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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미와 노회함의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은 프랜시스 오코너의 매력에도 눈길을 줘야 하는 멋진 작품이다. 이제는 노인 티가 완연해진 샘 닐, 윌렘 데포 두 배우의 호흡은 두말하면 잔소리겠고, 고독한 '용병' 역을 후자가 맡아 능수능란한 솜씨를 보여 준다. 사실 태즈매니아 타이거의 멸종된 DNA 부활은 여러 매체에서 즐겨 쓰이는 소재인데, 이 영화에서는 다소 오싹해진 분위기에 채택되었다. 어린 새스(세스 아님) 역의 몰가나 데이비스에 눈길이 갔는데, 이 배우가어째 커리어를 열심히 이어가는 것 같지는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