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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를 듣다가 재미있는 동영상을 하나 만났다. 추운 겨울아침, 출근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 위에 두텁게 쌓인 눈을 치우기 시작하는 한 남자가 있다. 손을 후후 불어가며 열심히 눈을 긁어내다 꽈당하고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고생고생해서 눈을 치운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차에 들어가기 위해 리모콘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왠일? 여태 눈을 벗겨 낸 차가 아닌 바로 앞 차에거 '삑삑'하고 소리가 난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연이어 리모콘을 눌러보는 사나이. 깜빡이와 함께 소리가 나는 차는 자신이 눈을 치워 낸 차가 아닌 바로 앞 차였다. 황당한 아침. 굳이 강의 주제와 연결시켜 정리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못 시작하면 모든 게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는 교훈을 준 짧은 동영상이었다.
일을 할 때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듯 인생을 살아가는데에도 역시 무조건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제대로 빨리 갈 수 있으면 더 좋다. 그래서 흔히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들 한다. 세상의 변화속도가 빨라지면서 모두가 속도전에 목 매달고 사는 것 처럼 느껴진다. 어디를 향해 뛰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사람들이 달리는 대로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일상이 반복되는 것은 열심히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하루종일 뭔가를 해냈지만 공허하게만 느껴질 때가 자주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의도했던 일을 한 게 아니라 주어진 일에만 매달렸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볼 문제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생각이 분명한 사람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지만, 생각이 불분명한 사람은 그 반대의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_(P.93)
이 책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에서 '속도'란 목적이나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바쁘게만 보내는 것, '방향'은 내가 의도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를 어떻게 보냈어?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저 그랬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그간 어떻게 지냈어?'라고 물으면 '늘 그렇지 뭐'란 대답 밖에 할 수가 없다. 결국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당신의 인생은 어땠나요?'란 질문에도 똑같은 답을 하게 될 것이다. '난 그저 그렇게 살았어요'라고. 그때가 되면 후회의 눈물로 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지도 모른다. 후회해도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왜 달리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라고 묻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주려고 한다.
책에서는 하버드대 에드워드 밴 필드 박사가 발표한 '시간전망'이라는 이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시간전망이란 지금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미래에 끼칠 영향력을 말한다.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선 과거의 시간에 머물거나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말고 멀리 보고 길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시간전망이 길수록 성공과 행복의 비율은 높아진다고 한다. 현재에만 너무 집착하며 살다 보면 이런 시간전망을 갖기 힘들다. 지금 시련을 겪으며 불행하게만 느낀다면 그 사람은 늘 불행할 수 밖에 없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이며, 현재의 시련을 잘 극복하면 더 나은 삶이 펼쳐질 거라 기대하고 사는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인생을 길게 볼 줄 아는 사람만이 매순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그것을 이룬다.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현재를 살아가기에 급급하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여유를 가지고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고 고민이 될 때, 읽고 용기를 얻을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이 책은 제목부터가 교훈적이다. 책 내용은 한 번 읽고 곧 잊는다 하더라도 이 책 제목만이라도 늘 기억할 수 있다면 목적없이 흔들릴 때마다 삶의 방향을 잡는데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추구해야 하는 인생의 방향은 무엇이었는가를 늘 점검하게 해 줄 것 같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의 긴긴 여정에서 잠시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더라도 일어나 달릴 수 있게 하는 건 명확한 방향이다. 아직 그 방향을 정하지 못했다해도 포기하진 말아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우리는 우리가 한 일 보다는 하지 않은 일로 더 많이 후회하고 말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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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봤었나? 아이들이 부모에게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나처럼 살지 말라고 이렇게 공부하라는 거야.”라는 말이었다. ‘나처럼 살지 말라.’ 나처럼 살지 말라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공부를 못했다는 말일까? 아님 남들이 생각하는 번듯한 직업을 가지지 못했다는 말일까? 지금 현재 행복하지 않다는 말일까? 그 방송을 보면서 나는 생각해 보았다.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처럼 살지 말라.’라고 말하는지... 다행인지 나는 그런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내가 훌륭하고 대단한 삶을 살아서가 아니라 나는 내 삶이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도 아니고, 직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나는 내 삶이 좋다. 하늘이 내려준(?)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태어난 아이는 아니어도 나와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알며, 엄마의 인생을 인정해주는 아이들이 있고, 대단한 직업(?)으로 돈을 많이 벌어다 주는 건 아니지만 언제나 다정하게 웃어주고 내가 하는 일을 무조건 믿어주고 밀어주는 남편이 있고, 시어머니와 같이 살지만 맏며느리인 나를 인정하고 아껴주는 시댁 어르신들이 있다. 남들이 보기엔 지나치게 평범하고 단조롭지만 그 안에서 나는 내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나는 나 정도만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나처럼 사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은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산다. 하지만 분주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지금의 나를,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에 인색하다. 지금보다 나은 삶, 지금보다 잘 나은 삶을 원하고 바란다. 그래서 지금 현재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다 이루고 나면 행복해 질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그 높이에 올라가서도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다. 옆 사람, 앞사람 그리고 뒤의 사람들을 비교하기 바빠서. 그래서 이런 책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이 제목을 읽고는 한동안 생각을 했다. 나는 삶을 살 때 속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지, 방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지 생각하느라. 지금은 속도보다는 방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속도 자체가 빠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책을 읽으면서 뭐 대단한 그 뭔가를 혹은 깨달음을 느끼려고 하지는 않았다. 이런 식의 자기계발서는 제법 읽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이 책에서 좋았던 글은 있다. 언젠가는 마음속에 품었던 그 일, 그 꿈을 결국 하게 된다. (31) 적당한 거리를 두어라. 조급함은 일을 그르치는 적이다. (54) 보이지 않는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74) 참신한 발상을 떠올렸다가도 귀찮고 복잡해서 금방 포기해버리는 사람은 결코 세상과 자신을 바꿀 수 없다. (164)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175) 세상을 믿지 말고 자기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184) 나는 내가 세상을 바꿀 그 뭔가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진 않지만, 내 인생을 바꿀 힘은 결국 내 안에 있다고 믿는다. 세상을 바꾸는 건 어렵지만 나를 바꾸는 것은 내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니까. 40이 넘었다고 해서 나를 바꾸지 못한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이름을 날린 작가들도 나이와 상관없이 글을 썼고, 대단한 명작을 남긴 사람들도 많으니까. 조금 있으면 12월도 끝나고 2014년도 마무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2015년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온다. 나는 2015년을 어떻게 살 것이고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조금 나태한 마음이 들었다면 이런 책도 좋다. 읽고 나면 새롭게 힘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오늘부터 내년 계획을 신중히 생각해 봐야겠다. 배우고 싶었던 것, 해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하는 그런 해가 되길 빌어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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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수영·전성민 지음 루이앤휴잇
이런 류의 책을 그닥 즐겨하지 않지만, 사랑방 독서모임에서 선택한 책이라 숙제하는 기분으로 읽게 되었다.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감성으로 쓰여진 이 책은 20개의 장으로 적절한 인물을 함께 거론하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아하~! 그렇구나! 하는 심정으로 읽을 수 있었다. 삶이란 표지판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도 같다고 말한다. 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벽에 가로 막히기도 하고, 장애물이 나타나 걸려 넘어지기도 하며, 생각지도 못한 일로 상처받기도 한다고,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겪는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것이지, 삶에 쫓긴 나머지 제 페이스를 잃고 흔들이며 방황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방향(목표)만 분명하다면, 힘들 때 잠시 멈춰 쉬었다 가도 좋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ㅠㅠ 이런 당연한 소리에 귀 기울일 만큼 나 자신이 여유가 있는 지 모르겠다. 너무 힘겨운, 그리고 버거운 한 주를 겪고나니, 그저 늘어지게 뻗어서 쉬고 싶을 뿐이다. 1.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속도라는 허망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천천히,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고 말한다. 각 장마다 두세 사람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예를 통해서 조금은 힐링이 되는 것 같다. 그래! 나 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구나… 하면서 말이다. 그 중에서 처음 등장하는 구족화가 앨리슨 래퍼의 이야기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녀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내 삶 자체가 힘들고 머리 아프지만,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은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음을 인정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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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을 내 삶으로 받아들이기까지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다. 남들의 나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내가 뒤쳐지는 것을 보면 내 스스로 마음이 놓이지 않고 조급한 마음에 내 인생의 과정의 어디쯤을 생략하고 나도 어딘가에 도착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럼 나도 이런 성과를 냈다고 적어도 뒤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줄수 있다니까. 요즘 많은 스포츠 경기들을 보고 있고 유망주들의 경기를 챙겨본다. 그런데 주니어에서 시니어에 올라 좋은성적을 내는 선수들의 공통점은 기본기가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주니어에서 날았던 선수들이 시니어에서 기대이하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를 보면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은채 성과에 집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는 전자도 후자도 아니지만 그동안 많은 시간 남들의 레이스의 속도에 겁이나 내 기본기를 내 성장과정을 스킵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내게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그리고 옳은 마음가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이 세상에 당신을 끝까지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 역시 각고의 노력 끝에 자신들만의 방식을 찾아 꿈을 이룬 것이다. 따라서 당신 역시 그들의 꿈을 흉내 내고 따라 하기보다 당신만의 꿈을 꾸어야 한다(p181) 보이지 않는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차라리 힘겨우면 힘겨운 대로 도전해보라. 인생의 달콤한 열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간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마라.(p74) 내 인생을 끝까지 도와줄 사람은 누구지? 위의 글을 읽고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나였다. 언제나 속도에 치여 방향을 제대로 살필 틈을 주지 않았던 내 자신에게 울림이 되는 글이었다. 이 책은 내게 아주 좋은 삶의 자세들을 가르쳐주고 있었다. 힘겨운 대로 도전해야 한다는 것, 불리한대로 달려야 한다는 것, 삶의 방향이 분명하다면 온 삶이 다 분명해진다는 것을 말이다. 책을 보면서 분주함에 대해 생각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느냐 보냈던 세월들, 반응들이 모두 나를 분주하게 만들고 하나의길로 이끌지 못하게 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았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나의 방향이며 그것을 현실로 만들 작은 행동들의 연속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되뇌였다. 힘들어도 무모해보여도 이것을 겪어내야 다음이 있다고 강단있게 나서던 내가 그리워졌다.
누군가 정해둔 평범하고 지루한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살 것인가(p135) -본문 중- 나는 나의 실패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살아왔다. 그것이 내게 조금 더 발전할수 있는 아니 내 발전의 대부분의 동기부여였다. 남의 평가의 쓴소리가 내게는 깊은 상처로 박혔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내려놓고나니 내 스스로 나를 끌어가질 못하고 있었다. 나는 긍정의 힘보다는 부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임에 가까웠다. 무엇을 하면 이런 성장을 할 수 있어 보다니, 이것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될꺼야? 라는 것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 힘은 어느정도 내 인생에 만족을 해가면서 더이상 내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 안주감을 주게 했다.그러면서 방향을 놓쳤다. 이 책은 내가 지난날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했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했다. 어떤 상황이나 주변의 이야기에 매번 바뀔수 있지만 바뀌지 않는, 바뀌지 않게하는 유일한 것인 나의 열정과 노력임을 확인하는 순간 나는 왠지 마음이 편해졌다. 이 책은 내게 좋은 삶의 자세와 삶의 위안 그리고 올바른 방향까지 가르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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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방한 했을 때, 실패한 인생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렇게 말했었다. 어릴 때는 부모가 기대하는 대로 살고 커서는 선생님, 상사가 기대하는 대로 산 사람이 실패한 인생이라는 것이었다. 우리가 볼 때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듯한 사람을 그는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건 아마도 그 사람들이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질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경제사회에서 자신의 가슴이 시키는 일이 아닌, 현실에 맞춰살아야 대접받기 때문에 여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속도보다는 방향을 먼저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한다. 자신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는 중인지 알기 위해서는 중간점검을 해야 한다. 삶을 되돌아 보고, 부족한 것은 없는지, 강팍해지지는 않았는지, 사랑이 메마르지는 않았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한다.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최고의 명상이자 성공 노하우라고 한다. 마음속의 욕망에 눈을 떠라. 성취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무엇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안에 숨겨진 진짜 자신을 찾아야 한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은 탄광촌에서 거친 사람들 속에서 자라지만, 자신이 반응하는 발레를 포기하지 않았다. 몸에서 꿈틀대는 본능을 따라 가고,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라. 꿈이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그 어떤 장애도 건너뛸 수 있으며, 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다. 꿈보다 강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잡스는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어도 일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었다. 자신의 회사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가슴과 직감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가지세요.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죽음 앞에서는 어떤 기대나 자존심, 부끄러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함으로써 뭔가 손해 보지 않을까, 라는 망설임의 함정을 피해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생각이 분명한 사람은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지만, 생각이 불분명한 사람은 그 반대의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멀리 보는 시간전망이 중요하다. 시간전망이 길수록 자익적 관점으로 사물을 일관성 있게 보고, 감정기복도 심하지 않는다고 한다.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선 과거의 시간에 머물거나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 말고 멀리 보고 길게 볼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할수록 더 많은 사랑과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 나아가 호의를 통해 다른 사람의 호의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호의를 베푸는 것이야말로 모든 일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이며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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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이 많아서 사봤는데, 한마디로 별로에요.
저자들의 경력이 특이해보여서 배울 게 있겠구나 싶었는데,
저자(?)의 경험담 같은 건 전혀 없고, 여기저기서 남의 이야기를 가져와 짜집기한 책입니다.
좋은 인생의 예를 들며, 탈세로 구속되기도 했던 마샤 스튜어트의 예를 드는 건 정말이지... ...
이런 책이 문화관광부 추천도서이기도 했었다니, 한심하네요.
이런 류의 도서가 필요하시다면,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다른 책을 보시기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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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100세 시대라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으며 의학의 기술로 수명이 연장되었다. 그렇기에 인생 설계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프롤로그부터가 마음에 와 닿는 이야기로 가득했고 다시 읽어보게 되는 문구가 있었다.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신의 목표가 있는 사람은 어떤 곤경과 문제가 생겨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달성한다. 여기서 목표 즉, 방향을 잘 잡으려면 잠시 멈춰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내면에서 나온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처럼.... 책에서는 소제목에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놓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티븐 잡스, 잭 웰치, 빌게이츠, 카사노바, 카네기 등 이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들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즐거워하고 잘하는 것을 했고 후에는 그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으며 방해요인이 있었을 텐데 다 이겨내고 원하는 것을 했던 사람들이기에 남들에게 더 인정받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은 찾아온다.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아파하고 자신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럴 때는 매일 삶이라는 페이지가 한 장씩 넘어가고 그 페이지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즉, 자기 자신에게 모든 것이 달려있으며 누구도 자신을 대신 할 수 없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하며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남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더 나은 삶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며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좋지 않은 습관은 버리고 좋은 행동들을 몸에 익숙하도록 만들어야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이나 강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데 그 사람들처럼 되고 싶어서 그렇게 듣지만 거기에서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서 실천하는 것이 플러스가 된다. 여기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꿈을 적어두면 매일 꿈과 만나기에 동기부여가 돼서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읽어야겠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 책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최근에 정말 힘들었던 일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마음이 가는대로 책을 다시 펼쳐서 읽기 시작하였고 처음 봤을 때보다 시간은 덜 걸렸지만 가슴에 와 닿는 문구들은 따로 체크를 해두며 힘들 때 다시 펼쳐볼 수 있는 책으로 콕 집어두었다. 인생의 고비를 맞이하였거나 미래를 걱정하고 불안하다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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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의 <삼촌 장가가요>라는 노래를 보면 이런 가사가 나온다. ‘결혼이라는 건 숙제가 아니야.’
그렇다. 삶이라는 것은 몇 살까지 취업을 하고, 몇 살까지 결혼을 해야 하며, 몇 살까지 뭘 해야 하는 것이 정해져 있는 숙제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인생을 숙제하듯 살고 있다. 대학을 제 때 못가면 불안해하고, 부랴부랴 결혼을 하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 걸까. 좀 느긋하게, 내 속도대로 살면 안 되는 걸까.
사실, 우리 주변에도 늦은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학은 남들보다 6년이나 늦게 갔고, 직장 역시 남들보다 10년 이상 늦은 사람이 있다. 다른 사람 같으면 이를 만회해보겠다며 발버둥 칠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 사람은 30대에 직장에 사표를 내던지고 훌쩍 배낭여행을 떠났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보자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바로 ‘바람의 딸’ 한비야 씨이다.
그녀는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6년간을 대학생도 직장인도 아닌 ‘고졸 민간인’ 으로 보냈다. 기울어진 집안 형편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계속해야 했고, 그 때문에 온전히 공부에 매달릴 수 없었다. 과외, 클래식 DJ등 여러 개의 알바를 병행하면서 ‘대학에 가자’ 라고 다시 결심하기 까지 자그마치 6년의 세월이 흐른 뒤였다.
그녀는 비록 남들보다 뒤쳐져 출발했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었을 뿐. 그래서일까. 그녀는 자신의 삶을 증거삼아 “인생에서 너무 늦은 시기는 없다.”라고 말한다. 그녀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생의 속도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 아니, 그 속도를 거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방향이 정해졌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 이 책은 삶을 숙제하듯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참의미와 더불어 느리지만 올바르고 제대로 가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우쳐준다. 따라서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에 충분하다.
경쟁에서 조금 뒤쳐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 또 남보다 앞서나간다고 해서 우쭐거릴 필요도 없다. …… 삶은 속도가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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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처럼 삶의 방향만 확실하다면 시간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서 방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타인의 방향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한 채 속도에 연연하게 된다. 자신만의 확고한 방향과 목표 없이 앞만 보고 내달리다가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절망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 목표와 방향이 없다보니 절박함이 사라지고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전환시킬 희망과 열정으로 시선을 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행복이라는 명분하에 성공만을 목표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삶을 일깨우는 소중한 가치들이 가득 담겨 있다. 이 가치들은 요즘같이 사회적, 경제적 불안감에 힘겨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정하고 바꾸느냐에 따라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다양한 유명인과 위인들의 삶을 통해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다. 차라리 힘겨우면 힘겨운대로 도전해보라. 인생의 달콤한 열매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간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마라. - 74쪽
실패는 도약을 위한 잠깐의 멈춤이자 휴식과도 같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을 두려워해야 한다. - 85쪽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다보니 이 책의 이야기들이 새롭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다른 책들을 통해서 한 번 이상 접해봤던 이야기들이자 주제들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매번 이런 주제와 내용을 읽을 때마다 스스로를 일깨우며 열정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처럼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책에 담긴 이야기와 조언들 한 꼭지 한 꼭지가 더욱 가슴에 진하게 다가올 것이다.
행복과 성공을 목표로 막연하게 앞만 보고 내달려왔다면 잠시 멈춰서 이 책에 담긴 이야기에 경청해보자.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짚어봄으로써 자신이 왜 달리는지, 어디를 향해 달리는지 진지하게 숙고해보는 시간을 갖자.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삶의 방향이 바로 찾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위인들과 유명인들이 어떻게 삶의 방향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실패와 역경을 어떻게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찾지 못했던 삶의 방향을 보다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값진 힌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자신만의 삶의 방향이 명확한 사람이라면 이 책의 조언들과 함께 인물들의 삶을 반추함으로써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보다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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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배하는 거대한 힘 가운데 하나는 뚜렷한 목적을 갖는 것이다.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할 때 목소리와 옷차림, 외모와 동작 하나하나까지 변화하게 마련이다.” - 엘리자베스 스튜어트 펠프스
산양의 일종인 ‘스프링 벅’이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들은 풀을 뜯어 먹으면서 평화로운 한때를 지내다가도 앞쪽에 있던 양들이 갑자기 앞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면 뒤에 있던 무리들 역시 무턱대고 뒤따라 달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뒤에 있던 양들이 워낙 거세게 몰아붙이기 때문에 앞서 달리던 양들은 멈추려야 멈출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 연신 속도를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낭떠러지를 만나더라도 멈추지 못한 채 그대로 떨어져 생을 마감하곤 합니다. 왜 이런 웃지 못 할 상황이 발생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속도감만 있고 방향과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길과 방향을 찾는 것이야말로 인생에 있어 가장 큰 가치이며 살아가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지금도 어딘가를 향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목적이 없다면 지금의 시간은 무의미합니다. 때문에 삶의 목적과 방향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삶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스트레스와 불안은 모든 것이 너무 지나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살면서 우리는 무수한 선택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곤 한다. 대체 뭘 얼마나 이루겠다고. 생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말기 때문이다.
방향(목표)이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방향(목표)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삶의 목적을 종이에 적고 마음에 새기십시오. 목적이 정해지면 강렬한 욕망이 생기고 잠재된 능력이 눈을 뜹니다. 또 난관에 부딪혔을 때 굴복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겨납니다. 삶의 목적은 우리가 살아갈 인생의 좌표이자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때문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인생의 나침반을 소유해야 합니다. 인생의 방향과 목표를 정하는 데 있어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경쟁에서 조금 뒤쳐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남보다 앞서 나간다고 해서 우쭐거릴 필요도 없습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겐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열정적으로 뛰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낼 수도 있고,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대 멈춰선 안 됩니다. 목적을 버려선 안 됩니다.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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