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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식, 확신하시나요?
"당신의 상식, 확신하시나요?" 내용보기
'Q.I'라고 아시나요?       Q.I 는 'QUITE INTERESTING'의 줄임말로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방영중인 새로운 컨셉의 코미디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컨셉이라는 것은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코미디와는 다르게 그 소재를 세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도 사람들이 상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지식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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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라고 아시나요?

      Q.I 는 'QUITE INTERESTING'의 줄임말로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방영중인 새로운 컨셉의 코미디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컨셉이라는 것은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코미디와는 다르게 그 소재를 세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도 사람들이 상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지식들을 말이죠. 그렇게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알려줌과 동시에 그것을 코미디로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새로운 것을 안다는 것이 더없이 유쾌한 일임을 자각함으로써 더욱 지적 호기심을 부추기는 효과를 아울러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본디 Q.I 는 프로그램의 명칭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지적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들이 세상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제대로 된 지식의 모래탑을 좀 더 쌓아올려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모임에서 유래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자주 모였던 주점및 서점이 바로 Q.I  라는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Q.I 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죠. 그러니까 BBC 프로그램은 바로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 Q.I 의 대표적인 브레인이 바로 존 로이드 입니다.

      Q.I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이자 핵심 브레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나온 '지식의 반전'은 바로 그 존 로이드가 쓴 책입니다. (원래는 2009년에 나왔었는데 새로이 개정되어 나왔습니다. 원서의 개정판이 2012년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맞춘 듯 합니다.) '지식의 반전'이란 제목 그대로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들 중 오류인 것들을 선별하여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로 하늘을 난 최초의 인물을 우리는 모두 라이트 형제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 책은 그게 틀렸다고 합니다. 라이트 형제보다 50년 전에 이미 비행기로 하늘을 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죠. 애석하게도 그 진짜 주인공의 이름은 모릅니다. 다만 그를 비행기에 태우고 인류 최초 비행기로 하늘로 난 사람으로 만든 사람의 이름은 알고 있습니다. 그가 바로 조지 베일리 경입니다.

 

 1853년 스카버러 인근의 브롬프턴데일에서 그 용맹한 준남작은 망설이는 마부를 설득하여 새 고안물을 조종하여 계곡을 날아 건너도록 했다. 이 이름모를 고용인이 바로 공기보다 무거운 기계를 타고 하늘을 난 최초의 인간이었다. (P. 247)

 

      그 마부가 바로 인류 최초로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난 사람입니다. 이런 식인 것이죠. 이렇게 이 책은 우리가 상식으로 잘못 알고 있는 오류들 중 모두 100가지를 선별하여 바로 잡아주고 있는데 거기엔 가장 단단한 물질이 다이아몬드가 아니라는 것과 아프리카의 최남단이 사실은 희망봉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축구의 발생지 또한 영국이 아니라는 것 등등 상식으로 굳어진 오류들이 참으로 많아서 읽으면서 과연 내가 지금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뭔가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다 이 책은 이런 지식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Q.I  프로그램을 보듯이 재밌게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그런데 그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자인 존 로이드의 모토가 '재미'이기 때문이죠. 그는 늘 철학자 화이트헤드의 다음과 같은 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진실보다 재미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진실이라면 재미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Q.I  프로그램도 이 책도 모두 그 모토의 산물인 것이죠. 그러니 100가지의 지식들이 나열된다고 해서 이 책이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관은 가지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원래 이렇게 잡다한 지식들을 알려주는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사흘 굶주린 이의 눈앞에 놓여진 스테이크처럼 게걸스럽게 이 책을 먹어치웠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이런 스타일의 책을 좋아하는 분들 역시 그러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우리의 무지를 더욱 제대로 바라잡아 줄 이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l****1 2013.05.12.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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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
"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 내용보기
누군가는 말하기를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라고 했다. 호기심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창의성의 시작이고, 발명의 시작이기 때문이면서, 때로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당연하다는 것으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이상 아무 호기심도 갖지 않는, 그래서 어쩌면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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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하기를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라고 했다. 호기심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창의성의 시작이고, 발명의 시작이기 때문이면서, 때로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당연하다는 것으로,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상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더이상 아무 호기심도 갖지 않는, 그래서 어쩌면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 이렇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거지? 왜 이런 것들에 호기심을 가져야 되지? 지금까지 그렇게 알려졌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렇게 알고 있으니, 더이상 알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만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다 파헤쳐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당연한 것으로 들어왔던 과학적 상식들, 그리고 책을 통해서, 선생님들을 통해서 배워왔던 생활 상식들이 어쩌면 와전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들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왜 내가 이런 것을 의심도 한번 해보지 않고 받아들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상식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축구는 일반적으로 영국이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고는 충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윈의 진화론에 영감을 준 새가 핀치가 아니라는 사실, 거기에다가 아프리카 최남단이 희망봉이 아니라는 사실, 또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올 확률이 50퍼센트가 아니라는 사실, 이러한 것들은 지극히 상식으로 받아들여져 왔던 부분들인데,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실제 지도를 탐구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다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실제적인 오류들, 지식이라고 배워왔고, 단순히 암기해 왔던 사실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상당히 충격이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그래서 책 제목이 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로 붙여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호기심을 가져야 진정한 사실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i*******2 2013.05.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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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반전 호기심의승리] 당연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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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퀴즈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어렸을 적에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챙겨보았고, 요즘에는 1대100 온라인 예선을 종종 참여하고 있다. 1대100 녹화를 갔을 때, 당연히 답 같은 보기가 오답인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도, 그런 경험 때문일 것이다. ‘지식의 반전’ 우리가 당연 이라고 생각했던 것, 그렇게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책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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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퀴즈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어렸을 적에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를 챙겨보았고, 요즘에는 1대100 온라인 예선을 종종 참여하고 있다. 1대100 녹화를 갔을 때, 당연히 답 같은 보기가 오답인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도, 그런 경험 때문일 것이다. ‘지식의 반전’ 우리가 당연 이라고 생각했던 것, 그렇게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책은 진실을 알려준다.

 

‘지식의 반전-호기심의 승리’ 이 책은 ‘지식의 반전’ 이라는 책의 후속작이다.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QI 에 나왔던 질문과 답들이 이 책의 기본 자료들이다. 전작에서 몇 가지의 오류들을 바로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책에서는 4가지 장으로 100 개의 질문을 다루고 있다.

 

-과학을 다시 발명해야 할까

-이상하고 특별한 동물원

-그 어딘가 알 듯 말 듯한 곳

-어렴풋한 기원을 찾아서

 

책 뒷면을 보면 10개의 질문을 포함하여 몇 가지의 꼭지들이 “어랏? 그랬어?”라고 반문하게 만든다.

문어의 다리는 몇 개일까 라는 질문에 나는 문어의 다리가 더 있거나 적을 것이라는 답을 줄 주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다. 우선 8개는 맞다. 다만 다리 8개가 아니라 촉수 8개이다. 문어의 촉수는 2개의 팔과 6개의 다리인 것이다!!!

 

해가 지는 시각이 언제일까? 수평선 아래로 막 사려졌을 때? 땡! 태양의 아래쪽이 수평선에 닿았을 때면 이미 해는 진 다음이다. 대기로 인한 빛의 굴절로 인해, 이미 해가 물리적으로 수평선 아래로 내려간 상태인데도 여전히 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의 일치로 빛이 휘어지는 정도는 해의 폭과 거의 같다고 한다. 우와. 수평선으로 해가 지는 것을 몇 번 봤지만, 그게 신기루였다니! 그렇다면 해가 뜰 때는 같은 효과가 안 일어나나? 이미 해가 뜨기 전인데 미리 보이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나? 이 답은 책에는 없다.

 

한번 전파된 지식은 고정관념이 되어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이 책에서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바이킹을 떠올릴 때 ‘뿔 달린 투구’를 쓴 모습을 생각하지 않는지? 정작 바이킹들은 단순한 가죽모자나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 싸웠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왜 뿔 투구의 바이킹을 떠올리는가? 19세기 만들어진 『프리시오프 전설』에서 주인공의 투구에 작은 뿔과 용 날개가 그러져 있었고, 그게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그 강렬한 시각적 인상이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원인일 한다.

 

이 책에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다. 삽화나 사진이 없음이 아쉽다. 특히나 동물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관련 그이라도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몇 가지 질문들은 지극히 유럽의 호기심인 것 같다. ‘유렵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군사력을 지닌 나라는?/흐로닝언은 어느 나라 도시일까?/스틸턴 치지는 어디에서 만들까?’ 난 흐로닝언이 도시 이름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다고!

 

같은 저자들의 다른 책들이 지식의 반전 말고 또 있다. 나는 ‘동물 상식을 뒤집는 책’ 이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근데 이 책도 삽화나 그림이 없으려나??

f*******n 2013.05.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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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지식의 반전
"[서평]지식의 반전"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한 물질이 있다고? 물이 O도씩에서 얼지 그럼 몇 도에서 언다는 거야. 이 책은 정말 누구나 정답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질문들에 아주 엉뚱한 대답을 내어놓는다.     영국 BBC방송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QI의 기상천외한 질문과 대답, 유머와 재치가 재미있게 버무려진 책이다.     망고나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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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한 물질이 있다고?

물이 O도씩에서 얼지 그럼 몇 도에서 언다는 거야.

이 책은 정말 누구나 정답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질문들에 아주 엉뚱한 대답을 내어놓는다.

 

 

영국 BBC방송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QI의 기상천외한 질문과 대답, 유머와 재치가

재미있게 버무려진 책이다.

 

 

망고나무의 일종인 마룰라나무의 열매가 숙성되고 발효되면 알콜이 된다고 한다.

이 열매를 코끼리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들이 좋아하는데 코끼리가 취해서 비틀거릴

정도가 되려면 마룰라 열매를 한꺼번에 약 1500개를 먹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코끼리라고 스트레스가 없겠는가.

인간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상아도 보호하랴 점점 사라져 가는 동족들을 지켜보라,

아마도 코끼리들도 잠시 세상 시름을 잊고 싶을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100가지의 오류를 짚어주는 말미에 익살꾼 진행자들의 유머가

화룡점정을 찍는다. 아마 이 프로그램은 무척이나 인기가 좋았을 것만 같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스펀지'나 '비타민'을 보는 느낌이었을 것이다.

 

인류가 이런 풍요스런 문명과 문화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끈임없이 솟아난 호기심이 아니었을까.

무거운 금속인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을 때, 정교한 It기계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일상인 것을 느낄 때, 나는 인류의 엄청난 힘을 느낀다.

하지만 그동안 상식적으로 알아왔던 지식들의 오류를 보면서 세월이 흘러가면 한 때 정답이었던 것이

오답이 되고 100% 확신할 수 있는 일들이 몇이나 될까 생각케 된다.

이런 오류를 찾아내고 증명했던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호기심의 승리'자 이기 때문이다.

조금 안다고 거들먹거렸던 사람들에게 크게 한방 먹일 수 있는 유쾌한 책이다.

h********5 2013.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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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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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찾아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꾸 놀라운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 단순한 호기심이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았을 때 호기심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상식들과 지식들은 과연 진실들인지, 만약 진실이 아니라면 정말 진실은 무엇인지, 그동안에 알고 있었던 것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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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찾아내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꾸 놀라운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 단순한 호기심이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았을 때 호기심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상식들과 지식들은 과연 진실들인지, 만약 진실이 아니라면 정말 진실은 무엇인지, 그동안에 알고 있었던 것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어디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알아버린 상식들과 지식들이 모두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르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그리고 나의 모습도 역시 마찬가지. 이 책은 호기심이 많다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에 대한 질문들도 많이 있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조금은 어려운 문제들을 논하고 있는것도 많이 있다. 이것은 물론 각자의 호기심의 영향력에 따라 좌우할수도 있겠지만, 태양계의 행성 중에서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좋은 행성은 어디인지를 평소에 궁금해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와 같이 평상시 갖는 호기심이라고는 조금 난해한 질문들도 있지만 금새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하기 시작한 것 역시 사실이다.

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먼저 첫 번째, 1장 과학을 다시 발명해야 할까? 라는 제목으로써 핵심은 과학으로 과학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진다. 2장 이상하고 특별한 동물원. 동물에 관한 호기심들을 다루고 있고, 3장 그 어딘가 알 듯 말 듯한 곳. 지역과 지명에 대한, 예를 들면 나일 강은 어느 나라에 속할까? 와 같은 질문들. 4장 어렴풋한 기원을 찾아서. 발견과 발명에 관한 기원을 질문하고 있다.

이렇게 크게 네 장으로 분류되어 그 주제에 맞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이 가득한데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던 질문들도 많았지만 별 감흥이 없었던 질문들 역시 있었다. 그리고 읽다보니 간혹 애매모호한 내용들 때문에 이 책이 전하고 있는 내용들이 모두 진실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었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자들과 그렇지 아니하는 자들 사이의 갈등 때문에 일어난 질문들과 같은 내용들은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조금 부정적인 시선에서 바라본 것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나의 생각이 그러한데 이건 나도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 덕분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많았고 모처럼 어렸을 적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w******6 2013.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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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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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것에 대해 모두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알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결과, 우리가 실제로 보고 듣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닐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것을 알게 될 때, 모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부분, 알고 싶은 부분만 보게 되지 전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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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것에 대해 모두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알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결과, 우리가 실제로 보고 듣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닐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것을 알게 될 때, 모두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부분, 알고 싶은 부분만 보게 되지 전체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나는 더욱 더 내 자신의 지식의 상식을 의심하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식의 반적 거짓말 주의보라는 책을 보자마자 기쁨의 미소를 지으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건. 2장은 잔뜩 부풀어 오른 세계사, 3장은 쓰고, 말하고, 기억하고, 마지막 4장은 숨은 영국찾기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상식중에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정작 이 책은 나의 의도와는 조금 다르게 흘러갔다.

책의 내용은 다양하고 처음에는 나의 흥미와 궁금중을 끌어들이기 충분했다.

길을 잃으면 정말 같은 자리도 빙빙 돌게 될까?”, “비행기가 지나다니는 길목 아래에 산다면 머리 위로 뭐가 떨어질 수 있을까?”, “머리 무게를 재는 가장 좋은 방법?” 등등 처음 1장의 내용은 나에 수준에 딱 맞고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23장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역사가 아닌 유럽의 역사 중에서도 영국과 프랑스 쪽으로 많이 편엽적인 상식이 되었고, 특히, 3장과 4장에서는 한국사람이 알 필요가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이 내용도 부실하고, 흥미도 끌지 못할뿐더러 조금은 억지스러운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이었다.

 

물론 영국에서 만들어지고 QI라는 호기심이 강하고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모임에서 이책을 만들게 된 것을 알고 이 책을 보게 되었지만, 너무 지식이 편엽적이고 약간은 네이버의 지식인에서 찾아보게되는 많은 지식중에 일부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다읽을 쯤되었을 때 나의 마음은 시원섭섭함이 남아 있었다.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굉장한 것 같다. 그렇기에 이런 훌륭한 지식의 반전이라는 책을 읽고도 아쉬움이 남는 다는 것은 나뿐만아니라 모든 독자들의 마음에 지식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k****w 2013.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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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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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호기심이 지금의 세상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식이 쌓이고 쌓여 새로운 지식으로 재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를 통해 과거의 지식에서 좀 더 개선되고 진화한 지식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부제목을 호기심의 승리라고 했는데 지금의 세상은 호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100가지 재미나고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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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호기심이 지금의 세상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식이 쌓이고 쌓여 새로운 지식으로 재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지식의 반전 - 호기심의 승리>를 통해 과거의 지식에서 좀 더 개선되고 진화한 지식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부제목을 호기심의 승리라고 했는데 지금의 세상은 호기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100가지 재미나고 신기하고 잘못 전달되거나 진화된 지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처음, 시초라는 기원에 대해 다가서 봅니다. 100가지 이야기 중에서 몇몇 이야기는 다른 도서나 매스컴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생소한 지역과 단어 등으로 진도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흔히 지식이나 상식으로 알고 있던 진리라는 것들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고 있었고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흔히 알고 있던 지식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진화하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제목부터 끌렸습니다. 물론 지금의 지식이 다가오는 미래에는 또다른 정보와 지식으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분량이 늘어나더라도 삽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넣어주었다면 생소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좀 더 수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4장에서 들려주는 '베지테리언' 이야기에서 '활기찬'이라는 뜻의 라틴어 베게투스(vegetus)에서 파생되었다는 주장과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와 2장에서 들려주는 '사람의 목숨을 가장 많이 구한 동물은?'에서 주인공 '투구게'를 알게된 것은 신선한 지식의 충전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책 뒷표지에서 미리 풀어보는 10가지 문답은 이 책이 어떤 방향으로 독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지 보여주는 맛보기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날마다 호기심이라는 녀석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들에게 이 책이 호기심를 자극하는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h******w 2013.05.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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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라고 알고 있는 것들의 새로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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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식이라고 알고 있어서 의심조차 하지않았던 지식들에 대한 진짜 진실이 밝혀진다. 물은 100°C에서 끓는 것이 아니며, 문어의 다리는 8개가 아니다. 자기집 정원에 있는 야생생물만 다 찾아 기록하는 일을 15년간 해도 다 할 수 없다. 우리의 해가 지는 것이라고 보고 있는 일몰의 마지막 모습은 사실은 해가 아니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진리 위에 또다른 새로운 진
"진라라고 알고 있는 것들의 새로운 진실" 내용보기

  우리가 상식이라고 알고 있어서 의심조차 하지않았던 지식들에 대한 진짜 진실이 밝혀진다. 물은 100°C에서 끓는 것이 아니며, 문어의 다리는 8개가 아니다. 자기집 정원에 있는 야생생물만 다 찾아 기록하는 일을 15년간 해도 다 할 수 없다. 우리의 해가 지는 것이라고 보고 있는 일몰의 마지막 모습은 사실은 해가 아니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여기는 진리 위에 또다른 새로운 진리들을 구축하고 모으며, 지식을 쌓아간다. 그런데 의심조차 하지않았던 가장 기초적인 지식이 틀려있다면 참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지금 현재에도 당연하다고 몇 백년간 믿어온 사실들의 진실이 다시 밝혀질 수 있다.

  인간에게 무엇인가가 부족했다고 느끼고 신들의 불을 훔쳐온 프로메테우스에게 경의를 표하며 서문을 마무리하며 저자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인간이 그의 고통에 보답할 길이라고 말한다.

  가장 변하지 않을 진리라고 시작하는 과학들을 다시 발견하고 발명하는 1장에서는 우리가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과 이제 새로이 밝혀진 진짜 진실과의 괴리를 설명한다. 물이 끓는 점은 반드시 100°C가 아니다. 어는 점도 마찬가지이다. 순수한 물인가 바닷물인가에 따라 다르고 기압에 따라 달라진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과 뒷면이 나올 확률이 50:50이라고 정해놓고 푸는 수학의 확률도 사실은 틀렸다. 앞면을 위로 해서 던지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지는 해라고 생각하는 태양의 마지막 모습은 사실은 신기루에 불과하다.

  다음장에서는 동물들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들에 대한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3장에서는 지구상 곳곳에서 찾아낸 기이한 법률과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기록들이 사실은 모두 틀렸다는 것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지구상 최초의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실들이 사실은 오류투성이라는 것을 밝혀준다.

  우리가 진리라고 알고있는 100가지 사실에 대한 오류의 근거를 재발견된 역사적 사실과 다시 밝혀진 과학적 진실에 의거해 증명해보인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 왜 진즉에 의심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새로운 과학적 사실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는 시대, 새로운 정보가 계속해서 쏟아지는 시대에 불변의 진리라는 것이 위협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지금도 어딘가에서 왕성하게 진리를 의심하고 새로운 진실을 증명해내고 있는 호기심많은 프로메테우스의 후예들 덕분에 우리는 새롭고 재미있는 진리들을 또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13.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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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호기심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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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호기심만큼 우리를 변화시킨 것이 또 있을까? 때로는 지나친 호기심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호기심들에서 많은 분야의 발전을 이룬것만은 확실하다. 그나마 요즘은 궁금한게 있으면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궁금증을 검색만 해봐도 관련 자료가 수두룩 나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거는 지금처럼 하지 못했을테니 그것을 풀기 위해서는 결국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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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호기심만큼 우리를 변화시킨 것이 또 있을까? 때로는 지나친 호기심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호기심들에서 많은 분야의 발전을 이룬것만은 확실하다. 그나마 요즘은 궁금한게 있으면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궁금증을 검색만 해봐도 관련 자료가 수두룩 나오는 것이 사실이지만 과거는 지금처럼 하지 못했을테니 그것을 풀기 위해서는 결국 인간의 노력만이 답이였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그 답은 확실히 모르는, 어쩌면 아직도 논쟁거리라고 할 수 있는 100가지 기발한 지식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영국 BBC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인 QI(Quite Interesting)에서 다뤄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담고 있기도 한단다. 솔직히 QI는 처음 들어 보는 프로그램인데 책을 보니 어떻게 생각하면 쓸데없는 생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재기발랄한 질문들이 담겨져 있어서 그런 질문들조차 가벼이 생각하지 않고 다룬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영원한 딜레마 같았던 질문에 대한 답이다.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하자면 달걀이 먼저라는 것이 최종 답이라고 한다.  최종답이라니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많은 인물들이 이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나 보다.

 

이 문제는 진화론과 관련되어진다. 새가 파충류에서 진화했고, 최초의 새는 알에서 나왔음이 틀림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알(egg)'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있는 생물학적 분석이나 근거를 들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이 단순히 호기심이나 불분명한 명제에 대한 확답만을 내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일 것이다.

 

 

100가지의 지식을 담고 있으니 결코 적은 분량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속에 등장하는 100가지의 지식의 분야도 다양하다. 철학, 지라학, 역사 등 우리들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 궁금증, 호기심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일테니 적어도 자신이 100가지의 지식 중에서 자신이 평소에 궁금했던 것이 있다면 그것만큼은 확실히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책을 읽다보면 논쟁에 대한 결정일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생각했던 것에 정반대되는 근거를 제시하기도 하는데 그중 하나를 골라 보면 '어떤 줄무늬 옷이 더 날씬해 보일까?'에 대한 답이다. 보통 우리는 세로 줄무늬의 옷을 입었을때 날씬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08년 요크대학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가로 줄무늬 옷을 입을 때 더 날씬해 보인다는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이전까지의 당연하게 생각했던 진실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고 한다.

 

살다보면 궁금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닐것이다. 심지어 어느 한가지에 대해서 서로 '맞네, 틀리네'로 싸움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잘못 알고 있는 지식들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도 모아서 시리즈처럼 책을 펴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3.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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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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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지식의 반전>은 모두 이백삼십가지의 잡다하거나 중요한 지식, 상식, 사실들을 나열하고 있다. 공동저자중 한명인 '존 로이드'는 BBC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제작진인 QI조사단의 핵심 브레인이자, QI 프로그램 제작 프로듀서이다. QI는 ‘Quite interesting’의 줄임말로, 아주 유명한 영국 BBC 퀴즈 프로그램 이름이다. 또 QI는 호기심이 대단히 강하고, 지루함을 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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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지식의 반전>은 모두 이백삼십가지의 잡다하거나 중요한 지식, 상식, 사실들을 나열하고 있다. 공동저자중 한명인 '존 로이드'는 BBC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 제작진인 QI조사단의 핵심 브레인이자, QI 프로그램 제작 프로듀서이다. QI는 ‘Quite interesting’의 줄임말로, 아주 유명한 영국 BBC 퀴즈 프로그램 이름이다. 또 QI는 호기심이 대단히 강하고, 지루함을 몹시 못 견디고, 어려운 질문들을 파헤치는 데 남다른 요령을 지닌 사람들의 모임 이름이다. 책의 도입은 과학부분야에서 부터 시작한다. 주부터 물질,사람,동물 등등...


아쉬운 점은 이 책을 쓴 저자가 영국인이라 영국에 관한 이야기와 영국 사람들이 재미있어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유래와 말,또는 영국 이야기는 일단 영국기준의 지식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역사와 세계적인 이야기와 관련해서는 거의 영국이야기이다.그래서 속담이라던지 영국사를 잘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재미로 읽으면 아무 문제 없다.

우리가 살면서 상식이라고 알고 있던 것들을 모조리 뒤집어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당연한 사실이라고 알고 있던 것들이 명쾌하게 깨지는 충격도 꽤 즐겁다. 역시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런 무수히 많은 ‘모르는 것, 잘못 알고 있는 것’들 중에서 이백삼십가지는 해결된다.
우선, 이 책은 지식의 모순 등을 매우 잘 표현한 책으로 지식은 때로는 약이 되고 독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에서 늘 사용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이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일회성 지식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 책을 읽으며 얻게된 개인적으로 큰 성과라면 이 책이 추구하는 세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짤막하게 구성되어있다는 점이다. 황당한 질문 하나를 예로 들어 보자.
지구상에서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동물은 무엇일까? "인간에게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건, 인간을 죽음에 몰아넣은 동물을 말하는 것이다. 과연 무엇일까?지금까지 죽은 인간의 절반 정도가 이 동물에 희생당했다고 한다. 약 450억명을 죽인 이 동물은 바로 모기다"처럼 하나의 제목으로 한 페이지, 길어도 세 페이지를 넘지 않는다. 따라서, 들고 다니면서 부담 없이 책장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k****0 2013.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