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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내용보기
지구의 아침 출판사에서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지금만 있는 것은 아닐 듯 해요. 조선시대의 그들은 어떤 삶을 사셨을 까요? 저는 지금보다 사회적으로 더 대접을 못받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장애에 대한 편견이 오늘날 보다 훨씬 덜했다고 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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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아침 출판사에서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이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사시는 분들이 지금만 있는 것은 아닐 듯 해요. 조선시대의 그들은 어떤 삶을 사셨을 까요? 저는 지금보다 사회적으로 더 대접을 못받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장애에 대한 편견이 오늘날 보다 훨씬 덜했다고 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갖고 양반의 경우는 과거를 보아도 높은 관직에 오 를수 있었다고 하니 신분제 사회였던 당시의 상황을 봤을 때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책에 조선 시대 장애를 가졌던 인물 12명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승의 자리까지 오른 허조. 그는 등이 굽은 척추 장애인 이었습니다. 거기다 체격까지 작은 몸이었지만 정승이 되어 세종대왕 옆에서 충신으로 일을 했다고 하네요.

거기다 한쪽 다리밖에 없는 외다리 몸으로 정승이 되었던 윤지환의 이야기. 정승의 자리에서 물러나 있다가 10년만에 광화문 앞에 관을 지고 외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유는 임금이 세자에게 나라를 대신 다스리게 하는 대리청정을 명했다는 소식을 듣고 죽을 각오로 관을 지고 한양으로 올라왔다고 하네요. 이를 안 숙종 임금은 그를 궁으로 불러드렸지만 그의 간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요. 이분은 원래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나신 분은 아니고 부모님의 시묘살이를 하다가 겨울에 풍증을 얻어 한쪽 다리를 잃었던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된 그는 관직을 그만두려 했지만 숙종 임금은 그를 옆에 두었다고 할 정도로 그를 아꼈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조선시대 장애인 관료들은 다리가 불편한 사람, 눈이 보이지 않은 사람,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영조 임금때 이덕수라는 신하는 청각장애인 이었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 부터는 아니였지만 8살 때 큰병을 앓고 청력이 안좋아 졌다고 해요. 큰소리를 이야기 해야 겨우 몇마디 알아듣는 그에게 관직을 이어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였을 듯 해요. 그래서 관직을 그만두려고 했던 그를 끝까지 잡아 옆에 두었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두 다리가 불편하지만 전투에서 목숨을 바쳐 싸운 황대중 장군의 이야기 등 읽을 거리가 많은 책이었어요. 이처럼 장애인도 그들이 가진 장애로 인해 불편한 점도 있었겠지만, 장애에 대해 너그러운 사회였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지금의 우리사회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위해 노력하는데, 더 열린마음이었던 조선시대의 사회상을 볼 수 있었네요. 하지만 장애인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겠지만 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배려해준 성군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는 책이었습니다.


d*****4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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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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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장애인들은 아직도 굉장히 많은 차별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편견 어린 눈으로 바라볼 때가 아직도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조선 시대에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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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장애인들은 아직도 굉장히 많은 차별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편견 어린 눈으로 바라볼 때가 아직도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궁금해지네요. 그런데 조선 시대에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회를 이끌어간 위인들의 이야기는 많이 듣게 되지만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소홀히 여겼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를 갖고도 조선 시대를 이끌어 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지 몰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역사책을 통해서도 들어본 적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니까요.

 

우리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인물들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세종대왕도 이 책에 나와 있지만 우리는 세종대왕을 이야기할 때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말은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가 책을 많이 보고 해서 눈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나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많은 병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 책은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뜻을 펼친 소신 있는 인물들을 잘 보여주더라고요. 세종대왕과 함께 한 등이 굽은 정승인 허조의 이야기도 많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몸이 안 좋기에 더욱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뇌물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한결같은 성품이 돋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허조가 세종과 함께 했을 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소신있게 말을 하는 고집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세종 역시도 호조를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보지 않고 그 사람의 됨됨이나 능력에 주목하지 않았나 싶고요.


이외에도 다리를 절어도 전쟁터에서 싸운 다든지 한 쪽 다리가 없는 정승의 이야기나, 말을 못하는 사신, 한쪽 눈이 불편한 화가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생활했는지를 책을 통해 잘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좀 더 평범한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몸으로 느끼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으로서 대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할 것 같아요. 그들을 편견 없이 능력으로 대우하는 사회가 빨리 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d****h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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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서평]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내용보기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    지구의 아침 역사 1정창권 지음 / 우연이 그림  지구의아침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생각한 세종 / 등이 굽어도 나랏일을 돌본 신하 허조  / 외다리 정승 윤지완 / 들리지 않아도 중국으로 가는 으뜸 사신이 된 이덕수 / 두 다리가 불편해도 외적과 싸운 장수 황대중 / 다리를 절고 눈도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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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   
지구의 아침 역사 1
정창권 지음 / 우연이 그림 
지구의아침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생각한 세종 / 등이 굽어도 나랏일을 돌본 신하 허조  / 외다리 정승 윤지완 / 들리지 않아도 중국으로 가는 으뜸 사신이 된 이덕수 / 두 다리가 불편해도 외적과 싸운 장수 황대중 / 다리를 절고 눈도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노래를 부른 통영동이 / 암흑 속에서 켜 내려간 거문고 명인 이마지 /  한쪽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그린 화가 최북 / 눈이 보이지 않아도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킨 부인 사업가 고성 이씨 부인 / 남보다 작은 몸으로 조선 최고가 된 씨름꾼 안응국 / 들리지 않아도 침묵 속에 묵묵히 최고의 검을 만든 대장장이 탄재 /  말도 더듬고 신분도 낮았지만 누구와도 자유롭게 시를 나누었던 천민 시인 이단전


이 책은 신분과 장애를 뛰어넘어 각자 분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조선의 별이 된 열두 명의 작은 거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들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노력한다.


이 중 아이가 기억에 남는다는 세종대왕.

우리가 잘 알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존경하는 인물이다.
세종대왕은 안질을 앓고 있으면서도 책을 가까이하여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
아픈 눈으로도 백성을 위해 애쓰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예나 지금이나 존경받는 이유를 알겠다며 지금 정치하는 분들도 세종대왕님처럼 국민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장애의 유무보다 그 사람의 능력을 더욱 중시했다고 한다. 21세기인 지금이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더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능력으로 대우받는 편견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본다.


동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기 좋고 다양한 장애를 가진 위위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수 있는 책이다.

장애는 나와는 다른 것뿐이지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가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어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같이 부모도 읽기를 바라는 책이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j****8 2020.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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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내용보기
글쓴이 - 정창권그린이 - 우연이지구의아침   이 책에 나오는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의 주인공은 모두조선시대 사람들이다. "작은 거인들"이라고 한 것은 일반인들보다 키가 작다는 의미,그렇다는 것은 장애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거인이 붙은 것은 또다른 상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키가 작고, 여러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거인 만큼 크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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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창권

그린이 - 우연이

지구의아침

 

 

 이 책에 나오는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의 주인공은 모두

조선시대 사람들이다.

"작은 거인들"이라고 한 것은 일반인들보다 키가 작다는 의미,

그렇다는 것은 장애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거인이 붙은 것은 또다른 상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키가 작고, 여러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거인 만큼 크고 위대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속의 주인공들은 각기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거나 숨지 않았다.

도리어 나라를 위해, 가족을 위해 힘을 발휘했다.

그래서 나라가 태평성대 시대가 되었고

가족이 풍요롭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

안질을 앓고 있으면서도 책을 가까이 하여 결국 시력을 잃었다.

지금에 말하면 시각장애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린 세종대왕을 시각장애인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픈 눈을 하고도 백성을 위해 애쓰고 능력있고 자애롭고 지혜롭고  공평한

왕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이 시각장애인 대통령이라면??????

아마 출마를 하는 것 부터 이슈가 될 것이고

선거운동에서 지지율은...

선거날은 아마 투표율이 그닥 높지 않을 것 같다.

이것은 모두 편견때문이다.

조선시대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그닥 높지 않았단다.

복지도 좋았고 장애인에 대한 왕의 관심이 있었고 편견이 없이

그들을 바라보고 대했기 때문에 그 속에 담긴 능력을 알아보았으리라.

 

 등이 굽은 정승 허조

세종 옆에서 총애를 받으며 나랏일을 도왔던 정승 허조가 있다.

허조는 등이 굽은 척추 장애인으로 오래 서있고 앉아 있으면 참 힘든 몸이였다.

하지만 왕의 곁에서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할 줄 아는 강직한 신하였다.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마음까지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비장애인이 마음장애,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살아가다가 사고로 장애인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와 조금 다르다는 것.

그것만 인정하고 알아주고 편견을 없앤다면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조선시대에 살면서 장애를 갖고도 조선의 별이되고

장애를 극복한 정신건강한 이들처럼

현 시대에 살아가는 장애인들도

어둠속으로 숨지말고 밝은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손을 내밀어 잡아주면 좋을 것 같다.

 

 편견이란 생각은 참 무서운 것이다.

그래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다니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

장애인을 이해하고자 다양한 교육과 행사들을 하고 있다.

어릴적 부터 이해하고 배우고 경험한다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많이 줄어 들 것이다.

과거 조선 시대의 작은 거인들,

장애를 가진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 처럼

장애로 생각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처럼

오늘부터 장애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바꿔보자.

r*********y 2020.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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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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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교 수업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달달 외우기식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었는데요. 교훈적이면서도 좋은 책을 하나 찾은거 같아요. 저자분은 역사속 소외계층의 관련 교양서와 어린이책을 여러권 집필 하셨더라구요.^^ 이 책은 조선시대에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극복한 훌륭했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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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학교 수업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달달 외우기식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접할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었는데요. 교훈적이면서도 좋은 책을 하나 찾은거 같아요.

 

저자분은 역사속 소외계층의 관련 교양서와 어린이책을 여러권 집필 하셨더라구요.^^

 

이 책은 조선시대에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극복한 훌륭했던 위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담고 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이 장애 2급에 해당하는 안질을 앓았을때 한글을 창제했다는 놀라운 이야기 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애를 가진 위인들의 이야기가 12가지 담겨져 있습니다.

 

친근하고 어려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중간 중간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술술 더 잘 읽어지더라구요.

스토리 자체가 장애를 극복한 위인들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교훈을 주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종종 파란색 *별표시를 볼수 있는데요. 책뒷쪽에 이렇게 자세한 뜻풀이가 되어 있으니까요. 조금 어려운 단어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처음 접하는 역사가 어렵다고 ㅜㅜ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때 이렇게 시대의 인물이야기를 읽으며 그 시대의 문화도 알 수 있게하고, 동화 형식이라 재미 를 느끼면서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우리나라는 장애인 관련 시설과 복지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장애인이 많다고해요. 장애를 가진이들을 바라볼때의 배려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많이 지워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

**책과 콩나무카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받은 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b*****e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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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거인들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거인들" 내용보기
오늘 책의 제목은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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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의 제목은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입니다.


 

작은 거인들?!

바로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의 인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에는 장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편견도 많이 개선되었지만

남존여비와 노비신분도 존재했던 조선시대에서 장애인은 더 얼마나 지내기가 어려웠을까...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저도 그랬구요^^;;;)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고 하네요. 이 생각조차 우리의 편견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장애인은 과학 기술이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몸이 더 불편했던 것은 맞지만

장애로 인한 차별이나 천대를 받지 않았고,

자신들의 특성에 맞는 직업을 가지고 자립적인 삶을 살았으며

사회 진출에 있어 차별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양반의 경우에는 높은 관직도 오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종과 숙종이 시각장애인이었고,

(세종은 노안과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가까이에서 사람을 구분조차 할 수 없을 정도였고

숙종 또한 말년에 시력을 거의 잃어 세자에게 대리청정을 시켰다고 하죠)

문인, 화가와 같은 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장애인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그들 중

안질을 앓아 눈이 멀어가도 백성만을 보며 살폈던 세종

어깨와 등이 굽은 척추장애인 정승 허조

듣지 못하는 판서 이덕수

두 다리가 불편한 장수 황대중

다리를 절고 눈이 보이지 않아도 온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노래꾼 통영동이

시각 장애를 가진 거문과 장인 이마지

한쪽눈으로 세상을 그린 화가 최북

난쟁이라 불리는 왜소증 장애인 씨름꾼 안응국

앞을 보지 못하지만 사업으로 집안을 일으킨 이씨 부인

말은 못해도 최고의 검을 만든 대장장이 탄재

말 더듬는 머슴 신인 이단전까지...

이렇게 열두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

이들은 신분과 장애를 뛰어넘어 각자의 실력을 인정받아 각 분야에서 작은 거인,

반짝반짝 빛나는 조선의 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장애는 단지 몸이 불편한 것 일 뿐,

중요한것은 장애가 아닌 나의 능력과 실력이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거예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를 것이 없는 함께 한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b*******6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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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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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일이 많은 모습들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누구든 언제든지 장애를 입을 수 있기에 선입견을 두는것은 옳지 않지요조선시대에는 장애인으로써 삶이 어떨까요? 장애를 극복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장애의 유무보다 그 사람의 능력을 더욱 중요시 했기에 장애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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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한 편견!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일이 많은 모습들이 부끄럽게 느껴지는 책을 읽어 보았어요 누구든 언제든지 장애를 입을 수 있기에 선입견을 두는것은 옳지 않지요

조선시대에는 장애인으로써 삶이 어떨까요? 장애를 극복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장애의 유무보다 그 사람의 능력을 더욱 중요시 했기에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그시대 인물들을 만나보아요 안질을 알았던 세종은 안질로 간혹 눈이 침침하거나 흐릿하여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본인의 불편함 보다 백성들이 먼저기에 책을 놓지 않았어요

세종은 오늘의 시각장애2급임에도 훈민정음 창제와 서책을 편찬하여 무리하여 시력을 많이 잃었다고해요 백성들의 글 읽는 소리만으로도 흐뭇해했던 세종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왼쪽 허벅지살을 베어 낸 뒤 한쪽다리를 절게한 조선의 장수 황대중은 한쪽다리마저도 나라를 지키기위해 싸웠어요 한산대첩에서 오른쪽 다리마저 적의 총탄에 맞아 양쪽 다리를 모두 절게하게 되지요

두다리가 불편했던 황대중의 효심과 충성심에 장애인이기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주었어요 장애가 있음에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황대중의 활약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조선시대 장애를 극복한 12명의 인물이야기는 신분과 장애를 구애받지 않고 꿋꿋이 자기의 할일을 잘 해냈어요 이야기는 쉽고 재밌게 이어지고 그림이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본문의 어려운단어는 한번 더 뜻을 확인 할 수 있어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요 조선시대 그들이 활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별화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지요 책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아야할꺼 같습니다




b*****d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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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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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애우를 향한 배려가 예전에 비한다면,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장애우의 삶의 지평은 좁기만 합니다. 비장애우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이 배려되지 않기에 장애우들의 삶은 힘겹기만 한 삶의 자리 역시 아직 허다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이러한데, 조선 시대의 장애우들은 어땠을까요? 언뜻 드는 생각은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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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애우를 향한 배려가 예전에 비한다면, 사회적으로 정책적으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장애우의 삶의 지평은 좁기만 합니다. 비장애우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이 배려되지 않기에 장애우들의 삶은 힘겹기만 한 삶의 자리 역시 아직 허다하고 말입니다.

 

지금도 이러한데, 조선 시대의 장애우들은 어땠을까요? 언뜻 드는 생각은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든 인생을 살아가지 않았을까 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리어 조선 시대는 지금보다 더 장애우를 향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가진 장애로 인해 불편하고 힘든 건 사실이겠지만, 그럼에도 장애우들 역시 능력에 따라 국가의 녹을 받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간 이들이 많았음을 알게 됩니다. 바로 이 책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이란 책을 통해 말입니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장애를 가졌던 인물들 12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동화의 형식을 통해 그들의 모습을 알려주는 역사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당시에 장애를 가진 이들 가운데 정승의 자리까지 올라 나라를 위해 일한 분들도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등이 굽은 몸으로 정승이 된 허조, 한쪽 다리밖에 없는 몸으로 정승이 되어 임금을 섬기고 나라를 섬긴 윤지완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조정은 장애에 대해 그리 큰 편견을 갖고 있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심지어 두 다리가 불편한 몸임에도 장군으로 전투에서 목숨을 바쳐 싸운 황대중 이야기는 경외롭기까지 합니다. 일부러 군대에 가기 싫어 몸을 상하는 젊은이들이 있는 이 시대에,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거는 황대중의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 외에도 참 다양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삶을 일궈간 인물들을 만나는 시간이 어쩐지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입니다. 누구라도 장애를 갖게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 땅의 모든 장애우들이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보장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멀쩡한 몸을 가지고 더 최선을 다해 삶을 열어가야 함을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h***r 2020.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역사인물동화]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초등역사인물동화]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내용보기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은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도서로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를 다룬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인물 동화이다.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분과 장애를 뛰어넘어 각자 분야에서 빛나는 조선의 별이 된 12명의 작은 거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장애가 있다면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조차 쉽지 않아 누군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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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은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선정도서로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를 다룬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인물 동화이다.

장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분과 장애를 뛰어넘어 각자 분야에서 빛나는 조선의 별이 된 12명의 작은 거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애가 있다면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조차 쉽지 않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생각조차 못하겠지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오히려 장애인이라 하여 차별이나 천대를 받지 않았고 실력에 따라 높은 관직에도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노비 출신 발명왕 장영실을 생각하면 더 이해가 쉽지 않을까싶다.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을 생각했던 안질을 앓던 세종 임금, 등이 굽은 정승 허조, 외다리 정승 윤지완, 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두 다리가 불편한 장수 황대중, 악기의 마음마저 읽을 줄 아는 거문고 명인 이마지, 눈은 안 보여도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꾼 통영동이,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눈이 보이지 않지만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킨 이씨 부인, 키와 몸이 작지만 최고의 씨름군 안응국, 말은 못해도 침묵으로 만든 최고의 검 탄재,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총 12명의 조선의 별이 된 거인들의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인전을 꾸준히 읽어왔던 아이는 장애인을 다룬 인물이야기는 처음인데,

이중에서 세종 임금을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들어보는 인물들이라며 호기심을 보인다.

초등생의 눈높이에 맞춘 짧은 내용의 역사 인물을 그린 동화라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다.

이야기의 핵심을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과 각각의 이야기는 인물들에 대해 짧지만 핵심적인 생애를 그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이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 임금은 아이가 존경하는 위인이라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위인은 두 다리가 불편한 황대중 이야기란다.

왜 두다리가 불편하게 되었을까 제목에서도 궁금증을 일게 했는데 한쪽 다리는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자신의 왼쪽 허벅지살을 베어 낸 뒤 절게 되었고, 나머지 다리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의 휘하로 들어가 한산대첩에서 왜군과 맞서 싸우다가 적의 총탄에 맞아 양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어머니와 나라를 위한 다리라 하여 효건, 충건 그래서 양건이라 불렸다.

아무리 효심이 극진해도 자신의 살을 베어 드리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며 놀랍단다.

시각장애인이면서 악기의 마음마저 읽을 줄 아는 거문고 명인 이마지가 신기하고, 어떻게 눈이 보이지 않는데도 악기의 상태까지 알 수 있을까? 궁금하단다.

음악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악기도 몸살을 앓는다는 것.

사람과 같아서 부지런히 연습한 뒤에는 푹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시각 장애인들이 궁중에서 연주하는 관현맹인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었고, 신분을 뛰어넘어 음악으로 친구를 맺어지는 것을 보고 조선시대를 조금씩 이해하는 시간도 되었다. 



 

 

 

 

 

한쪽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그린 괴짜 화가 최북 또한 인상적이다.

중인 신분으로 아무리 어려운 형편이라도 양반에게 그림을 팔지 않았고, 자신의 그림을 진정으로 이해해서 구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그의 강한 신념이 마음에 든다.

말은 못하지만 물건을 감식하는 뛰어난 눈과 칼 만드는 재주를 가진 대장장이 탄재는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던 아전과의 이야기는 그 마음이 공감되어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말 더듬는 머슴 시인의 멋진 시와 신분이나 빈부를 따지지 않고 작품을 평가해준 이덕무와의 관계.

시를 통한 신분을 초월한 소통들도 참 보기 좋았다.

귀한 집안에서 태어난 눈이 멀게 되었지만 가난한 선비의 집에 시집가 약밥을 만들어 팔면서 집안을 일으켜 세운 여장부 이씨부인 또한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나는 더 끌리더라,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조선시대 장애인을 다룬 인물이야기라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고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평소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엄마탓을 하거나 남탓을 하는 아이가 장애를 가진 위인들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탐탓을 하기 이전에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열심히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데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더 열심히 이웃에게 베풀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몸에 있는 장애는 삶을 살아가는데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s**********3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정창권 글 / 우연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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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나와는 다른 것 뿐이지 틀림이 아니랍니다. 우리는 흔히 장애인을 만나면 안타까운 표정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으려하지만 오히려 그런 시선이 장애인을 더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몇 번 강연을 들었던 고정욱작가님은 지체 장애 1급으로 수백권의 장애도서를 출간했는데 그때 말씀하셨던 게 장애인이 도움을 원치 않으면 그냥 가던 길을 가는게 현명하다
"[의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정창권 글 / 우연이 그림" 내용보기

 

장애는 나와는 다른 것 뿐이지 틀림이 아니랍니다. 우리는 흔히 장애인을 만나면 안타까운 표정으로 도움의 손길을 뻗으려하지만 오히려 그런 시선이 장애인을 더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몇 번 강연을 들었던 고정욱작가님은 지체 장애 1급으로 수백권의 장애도서를 출간했는데 그때 말씀하셨던 게 장애인이 도움을 원치 않으면 그냥 가던 길을 가는게 현명하다고 하셨거든요. 그처럼 스스로 극복하려 남들보다 더 값진 노력을 하는 이들이라고요...

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도 마찬가지로 장애를 극복한 조선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표지에 그려진 인물들이 모두 장애를 가졌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중요한 점은 이들 모두가 미소짓고 있다는 거지요. 아이들은 이들이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 글 속으로 들어갑니다.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도 젊은 시절부터 안질을 앓아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지요. 관현맹인들이 연주하는 일을 맡았던 박연의 말에 세종은 장애인 음악가에게 벼슬을 내리기도 했는데 국상으로 인해 연주를 하지 못하면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였다고 해요. 또한 등이굽어 척추장애를 가지고 있던 허조는 좌의정까지 올라 자신의 소신을 쉽게 꺾지않는 듬직한 성품을 가진 자였답니다. 특히 가장 감동깊게 읽은 듣지 못하는 판서 이덕수 편은 영조의 리더십이 돋보였는데, 아이들은 듣지 못하는 자를 청나라의 사신으로 보냈다는 게 의아했고 글로서 최고임을 보여줬던 인물의 모습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느낌을 말했답니다. 이렇게 작은 거인들의 옛 이야기를 만나 새로웠다고도 말이죠.

 

고전 인문학자라는 저자는 역사 속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다루는 글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오히려 과거는 장애인에게 기회도 많이 제공되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게 하였다고 해요. 아직 자신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모든 이들에게 균등한 기회의 제공으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오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h********9 202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