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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만화에세이, 나도 이런 곳에서 늙어가며 살고 싶다~!
"감성만화에세이, 나도 이런 곳에서 늙어가며 살고 싶다~!" 내용보기
빨간 자전거. 여러분들은 ​빨간 자전거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이 책에서 빨간 자전거를 소식을 전하는 우편배달부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랍니다. 우편 배달부, 예전 어렸을 때는 친구랑 손편지 주고 받으면서 우편 배달부가 언제 오는지 기다리는 설렘이 정말 큰 기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런 기쁨이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역시나 예전처
"감성만화에세이, 나도 이런 곳에서 늙어가며 살고 싶다~!" 내용보기

빨간 자전거.

여러분들은 ​빨간 자전거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이 책에서 빨간 자전거를 소식을 전하는 우편배달부가 타고 다니는 자전거랍니다.

우편 배달부, 예전 어렸을 때는 친구랑 손편지 주고 받으면서

우편 배달부가 언제 오는지 기다리는 설렘이 정말 큰 기쁨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런 기쁨이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역시나 예전처럼 편지가 자주 오고 가진 않지만 그래도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빨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우편 배달부가

전달하는 마을의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무엇보다도 예전의 그 편지를 기다리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듯해서 좋았고,

계절에 변화에 따른 그림을 어찌나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했는지 그림만 보고 있어도 좋았던

빨간 자전거입니다.

낙엽지는 가을날 우체통의 모습...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라는 노래가 절로 떠오르네요.

이 책에 등장하는 마을은 실제 있는 마을은 아니랍니다.

다만 작가가 각 도의 시골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스케치해서 그림으로 그려냈다고 하네요.

이런 풍경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네요.

저도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도 해 보구요.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요 그림도 참 이쁘지요?

꽃이 피면... 이라면 제목의 그림...

막 파릇파릇 돋아다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겨옵니다.


우편을 배달하면서 번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노을이 예쁘게 보이는 집 ' 같은 꼭 인디언 이름같은 주소로 배달되는 편지.

이런 편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언제나 투탁거리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은 너무나 잘 느껴지는 이 노부부의

삶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늙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깊이 쌓인 추억들 속에서 서로를 믿으며 하지만 투닥거리는 작은 소음이 있는 삶.

자식을 기다리는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기도 하고,

우리에게 닥쳐올 모습이기도 하기에 더더욱 마음에 와 닿았던 빨간 자전거의 사연들...

만화이지만,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그림과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들이

힘들 때마다 꺼내 읽고 싶어지게 하더라구요.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세트로 구입해서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e*******4 201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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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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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빨간 자전거  김동화님의 빨간 자전거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빨간 오토바이가 더 잘  어울리는 우편집배원의 이야기 입니다. 과거 우리는 지금처럼 택배 시스템이나 전화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였고, 그로인해 우편 집배원들과의 교류가 무척 활발하였습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나. 지금의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적 학창시절만해도  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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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자전거

 

 


빨간 자전거 

김동화님의 빨간 자전거
시대가 변해서 이제는 빨간 오토바이가 더 잘 
어울리는 우편집배원의 이야기 입니다.

과거 우리는 지금처럼 택배 시스템이나 전화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였고, 그로인해 우편 집배원들과의 교류가
무척 활발하였습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나. 지금의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적 학창시절만해도 
우편집배원 아저씨들과는 무척 친분도 두터웠었고, 
자주 이야기도 함께하고, 간단한 먹을꺼리도 함께 나누어
먹었었습니다.  

그분들의 머리속에는 주소뿐만아니라, 주소속에 들어있는
사람의 이름이나, 가족구성원들까지 다 알았고, 급한 물건은
회사로까지 가져다주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하였고, 많은것들이 변해서 더이상
그분들과의 추억이나, 이야기꺼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집 담당 우편집배원아저씨의 이름이나, 얼굴은 
물론이고, 우체국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잘 모르정도입니다.
왜냐면 전화만하면 택배아저씨가 바로 물건을 찾으러오고,
편지보낼일은 이메일을 통해 발송한다음 문자로 알리기 때문입니다.

이 책  빨간 자전거는 지금은 4~50대의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나도 
추억의 감회가 새로울것 같은 책입니다.
읽는내내 과거의 추억들이 다시금 살아났고,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마지막 부분 쯤엔 더이상 편지가 들어있지 않는 우편함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었습니다. 마치 내가 우편 집배원아저씨가 된
듯한 느낌이었을까요?  다시금 세상을 돌아보고 그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q*******d 2013.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