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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가면 어떨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았는데 어느새 초등 2학년이 되었다. 가끔 학교란 아이에게 어떤 곳인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아이도 입학하기 전에는 학교와 친구들에 대해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곤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읽은 '학교 동물원'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 누나가 다닐 라온 초등학교는 지금 공사중이다. 동생은 학교 짓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한다. 상상력이란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즐겁게 받아 들이게 된다.
신기하게 생긴 왕눈이도 있고, 집게발을 치켜든 꽃게랑 똥 싸는 돼지도 있다. 어른들 시각으로 보면 도대체 공사 현장에 이런 것이 있기나 할까? 아이의 상상력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낯선 공사 현장 속에서 아이는 자기 마음대로 상상한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이름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른에게 철근으로 보이는 것이 아이 눈에는 꽃게로 보인다. 레미콘에서 쏟아지는 시멘트의 모습이 똥을 싸는 돼지의 모습으로 보인다니 무척이나 유쾌하다. 아이의 그런 상상력과 순수함이 예쁘기만 하다.
동생은 학교 가는 누나를 부러워 하는 마음도 있고, 이렇게 무서운 학교를 다닐 누나 큰일났나며 어쭐거리는 꼬맹이의 모습이 귀엽다. 그런 순수함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아이 눈에는 잘 보인다. 학교가 얼마나 재미있는 곳인지 상상력을 발휘해 보자. 때론 힘든 일상과 마주한다고 해도 상상력이 곁들어지면 그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그림 스타일도 독특하고, 저마다의 다른 눈으로 보고, 느끼게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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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랗게 벽을 치고 공사를 하는 현장을 지나가면 저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궁금하다. 하루 종일 엄청 큰 트럭이며 레미콘이 드나들고 땅을 파는 거대한 소리가 귀청을 때린다. 건물을 짓느라 지하부터 땅을 파고 철골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들이붓는 현장을 직접 보면 먼지가 날리고 소음이 진동하여 숨이 턱턱 막힐 터이지만 그렇다고 호기심을 삭이지는 못한다. 게다가 그곳에 아빠가 있다면 아이는 꼭 그곳에 가고 싶어 할 것이다. 공사 현장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궁금해 하며. 아이는 초등학교 신축 공사장 앞에 있다. 혼자가 아니라 엄마랑 누나랑 함께 왔다. 누나가 내년 봄에 들어갈 학교 공사 현장이다. 아빠 회사가 짓고 있다고 해서 구경 왔다. 누나는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기대에 차 있고 엄마는 핸드백을 들고 있다. 영락없이 나들이를 한 차림이다. 아빠가 안전모를 쓰고 작업복을 입은 채 당당한 모습으로 손을 들어 환영한다. 화면을 넘기면 아이는 자랑스러운 아빠 모자를 쓰고 두 발 두 팔을 쫙 펴고 있다. 다른 세계로 빠져들 듯 주위는 빙빙 돌고, 마침내 변신! 한다. 아이는 다른 세계에 와 있다. 현실 세계가 아닌 상상계이다. 변신은 아이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자 세계의 변신이다. 레미콘 왕눈이가 빤히 쳐다보는 공사 현장은 이미 동물들 세상이다. 트럭은 부웅부웅 꽥꽥 부웅부웅 오리이고, 철근이 삐죽삐죽 삐져나온 건물은 철겅 츨컥 지지지직 지지직 꽃게이며, 시멘트를 쏟아내는 레미콘은 꿀꿀 뿌직뿌직 뿌지직 똥을 누는 돼지이다. 트럭에서 모래를 집어 올리는 포크레인은 쿠엉쿠엉 와그작 와그작 공룡이고, 물건을 들어 올리는 크레인은 위이이이잉 타타탁 위이이이잉 타타탁 거미이며, 공구를 들어 올리는 크레인은 덜컹 들컹 끼익끼익 끼익끽 주황 애벌레이다. 온갖 공사 현장의 기계가 기괴한 동물이 되었다. 그런데 불꽃 튀는 용접 현장에서 사자가 치치치칙 으르르르릉 금방이라도 튀어 나와 삼켜버릴 것 같이 포효한다. 그림은 아이의 상상 세계인 만큼 자유분방하고 아이가 직접 그린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이는 으악 소리를 지르며 도망친다. 상상계에서 다시 현실 세계로 되돌아 온다. 그렇다고 하여 상상계에서 본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상상계에서 본 사실을 누나한테 알려주기 바쁘다. 그리하여 누나한테 커다란 사자가 막 쫓아오는 학교를 무서워서 어떻게 다니냐고 걱정한다. 누나를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 깊은 곳 - 공사 현장조차 동물원으로 만들어 내는 아이의 놀이 세계 - 에는 실상 누나가 학교에 가지 말고 자기랑 내내 놀아 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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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학교 동물원> 아이와 아침마다 손잡고 학교에 가요. 아직 1학년이라 호기심도 많고 학교 가는길에 친구들을 만나고, 아는 언니, 오빠들을 만나고, 친구 엄마들도 만나고.. 녹색 어머니회 엄마들도 만나고.. 신나고 구경할 것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바쁘게 학교 등교시간이 늦지 않게 가려면 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여유를 가지고 학교 가는 길에 무슨 일이 생길지.. 어떤 일이 벌어졌으면 좋을 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누가가 들어갈 학교를 짓고 있는 아빠. 구경을 나온 동생... 그 속에서 벌어지는 광경이 동물원에 동물들이 나와 학교를 짓는 모습이 무척이나 신기하고 무섭기도 한 동생의 마음을 잘 표현한듯해요.
꽥꽥 오리도 보이고. 꿀꿀 돼지, 거미, 사마귀, 사자, 꽃게등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공사현장이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싸인펜으로 그리기도 하고, 크레파스로 색칠해놓은 표현이 아이가 직접 그린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엄마, 아빠, 선생님이 개발하고, 표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사장에서 본 동물들의 이야기 너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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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물원>이라는 제목만 들었을때는 학교에 동물원이 있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특별히 동물원을 만들어서 아이들게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놓은 줄 알았다. 그런데 표지의 그림을 보니 공사장에서나 쓰이는 커다란 포크레인이 동물 모양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단순한 동물 이야기가 아님을 알게되었다. 어쩐지 표지만 보았을뿐인데도 커다란 상상력 세상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전해졌다.
한 아이이의 순수한 동심으로 보여지는 학교 공사현장을 담았다. 아이의 아빠는 누나 학교를 짓는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시고, 그런 아빠를 만나러 간 아이는 그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난다. 땅을 파고 건물을 부수고 무거운 물건을 실어 나르는 포크레인, 불도저, 레미콘 차 등이 어느새 오리, 돼지, 거미, 꽃게, 사자로 변신했다. 붕붕대는 꿀벌, 꽥꽥대는 오리, 시멘트를 쏟아내는 사자와 레미콘은 똥을 싸는 돼지, 요란스러운 공룡 등 등. 이 동물들은 하나같이 커다란 굉음을 내며 커디린 몸집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열심히 일을 한다. 그야말로 학교 공사장은 동물원으로 변신한 것이다. 어쩜 공사 현장의 육중한 기계들이 그렇게 잘도 변신하는지 놀랍기만 하다.
레미콘 차에서 시멘트가 쏟아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흡사 성난 사자가 으르렁대는 모습이 절말이지 먹이를 잡아먹으려고 덤벼드는 형상이다. 아이는 커다란 기계들이 어디에 쓰이는지, 이름이 무엇인지는 상관없고 오로지 커다란 동물들이 판을 치는 학교에 누나가 어떻게 다닐지 그게 걱정이다.
이 책은 그야말로 그림위주로 책을 읽는 그림책이다.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에 약간의 스토리가 있을뿐 나머지 부분들은 동물 울음소리와 학교 공사장의 건설기계들과 그림뿐이다.
그림을 아무렇게나 막 그린것같지만, 실제로는 자세히 보면 섬세한 터치가 엿보인다. 또한 어떻게 공사장 기계들을 보고 저렇게 동물과 연관지어 생각했는지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언뜻 보면 낙서같은 그림들이 공사장의 분주한 모습을 나타내기에는 너무나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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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여기저기 땅이 솟아올라 있거나 파헤쳐지고 시끄러운 굉음소리를 듣게 된다. 아파트를 새로 짓거나 보수공사를 하거나 증축 같은 건설현장들을 발견하게 된다.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은 통행, 소음과 먼지날림에 의한 불편함에 눈살을 찌푸리며 항의하기도 하는데 [학교 동물원]은 아빠의 공사현장을 구경하는 한 아이의 멋진 상상을 표현하고 있다. 학교 건설현상은 어떻게 변신했을까? 공사 현장의 중장비 기계의 놀라운 변신! 가까이서 보면 로봇처럼 복잡하고 거대한 건설기계가 무서운 한편 단단한 땅을 힘차게 파거나 실어 나르는 역동적인 모습에 매료되기도 한다. 건물을 부수고 무거운 물건을 실어 나르고 커다란 돌들을 잘게 부수는 굴삭기, 불도저, 쇄석기 같은 건설기계들이 오리, 돼지, 거미, 대게, 사자가 된다.
공사장이 무시무시한 동물원으로 변신하지만 그 주변엔 열심히 일하는 아빠와 동료들이 보인다. 같은 동작이 하나도 없고 열심히 일하는 현장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친숙한 우리 아이들 그림이 연상되는 책 글쓰기에 능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은 얼핏 보면 복잡하고 산만하다. 그림 공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주제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새로운 내용이 연상되어 꼬리를 물며 이어지기 때문이다. 거친 선들과 대충 그린 사람의 손발, 윤곽을 벗어난 색채들은 우리 아이들 그림처럼 친숙하고 재미있다.
속표지 책 소감 첫 장과 마지막 장에만 글이 있고 나머지 장에는 동물 울음소리와 학교 공사장의 건설기계들의 소리만 표현되고 대부분 그림으로 이야기 한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림책 작가답게 섬세하게 여러 기법으로 그림을 표현하고 있는데 바로 펼쳐 처음 그림을 마주치면 우리 아이들 그림처럼 거친 낙서가 연상되어 웃음이 절로 난다. 어린 꼬마 아이가 아빠가 일하는 학교 공사 현장을 보고 굉음을 내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건설기계에 대한 아이다운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 커다란 물체를 들어올리는 중장비 기계를 넋을 잃고 계속 바라보던 생각이 떠오른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본 그림과 표현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안전모를 보면 일반적인 공사현장의 모자로 연상하지 않고 내 아빠의 모자 누구의 무엇으로 구체적인 사물로 인식하는데 그런 표현들이 도드라지며,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좋아해서 무지개색깔을 입히는 아이들의 특성들을 담아내고 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변신한 장비의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할 수 있고 실제 사진과 비교해 가면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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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짖는 공사현장이 아이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재탄생 되는 학교 동물원이에요. 나무를 실은 트럭을 꽥꽥 소리를 내는 오리와 꿀벌로 표현해 주었네요.
이외에도 꽃게, 돼지, 공룡, 독거미, 사마귀, 애벌레, 사자등으로 비추어지는
건물과, 레미콘, 크레인, 용접등 공사현장의 모습을 보며
작가님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이가 그린 것 같은 순수한 그림 때문인지 아이가 상상하는 세계가 더욱 깊이 전달 되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아이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는것이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신듯 해요.
그리고 철근이 드러난 건물을 꽃게로, 시멘트를 쏟아내는 레미콘을 똥을 싸는 돼지로, 포크레인은 모래를 씹어 먹는 공룡으로, 카고 크레인은 애벌레를 잡아먹는 사마귀 용접하는 불빛은 무서운 사자가 되어 으르렁대는 모습을 글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고,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그림으로만 표현해주어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힘이 있는 학교 동물원이에요.
우리아이들은 혼자서 그림책을 보기보다는 매번 엄마가 읽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학교 동물원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그림때문인지 혼자서도 잘 보는 그림책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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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집어 삼킬듯한 포크레인 아니 공룡 같기도 한 모습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학교와 동물원의 결합이라니... 학교 동물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누나가 내년에 들어갈 학교를 아빠 회사에서 공사를 맡아서 하고 있다네요. 이러한 설정이 무척 신선한 것 같습니다. 아빠의 직업과 자연스레 연결되면서 누나의 학교라는 일상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아무튼 아빠의 일터를 보러 가족들이 모두 누나의 학교에 구경을 나왔네요.
아빠의 안전모를 쓰고 신나게 변신... 그런데 아이의 눈에 비친 학교 공사장의 모습은 조금 다르네요. 그냥 트럭, 래미콘 등 공사하는 차량들이 아니라 아이의 눈에는 이 모든 것들이 동물로 비춰지는 모양이에요. 이게 바로 이 책의 묘미인 듯 싶습니다.
우리 딸 아이도 책을 넘기면서 "꽃게다~" "돼지다~" 등등 자기가 알아본 동물들의 이름을 크게 외쳐대면서 신나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공사 현장을 소재로 해서 동물들과 연결시킬 생각을 했는지 작가의 상상이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전혀 지금까지 우리 아이가 본 적이 없는 색다른 소재의 그림책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더욱 흥미로워하는 것 같았어요.
결국 신나게 학교 동물원 구경을 하다가 사자를 발견하고는(아이의 눈에는 사자로 비쳐진 모양이네요) 무서워서 줄행랑 치는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누나에게 이 학교에 대해 쫑알쫑알 이야기하는 모습이 순진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오리, 돼지, 거미,사마귀는 물론 커다란 사자가 자기를 쫓아온다고 하면서 누나 무서워서 어떻게 학교 다닐거냐고 하는 아이가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네요. 누나가 학교에 들어가면 심심해서 누나 무서운 학교 어떻게 다닐거냐고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 책을 보고 난 후 우리 딸 아이 하는 말이 하나도 안 무섭다네요. 그냥 무척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동물들이 등장하는 학교는 싫지만 그냥 학교는 얼른 가보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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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우리집 첫째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엄마 나도 학교 갈래요" 하네요 그림은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꼭 아이들이 그린 그림 같아요 그래서 인지 더 친근감이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거 같아요 학교 공사 중장비들이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현한것이 좋네요 친근감있는 동물들(꽃게/돼지/공룡/독거미/사자/사마귀)을 보며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거 같아 읽어 주며 읽는게 재미있어요 글 내용도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전개되네요 아이들이 읽으며 웃고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저희 아들들은 책 내용중에"꿀꿀 뿌직 뿌직 뿌지직" 책 페이지에서 박장대소를 하더라고요 따라 표현하기도 하고 몇번이나 그 페이지를 펼쳐서 흉내내더라고요 작은아이는 무서워 하면서도 다시 책을 펼치고 보고 도망가고 다시 와서 보고 또 도망가고 하더라고요 공룡/독거미/사마귀/사자때문예요 ㅋㅋ 꽃게,돼지는 무서워 하지 않고 좋아하던 작은녀석... 다른건 무서워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고 좋아하니 저도 정말 기쁘고 뿌듯했네요 아이들에게 상상력 키우기는 최고인거 같네요 진짜 사랑스러운 그림책 같아요 내년에 학교 들어갈 울 큰아들에겐 딱 맞는 그림책이었네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좋은 책 선물해 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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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동물원>... 이 책은 학교를 짓는 공사 현장을 아이가 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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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 입학한 둘째 아이는 아직 책 읽기가 능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령에 비해 한참 아래 연령이 읽는 그런 책을 좋아합니다. 글씨는 알지만 잘 읽지 못하고 책 읽는 재미도 모르고 있는 상태라서 걱정이 조금 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아침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게 해서 그런지 요즘은 책을 챙겨보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우리 아이가 즐겁게 책읽기를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보여준 책입니다. 그림이 독특한데요. 우리 아이보다 훨씬 어린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런 재미있는 그림을 보게 됩니다. 물론 그림은 어른이 그렸지만 대충 그린듯해 보이면서 대담하게 색을 사용하고 하지만 특징을 잘 잡아서 표현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글보다 그림이 더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전 내지도 무척 인상 깊었어요. 펜으로 공사장을 그린듯한데 대충 그린것 같지만 사실 공사장의 중요한 특징을 잘 짚어서 보여주고 있네요. 남자아이라서 중장비에 대한 관심도 크고 공사장에 대한 호기심도 커서 그런지 재미있게 책을 봅니다. 학교 신축 공사장에 가서 본 모습을 마치 동물원의 동물같다고 느낀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해요. 아이에게 책을 보면서 느낀 소감을 묻자 너무 웃겼다고 하면서 저에게 그림을 보여주면서 엄마 이게 뭐 같아? 하면서 묻더군요. 책에서는 왕눈이, 오리, 돼지, 거미, 사마귀, 애벌레, 사자... 이렇게 표현한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나 봅니다. 아이들 상상력을 키우는데도 큰 작용을 하네요. 학교는 무서운 곳이 아닌데 동생이 너무 무섭게 생각해서 생각을 바꿔주고 싶다고 하네요~그림이 인상깊었는지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림을 따라그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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