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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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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커다란 편지를 두 손 가득 품안에 들고 서있는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그림체의 그림책이에요.어떤 이야기일지 편지를 쓰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궁금증 가득 안고 아이와 그림책을 펼쳐보았어요.이 책은 아주 먼 작은 나라에서 부모님을 따라 머나 먼 나라인 한국까지 와서 살게 된 '다와'라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근데 주인공인 '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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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색 커다란 편지를 두 손 가득 품안에 들고 서있는 소녀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그림체의 그림책이에요.


어떤 이야기일지 편지를 쓰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궁금증 가득 안고 아이와 그림책을 펼쳐보았어요.

이 책은 아주 먼 작은 나라에서 부모님을 따라 머나 먼 나라인 한국까지 와서 살게 된 

'다와'라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에요.



근데 주인공인 '다와'의 표정이 뭔가 슬퍼보여요. 

그리움 가득 안은 표정이라서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해졌어요.

다와가 슬픈 이유는 할머니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데,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다와에 함께 한국에 오지 못했기 때문이었어요.




다와의 할머니 역시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그리운 다와를 생각하며 창문밖만 바라보고 있네요.


할머니는 다와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만 병이 나버렸어요.

나이가 많아진 할머니는 몸도 약해지고 이제 본인이 이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걸 알게되요.

할머니는 이 세상을 떠나기전 다와를 꼭 한 번 만나고 싶어해요.



그래서 할머니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다와에게 편지를 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요.

"정말 보고 싶구나. 우리 강아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손주,손녀 우리 아이들은 '강아지~' 라고 부르나 봐요. 




우리 강아지 '다와'가 너무 보고 싶은 할머니는 편지를 썼지만, 이 편지를 다와에게 보낼 수가 없었어요.

한국은 너무 멀고, 주소도 몰라서 편지를 부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편지를 보낼 수 없자 너무 슬퍼진 할머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요.

옛 조상신들이 오래전부터 섬겨온 훌륭한 전령을 불러내요. '새매'를 불러낸 할머니는 이 '새매'에게 부탁을 하게 되요.

'다와'에게 쓴 편지를 '새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이때부터 아주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져요. 

'새매'는 무사히 한국까지 와서 '다와'에게 편지를 전해줄 수 있을까요?






'새매'가 편지를 들고 하늘을 날아 아주 높은 산을 넘고, 눈 쌓인 바위산을 넘고, 

뜨거운 사막을 지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림들과 함께해요.


요즘 글씨를 조금 배우기 시작한 아이가 잘 쓰지도 못하는 글씨를 삐툴빼툴 쓰면서 엄마에게 편지를 써주고 있는데, 이 책을 보더니 자기도 편지를 써야겠다고 하네요.

따뜻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 한 다와의 이야기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요즘엔 스마트폰도 있고, 편지를 꼭 쓰지 않아도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서인지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닌 세상이 되어버렸죠.

할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정감있는 이야기에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이 너무 험난했만, 

마침내 만게 된 할머니와 다와의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근데, 반전이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이책의 마지막 부분은 아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았어요.

행복하게 끝맺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할머니의 편지가 무사히 다와에게 무사히 도착해서 다와가 할머니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했어요. 


a****y 2020.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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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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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 임어진 글/ 신진호 그림 -   노란색 커다란 편지를 들고 있는 다와그리고 원숭이, 새매, 고양이들..다와의 편지는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까요?   다와는 아주 먼 작은 나라의 여자아이, 지난해 부모님을 따라 멀고 먼 한국으로 왔대요... 엄마, 다와는 왜 여기 빨간 점이 있어? 그림속 다와의 빨간점이 신기한지 눈을 말똥말똥하며 질문하는 아이 .. 음...이건 빈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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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 임어진 글/ 신진호 그림 -

 

 

노란색 커다란 편지를 들고 있는 다와

그리고 원숭이, 새매, 고양이들..

다와의 편지는 어떤 사연을 담고 있을까요?

 

 다와는 아주 먼 작은 나라의 여자아이, 지난해 부모님을 따라 멀고 먼 한국으로 왔대요...

 

엄마, 다와는 왜 여기 빨간 점이 있어?

 

그림속 다와의 빨간점이 신기한지 눈을 말똥말똥하며 질문하는 아이 ..

 

음...이건 빈디라는 건데....

 

힌두교나 여자만 찍는 점이라는 걸,

또 빈디의 의미등을 아이가 쉽고 간단하게 이해시키는 단어를 찾는라 땀이 삐질삐질 ;;

 

그럼에도, 그림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쉽게 지나치지 않아 기특한 맘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ㅎㅎ

 

다와는 할머니를 남겨두고 왔네요..

할머니는 나이도 많으시고, 다리도 불편하시고, 돌봐야할 양,염소, 돼지도 있었거든요....

 

멀리 떨어져, 서로를 보고 싶어했던 마음이 얼마나 커졌을까요?

 

그리움의 마음이 커져 병이 나버린 할머니...

 

엄마, 너무 슬퍼, 나도 왕할머니가 보고 싶어...

 

연세가 많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신 나의 외할머니를 그리워해주는 딸...

 

맞어,,보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보니 정말 슬프겠다.

 

어리지만, 그리움의 무게는, 그 슬픔의 크기는 느끼고 있나 봅니다.

다와의 할머니는 보고 싶은 마음을 잔뜩 담아 편지를 씁니다.

 

보고싶다, 애야. 꼭 한 번만이라도....

정말 보고 싶구나 우리 강아지..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단 두 문장에 모두 녹여져 있는 듯 합니다.

 

할머니의 그리움과 간절함이 가득 담긴 편지는 우체통에 넣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는 우체국 말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죠..

 

할머니의 그리움이 담긴 입김에서 새매 한 마리가 푸드득 날아올라요!

 

새매는 할머니의 옛 조상신들이 오래전부터 섬겨 온 훌륭한 전령이었답니다.

 

새매는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편지를 다와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다와는 보고 싶은 할머니품으로 돌아가 꼭 안길 수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읽는 동안 새매가 할머니의 편지를 꼭 다와에게 전달해주길,

다와도 할머니에게 그리움이 담긴 편지의 답장을 전해줄 수 있길,,

책장으로 넘길때마다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고 바랩답니다....

 

아이는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 봤던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가 생각이 났어요..

 

서로를 그리워하는 엄마와 아이,

멀리 떨어져있어 엄마를 찾아가는 아이,

매회 끝날때마다, 만날 듯 만나지 못하는, 닿을듯 닿지 못하는 엄마와 아이때문에

얼마나 마음 졸이며 아파했던지,

 

다와와 할머니의 편지는 꼭 만나기를,

그저 애절함으로 끝나지 않길!

우리의 간절함 마음을 아는건지,

새매는 달이 뜬 밤에도 날개짓을 멈추지 않고 편지를 전해주러 갑니다...

 

 

 

 

o****n 2020.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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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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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는 먼 나라의 여자아이에요. 지난 겨울 부모님과 한국에 왔어요.할머니는 몸도 불편하고, 돌봐야할 동물들이 많기에 함께오지 못했어요.할머니는 다와가 몹시보고싶어 편지를 썼는데...우체부가 편지를 보더니...한국은 아주 멀고, 주소도 없다며 편지를 못보낸다 합니다. 할머니의 옛 조상신들이 오래전부터 섬겨 온 훌륭한 전령인 새매에게 편지를 전해달라 합니다. 새매는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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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는 먼 나라의 여자아이에요. 지난 겨울 부모님과 한국에 왔어요.

할머니는 몸도 불편하고, 돌봐야할 동물들이 많기에 함께오지 못했어요.

할머니는 다와가 몹시보고싶어 편지를 썼는데...우체부가 편지를 보더니...

한국은 아주 멀고, 주소도 없다며 편지를 못보낸다 합니다.

 

할머니의 옛 조상신들이 오래전부터 섬겨 온 훌륭한 전령인 새매에게 편지를 전해달라 합니다.

 

새매는 편지를 매달고...멀리 날아갑니다. 손녀딸이 너무보고싶어 그리운 마음이 전해진 이야기.

우리 딸은 이야기가 슬펐다고 하네요.

 

서연이가 이 책을 읽고나서 편지를 쓰고싶다고 했어요. 누구에게 쓸까? 싶었는데...

 멀리살고 있는 친구가 누가있을까 생각하다가 조호바루에 살고있는 윤*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윤*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1년전 받았던 편지도 기억나고...멀리서 잘지내라는 내용으로요..

 

또 다른 면에서는 같은 반  친구인 다문화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도 했는데요....

자기반의 다문화친구는 생긴게 너~~~무 다문화 아닌것 같다고해서 웃어보기도 했네요^^

 

s********7 2020.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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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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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톡에서 나온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씨앤톡'의 그림책 28번째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다와의 편지'임어진 글, 신진호 그림다와는 먼 나라에서 한국으로 와서 살게 된 친구입니다.부모님과 함께 와서 살게 되었죠. 입는 옷도, 눈썹 사이의 빨간 점도 우리 주변의 친구들과는 조금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겨보니, 혼자있는 다와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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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톡에서 나온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씨앤톡'의 그림책 28번째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다와의 편지'
임어진 글, 신진호 그림


다와는 먼 나라에서 한국으로 와서 살게 된 친구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와서 살게 되었죠. 

입는 옷도, 눈썹 사이의 빨간 점도 

우리 주변의 친구들과는 조금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겨보니, 혼자있는 다와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였습니다. 

다와의 할머니는 다와와 같이 한국에 오지 못했데요.

할머니의 몸도 좋지 않으시고, 

한국에 오기 위한 비행기 값도 없다고 해요.

아이들이랑 읽다가 이 부분에서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다와의 할머니는 돌봐야 할 동물들이 있었답니다.

 

다와의 할머니가 살고 계신 곳은 

동물들과 함께 어울러 지낼수 있고

마음껏 뛰어놀아도 되는 곳이라

'코로나19'로 떠들썩한 요즘

참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다와가 보고싶어서 할머니는 다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시는데요

우리나라 한글과도 다르고, 영어도 아니고,

모르는 또 다른 나라의 글자였습니다.

할머니께서 다와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는

우체부 아저씨께서 말씀하시길 정확한 주소도 없어서

못 보낸다고 하십니다.

할머니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간절함을 알아챘는지

동물들의 기적같은 도움으로 다와는 할머니와 만날 수 있었답니다.


어떻게 만날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와와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연결해주는

고마운 동물들.


이 책을 읽고, 

나도 그리운 사람과 이렇게 만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만나고 싶지만

현재에 충실하다보니 못만나고 있는 사람들.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서로서로

감염될까 걱정되어 사람을 만나기도 힘든 요즘.

이 책이 더욱 포근하고 반갑게 느껴지네요^^








YES마니아 : 로얄 e*******d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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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판타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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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닿을수 있는 진심. 이책은 멀리있는 할머니가 한국에 있는 다와에게 편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편지를 보내는 소재는 흔하고 단순한 소재 같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이 판타지 속에서 간절함과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판타지에 빠져 간절함을 함께 느끼고, 저 또한 그속에서 감동을 발견했어요. 또한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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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닿을수 있는 진심.

이책은 멀리있는 할머니가 한국에 있는 다와에게 편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닿을 수 없는 곳에 편지를 보내는 소재는 흔하고 단순한 소재 같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이 판타지 속에서 간절함과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판타지에 빠져 간절함을 함께 느끼고, 저 또한 그속에서 감동을 발견했어요.

또한 삽화의 색감이 너무 이뻐서 책 속에 푹 빠져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감동 판타지 모두 있는 동화입니다.



l*****1 2020.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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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리틀씨앤톡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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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메일이보다, 카톡보다는 손편지가 그리가 문자가 좋더라고요.아마도 너무 빠른 전달보다는 좀 더 천천히 마음을 전하는 것이 편하고 좋은가봐요^^  그래서 다와의 편지는 좀 더 마음 편안하게 다가왔는데요.손녀가 보고 싶은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지요.어쩌면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진다는 말처럼할머니의 간절함이 주위에 전해져 다와를 데려다 주었는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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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도 메일이보다, 카톡보다는

손편지가 그리가 문자가 좋더라고요.

아마도 너무 빠른 전달보다는

좀 더 천천히 마음을 전하는 것이 편하고 좋은가봐요^^

 

그래서 다와의 편지는 좀 더 마음 편안하게 다가왔는데요.

손녀가 보고 싶은 할머니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지요.

어쩌면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할머니의 간절함이 주위에 전해져 다와를 데려다 주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여러가지 예절을 배우면서 잘 지내고 있는데요.

아이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많은 나이차이가 나지만

누구보다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요.

 

 

그래서 늘 마음을 놓고 외출을 할 수가 있고요. 어린 아이와 부모님이라는 이상적인 관계는

저에게도 무척이나 삶의 활력을 주는데요. 그런 손녀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었다면,

다와의 할머니는 얼마나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 들었을지 조금이나마 짐작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동화가 잔잔하면서도 이어지는 내용이라서

아이가 한 번에 듣고 내용을 잘 기억하더라고요.

다와가 편지를 바도 어떤 경로를 통해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지 말이에요.

어쩌면 저도 몇 십년이 흘러 할머니가 되었을 때,

그리운 누군가를 너무 보고 싶은 일이 생기기 않을까 혼자 상상을 해보았는데요.

다와의 편지 그림책의 그림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더라고요.

오늘은 아이와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갖자고 해야겠어요.

아마도 아이는 그림으로 표현해주겠죠?^^

r*****i 2020.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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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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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다와의 편지아직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낯설 아이그리워할 대상이 없기에 더 그리움이라는 것을 못유치원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면서 이제 그 친구를 못보게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한번씩 보고싶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그리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 한 권 소개할게요 ^^다와는 아주 먼 작은 나라의 여자아이에요.부모님을 따라 멀고 먼 한국에 살러왔어요. 다와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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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다와의 편지


아직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낯설 아이
그리워할 대상이 없기에 더 그리움이라는 것을 못
유치원 친구가 멀리 이사를 가면서 이제 그 친구를 못보게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한번씩 보고싶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그리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 한 권 소개할게요 ^^


다와는 아주 먼 작은 나라의 여자아이에요.
부모님을 따라 멀고 먼 한국에 살러왔어요.

 

다와를 좋아하는 할머니는 함께 오지 못했어요.
할머니는 나이가 아주 많은 데다 다리가 불편했거든요.

 

할머니는 다와가 몹시 보고싶었어요.
한국은 아주 먼 나라이고
두 곳을 오가는 비행기는 정말 많은 돈을 줘야했어요.
다와의 부모님도 할머니도 그럴 돈이 없었어요.

 

할머니는 다와가 너무 보고싶어 병이 났어요.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꼭 다와를 한 번만 더 보고싶었어요.


할머니는 다와에게 편지를 썼어요.

하지만 한국은 너무 멀고 정확한 주소를 알지 못해 편지를 부칠 수 없었죠.

할머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어요.
옛 조상신들이 오래전부터 섬겨 온 훌륭한 전령 새매를 불러냈어요.

 

새매에게 다와의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을 넘어 날아간 새매는
뜨거운 사막 앞에서 날개 힘을 잃어버렸어요.

새매는 낙타에게 제 임무를 대신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낙타는 원숭이에게, 원숭이는 옛친구 고양이에게, 옛친구 고양이는 다와네 동네에 사는 고양이에게 편지를 전해주어 다와에게 할머니의 편지가 전달되었어요.

 

다와는 원숭이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났어요.
사막 끝 마을 부두에 닿자 기다리던 낙타의 등에 타고 뜨거운 사막을 건넜어요.
사막 끝에 다다르자 새매는 다와를 태우고 높은 산을 넘고 넘어 할머니에게로 갔어요.

 

다와와 할머니는 다시 만났어요.
서로 기뻐 어쩔 줄을 몰랐죠.

할머니는 다와에게 오래전 조상 때부터의 내려온 새매가 새겨진 보물 목걸이를 물려주었어요.
다와는 할머니를 꼭 안아 주었어요.

새매는 다시 다와를 태우고 빛줄기 너머로 사라졌어요.

 

할머니는 몹시 노곤해졌고 졸음이 밀려왔어요.

방으로 들어가 평생을 써온 침대 위에 몸을 누였어요.
할머니는 달디단 잠 속으로 서서히 걸어 들어갔어요.
새매가 품 안으로 날아와 깃들도록 두 손을 가슴 위에 고이 모았고,
새매의 날갯짓 소리가 들렸어요.



#다와의편지 #그리움 #타향살이 #새매 #하루에책한권 #책읽기

 

w********9 202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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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한 그리움 [다와의 편지]
"가슴이 먹먹한 그리움 [다와의 편지]" 내용보기
임어진 작가 글 / 신진호 작가 그림 / 의 <다와의 편지>입니다.  이야기 속 다와.. 이마에 빈디가 그려져 있는 걸로 보아 인도나 힌두 문화권의 여자아이인 것 같네요. 엄마 아빠를 따라 한국으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답니다.  다와가 너무나도 그리운 할머니.. 다와가 너무 너무 보고 싶은 할머니..하지만 다와가 떠난 곳은 너무 멀어서, 오갈 수 있는 돈이 없어서 할머니는 다와가 보
"가슴이 먹먹한 그리움 [다와의 편지]" 내용보기

임어진 작가 글 / 신진호 작가 그림 / 의 <다와의 편지>입니다.

 

이야기 속 다와.. 이마에 빈디가 그려져 있는 걸로 보아 인도나 힌두 문화권의 여자아이인 것 같네요.
엄마 아빠를 따라 한국으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답니다.

 

다와가 너무나도 그리운 할머니..
다와가 너무 너무 보고 싶은 할머니..
하지만 다와가 떠난 곳은 너무 멀어서, 오갈 수 있는 돈이 없어서 할머니는 다와가 보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답니다.
손녀가 너무 그리워 병이 나버린 할머니.

 

세상을 떠나기 전 꼭 한 번만 더 다와를 보고 싶었던 할머니.
'보고 싶다, 얘야. 꼭 한 번만이라도... 정말 보고 싶구나. 내 강아지'
편지를 씁니다.
 

 

열심히 편지를 써보지만 우체부는 한국은 너무 멀다고,, 주소도 정확하지 않다고
보낼 수 없다고 해요.
젖은 눈으로 편지를 바라보던 할머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낸답니다.
이른 새벽 강에 가서 맑은 물을 떠오고 그 앞에 경건히 앉아 입김을 불어요.
그 입김에서 할머니의 옛 조상신들이 섬겨 온 전령 새매가 날아오릅니다.

 

 

 

 

 

 

 

 

 

 

 

편지를 전해 달라는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새매는 
사막에 다다르자 낙타에게...
낙타는 숲에 다다르자 원숭이에게..
원숭이는 배를 타고 한국에 닿아 고양이에게..
고양이는 다와네 동네 고양이에게..
그렇게 편지가 다와에게 전해지고
다시 다와는 그 여정을 거꾸로 돌아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다와와 할머니는 다시 만나 너무 행복하답니다.
밤새 다와와 이야기를 나누고 행복했던 할머니는 아침 해가 떠오르자 다시 다와를 새매에 태워보냅니다.

 

그리고 곤한 잠 속으로 빠져드는 할머니.
아득히 먼 곳에서 다와를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새매의 날개짓 소리를 들으며...


..부드럽고 알록달록한 색감과 선으로 표지부터 눈길을 끄는 그림책..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짧은 이야기지만 다 읽고 나서 참 뭐랄까..
마음이 먹먹해지고 여운이 남더라구요. 
막내와 함께 읽고 싶어서 신청했던 그림책인데..
물론 제 무릎에 안겨 함께 책을 읽은 울 막내는 동물들을 보고 신이 났지요. ^^
동물을 좋아하는 아가라 동물 보고 기분이 업업~^^*
색채도 알록달록 부드럽고 너무 예뻐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제 마음엔 아름답지만 슬픈 이야기로 남더라구요.
그리운 사람을 향한 마음을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했더라구요.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여운이 많이 남네요.



n*****i 2020.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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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빚어낸 현대판 신화
"그리움이 빚어낸 현대판 신화" 내용보기
스파트폰과 메일등 손가락 터치만으로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현실이기에 이 책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문명의 도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 다와와 할머니는 그런 문명의 혜택에서 조금 빗겨난 사람들이다.저자는 우리 사회에 스며든 이방인의 문화를 통해 우리가 문명에 기대어 잃어가는 그리움의 정서를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아름
"그리움이 빚어낸 현대판 신화" 내용보기

스파트폰과 메일등 손가락 터치만으로 언제든 소통이 가능한 현실이기에

이 책은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우리가 당연하게 쓰는 문명의 도구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 다와와 할머니는 그런 문명의 혜택에서 조금 빗겨난 사람들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 스며든 이방인의 문화를 통해 우리가 문명에 기대어

잃어가는 그리움의 정서를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풀어내었다.

할머니의 그리움을 실어 나르는 새매, 낙타, 원숭이, 고양이를 통한

기나긴 여정은 이국적 풍경과 함께 애틋한 이야기로 승화된다.

먼 옛날 실크로드는 단순히 교역만을 위한 여정만이 아니었다.

그 속에 깃든 애환과 사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가 파생되었고

그 이야기들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인류는 문화, 예술, 철학등

다방면에서 소통의 지평을 넓혀 갈 수 있었던 거다.

손가락 터치로 손쉽게 목소리를 주고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소통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고 우리가 잃어버린 정서는

그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할머니의 그리움에서 비롯된 기나긴 여정은

이승에서의 할머니 생의 마지막 여정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신화의 세계이기도 하다.

오늘날 단순한 편리함에 기댄 우리가 상실한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은 그리움이 빚어낸 현대판 신화로 승화했다.

정말 오래도록 긴 여운이 감도는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다.

 

 

q*******0 2020.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와의 편지 - 그리운 사람을 부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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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 그리운 사람을 부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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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의 편지 - 그리운 사람을 부르는 편지

다와는 먼 나라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국으로 이사 왔어요.

나이가 많은 다와의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시고 돌볼 가축들이 많아서 함께 오지 못했죠.

할머니는 다와가 보고 싶으셨지만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값은

너무 비싸서 한국으로 올 수도 없었어요.

다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서 우체부 아저씨께 드렸지만

주소를 정확히 알 수가 없어 편지도 보낼 수가 없었어요.

다와를 그리워하시다 병이 난 할머니는

조상신이 오래전부터 섬겨 온 전령인

새매를 불러내어 다와에게 편지를 전달하기로 해요.

새매는 과연 다와에게 편지를 잘 전해줄 수 있을까요?

매는 힘차게 날아오르고 사막을 건너다 힘을 잃어버려

낙타에게 부탁을 하고 원숭이, 고양이, 다와네동네 사는 고양이를 통해

다와에게 할머니의 편지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던 원숭이에게 친구 고양이는 혼자 오지 않고 다와와 함께 갑니다.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 여러 곳곳의 풍경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설레게 해요.

드디어 다와와 할머니는 만나게 되고 저도 함께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눈을 편안하게 해주고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체가

따뜻한 글의 내용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

그리고  할머니의 손녀에 대한 사랑을 가슴 가득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책이었어요.

다 큰 어른인 저는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또 읽어 봤어요.

아이들은 책 속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데 저는 판타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슨 뜻이 있을까? 여러 번 생각하게 만든 그림책이었어요.

사는 곳은 다르고 생김새도 달라도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는 걸

아이들도 느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나서 한참 슬펐었답니다.

다와의 편지를 읽으며 마음과 마음이 만나면

기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두 다시 생각하게 되면 좋겠어요.


k*****3 202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