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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간 달마를 읽고. 소설공의 벅찬 감동이 채 정리되기도 전에 또 하나의 거대한 감상의 파도가 일어나 나의 정신을 아찔하게 한 소설 우주로 간 달마...... 소설공이 여러 주재를 총망라한 백과사전이라면 우주로 간 달마는 한 분야에 대한 전문 서적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다. 그 한 분야는 시공간적으로 먼 석가불의 수행법인 관법에 관한 것이다. 스님들이 입버릇처럼 인용하는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일까? 고민을 많이 해보기도 하고 알려고 노력도 했지만, 도무지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했는데 아 이 말이 무슨 말이겠구나 하는 감이라도 잡을 수 있게 된 나를 발견하게 된 것만 보아도 얼마나 쉽게 위빠사나 수행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가 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 방법을 나에게 맞게 적용하면서 하루하루 생활에서 다각도로 시험을 하는 중이다. 그리하여 있는 그대로 보는 물아일체의 경지를 하루빨리 체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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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목 하나에 이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저자는 마치 달마의 입장을 꿰뚫어보듯 수행의 과정을 완벽히 재현해낸 듯 하다. 불교 수행의 요체인 위빠사나를 소설의 형식을 빌려 너무나 명쾌히 해석해내었다. 꼭 철학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사실 이런 이야기도 매우 재밌게 읽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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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그냥 신기한 환타지같으면서도 그 속에 깃든 심오한 철학 사상 등에 감동이 밀려오고 알고 쓴듯한, 사후세계에 대한 신기하고 세밀한 묘사에 폐쇄되었던 의식이 열리는듯 하다 사후세계, 불교의 위빠사나등의 철학, 무술, 환자티 소설 등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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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협소설을 퍽이나 많이 읽었지만 우주로 간 달마는 무협소설보다 더 내용이 황당하다. 그러나 무협소설은 읽을 때는 즐겁지만 읽고 나면 남는게 없는데 우주로 간 달마는 그렇지 않다. 가슴 한켠에 숨겨져 있던 뭔가를 깨우는 듯한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