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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표학렬은 현직 교사다. 사극에 심취해서 연세대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양사대부고에 교편을 잡았다고 한다. "어깨에 힘을 뺀 역사, 사람이 살고 있는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 중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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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육시간 이후로 역사에 대해 그렇게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무겁지 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조선사에 다가갈 수 있었네요.
책은 각각의 에피소드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선시대의 중요한 이슈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역사 교육을 하듯 연도표가 펼쳐져 있는 것도 아니고 에피소드에 대한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물론 사전지식이 있다면 훨씬 이해도가 높을꺼라 생각됩니다.
작가는 우리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도 언급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관점의 물음을 하므로서 생각하게 만드네요. 덕분에 조선사를 오랜만에 되새김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 교육을 어느 정도 받으신 후에 읽으신다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책을 통해서 고등교육 수준의 암기식 역사 지식 습득을 원하시면 안 되구요. 그런식의 구성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조선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을 할 수 있는 좋은 서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돌아봐야할 역사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네요. 근현대사편도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