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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동용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1. 동화속 이야기(권선징악) 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 자극 2. 바른습관을 위한 이야기(양치나 일찍 자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아동교육형 도서) 3. 학습동화(공룡이나 우주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나름의 지식을 길러줄 수 있음)
이 책은, 2번 바른 습관을 위한 책이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라는 단순 표어 보다, 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 책을 펴고, 그림과 함께 한번 읽어주고, 응답 받으면서 같이 읽어나가면, 아이도 재밌게 들을 수 있고, 읽어주는 사람도 생각하며 더디게 읽어주는 걸 방지하며 쉽게 쉽게 읽어줄 수 있다.
거기다가 재밌는 그림(누워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의 자세와 눕는 습관까지 체크해볼 수 있어 좋은 책! 또 잠을 안 잤을 때의 폐해까지 그림으로 설명해줄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가 잠을 안 자면, 이거 한번 읽어줘보세요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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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가 좋아해서 학교 도서관, 집근처 도서관에서 계속 빌려서 읽다가
우리나라에서는 2년이 지난 지금 번역 출간이 된 그림책이랍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의 심리가 딸과 딱 같아서
더해서 로데릭과 잠잠이 표정 변화도 빅재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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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의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수 도 있어요. 아이들이 저녁에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인 요인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우리 아이는 왜 그런지 관찰해보시거나 자신의 양육스타일을 되뇌어보시면 알수 있을거예요^^ https://www.instagram.com/p/B8nhgJOlxMR/?igshid=151dvc4sguxm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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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는 잠만 제 때 잘 자 줘도 효자라고 하죠. 매일 밤, 많은 아이들이 잠에 들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고 또 부모님들은 그런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필사적이곤 합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책, 주니어 김영사의 잠잠아, 언제 잘 거야? 입니다.
주인공인 로데릭도 여느 아이와 다를 바 없이 자기 싫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아이입니다. 책을 더 읽고 싶다? 물을 마셔야겠다? 화장실에 가야겠다? 껌껌한게 무섭다? 이런 뻔한 핑계는 딱 요 나이때 모두가 쓰는 멘트인가봐요.
와 진짜 딱 저희 아이를 보는 것 같네요. 자기 싫어서 시작하는 '아무말 대잔치'. 그런데 아이는 이렇게 무성의하게 질문해도 부모님까지 무성의하게 대답하면 교육적으로 안된좋다고 해서 ㅠㅠ 저도 진짜 단전부터 끓어오르는 뜨거운 마그마를 삼키며 어금니를 꽉 물고 대답해준 기억이 나네요. 아이를 제 시간에 재워야 한다, 편안한 분위기로 재워야 한다는 교육자들의 말 말 말들이 부모님들에게 그만큼의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로데릭에게 잠자리 친구가 생깁니다. 이름은 잠잠이. 이 귀여운 친구는 로데릭이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도와줄거래요. 정말 그럴까요?
아이 책을 사 주기 전에 미리 훑어보거나 사서 아이와 같이 읽어 볼 때 작가들이 이 부분은 같이 읽고 있을 부모들을 위해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가끔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장면들이 있는데요, 바로 지금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잠잠이 말 뽄새(?) 보이십니까? 저 진짜 육성으로 파하하 웃었잖아요 ㅋㅋㅋ 로데릭 잡는 잠잠이 ㅋㅋㅋ
자, 아주 되바라진(?) 잠잠이 덕에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잠을 자야하는데 자지 않기 위해 자기가 쓰던 온갖 얄팍한 수들을 잠잠이가 자기에게 쓰고 있습니다! 얜 대체 뭐야?
사실 저 물 마시고 자자는 장면 이후에도 이 닦고 간식먹고 이닦고 책 읽고 불 켜고 불 끄고 온갖 요구가 이어지는데요, 과연 오늘 로데릭은 제 때 잘 수 있을까요? 마지막 장면의 잠잠이 표정이 정답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 이 책을 받은 아이가 당장 그날부터 잠자리 습관을 바꿀 수는 없을지는 몰라도 칭얼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또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기회는 될 거예요. 잠들기 싫어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잠잠이와 함께 선물하고 싶은 책 잠잠아, 언제 잘 거야?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