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0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5.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번역의 변화와 스토리의 패턴화
"번역의 변화와 스토리의 패턴화" 내용보기
미쿠모 가쿠토의 대표작인 학원 액션 판타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3권은 알데이기아 왕국이라는 가상의 국가 소속 장갑비행선에서 이야기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다. 번역에 지난 두 권과 다른 변경점이 있었다. 이전에는 유키나가 사용하는 무기를 음차해서 셋카로라고 부르거나, 사야카의 무기도 마찬가지로 코우카린이라 부르던 것과 인공지능 모그와이를 모과이라고 번역하던 방침
"번역의 변화와 스토리의 패턴화" 내용보기

미쿠모 가쿠토의 대표작인 학원 액션 판타지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3권은 알데이기아 왕국이라는 가상의 국가 소속 장갑비행선에서 이야기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다. 


번역에 지난 두 권과 다른 변경점이 있었다. 이전에는 유키나가 사용하는 무기를 음차해서 셋카로라고 부르거나, 사야카의 무기도 마찬가지로 코우카린이라 부르던 것과 인공지능 모그와이를 모과이라고 번역하던 방침이 바뀌어 각각 설하랑, 황화린, 모그와이로 수정되었다. 나름대로 긍정적인 번역 방침이라 볼 수 있지만 이번 권에서는 유독 눈에 띄는 오역과 오탈자가 많았다. 특히 오역은 꽤 심해서, 명백한 은발을 금발로 번역하는 등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번역이 종종 보였다.


아직 3권이지만 3권까지 오면서 고착화 된 스토리의 패턴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배틀이 가미된 하렘 장르의 구성이 발단, 히로인 등장, 전투, 위기, 각성, 그리고 승리로 이어지는 일종의 보편적 공식을 답습한다는 부분이야 그렇다 쳐도 매번 이러이러한 장비는 이래서 훌륭하고, 이 종족은 저래서 대단하고, 그 인물은 얼마나 강력하며 실컷 서술해도 그런 추켜세우기가 무색하게 매번 위기를 맞는다. 유키나의 설하랑이나 사야카의 황화린, 그리고 코죠의 아이덴티티인 진조에 대한 설명이 단골 고객이다.


이런 부분들이 다소 눈에 밟히지만 히로인들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패턴의 고착화는 어쩌면 계속될지도 모른다. 그런 부분이야 감내한다고 치고, 출판할 때 오탈자나 오역들은 확실히 검수해주길 기대할 수밖에.

u*****5 2019.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