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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겪은 인간의 고통과 고난에 대해 서술한 책으로, '예수님은 신이었으니까 괜찮지 않았을 걸?'이라는 불경한(?) 질문에 대답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배고픔과 불편함은 물론이고 배신 당한 슬픔, 버림 받은 고독함, 홀로 남은 외로움도 겪으셨으며 끝내 십자가 죽음까지 겪으셨다. 이 책은 '인간 예수'가 겪었을 고통에 대해 나열하며, 신자가 힘들 때 왜 예수님을 바라봐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쟈크 엘륄의 독특한 사상이나 관점이 드러나지 않은 건 조금 아쉽지만, 예수님의 인성(인간성)을 깊게 묵상할 수 있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