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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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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의 스릴러 소설 '브림스톤'을 통해서 팬더개스트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흑마술을 이용한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스토리의 중간 중간에 알로이시어스 팬더개스트 요원의 광기 어린 동생 디오게네스의 이야기를 흘렸는데 이번 '죽음의 춤'에서는 팬더개스트와 디오게네스의 갈등이 전면전에 들어난다. 디오게네스가 끔찍이도 형 팬더개스트를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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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 작가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의 스릴러 소설 '브림스톤'을 통해서 팬더개스트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흑마술을 이용한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스토리의 중간 중간에 알로이시어스 팬더개스트 요원의 광기 어린 동생 디오게네스의 이야기를 흘렸는데 이번 '죽음의 춤'에서는 팬더개스트와 디오게네스의 갈등이 전면전에 들어난다. 디오게네스가 끔찍이도 형 팬더개스트를 그토록 증오하는지 실체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브림스톤의 마지막 장면에서 팬더개스트는 빈센트 자신이 사냥개 떼와 무장한 남자들에게 미끼가 되겠다며 다고스타 형사가 도망갈 수 있게 했다. 팬더개스트가 범인에게 잡혀 지하실 갇혀 죽음을 앞에 둔 상황이 연출된다. 두 달이 채 못 지난 지금 누구도 팬더개스트 요원이 살아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한다. 물론 다고스타도 마찬가지다. 다고스타는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던 노라 헤이워드와 함께 살기 시작한지 6주가 지난 어느 날 그를 찾아 온 남자를 따라 팬더개스트의 집에 간다. 그곳에서 팬더개스트의 조수이며 피후견인인 콘스턴스에게 편지 한 장을 받게 된다. 자신의 죽음을 이미 예측한 팬더개스트의 편지였다. 그는 편지에서 동생 디오게네스의 잔인하고 집요한 성격을 이야기하며 그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디오게네스를 막으려면 그를 알아야 한다. 팬더개스트가 이야기 한 그의 대고모님을 통해 디오게네스가 어릴 적부터 갖고 있던 무자비하고 잔인함을 알게 된다. 여기에 그가 앓았던 병이 주요 원인이라 여겨진다.

 

사랑하지만 디오게네스의 위험에서 노라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집에서 나오는 다고스타... 디오게네스에 의해서 차례대로 팬더개스트와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죽음을 맞게 된다. 그 중에는 그의 FBI 스승도 포함되어 있다. FBI의 죽음으로 FBI까지 이 사건에 관심을 보이고 디오게네스가 죽일 사람으로 지목한 기자를 살리기 위해 팬더개스트는 발빠르게 움직인다. 허나 이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을 염두에 두고 벌인 일이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여성이 그만 살해되고 만다.

 

살해 된 사람들 얼굴이나 신체에 남아 있는 미세한 물건?은 하나같이 팬더개스트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한다. 디오게네스는 이미 죽은 사람이기에 그를 주목하는 사람은 팬더개스트와 다고스타뿐이다. 이 모든 계략을 세운 그의 동생 디오게네스의 진정한 목적은 다른데 있었다. 목적을 위해 형을 교란시킨 그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어긋나고 만다. 어릴적 어머니의 품 안에서 늘 보아왔던 물체에 대한 그의 욕망은 형 팬더개스트와....

 

솔직히 책의 분량에 비해 긴장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을 살짝 받는다. 부피를 4분의 1정도 줄였다면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 살짝 아쉬운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BI 특별 수사관 펜더개스트와 뉴욕 경찰 빈센트 다고스타 경사의 콤비플레이가 돋보인다.

 

브림스톤, 죽음의 춤, 지옥의 문이 디오게네스 3부작 시리즈라고 한다. 형에게 당하고 유유히 사라진 디오게네스가 지옥의 문에서 어떤 식으로 형 팬더개스트를 당혹하게 만들지 궁금하다. 여기에 여러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팬더개스트를 악명 높은 교도소에서 빼내오려는 사람들의 노력은 성공을 거둘지 궁금하다. 팬더개스트, 다고스타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여 바로 읽을 생각이다.



q******5 2013.10.22. 신고 공감 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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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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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작가님의 죽음의 춤입니다죽음의 춤은 팬더개스트 시리즈중 하나로 특이하게도 두명의 작가님의 공저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춤은 팬더개스트 시리즈중 형제싸움인 디오게네스 3부작중 브림스톤에이어 2번째 작품으로전작인 브림스톤의 마지막부분에 이어서 고성 성벽에 산 채로 갇혀버린 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펜더개스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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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작가님의 죽음의 춤입니다

죽음의 춤은 팬더개스트 시리즈중 하나로 특이하게도 두명의 작가님의 공저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춤은 팬더개스트 시리즈중 형제싸움인

디오게네스 3부작중 브림스톤에이어 2번째 작품으로

전작인 브림스톤의 마지막부분에 이어서 고성 성벽에 산 채로 갇혀버린 데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펜더개스트의 친구이자 동료인 다고스타마저 펜더개스트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게되고

그 와중에 뉴욕 전역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하나둘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피살자들이 하나같이 펜더개스트와 가까운 사람들이라

수사의 방향은 엉뚱하게 행방불명 상태인 펜더개스트를 범인으로 지목하게되면서

펜더개스트와 디오게네스 두 형제가 대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기사가있는 롤스로이스를 몰고다니는 fbi로

뛰어난 머리와 다양한지식등 현대판 셜록 홈즈인 팬더개스트가 등장하는

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작가님의 죽음의 춤

이번에도 역시 재밌게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17.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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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하늘이 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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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하늘이 도와주시길]   펜더개스트 시리즈 중 ‘디오게네스 3부작’으로 알려진 것 중 2번째 작품이자, 펜더개스트 시리즈 4번째 이야기. 내 버릇 중 하나가 시리즈를 보게 되면 무조건 처음부터 봐야하고, 가능하면 끝까지 완결을 내버리는 것인데, 때문에 펜더개스트 시리즈 역시 국내에 출간된 것은 모조리 구해서 읽었다. 음… 가끔 생각해보면 그리 좋은 버릇이 아닐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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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하늘이 도와주시길]

 

펜더개스트 시리즈 중 ‘디오게네스 3부작’으로 알려진 것 중 2번째 작품이자, 펜더개스트 시리즈 4번째 이야기. 내 버릇 중 하나가 시리즈를 보게 되면 무조건 처음부터 봐야하고, 가능하면 끝까지 완결을 내버리는 것인데, 때문에 펜더개스트 시리즈 역시 국내에 출간된 것은 모조리 구해서 읽었다. 음… 가끔 생각해보면 그리 좋은 버릇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원피스나 뭐 그런 것들이면 피곤하잖아! 언제 다 모아!

 

지난 《브림스톤》에서 형인 펜더개스트를 죽음의 위기까지 몰고 갔던 디오게네스는 이번 편에서 형의 지인들을 하나하나 잔인하고, 또한 기괴하게 살해해 나간다.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펜더개스트를 조롱하듯, 그가 사랑하는 여인 비올라마저 납치하는데….

 

대부분 영미권의 스릴러 작품들은 영화나 드라마를 염두하고 처음부터 만들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스토리의 전개 또한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서 그대로 떠오를 만큼 생생하고 또한 박진감이 넘친다.

 

펜더개스트 시리즈의 미덕이자 아쉬운 점 또한 마찬가지다. 나름 치밀한 플롯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긴장감이 넘치고 또한 액션도 화려하다. 책장을 넘기면서 장면장면 하나가 그대로 스크린에 담아져도 무리가 없다. 아니, 스크린용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때문에 살짝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깊이감이 부족해 보인다고 할까. 눈앞에 보이는 장면 묘사나 액션에 다소 무게를 주다보니 스토리가 왠지 억지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너무나 막강한 디오게네스와 여기에 속수무책인 일반 평민(!)들. 그리고 유일하게 맞서는 펜더개스트 간의 계급적(!) 격차가 심각하게 크다. 초사이어인 두 명의 대결에 일반 엑스트라들이 가끔씩 나서는 정도?

 

뭐, 그렇다고는 해도, 스릴러의 정석을 충실히 지켜가며 방대한 분량을 별 부담 없이 읽어 내려가게 하는 것은 분명 두 공동저자의 능력이자 작품의 미덕일 것이다. 또한 꼼꼼한 두 양반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사건들의 리얼리티를 100% 살리고 있다. 이건, 단지 인터넷만 뒤진다고 나올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지난한 자료조사와 사실 확인의 과정이 수반되었을 것이다. 역시, 재능도 중요하지만 작품은 근면함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이 작품 이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지옥의 문》이 출간되었다. 물론 당연히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상 읽어 내려갔다. 가끔씩 타인의 창작의 고통을 가볍게 여기는 이들을 보게 된다. 글쟁이들의 무한한 고통을 우습게 보는 이들. 좀 화가 난다. 모든 글쓰기는 고통이 수반된다.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만 그런 경지에 오를 수 있는 이들은, 내 생각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얼 마 간의 고통은 창작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고 있기도 하다.

 

집에 산재되어 있는 책들을 나름 장르별로 구별하여 분리시켜보려 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예상 외로 스릴러나 추리문학이 적지 않았다. ‘오호라, 요거 괜찮네’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답답할 때는 뭐니 뭐니 해도 스릴러만한 것이 없다. 밑줄을 팍팍 쳐가며 책을 읽어가는 내 성격에는 더욱 더.

 

아, 난 스릴러도 밑줄 쳐가며 읽기도 한다는.

 

뭐야…. 집중력 부족이냐.

YES마니아 : 로얄 w*******7 2013.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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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책 읽는 주말 - 12월_죽음의 춤]
"[2013년 책 읽는 주말 - 12월_죽음의 춤]" 내용보기
카인과 아벨. 성경에 등장하는 이 형제만큼이나 처절하게 원수인 핏줄라인이 있다.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의 공동집필작 펜더개스트 시리즈의 주인공 알로이시어스는 미치광이 동생 디오게네스의 역습을 받게 된다. FBI특별 수사관인 알로이시어스는 홈즈보다 더 사회부적응적 인물이다. 가문의 막대한 부를 누리면서 취미생활처럼 어려운 사건에 뛰어드는 그는 딱 홈즈스럽
"[2013년 책 읽는 주말 - 12월_죽음의 춤]" 내용보기

  카인과 아벨. 성경에 등장하는 이 형제만큼이나 처절하게 원수인 핏줄라인이 있다. 더글러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의 공동집필작 펜더개스트 시리즈의 주인공 알로이시어스는 미치광이 동생 디오게네스의 역습을 받게 된다. FBI특별 수사관인 알로이시어스는 홈즈보다 더 사회부적응적 인물이다. 가문의 막대한 부를 누리면서 취미생활처럼 어려운 사건에 뛰어드는 그는 딱 홈즈스럽다. 하지만 드러나게 수사하는 인물이 아니라 어딘가 비밀스럽고 그 자신조차 감추어 놓은 것이 많은 인물이라 앞으로 털어놓을 이야기들이 사뭇 기대가 된다.

 

악마의 화신같은 디오게네스는 그 어린 시절 이미 부모를 불태워죽인 바 있다. 사실 펜더개스트가는 한 대에 한 명씩 살인마를 배출해왔다. 온 가족을 독살한 조상도 있었고, 싸구려 약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인 조상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모두 합친 것 보다 위험한 인물이 바로 디오게네스였다. 그의 악마적 성향은 사람을 생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 정도로 치부하고 있으며 IQ 210을 이용해 희대의 원수인 형과의 한판을 위한 장기판 위의 말정도로밖에 보고 있질 않았다. 그래서 그는 전편에서 형의 목숨을 구했으면서도 그 순간을 기회로 삼아 형을 살인범으로 몰 증거를 수집해댔다.

 

그 결과 [죽음의 춤] 편에서 알로이시어스는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채 경찰 친구인 다고스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주변인물들이 하나하나 살해되어 나가는 가운데 다고스타 역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긴 했지만 비밀스럽게 알로이시어스를 도울 수 있는 인물은 역시 다고스타가 적격이었으므로.

 

유명한 교수 해밀턴이 많은 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스스로의 눈알을 뽑으며 소란스럽게 죽었다. <뮤지얼로지>편집장 마고는 등에 칼을 맞았고 운명의 연인인 비올라는 납치되었다. 뿐만 아니라 찰스 듀캠프는 아파트 건물에서 특이한 매듭으로 묶여 교살당했고 FBI특별 수사관 마이클 데커는 남북 전쟁 때 사용된 골동품 총검에 찔려 죽었다. 이 모든 살해 방법이 펜더개스트가와 관련이 있었다. 조상들 중 누군가가 이러한 방법으로 죽어나갔기 때문이다. 펜더개스트와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범인으로 알로이시어스를 지목하고 있는 증거들.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인 다이아몬드.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하다는 다이아몬드 루시퍼를 훔쳐내기 위해 자신의 형을 살인범으로 몰고간 사이코패스는 여전히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알로이시어스는 이제 허크무어에 갇힐 운명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감옥이자 단 한 사람의 탈옥자도 허용하지 않았던 무허의 교도소.

 

시리즈 5권을 서둘러 읽고 싶게 만드는 마지막 한 장 때문에 나는 애가 타기 시작했다. 어떻게 될 것인지...읽기 전엔 전혀 예상조차 할 수 없다. 그 사실이 짜릿하면서도 약오르게 만들고 있다. [죽음의 춤]을 뒤로 하고 어서 다음 권을 손에 쥐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i*****i 2013.12.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