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9%
  • 리뷰 총점8 44%
  • 리뷰 총점6 17%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800]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800]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p.5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기보단 '왜 글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다. 지난 1년 꿈만필을 하는 동안 글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다. 작가마다 다른 관점으로 글쓰기를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의 작가 줄리아 카메론은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TV 프로듀서, 영화감독, 문예창작강사,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그녀의 관점에서 글
"[800]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p.5 이 책은 '글 쓰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기보단 '왜 글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다.
지난 1년 꿈만필을 하는 동안 글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다. 작가마다 다른 관점으로 글쓰기를 말하고 있었다. 이 책의 작가 줄리아 카메론은 소설가이자 시인, 시나리오 작가, TV 프로듀서, 영화감독, 문예창작강사, 작곡가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이다. 그녀의 관점에서 글쓰기를 이야기한다.
사실 작가를 꿈꾸면서 내면의 검열관 때문에 힘들었다. 남들이 내 글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내 글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가에 더 신경 썼다. 내가 참여했던 꿈만필는 출간을 위해 작가 트레이닝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온/오프라인 글쓰기 아카데미이다. 글쓰기 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코칭받았다. 양정훈코치님, 전영철작가님, 유나경작가님은 모두 책을 출간하신 분들이며, 코칭자격증 또한 있다.
꿈만필은 '이 부분은 이렇게 쓰세요, 저렇게 쓰세요.'라고 직접적인 빨간펜을 쓰지는 않는다. 스스로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을 수료한 후, 나는 내 삶의 깊이가 얕음을 깨달았다. 연륜이 있는 분들은 글도 다르다. 지금 나는 삶의 깊이를 쌓아야 할 때였다. 그래도 글쓰기를 손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매주 하던 미션이 끝나니 이제는 나 혼자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라는 문제와 만났다. 고민한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난 참 책운이 좋은 편이다. '지금 고민 중인데 조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딱 맞는 책을 만난다.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도 그런 책이다. 작가는 의무감으로 쓰지 말라고 한다. 누군가의 평가를 생각하지 말고 글의 흐름에 맡기라고 한다. 글쓰는 분들은 초고보다 퇴고가 중요하다 한다. 그리고 매일 써라고 한다.
글을 손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쓰는 거라고.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알겠다고.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큰 틀은 없지만 세세하게 이야기해주는 이가 없어서 답답했다. 나에게 좋은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나와 코드가 맞는 작가가 해주는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했다. 이 책 작가 줄리아 카메론은 나와 코드가 맞다.
이 책은 총 5장이다. Why, How, When, What, Where이다. 왜, 어떻게, 언제, 무엇을, 어디서 쓸 것인가를 세세하게 풀어준다. 나는 마음이 움직여야 몸도 움직인다 생각한다. 이 작가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모닝페이지 3장 손으로 쓰기는작가가 강추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글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라고 한다. 글쓰기 책 중 가장 와닿는 말이었다. 글은 즐겁게 써야 한다. 다시금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p.167 만약 글을 쓰는 일을 오랫동안 할 것이라면, 글쓰기에서 편안함을 찾아야 한다. 글쓰기를 하고 싶은 일, 즐거운 일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로 생각한다면 글쓰기는 고마움을 모르는 결혼 생활처럼 될 위험이 크다.
p.169 '나는 두려워'라는 말은 언제나 글쓰기를 막는 장애물이다. 사람들은 '자제력'을 말하지만, 사실 그 '나는 두려워'를 어떻게 극복할지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두려움은 의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고, 상황을 더 어렵게 한다. 우리가 어떤 대상을 글로 쓰며 질질 시간을 끄는 것도 두려움 때문이다. 집중해서 글을 쓸 시간이 필요하다거나, 다른 할 일들 때문에 못 한다거나, 그 외의 여러 가지 이유로 변명하지만, 그 본질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이나 스스로에게 드러내는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귀결된다.
p.173 글을 쓰는 것은 쓰지 않는 것보다 더 편안한 것이다. 더 재미있는 것이다. 더 편안하고 더 재미있는 일에는 '자제력'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허락, 자신의 허락이 필요하다. 나는 글을 쓰면서 자신을 닦달하지 않는다. 나는 글을 쓰면서 무리하지 않는다. 나는 글을 쓴다. 글을 쓰면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p.174 얼마나 잘 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것이다.
p.179 무엇인가를 소유한다는 것은 그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다. 즉 어떤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는 것도 그 존재를 인정하고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자신의 삶을 글로 쓸 때 우리는 우리의 삶에 반응한다. 그럴 떄 자신을 위해 더 유연하고, 더 중심이 잡히고 더 기민할 수 있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삶을 살게 된다. 매일, 모든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렌즈로 글쓰기를 활용할 때, 우리는 우리의 선택권을 볼 수 있다.
p.185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바로 소중히 여겨지고, 음미되고, 사랑받고, 관심을 받는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 부족한 것은 그런 따뜻함이다.
p.195 내가 '진짜 작가'처럼 보이고 '진짜 작가'처럼 행동하려고 애를 쓰지 않게 된 이후 나는 진짜 삶을 가졌고 자유로워졌다.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탁월한 작가인지를 증명하는 일에 집착하지 않고, 나를 통해 어떤 이야기가 나오려고 하는지 귀를 기울이게 된 이후로 나는 창착의 흐름이 항상 내 곁에 있다는 것, 스위치를 누려면 나오는 전기처럼 항상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맏게 되었다.
p.204 글쓰기는 우리가 어깨를 기대어 울 수 있는 친구다. 글쓰기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황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절친한 친구다. 또 글쓰기는 슬픔과 절명으로 가득 찬 나날들을 함께 행진해주는 동료다.
p.293 비평에 대한 두려움으로 글을 쓸 때, 작가로서의 발걸음은 더뎌지고 목소리는 손상된다.
p. 332 우리가 작가로서 가지는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는 글이 지루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너무 많은 시간을 준다면 지루해질 수 있다. 자신에게 너무 지나치게 몰두한다면 우리는 세상과 관계를 맺을 기회를 잃어버린다. 그렇다. 그러면 글은 지루해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z********5 2013.05.12.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17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17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1. 서지사항- 서명 :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 : 줄리아 카메론- 역자 : 조한나- 출판사 : 이다미디어 / 서울- 출판일 : 2013년 4월 18일2. 리뷰 후배가 자기소개서를 보여주었다. 검토와 첨삭을 부탁받았다. 어느 때부턴가 이 친구는 글을 써야 할 일이 있으면 종종 내게 검토를 부탁하곤 했다. 나도 글을 그리 잘 쓰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더 나은 글이 되리라 믿고 신뢰해주는
"17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1. 서지사항

- 서명 :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 저자 : 줄리아 카메론
- 역자 : 조한나
- 출판사 : 이다미디어 / 서울
- 출판일 : 2013년 4월 18일

2. 리뷰

후배가 자기소개서를 보여주었다. 검토와 첨삭을 부탁받았다. 어느 때부턴가 이 친구는 글을 써야 할 일이 있으면 종종 내게 검토를 부탁하곤 했다. 나도 글을 그리 잘 쓰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더 나은 글이 되리라 믿고 신뢰해주는 후배의 마음이 늘 고맙다. 후배의 글을 보았다. 그리 글솜씨가 좋은 친구는 아닌지라 여기저기 수정할 곳들이 눈에 걸린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 싶었다. 수정을 거친 글을 돌려주니 후배는 무척이나 기꺼워했다. 내가 쓴 글은 늘 고루하기만 한데 무엇이 그리 기꺼운지 도리어 내가 면구스러웠다.

후배가 준 초고를 본다. 초고에는 글을 쓴 후배의 성품과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맞춤법이 틀린 곳도 있고, 문맥이 어그러진 곳, 흐름이 어색한 곳도 있다. 글을 고치고 나니 소위 ‘자소설’이란 말처럼 그의 장점은 뻥튀기처럼 부풀려지고, 그의 단점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었다. 자기소개서가 가져야 할 특징을 잘 보여주는 글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고친 결과물보다 후배가 쓴 초고가 훨씬 좋았다. 그가 건네준 초고는 온전히 그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림에 비유한다면 인물의 터럭 하나 바꾸어 그리지 않고 그의 성품과 삶을 담아낸 조선시대의 초상화 같달까. 그에 비하면 내가 쓴 글은 여기저기가 부풀리고 쪼그라든 것이 마치 ‘호문쿨루스’ 같았다. ‘틀’에 맞게 수정한 글이니 어디 가서 욕은 안 먹겠지만은 그래도 뒷맛이 씁쓸했다.

“모두들 글쓰기를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 똑똑해 보이려고 애쓴다. 그렇다. 우리는 너무 애를 쓴다. 그런데 글쓰기는 애쓰지 않을 때 훨씬 잘된다. 백지 위에서 그냥 놀면 된다. 내게 글쓰기는 파자마 바지처럼 편안하다. 하지만 우리 문화에서 글쓰기는 군복을 갖추어 입은 것처럼 불편하다. 무장들이 마치 예의 바른 사립학교 아이들처럼 줄 맞추어서 행진하길 바라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글쓰기가 언제부터 이토록 무겁고 거추장스런 ‘틀’을 갖게 되었을까. 그저 자유로이 쓰는 것만으로는 안 되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읽히는 글’, ‘잘 팔리는 글’, ‘좋은 글’은 어떻게 쓰는 것인지 물었고, 수많은 책들이 이러한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좋은 글’이 어떤 글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다. ‘완벽한 글’이 곧 ‘좋은 글’일까? 저자는 글쓰기에 지워진 무거운 굴레를 벗겨버린다. 글쓰기는 그저 백지 위에서 그냥 노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뛰어난 작가여서, 창조력과 영감이 뛰어난 사람이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행복’을 목표로 한다.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고 싶지 않은 일도 억지로 하고, 하고 싶은 일도 참는 것이 아닌가. 저자는 우리가 글쓰기의 굴레에 짓눌리기보다, 글쓰기를 통해 더 행복하고 자유하길 바랐고, 그 자신도 그런 글쓰기를 해왔다. 챕터마다 수록된 저자의 글쓰기 가이드가 여느 책과는 다른 방향성을 보이는 이유다.

글쓴이가 제시하는 가이드들은 조금 난해하다. 과연 이런 것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까?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도대체 무얼 원하는거지? 나 또한 책을 읽으면서 무수한 의혹이 생겼다. 이유는 단순했다. 저자가 바라보는 시야와 내가 바라보는 시야가 너무나 달랐던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 가운데서 그 수단을 ‘글쓰기’로 삼았을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집어 든 내가 원했던 것은 ‘글쓰기’가 목적이되, 그 가운데 자신을 ‘치유’하는 효과가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이었다. ‘글쓰기’가 목적인 사람은 이 책을 집어들 이유가 없다. 작가는 글을 잘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책을 쓴 것이 아니고,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상처를 보듬었는지 가르쳐주고 싶어서 책을 쓴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금 저자의 시각에서 책을 읽어본다.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위로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글쓰기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작가들이 우울하고 고뇌에 찬 존재들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많은 고뇌와 지나친 우울함은 이불을 개거나 설거지, 빨래를 힘들게 하는 것처럼 글쓰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우울한 사람의 글쓰기는 집안일이 하나 더 더해질 뿐일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유 있는 한 시간을 정하라. ... 의식적으로 생각의 방향을 돌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떠올려라. ... 이제 가서 글을 써라. 1부터 50까지 숫자를 매기고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들 쉰 가지를 목록으로 작성하라.” - 본문 중에서

한 시간이 아니라 10분 만이라도 좋다. 다들 한번 해보시라 권하고 싶다. 1부터 50까지 내가 좋아하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적는 것. 단지 그런 것들을 떠올리는 상상만으로도 우리 자신의 기분을 가볍게 할 것 같지 않은가. 문제는 50가지가 너무 많다는 거다. 의외로 쉽지 않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50가지나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긴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그 시간 동안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경험과 일들이 채 50가지가 되지 않는다니, 얼마나 우리는 무심한 사람들인가. 물론 어떤 일들은 잊혔을 수도 있고, 어떤 일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더 이상 행복한 기억이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에, 나를 행복하게 할 방법이 50가지도 되지 않는다면, 그 가운데 지금 당장 내가 나를 위로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은 더욱 몇 가지도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생각만으로도 삭막하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우리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기뻐하고, 행복해하는지 들어볼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 그것을 위한 좋은 방법이 바로 저자가 제시하는 ‘글쓰기’다. 내면의 감정을 글로 적으면서 표현하고 해소하고, 내면의 생각을 글로 적으면서 정리하고 이해하고, 그렇게 자신을 발견하는 동시에 위로하는 것이다. 어떻게 적을까, 무엇을 적을까 고민하지 말자.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적어 내는 것이다. 틀이나 형식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당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 이 서약은 어쩌면 작가들이 꼭 해야 할 서약일지도 모른다. ... 모든 사람들에게 솔직함은 치유하는 힘이 있고, 가장 먼저 치유되는 것 중 하나는 우리의 문장력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보는 것들의 진실을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표현할 아주 정확한 언어를 발견한다. 이때 나오는 표현들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정확한 내용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숨길 때 글은 우리의 생각을 따라 흐물흐물해진다. ... 솔직함은 글을 쓰는데 최선의 방책일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오래 견딜 수 있는 유일한 방책이다. 사적인 삶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 우리를 지치게 하고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것처럼 거짓말은 글쓰기에도 똑같이 해로운 손상을 입힌다.”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이미 많은 단어들을 알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떤 것을 묘사하고 설명하는데 충분할 만큼의 단어를 알고 기억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내면의 소리를 정직하게, 솔직하게 적기만 한다면 문장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우리 스스로 가장 정확한 표현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예를 들어보자. 직장 상사와 길을 가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상사의 가발이 벗겨져 날아가 버렸다. 이 때에 나의 심정은 어떠할까? ‘뭐라 말할 수 없는 그 미묘한, 엄청 우스운데 지금 웃을 수는 없고, 웃음을 참아야 하는데 참기가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얼굴을 찌푸릴 수도 없고.’ 표현이 훌륭한 것도 아니고 엉성한 문장이지만,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어려운 것은 아니다. 솔직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좀 더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 우리 내면은 그 어떤 미묘한 표현이라도 해낼 수 있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글쓰기 이론이 아니다. 나를 발견하고 표현하기 위한 솔직함과 용기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19.06.0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글쓰기가 두려워졌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적는다는 행위 자체가 마치 수많은 사람들 앞에 벗겨진 채로 있다는 느낌이었다. 어릴 때는 일기장이 소중한 친구였다. 일상의 온갖 일들을 일기장과 나누었다. 말보다는 글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문득 '누군가 내 일기장을 읽는다면?'이란 생각이 들면서 순수한 글쓰기의 즐거움을 잃어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글쓰기가 두려워졌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적는다는 행위 자체가 마치 수많은 사람들 앞에 벗겨진 채로 있다는 느낌이었다.

어릴 때는 일기장이 소중한 친구였다. 일상의 온갖 일들을 일기장과 나누었다. 말보다는 글을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데 문득 '누군가 내 일기장을 읽는다면?'이란 생각이 들면서 순수한 글쓰기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것 같다.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이전에도 글쓰기를 통한 마음의 치유에 관한 책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책장 깊숙히 감춰두었던 일기장을 꺼내고 몇 번 적기는 했지만 어느새 또 멀어져 버렸다. 글을 쓰다보면 누군가 나의 글을 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잘 쓰고 싶다는 욕구도 있다. 어쩌면 그런 욕심이 순수한 글쓰기를 가로막는 장애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한때는 글쓰기를 즐겼던 사람인데도 매번 글쓰는 과정은 쉽지 않다. 커다란 바위를 쪼개고 다듬어 아름다운 조각상을 만들듯이 내게 있어서 글을 쓰는 일은, 기나긴 과정을 거쳐야 된다.

반면 글쓰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싫은 일을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 같다. 축하카드나 편지를 적느니 그냥 말로 하면 더 쉬우니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글쓰기를 잘 하는 사람일지라도. 하물며 글쓰기가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는 고역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글쓰기는 타고난 재능을 가져야만 가능할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마음 먹으면 글을 쓸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만 떨쳐낸다면, 그리고 진심을 담아 글을 쓴다면 그 글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근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짧은 편지를 쓰고 있다. 표현에 서툰 내게는 편지가 참 고마운 수단이 된 것 같다.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가끔은 너무 미안하다는 고백까지 말로 표현 못하는 마음을 글로 전달할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이 반갑고 고마운 것은 누군가를 위한 글쓰기가 아닌 나를 위한 글쓰기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글쓰기가 작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평범한 사람들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는것을 알려준다. 바로 왜 우리가 글을 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해준다.

"자아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줄리아 카메론은 삶의 통증조차 글쓰기를 통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매일 아침 세 장의 글을 써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해 매일 글을 쓰는 일, 지금 해보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3.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3년 책 읽는 주말 - 7월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2013년 책 읽는 주말 - 7월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시중에 나와 있는 작법서는 장르별로 볼만한 책들은 다 봣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작법서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줄리아 카메론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읽으면 더 좋은 작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될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골랐을지도 모른다. 결국 맘 속으로는 세상에는 그런 작법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왜 쓰는가? 어떻게 쓸
"[2013년 책 읽는 주말 - 7월_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시중에 나와 있는 작법서는 장르별로 볼만한 책들은 다 봣다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작법서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줄리아 카메론의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를 읽으면 더 좋은 작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될까?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골랐을지도 모른다. 결국 맘 속으로는 세상에는 그런 작법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왜 쓰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 언제 쓸 것인가? 무엇을 쓸 것인가? 어디서 쓸 것인가?

 

를 우리에게 되물으며 자신의 경험과 가장 좋은 충고를 서슴치 않는 줄리아 카메론.

하지만 이 모든 일은 글쓰기의 은근한 즐거움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완벽한 글쓰기나 평가를 위한 글쓰기로 인한 스트레스 상태라면 이 좋은 충고도 그닥 쓸모가 없어질 것이므로. 다시말해 글쓰기가 목적이 아닌 "작가되기"가 목표라면 이 책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쪽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글을 쓸 수는 있다. 자신에게 맞는 글쓰기를 찾기 위해 여러 장르를 겪어볼 시간적, 생각적 여유가 있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하게 되는 것이 글쓰기다. 심지어는 주변 중/초등학생에게까지 나는 "서평쓰기"를 권한다. 자신만의 생각을 말로 표현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로 풀어낼 수 있는 것도 틀림없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풀어내다보면 생각의 힘이 길러진다. 그래서 잘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된다. 쓰다보면 글은 다듬어질 수 밖에 없다. 잘 쓰는 비결은 거기에 있다.

 

줄리아의 말처럼 글쓰기는 예술이다. 진정한 인간성을 찾게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더 나아가 좀 더 "나다운 나"를 만나게 돕는다. 우리는 시선도 입도 눈도 코도 타인을 향해 열려있다. 하루 24시간동안 나를 보는 시간보다는 타인을 향해있는 시간이 더 많다. 그런데 글쓰기는 그 시작점이 나를 향해 있다. 먼저 내가 만족하고 내가 재미있어야 하고 내가 제일 먼저 읽는 독자가 된다. 그래서 나는 글쓰기가 좋다. 멈출 수도 없다. 결국 끝까지 쓰게 될 것만 같다. 그런 까닭에 작법서 읽기도 멈출 수 없음을 알고 있다.

 

오늘 줄리아 카메론의 책을 읽게 된 것처럼-.

i*****i 2013.07.26.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글쓰기에 관한 책을 10권 넘게 읽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유혹하는 글쓰기 글쓰기의 전략 프리츠 콕의 작문 시간 글쓰기 클리닉 창조적 글쓰기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티비 드라마 작법 즐거운 글쓰기 그리고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이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까지 합치면 아마 20권 가까이 되지 않을까?   이 모든 책에서 이구동성 말하는 글쓰기 비법이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글쓰기에 관한 책을 10권 넘게 읽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은,

유혹하는 글쓰기

글쓰기의 전략

프리츠 콕의 작문 시간

글쓰기 클리닉

창조적 글쓰기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티비 드라마 작법

즐거운 글쓰기

그리고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이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까지 합치면

아마 20권 가까이 되지 않을까?

 

이 모든 책에서 이구동성 말하는

글쓰기 비법이 있다.

바로 '쓰기'라는 행동이다.

 

저자 줄리아는 '모닝 페이지'를 권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의무적으로

3장의 자유로운 글쓰기를 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검열이나 구속없이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이다.

 

책은 총 371쪽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왜 어떻게 언제 무엇을 어디서 쓸 것인가에

관해 친절하게 일러준다.

 

저자 줄리아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2번째 부인으로 1975년~1977년 결혼생활을 하였다.

1976년 택시 드라이버로 막 뜨기 시작한

마틴 스콜세지가 유명 모델과 사랑의 도피를 한다.

남편의 불륜에 충격을 받고 있는 줄리아에게

사람들은 새로운 소식이라며

신문기사를 오려 우편으로 부쳐준다.

 

나에게 시큼한 레몬을 주세요.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어 먹겠어요!

 

줄리아는 그 기사를 벽에 붙이고

분노를 글로 옮긴다.

엉망이 되어버린 자신이 삶과 분노를

재료로 사랑, 우정, 배반, 복수에 관한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로 작정한다.

 

자신의 친구였던 모델이

남편의 새연인이 되어 춤 추는 사진을 보며

시나리오를 완성시킨다.

 

괴력의 헐크로 변신 가능한 것처럼,

분노를 잘 쓰면 글쓰기의 좋은 연료가 될 수 있다. ^^

 

저자는 '수치의 벽'과 '모닝 페이지'외에도

여러 글쓰기 팁을 알려준다.

글을 쓸 때 첫 번째는 '자유롭게' 쓴다.

글에 간섭하지 않고

내부의 검열관을 잠재우고

문학적 에너지가 나를 통해 저절로 글을 쓰도록

나 자신을 놓아버린다.

저자는 이를 채널링 대신 '귀 기울이기'라 부른다.

두 번째에 자세하게 검토한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나는 글을 쓰는 것일까?

 

저자는 답 중의 하나를 대신 알려준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삶에 주도권을 갖고

스스로 힘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박한 삶을 산다.]

 

소박하지만 내가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 삶,

내가 생각한대로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삶,

그게 글쓰기의 이유 중 하나이리라.

글쓰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2****4 2013.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서평]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주로 일기를 쓰지만 글쓰기가 좋아서 단편도 쓰고 시도 쓰고 시나리오도 썼었다. 돈이 되지 않아서 프로는 아니지만 그냥 좋아서 썼다. 작년부터 가슴 아픈일이 있어서 한참을 힘들었다. 그러면서 글을 쓰는 것도 싫어져서 쓰지 않고 있었다. 뭔가를 쓰는 것조차 나한테는 힘든일이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글쓰기를 멈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서평]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주로 일기를 쓰지만 글쓰기가 좋아서 단편도 쓰고 시도 쓰고 시나리오도 썼었다. 돈이 되지 않아서 프로는 아니지만 그냥 좋아서 썼다. 작년부터 가슴 아픈일이 있어서 한참을 힘들었다. 그러면서 글을 쓰는 것도 싫어져서 쓰지 않고 있었다. 뭔가를 쓰는 것조차 나한테는 힘든일이 되었다. 그래서 한동안 글쓰기를 멈추고 있었는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이 책의 제목이 뭔가를 생각나게 했다.

그래. 글쓰기가 있었지. 누군가에게 내 깊은 속내를 이야기 하고 싶을때 썼던 글쓰기. 복잡한 일이 있을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썼던 글쓰기. 그리고 내 속에서 뭔가를 내뱉고 싶은때 할 수 있었던 글쓰기가 있었지 싶었다. 

이 책은 내가 다시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나를 독려해 주는 것 같았다.

나의 경우 글쓰기를 평소 즐겨 하는 사람이지만 내 주위만 봐도 유난히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맘 속에 있지만 글쓰기 자체를 무척이나 어렵게 여기기 때문에 시도조차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나도 한번 써볼까 싶어진다. 저자가 추천하는 모닝페이지 방법도 좋은것 같고 그 외에고 어렵지 않게 글쓰기를 시도 하는 방법이 맘에 든다. 

인간은 누구나 창조적이다. 그래서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꼭 멋진 글을 쓸 필요는 없다.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걱정을 미리 할 필요도 없다. 돈이 되는 글쓰기만 휼륭한 글이 아니다. 영혼을 치유할 수 있다면 그 글은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글이 아니라더라도 충분히 중요한 글인 것이다. 자기 자신과 만나는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 글쓰기란다. 맞는 말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아파서 글쓰기조차도 잊게 만들었던 일을 글쓰기로 풀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팠던 그 기억의 앞에서는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으니까 글쓰면서 나는 그 행복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느낀다. 인간은 참 여리고 섬세한 존재면서 또한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하고 질긴 존재라고..

아프지만 나는 아마도 살아갈 것이고 또 웃으면서 행복을 느끼며 살것이다. 그리고 언제가는 기억까지도 흐려질 것이다.

지금은 날이 선 칼에 찔린듯 아프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통증도 사라지고 기억까지도 없어지고 말이다.

어쪄면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나 스스로 통증을 치유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야 겠다.

잊기전에 이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기록해야 할 것 같다. 유난히 꽃을 좋아해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꽃향기를 맡던 모습이 사진처럼 찍혀 생각나고 뒷뜰에서 아장아장 걷던 모습이 생각나고 내가 사는 곳 어디도 없는 곳이 없구나 

많이 그립다. 보고 싶다. 많이 행복해서 더 아프다. 안녕. 좋은 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 때가 되면 나도 갈께 

 

 

책에 대한 소개

“직업적인 글쟁이가 될 것도 아닌데 글을 잘 쓸 필요가 있을까?”
카메론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문장을 잘 쓰는 것으로 착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글은 기획이고 마음 자체라는 것이다. 즉 자신이 표현하고자하는 바를 앞에서부터 뒤까지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를 정리하여 풀어놓은 과정이 그냥 글쓰기라고 말한다.
비포장도로를 닦아 포장도로를 만들고 들판에 선로를 깔아 철도를 만들듯이 글은 백지위에 편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글쓰기는 자신과의 적극적인 대화가 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라는 것도 어김없이 지적한다. 그녀는 스스로 온 몸과 마음을 다해 글쓰기를 하며 자신이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삶이 변화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것도 그녀만의 방법이자 노하우인데 그 방법들이라는 것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될 것처럼 술술 읽힌다. 또한 그녀만의 글쓰기 해법은 고정관념에 길들여진 이 세상을 향해 드는 씩씩한 깃발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녀는 누구나 글을 쓸 권리가 있다면서 글쓰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두려움과 작가만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개나 줘버리라’고 외친다. 글쓰기가 매우 쉽다는 것이다. 글쓰기는 환상적이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며 그 어떤 것도 글쓰기의 장애물이 되거나 거칠 것이 없다는 식이다.
쓰고 싶어지면 지금 당신의 그 자리에서 그 순간, 그냥 써내려가면 된다는 카메론의 자부심에 보통 사람들의 감정을 얹을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글쓰기, 온 몸으로 쓰는 글이 내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k*******7 2013.05.05.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작가가 되면 정말 멋지겠죠. 하지만 저는 그럴 만한 재능이 없어요." (p.24)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리하게 아파온다.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도 그것이 현실 가능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 전업 작가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으니까. 무슨 일로 화가 났을때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에는 수다가 있다. 내 편이 되어줄만한 사람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작가가 되면 정말 멋지겠죠. 하지만 저는 그럴 만한 재능이 없어요." (p.24)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리하게 아파온다.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도 그것이 현실 가능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다. 전업 작가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왔으니까. 무슨 일로 화가 났을때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에는 수다가 있다. 내 편이 되어줄만한 사람과 수다를 떨다보면 어느새 분노는 사라져 버리니까. 그런데 글쓰기로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할수있다는 말이 신기하게 다가온다. 정말 글쓰기만으로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속상했던 일들이나 기분 나빴던 일들을 글로 씀으로서 나를 뒤돌아 보는것이 가능할까?

 

어렸을때 학교 숙제의 일환으로 일기를 써야했을때 학교에 내는 일기와 자신만의 비밀이 담겨진 비밀일기 등 두가지 종류의 일기를 써 본 사람은 그 기분을 이해할수있을테지. 결혼후 아이를 키우면서 쓴 육아일기는 지금 나에게 있어 작은 기쁨을 안겨주기도 한다. 어렸을때 학교에 내야하는 숙제이기에 강제적으로 일기를 쓸때와 달리 육아일기를 쓸때는 기분이 좋았고 후에 읽었을때 또한 그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했으니까. 말도 잘하고 글쓰기도 잘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 못하는 친구도 있다. 나는 그 둘 중 후자에 속했고 그래서 더욱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왔던 것인지도. '아침에 일어난 뒤 곧장 세 페이지의 글을 손으로 써라.'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처럼 오늘부터 실천해 보는거야. 

 

"글쓰기가 어떻게 상처난 자아를 치유할수 있지?" 이 책을 읽으면 계속해서 들었던 의문이 질문이다. 책을 읽고 습관처럼 글을 써오길 5년, 지금 난 왜 글을 쓰는지 이유를 잃어버린 상태에 빠져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고 싶어하는 것인지도. '글쓰기는 이야기를 불러주는 것이 아닌 받아쓰는 예술이다.' (p.20) 저자는 글쓰기의 한 방법으로 '모닝 페이지'를 제시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난 뒤 곧장 세 페이지의 글을 손으로 쓰는 것, 그것에 익숙해지면 틈새 시간을 이용 시간이 날때마다 생각나는 대로 짧은 글을 써내려 가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틈새 시간은 생각밖으로 많고도 많았다. 우선 글쓰기 노트를 마련해두고 가지고 다니며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적어보는 방법을 실천해 보려한다. 

 

머리속에 수만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막상 자리에 앉아 쓰려고 하면 백지화가 되는 일을 무수히 겪어봤다. 어떤 생각이 들때 바로 메모를 해놨다면 자리잡고 쓰려할때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에 대한 단서를 얻을수 있을테지. 글을 잘 쓰려고 하기때문에 오히려 글쓰는 것이 힘들어 지는 것이다. 잘 쓰려 노력하지 말고 생각나는 그대로 써보는 것도 글쓰기 연습에 좋은 경험이 될수 있단다.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다른 무엇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만약 그 시간을 이용해 머리속에 떠오르는 글을 쓴다면? 차를 타고 가다 어떤 생각이 떠올라 가방속을 뒤져 메모를 해본 기억을 떠올리면 충분히 실현가능한 말이다.

 

왜 글을 쓰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 언제 쓸 것인가?/ 무엇을 쓸 것인가?/ 어디서 쓸 것인가? 까지 5장에 걸쳐 글쓰기에 관련한 노하우가 들어있다. 그동안 특별한 사람들로 인식해왔던 작가들도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해 준 이도 저자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라는 육하원칙(六何原則)을 떠나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보는 것, 그것이 글쓰기의 시작이란 생각이 든다. 나라의 하루 하루를 담은 것이 역사라면 개인의 하루 하루를 담은 것은 일기다. 또한 일기는 글쓰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내일로 미루어왔고 습작을 한다면서도 내일부터 라는 말로 미뤄왔었다. 이제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그만, 오늘부터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의 심정으로 한걸음 발을 떼어보자.



s*******1 2013.05.02.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그래 일단 써보는 거야!
"그래 일단 써보는 거야!" 내용보기
나는 책읽기를 엄청 즐기는 사람이다. 내가 나만의 책을 처음 가졌던 것은 초등학교 3학년때이다. 그때 학교에서 실시하는 고전읽기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고전읽기라는 이름을 달고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권했다. 처음 산 책은 프랑스 옛이야기와 우리나라 옛이야기였다. 그 당시 책 한권이 300원이었나? 정도 였는데 나는 두권을 샀다. 더 사는 아이들도 있었는지 모르겠는
"그래 일단 써보는 거야!" 내용보기

나는 책읽기를 엄청 즐기는 사람이다.

내가 나만의 책을 처음 가졌던 것은 초등학교 3학년때이다. 그때 학교에서 실시하는 고전읽기라는 프로젝트가 있었다.

고전읽기라는 이름을 달고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강권했다. 처음 산 책은 프랑스 옛이야기와 우리나라 옛이야기였다.

그 당시 책 한권이 300원이었나? 정도 였는데 나는 두권을 샀다.

더 사는 아이들도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두권은 꼭 사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래 책을 좋아했던 나는 그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때 처음 읽었던 내용들이 4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난다.

나는 집안의 막내라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학교에 다니는 언니 오빠가 너무나 부러웠다. 책을 가졌다는 이유로.

한글을 처음 읽게 된 건 언니들과 한 학교놀이를 하면서 였다. 말하자면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깨쳤던 것이다.

당시만 해도 한글을 모른채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선행학습(?)이 되어서 입학한 나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고 늘 책을 끼고 살았다.

중 고교로 올라갈 수록 책을 더 즐기게 되었고 학교 도서관의 모든 도서카드에 내 이름을 올리는게 목표였을 정도다.

 

글을 써서 처음 상을 받게 된 것은 초등 5학년때였다.

저축장려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었고 그 후로는 시를 써서 상을 받은 적도 있다.

그러다 대입을 위한 공부를 하면서 글쓰기와 멀어졌다.

전공도 취업을 우선으로 택했기때문에 순수 문학과는 전혀 얽힐 일이 없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고 세상모든 엄마들처럼 나도 우리 아이들을 책과 친하게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그림책이나 동화를 직접 읽어보고 아이에게 사 주게 되었고 어린이 책 공부를 체계적으로 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동화 창작교실에 다니게 되었다.

처음 동화창작을 배우러 갈 때에는 내가 동화를 쓰겠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단지 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내자는 생각에서 였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엄마가 고스톱 치며 노는 엄마보다는 멋있어 보이지 않는가!

말하자면 머리 속에 든게 있는 여자로 보이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어설픈 글쓰기는 진행이 잘 되지 않았다. 꼭 쓰야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쓰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써오는 글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나도 충분히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고 있기때문에 글쓰는 시간을 많이 낼 수는 없다.

그러나 조금씩 쓰다보니 어느새 내가 봐도 제법 실력이 탄탄해 졌다는 느낌이다.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의 저자 줄리아 카메론의 말처럼 아침에 15분씩만 투자해서 나만의 글쓰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글이 늘어있었다.

나는 전문작가도 아니고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중에 글쓰기를 하다보니 아무 부담없이 정말 내가 즐기면서 하게 되었다.

누가 억지로 시켜서 했거나 밥벌이로 글쓰기를 했다면 어쩌면 정말 싫어했을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저자와 비슷하게 일단 쓰는 쪽이다. 큰 구상을 써놓고 머릿속에 생각나는대로 일단 받아 쓴다. 

체계적으로 뼈대를 세워놓고 써 보았는데 생각대로 글이 흐르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마음대로 쓴다.

그렇게 해서 한편의 글을 만들어놓고 다듬기를 반복하면서 디테일한 것들을 채워나간다.

아직 나는 등단한 작가는 아니다.공모전에 응모한것도 두번정도 밖에 안된다.

그래도 전혀 초조하지 않다. 어쩌면 등단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늘 글을 쓸 것이다.

 

왜냐하면 글쓰는 일이 정말 행복하기 때문이다.

 

h*****9 201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최근들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나를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건 생각처럼 쉽지가 않는데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건가? 어렵지 않게 알려주길 바라면서 책을 펼쳤다.저자는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하다 이혼을 하게 되면서 심한 우울증과 알콜 중독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게 바로 글쓰기를 통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최근들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나를 치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건 생각처럼 쉽지가 않는데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건가? 어렵지 않게 알려주길 바라면서 책을 펼쳤다.



저자는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하다 이혼을 하게 되면서 심한 우울증과 알콜 중독에 빠지게 되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게 바로 글쓰기를 통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저자는 우울증과 알콜 중독에 빠지기 전 이미 다방면에 뛰어난 글쓰기의 달인이였다. 이런 달인이였기에 글쓰기가 부담감이 없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글을 잘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점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저자는 자신 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이 글을 잘쓰지 못하던 잘쓰던간에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를 완벽하게 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글쓰기를 대단한 것처럼 여기며, 완벽하게 쓰려고 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게 어려워 진다며, 그냥 무조건 쓰라고 한다. 쓰다가 중간에 고쳐쓰지 말고 마음가는 쓰라고 한다.글쓰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더 즐거운 삶을 살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저자는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모닝페이지'부터 시작하라고 한다.이 방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본 방법으로 매일 아침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든 것들을 세장의 글로 쓰라고 한다. 저자가 고안한 모닝페이지는 글쓰기 방법중에서 가장 심오한 것이라 하며 글쓰기 생활의 절대적인 기반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글쓰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목격하며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며,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며,우리를 안정시키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도록 만들어 준다고 한다. '얼마나 잘쓰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한건 글을 쓰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과 사건들에 초점을 맞추면서'서사적 타임라인'을 시작하라고 한다. 오직 사실만을 쓰다보면 감정이 일어나면서 통찰력, 깊은교감, 자신의 삶에서 일어난 사건들에 흥미로움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면, 우리의 독립적인 자아를 자유롭게 해주고 결단력이 강해지도록 도와 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쓸때 고민하는 글쓰기의 최고의 재료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글쓰기, 나를 이해하기 위한 글쓰기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들도 만날 수 있다.


1*******3 2013.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 줄리아 카메론 은 글쓰기의 대가이다 소설가,시인,시나리오작가, 그외도 많은장르를 넘나들면서 글을 쓰고 있다.1946년생이면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글로 표현될수 있는 모든 예술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꿈과 비젼이 그를 만들었음을 알수있다.저자는 이미 초등학교때 단편소설을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내용보기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저자 줄리아 카메론 은 글쓰기의 대가이다 소설가,시인,시나리오작가, 그외도 많은장르를
넘나들면서 글을 쓰고 있다.1946년생이면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글로 표현될수 있는 모든 예술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과 꿈과 비젼이 그를 만들었음을 알수있다.저자는 이미 초등학교때 단편소설을 썼다고 하니 그는 글쓰기는 타고난것같다.
 
 인생에서 가장힘들었던 1976년에 <택시드라이버> 영화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유명한 마틴 스코세지 감독과  이혼을 한 상처도 글쓰기로 회복할수있었음을 고백하는 저자는낙심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로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권유하면서 자신을 위해서 어떻게 글을 쓸것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글쓰기 방법을 다섯가지 원칙에 의해 쓰는 방법을 말하고있다
WHY(왜)
HOW(어떻게)
WHEN(언제)
WHAT(무엇을)
WHERE(어디서)
 
위에 다섯가지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풀어서 누구나 글쓰기를  할수있는 길로 안내한다.
저자는 말한다. 글을 쓰는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잘 쓸수있을 것이
라고 글쓰기로 입문할수있는 여러가지의 길로 안내를 해준다. 
 
특별히 실천해보고 싶은 글쓰기는 저자가 고안한 방법중 가장 심오하다는 < 모닝 페이지 쓰기>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알람을 30분을 맞추어 놓고 매일 세장씩  직접손으로 A4 용지에 글을 쓰라고 말한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어떤 내용이든지 세장에 채워보라고 말한다..그리고 당장 시도해 볼것을 권면한다
나는 삼일째 모닝페이지를 실천해 보았다. 내 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감정들과 마주 대할수가 있었다는
것이 새롭고 놀라운발견이였다. 그리고 손으로 써내려가는 동안 점점 나에 감정에  충실해질수있었다.
저자는 이책이 글쓰기 두려움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펜을 들게 할것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게 될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책을 읽게 되는 사람들에게도 <모인페이지 쓰기>를 꼭 권해보고 싶다.
 
글쓰기는 나를 치유할뿐아니라 삶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어떠한 고민이나 여러움도 극복할 수있다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을 한다.그래서 글쓰기는 치료약,연금술, 해독제 가되고, 모든 기분을 변화시킬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그기분을 그대로  일기에 쓰곤했었다. 속상한  감정들을 숨김없이  쓰고나면,
 마음에 위안이 되면서 스스로 감정이 회복되는  것을 많이 경험해 보았다.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저자는 글쓰는 것을 대단한 일처럼 여기지 말고 자연스럽게 어떤 기분에 얽매이지 않고 쓰라고 조언해주고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책이 알려주는 방법중에서 택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한다.
글쓰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이책을 만나것이 너무감사하다.
앞으로 어떻게 글쓰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될때마다 이책을 펼쳐 보게 될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k****1 201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