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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릴 때는 어떤 방법으로 책을 맛있게, 재미있게 읽힐까를 무던히도 고민했다. 다과회 형식의 책 읽기, <작은아씨들>의 네 자매가 하던 식의 순례자 놀이, 잠자리에 누워 책 읽어주기 등등. 그러나 그 시절 책 좋아하고 유순하며, 머리 맑아 보이던 아이들이 지금은 그저 빈정거리기 좋아하는 청소년이 되었고, <그 많던 싱아~> 스타일로, 그 많던 책들은 다 어디로 가라앉았나 의심스러울 지경인데 이 책을 보며 새삼 추억도 떠오르고, 내 방법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일반적인 카테고리로 끼워넣자면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교육 지침이다. 그런데 좀 다르다. 장광설이 늘어지며, 이해도 잘 안 되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거나, 실전이라 해도 너무 빼곡해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식이 아니다. 아주 단순하고, 쉬운 글로 씌어 있고, 마음 먹으면 후딱 읽어치울 정도의 양이다. 게다가 책이 조그맣고, 글 배열이 시원시원하며, 여백이 풍부하다. 그래서 부모 대상의 지침서라는 생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그냥 에세이를 읽는 기분이 된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녀와 소통하고,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딱 여덟 가지를 '놀이'라는 이름 아래 아예 간단한 워크북까지 끼워서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가 강남의 논술 강사로 일한 경험에다, 아이 아버지가 되면서 느낀 것을 결합해 지었다고 한다. 책이 가장 오래된 장난감이라고 한 부제가 무릎을 치게 한다. 각각의 놀이 이름보다 더 끌리는 건 놀이 2개씩을 묶은 챕터 이름인데, 닫힌 마음을 열어 주는 책 놀이,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책 놀이, 성취감을 맛보게 해 주는 책 놀이, 집중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책 놀이가 그것이다. 아이를 길러본 이라면 이런 구절에 마음에 끌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이라는 말에 많이 끌렸다. 소개된 책 놀이를 어떻게 이용하여, 저자가 목표로 한 '행복한 가정'이 될지는 각자의 몫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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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책
트위터 육아당을 통해서 접하게 된 책이다. 사실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것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나도 이제 32개월된 아들에게 책을 읽어주려 하고 있다. 집중을 할 때도 있지만 금방 싫증을 내거나 읽기 싫다고 짜증을 내기도 한다. 아무래도 책보다는 아이패드나 컴퓨터로 애니메이션도 보고 노는 걸 더 좋아한다.
그래도 자꾸 책을 읽자고 유도하고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져보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만 어려운 질문이 나오면 딴청을 피우거나 이제 그만 읽겠다고 하는 반응.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보고 처음에는 아이에게 좀 더 재미있게, 놀이처럼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떠올렸는데 그게 아니라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이었다.
책을 단순한 놀이나 학습의 도구가 아닌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한 것이 의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사례를 동화처럼 풀어낸 다큐동화와 그에 따른 해설. 그리고 자칫 또 하나의 과제나 학습이 되지 않도록 하는 주의사항 놀이를 위한 책 추천 등... 실제적으로 생활 속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32개월 아들에게는 아직은 좀 이를지도... 조금 더 지난 후에 꼭 한번 적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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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샀던 <책놀이 책>
정말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네. 놀이처럼..
크기도 작고, 활자도 커서 아이들 책처럼 쉽게 읽힌다.
오늘 이 책의 한 80퍼센트를 읽었다. 결국 이 책은 책을 매개로 해서 가족 즉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시키는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말 중에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이 책놀이의 방점은 가족이라는 부분이다.
'책놀이는 가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책 놀이는 부모가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책과 뒹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책 놀이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는 마음 놀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육아서, 심리학책을 읽을 때와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안그래도 요즘 초 저학년들과 힘들게 생활하면서 대화법, 상담기술, 심리학 등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그런 내용들과 연결이 되니 책이 머리에 더 쏙쏙 잘 들어온다.
결국엔 아이와 부모의 소통 마음, 감정 읽기 모두 다 하나의 연결고리로 만나는 것 같다.
가족치료, 독서치료의 느낌도 난다.
아주 기술적인 독서지도의 팁을 얻을 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매개로 하여 가족 간의 마음을 열어 주고 서로의 마음을 읽는 소통을 이끌어 주는 큰 아우트라인과 마인드를 얻게 되었다.
책 놀이로 가족 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여러 사례는 지루한 읽기를 날려 버리고 책놀이의 실질적인 효과를 더욱 실감나게 한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문구들을 나열해 본다. 이런 단어들을 생각하려고만 해도 우리는, 그리고 나는 조금씩 달라지겠지 ?
아이 관찰 ~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지적 금지!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 칭찬은 발견이다. 평소에 아이를 깊이 관찰하면서 칭찬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 자존감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기 함께 배우는 입장 "엄마는 이런 생각을 못해 봤는데." "아빠보다 똑똑하구나."
감정교환 눈 마주치기 아이의 속마음을 발견해주어야 한다. 아이와 부모의 속마음 꺼내 보이기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하기 아이를 동등한 인격체로 바라보기 문제의 해답은 언제나 내부에 있다.
요즘 내가 읽는 책들의 카테고리는 약간씩들 다르지만 결국엔 어느 한 지점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내 아이, 우리반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그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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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은 비단 멀리서 찾지 않아도 실감하면서 살고 있다..
머리에 잠재된 책의 지식들이 그 사람의 언어 구사력과 논리적 사고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요즘 대부분의 학부모들도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기에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아니 뱃속에서부터 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책과 더 친숙해지고, 또 책을 정말 책답게 유용한 지식과 지혜의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으로 다양한 책놀이를 제시해주고 있다.
책 구성은 4파트로
1.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놀리
2.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놀이
3.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놀이
4. 집중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놀이
그리고, 각 파트별로 2개씩 실제 놀이에 대한 경험 사례와 활용법, 놀이에서 주의할 점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논술교사로서의 잘못된 독서교육의 폐해를 몸소 경험한 저자의 얘기처럼, 진정한 독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책은 조아하지만 집중력을 갖고 책을 볼 수 있는 습관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빙고놀이를 울 아들과도 함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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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놀이책이 뭘까? 무슨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책으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지? 하는 질문으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책놀이 사용법부터 보았답니다. 책놀이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네요. 다큐동화와 해설을 통해 실제 책 놀이를 사용할 때 실감나게 체험할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는 책놀이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이 정리되어 있어요. 저도 좀 더디 가지만 책을 가지고 아이와 천천히 한가지씩 실천하니 더욱 좋은 놀이책이 되더라고요. 이것만은 주의 하세요는 엄마, 아빠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따로 모아 두었답니다. 책 놀이가 자칫 행복 찾기가 아니라 또 다른 숙제나 학습법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이런 활용법을 통해 아이와 놀기도 하지만 좀더 다양한 독후 활동을 생각해 보았거든요. 아마 저 같은 엄마의 마음을 꿰뚫어 보신듯합니다. 그래서 저도 아이와 함께 책 놀이를 시작하기전에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 꼼꼼히 읽게 되더라고요. 추천 책과 책 놀이 양식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여덟가지 책 놀이에 가장 적합한 도서를 저자인 오승주 선생님께서 직접 고르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네가지 책 놀이에 추천 책인 여우난족골, 엄마사용법, 들키고 싶은 비밀,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를 빌려가지고 왔답니다. 엄마와 함께 읽고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요. 아직 글밥이 많아 8살, 6살 아이들에겐 조금 어렵긴 하지만요. 그래서 먼저 엄마가 읽어보고 어떤 책인지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책놀이에 필요한 양식이 있어 독후활동이나 책놀이에 익숙지 않은 저로선 너무 반갑더라고요. 어떤 글에는 예시가 나와 있는데 읽다가 한참을 웃었답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아이와 엄마, 아빠에게 큰 행복을 전달해 줄꺼란 확신이 들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책놀이를 하다보니 단순히 한번 읽고 책꽂이에 넣어 둘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매주 요일을 정해 아이와 함께 책놀이 시간을 가져보려고 계획을 세웠답니다. 누군가에겐 한번도 생각지 못했던 책 놀이를 책을 통해 알게 되니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세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하나 더 발견한 거죠! 물론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책 놀이를 찾아 봐야겠지만요. 이 책은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과 놀이를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책, 나만의 즐거움에서 함께 할 아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책, 아이의 생각이 더욱 크게 만들어 주는 책, 그것이 바로 책놀이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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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를 통한 행복 찾기 책놀이 책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지만 늘 책놀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책놀이 책]을 만났답니다.
어쩌면, 다른 어떤 장난감보다 가장 재미있고 오래된 장난감이 책인지도 모르는데 그저 단순히 책은 읽는 것이다라는 것에만 집중했었던 것 같아요.
[책놀이 책]은 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서 읽어보면 아이들이랑 재미있는 책놀이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가장 오래된 장난감, 책으로 행복 찾기... 읽으면서 급 공감을 했답니다.^^ 아이들이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중에 많은 부분이 책 읽기가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책 읽기 만을 떠나서 아이들에겐 그 어떤 장난감보다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도 있는데 책놀이로 재미와 행복을 더해준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에는 칭찬놀이, 인터뷰놀이, 표정 놀이, 분노 놀이, 글자 줄이기 놀이, 탐정 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를 싣고 있어서 아이랑 책읽기를 할 때 응용할 수 있답니다.
책놀이를 직접 경험한 가족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큐 형식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요. 아울러, 책 놀이 사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책 놀이 선생님이 직접 기술을 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책놀이를 활용해 볼 수 있답니다.
[칭찬놀이]는 아이가 책읽기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를 칭찬하는 일에서 부터 시작한답니다. 자라나는 아이를 많이 칭찬하는 것은 아이의 동기부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책놀이로 칭찬놀이를 하면 아이가 한층 더 우쭐해하며 자기가 존중받는다는 좋은 느낌을 가질 것 같아요. 책에 관한 칭찬은 보통의 칭찬과 달리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는 행위라고 하네요. 칭찬놀이를 잘 살려 책 놀이를 한다면 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책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서 책과 친숙한 아이로 성장할 것 같아요.
칭찬 놀이에 필요한 책을 추천하면서 칭찬 놀이 양식도 함께 있어서 아이랑 잘 활용해 볼 수 있겠어요.^^
[글자줄이기 놀이]는 하나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하는 놀이인데 이렇게 요약하기 위해서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어야 하는 인내심과 중요한 대목을 골라내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해요. 글자줄이기 놀이를 반복하다 보면 아이가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알게 될 것 같아 전 요 놀이 정말 맘에 드네요.^^ 우리 홍근인 아직 5살이라 이 놀이는 좀 더 큰 후에 해야할 것 같아요.
실제 사례를 이용한 다큐 형식의 동화와 책 놀이 사례를 이해할 수 있는 주석을 책 놀이 선생님이 직접 기술해서 함께 읽어본다면 더 생생하게 놀이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책놀이책]이랍니다.
책이 크지 않아 들고 다니기에도 편해서 어디 외출할 때 가방에 넣고 다니며 시간 날 때마다 읽어보면 아이들이랑 더 재미있는 책놀이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답니다.
아이가 책과 더 친해지고 책읽기를 더 재미있게 하기를 바란다면 가장 오래된 장난감, 책으로 행복 찾기 [ 책놀이 책]을 읽어보면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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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책 제목은 가벼운데, 또 어찌 생각하면 절대 가볍지 않은 책이라지요. 또한 부모가 보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관심을 무척 끄는 특이한 책이라지요.
책상 위에 이 책을 며칠 동안 올려 두었답니다. 그랬더니 꽁알 꼬맹이가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책 놀이 책? 이게 뭐야?"라며 자꾸 관심을 가지며 말을 건넵니다.
좀 유능한 엄마라면 그 때 이 책 이야기를 하며 뭔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책 놀이를 끌어갔을 텐데요. 50점짜리 엄마인 저는, '아... 이거는 엄마가 읽는 책이야.' 라며 짧게 말하고 말았어요. 적어도 '아 이거는 엄마가 꽁알이랑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책을 읽을 수 있을지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야'라고 했다면 칠십점쯤 받을 수 있을까요?
여튼.... 아이가 책과 좀 더 가까워지길 소망하지 않은 엄마는 없을 듯합니다. 하다못해 돌이 안 된 아이에게도 책을 펼쳐 보여주는 것이 요즘의 엄마들이니까요.
그 마음 속에는 여러 생각이 담겨 있을 듯합니다.
독서가 중요하니까. 독서를 통해 인격이 성숙하고 (블라블라) 좀 더 솔직히 이야기하면 지적 능력을 계발하고(어쩌구저쩌구).......
저는 꽁알이와 튼튼이가 정말 책을 좋아하고 책을 즐기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있는 책을 부담으로 느끼지 않고, 책의 향기가 가득한 집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초기 독서 교육(?)은 어찌해야 하나 나름 고민이 있었답니다.
제목이 정말 간단합니다. 사실 이 제목이 핵심이죠.
책 놀이 책-가장 오래된 장난감, 책으로 행복찾기.
이 책은 책을 바탕으로 하는 몇 가지 놀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놀이라는 것이 정말 독특합니다. 그 놀이를 통해 단순히 책을 이해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가족간의 마음을 터 놓고 서로 이해함으로써 정말 행복의 지점까지 다가가게 하는 신통방통한 놀이라는 거지요.
뭐. 사실 책의 분량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작은 크기의 책인데다가 활자도 매우 큰 편이거든요.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간단한 제목만큼 간략한, 하지만 핵심을 잘 정리해 담고 있는 내용이었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간단하게 짚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꽁알이가 조금만 더 크면 꼭 해보고픈 놀이들이 잘 실려있어요. 그래서 밑줄을 치며 나름 열심히 읽었다지요.
아이의 마음을 열고 책을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책 놀이의 시작이고 끝이다.
책놀이는 부모가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책과 뒹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책 놀이는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는 마음 놀이다.
책놀이에 대한 이 세 문장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을 관통하는 핵심입니다. 또한 이 책의 집필의도나 집필방향이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해요.
어때요? 공감이 되시나요?
정말 단촐한 차례입니다.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책 놀이-칭찬놀이와 인터뷰 놀이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책 놀이-표정 놀이와 분노 놀이 성취감을 맛보게 해 주는 책 놀이-글자 줄이기 놀이, 100점 놀이 집중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책 놀이-빙고 놀이, 탐정 놀이
수록된 책 놀이는 4가지 기준에서 각 2개씩 모두 8개입니다. 하지만 이 8개는 가족의 상황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답니다.
책의 앞 부분에는 책 놀이 책 사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책 놀이가 좀 낯선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답니다.
책 놀이는 가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중략)... 본격적으로 사교육의 영향을 받기 전, 책 놀이를 통해 획일적인 사교육의 방침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고력과 판단력, 감수성을 가족과 함께 키웠으면 한다. (pp.18-19)
가족과 함께 진행되는 책놀이는 이 책에 수록된 여러 이야기들에서도 드러났지만 아이들의 사고력, 판단력, 감수성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더라구요.
괜히 그래서 그런가 좀 더 책 놀이를 제대로 해 보고픈 욕심도 생겼답니다. 첫번째 소개하고 있는 놀이는 칭찬놀이예요.
다큐동화를 통해 소개한 '칭찬 놀이'의 방법을 정리하고 있어요.
엄마와 아이가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적어 보고, 서로의 장점에 대해서 칭찬한다. 서로의 칭찬에 대해 호응하며 칭찬을 덧붙인다.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함께 달성할 목표를 찾는 것으로 바꿔 본다. 부족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칭찬의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후 칭찬 놀이 양식에 정리한다.
꽁알이와 함께 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변형한다면 조금은 할 수 있을 듯해요.
칭찬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p.43)이라는 저자의 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또한 책에 관한 칭찬은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는 행위(p.45)도 인상적입니다.
칭찬 놀이의 주의사항도 이렇게 짚어 놓았군요.
1. 아이를 제대로 관찰하지 않고 뻔한 칭찬의 말을 성의없이 늘어놓아서는 곤란하다. 2. 아이를 칭찬할 때에는 과장하지 않고, 적절한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3. 아이가 듣고 싶어하는 칭찬을 해야 한다. 4. 아이 앞에서 자신을 낮추어 보는 것도 좋다.
이런 구성으로 나머지 7가지의 책 놀이에 대해 잘 설명해 두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놀이는 표정 놀이였어요. 이 놀이는 곧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도 되었답니다.
책 놀이는 아이에게 완벽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뒹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p.244)
책 놀이를 통해 우리 가족들도 좀 더 가까워지기를 소망해 보며 머지 않은 날에 이 책에서 제안한 책 놀이를 꼭 실행해보고 싶군요.
*이 책은 도치맘 까페에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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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을 읽기 전부터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했었다. 책을 이용해서 놀이를 한다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책처럼 연령에 맞는 책을 권해주거나 상황에 맞는 책을 권해주는 내용이 들어있는 책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실제로 펼쳐보고 나니 기존의 책들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함이 묻어난다. 책을 이용한 육아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아이들을 책과 친해질 수 있게 하는 팁들이 여기저기 드러난다.
우선 책은 크게 4가지 챕터로 나뉜다.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책놀이,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를 위한 책놀이,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책놀이, 집중력이 약한 아이를 위한 책놀이가 그것이다. 각각에는 칭찬놀이, 인터뷰 놀이, 표정놀이, 분노 놀이, 글자 줄이기 놀이, 100점 놀이, 빙고 놀이, 탐정 놀이 등 말 그대로 책을 이용한 놀이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무엇보다도 실제 생활 속의 이야기를 글로 엮어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상황들이 마치 내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연결이 된다. 혹은 이 이야기가 내가 범하고 있는 실수는 아닌지도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육아서를 읽으면서 반성할 때보다도 좋았다.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책놀이책 사용법에서 자세히 소개해주어 실제로 활용할 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특히 놀이의 방법은 물론 각각의 놀이에서 추천해주는 책도 관심이 많이 생겼고, 또한 이 추천책을 이용해서 실제로 어떻게 놀이를 하면 되는지를 자세히 보여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집에 있는 책도 있어서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돼지책>을 활용해서는 표정 놀이를 해봤다. 그동안 독후활동이라고 하면 뭔가 지루하고 공부처럼 딱딱하게 여겨져서 별로 내키지 않았었다. 그래서 강제로 독후활동을 시키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 책과 친해지고 또한 책으로도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아이와 함께 활용하면서 많이 느끼게 된 것 같다. 책을 가지고 제대로 놀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평상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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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요?! 책으로 놀며 행복을 찾아요!! 언제부터인가 독서는 입시준비나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 되어지기 시작했지요. 그때문에 아이들은 많은 책을 읽고 있고, 엄마들은 경쟁적으로 집에 책을 들여놓고 있어요..물론 저 역시두요. 그러나 독서가 후에 도움이 되려면 단순히 다독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 역시 많은 엄마들이 생각하고 있지요. 그래서 좀더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독서기록장을 쓰고, 책을 읽으며 느낀 많은 소회들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또 엄마나 아이가 많은 노력을 하지요. 그러다보니 어떻게 보면 책읽기가 공부의 일환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도 드는 것이 요즘인거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들과 책으로하는 공부가 아닌 책놀이를 통해 즐거운 책읽기를 유도할 것인가는 중요한 과제가 된 듯해요.
책으로 하는 놀이....어떤게 있을까요? 저역시 즐거운 책읽기를 위한 책놀이를 고민하며 아이들과 하고 있는것이... 북아트를 이용해 읽은 내용 정리해보기, 그리기나 조형활동을 통한 미술 놀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기, 혹은 마인드맵을 이용해 머리속 내용 풀어내보기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준비도 해야하고 늘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책놀이 하는 방법을 또 배우게 되었네요. 칭찬놀이, 인터뷰놀이, 표정놀이, 분노놀이, 글자 줄이기놀이, 100점 놀이, 빙고놀이, 탐정놀이 등이 제시 되어 있는데.... 이 놀이들은 크게 준비의 부담감은 없더라구요. 그러나 엄마아빠의 상호작용으로 책읽기는 물론이고 표현하기 등을 더욱 늘려 줄 수 있는 비책이더라구요.
두려움 없이시작하는 책놀이... 이 책에 제시된 책놀이들은 일단 큰 재료가 없어 엄마의 준비는 아이와 함께 책을 잘 읽어보는 것이었어요. 아이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려면 부모의 추임새나 격려 등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다보면 칭찬놀이나 인터뷰놀이를 통해 표현하는 연습도하고, 표정놀이나 분노놀이를 통해 감정표현은 물론 활자 이외의 부분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도 하고, 글자줄이기 놀이나 100점 놀이를 통해 책의 선호도를 올리고 책을 요약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으며, 빙고놀이나 탐정놀이 등을 통해 좀 더 정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겠더라구요. 혹여 책놀이의 시작이 두려운 분들에겐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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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예요.. 가장 오래된 장난감~~ 책으로 행복 찾기... 아이들이 정말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를 바라면서 책을 읽었답니다..^^
책 목차예요.. 책과 함께 할수 있는 놀이를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칭찬놀이, 인터뷰놀이, 표정놀이, 분노놀이, 글자줄이기 놀이, 100점 놀이, 빙고놀이, 탐정놀이등이 소개되어 있어요...잘 읽어보고 아이랑 해보고 싶은 놀이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소개글이에요.. 엄마들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이랍니다..책과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놀이~~ 우리 아이가 책과 친구처럼 뒹구는 모습을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각 놀이미다 실제로 경함한 가족의 사례가 나와있답니다.. 아이의 반응에서부터 어떻게 해야될지가 적혀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또, 어떤식으로 놀이를 해야되는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되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지요.. 그리고, 적당한 책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돼지책은 저의 딸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요즘 학교에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아침 자습시간에 읽는 책이지요.. 아빠와 아들이 돼지로 변한다는게 아이한테는 흥미롭고 살짝 충격적이기도 한것 같아요.. 이 책은 각각 사람들의 얼굴표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정말 표정놀이하기에 딱 맞는 책인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어쩜 우리 딸아이와 똑같은 말을 할까... 나도 아이한테 이렇게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되었네요..
칭찬놀이에 나오는 은율이처럼 단답형으로 말하고, 긴 책을 읽을때는 "언제 끝나?" "재미없어"라는 말도 많이 하고, 책을 읽은후에 요약정리하기도 힘들어하고...많은 부분이 겹치더라구요.. 어찌보면 엄마욕심에 아이한테 부담감도 많이주고, 스트레스도 많이 준것 같아요..
우리도 억지로 시키는건 하기싫고, 짜증이 많이나는데... 아이한테 다 너를 위해서 하는거니깐 열심히 책 읽으라고 강요한것 같아서 미안해지더라구요.. 책 놀이책에서처럼 아이가 즐기면서 책을 읽어야지 진정 자기껏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억지로 한다고 그게 아이의 생각을 풍족하게 해주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또, 아이만 책을 읽으라고하고선, 엄마는 나몰라라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같이 읽고, 아이랑 소통할수 있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아이가 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파악할수 있고,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으니깐요..*^^*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책과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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