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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확 끌어 당겼다.
인정업 이라.
그리고 추천!!도 눈에 들어 왔다. 추천이 화려했다.
KB금융지주 사장, Metlife생명 사장, 동부생명 사장.
읽기도 전에 저자의 화려한 경력을 유추 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책 내용은 보험과 금융, 그리고 경제의 전반적인 얘기였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수박 겉핥기식의 보험, 금융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자신이 직접 그 현장에서 몇 십년 동안 일을 하면서 그 계통 사람들이 미처 몰랐던 사실, 일반인들이 나와는 별 상관없다, 라고 생각한 사실들을 절묘하게 꼬집어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몇 번씩 저자의 경력을 다시 보게 됐다. 역시 화려한 경력만큼이나 전문적 지식과 함께 일반적 상식을 풀어내는 저자의 박식함에 입이 벌어졌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과 금융, 더 나아가 경제 문제에 대해 매스미디어에서 선동하는 대로 믿어 버린다. 전문가인 그들이 이야기 하니, 그것은 사실일 거라고 믿어 버린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그들에게 도움을 받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그들에게 우리는 속고 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 속에 우리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전문적 분야의 이야기 속에 저자는 날카롭게 촌철살인을 던진다. 때론 알아 듣기 편하게 유머러스한 서술도 펼친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다시 한 번 우리가 얼마나 숫자와 함께 경제관념 속에 무디게 살고 있는지 뒤 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해박함과 전문적 지식에 박수를 보낸다.
단, 이 계통의 전문가들은 이 책의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겠지만 일반인들은 다소 내용이 딱딱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도 이런 책 한 번 읽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술자리에서 연예인 얘기가 아닌 경제를 한 번 논해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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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제목이지만..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구성요소인 세가지, '인정업'의 제목을 보면 볼수록 친근하게 와닻았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성요소와 탄탄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언급하며 써내려간 글솜씨가 남다르며..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번 정독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일을 하는 누구든지 적용이 가능하며.. 가정경영에서도 접목해 볼 수 있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글의 내용들이 저자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무엇이든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침묵은 재난이 될 수 있다'는 대목에서도 각계에서 '소통'을 이슈로 하는 요즘의 상황을 보아도 침묵하고는 그 어느 것도 즉, 어떠한 변화나 위기라도 극복하고 대응할 수 없음을 알게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전문가 부분, '전문가는 없다'에서도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전문가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하며.. 가장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경험과 대인관계의 부딪힘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되고 배울 수 있는 정신과 자세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에서의 탄생된 者라야 한다는 것을!
'실행력이 좌우한다'는 측면에서도 우리가 늘 강조해왔던 방향보다는 방법이 문제라는 것에서 방법이 목적지를 찾아내는 것이라면 방법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루트를 설계하고, 수단을 제공하며 역량을 결집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즉, '방향은 옳아도 방법이 문제여서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설명에서 크게 공감을 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바로 그 부분이 '열정과 의욕만 있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기업은 물론이고 개인의 삶에서도 '혁신없이 성장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저자의 예리하고 산전수전 백전노장의 날카로운 지적들을 거울삼아 열심히 달려가는 것에서 잠시 멈추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대목들을 줄을 쳐가며 읽었다.
또 '리더가 가져야 부분'도 언급하여 과거 현장에서 일했던 곳에서의 반성도 하게 되었고, 지금 새로운 일을 맡게 된다면 여러 가지 잘못을 반면교사삼아 잘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생긴다. 무수한 기업에서의 리더라고 하는 사람과 리더로 성장해 갈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업'을 추천하고 싶다.
항상 살아 가면서 '위기의 시대'라고 하며 부르짖었고, 현재도 그러한데..사람의 人과 테크놀로지의 情-그러면서 깊은 뜻과 정이 담긴-우리들이 살아가기 위한 일인 業을 통하여 우리가 태어난 소명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인정업(人情業)을 읽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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