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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고양이』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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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고양이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곤 한다.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고양이 이름을 불렀을때 야옹하는 소리에 대답하는 소리라며 우기기도 해보지만 답답할 때가 많다. 내가 소파에 앉아있기라도 하면 나에게 다가와 물곤 하는데 그건 놀아 달라는 소리다. 놀잇감인 공이나 먼지 털이로 놀아달라는 소리, 그걸 들고 있기라도 하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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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고양이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하곤 한다. 고양이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고양이 이름을 불렀을때 야옹하는 소리에 대답하는 소리라며 우기기도 해보지만 답답할 때가 많다. 내가 소파에 앉아있기라도 하면 나에게 다가와 물곤 하는데 그건 놀아 달라는 소리다. 놀잇감인 공이나 먼지 털이로 놀아달라는 소리, 그걸 들고 있기라도 하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고양이다. 이럴 때 『잔소리 고양이』처럼 말한다면 참 재미있을텐데 말이다.

 

모자쿠키는 이러한 상황들을 고양이의 표정으로 말한다. 우리가 알아채는 일들을 고양이의 목소리로 잔소리를 내는 것이다. 밤에 늦게 왔다며,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아직도 일어나지 않았느냐며 말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는 여느 고양이들과는 다르다. 쉴새없이 주인을 향한 잔소리를 퍼부은다.

 

 

전자 레인지가 요리를 데워놓고 잊어먹은 주인에게 하는 잔소리는 기본이고, 좀처럼 잠이 안온다는 주인에게 자장가를 부르는 귀여운 짓까지 하는 고양이다. 고작 계단 몇 칸에 숨이 차다는 거에 몸을 움직이며 살라며 말한다. 

 

 

모두 우리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움직이며 운동을 하고, 일찍 일어나 아침을 시작하라는 이야기. 아침 먹을 시간이 없는 주인에게는 아침 에너지 보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냐며 아침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늦게 들어와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과 잠자기 전 양치를 하지 않는 주인에게 하는 잔소리를 그냥 지나치면 안된다. 화장을 지우고 자는 것과 잠자기 전 양치질이 얼마나 중요하냔 말이다. 밤 길은 위험하니까 빨리빨리 들어오고, 추운 방에서 참고 있지 않으며 좋지 않다는 말을 건넨다.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이처럼 잔소리가 심하지만 다 주인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겠는가. 주인에 대한 걱정, 어떠한 일이 잘되지 않았을때 자신감을 가지라는 부분에서는 슬쩍 감동을 받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0.01.06. 신고 공감 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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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면 좋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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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테 듣는 잔소리도 별론데 고양이한테 잔소리 들으면 더 안 좋을 것 같아. 처음부터 이런 말하다니. 고양이도 사람을 생각하고 이런저런 말을 할까. 사람이 늦게 잊어나는 걸 보면, ‘일찍 일어나야 하잖아. 그러게 일찍 좀 자지.’ 같은 말. 고양이는 야옹 야옹 야옹 하겠지. 그걸 사람이 알아듣는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어. 잔소리보다 다른 말을 하는 게 더 좋겠어. 내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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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한테 듣는 잔소리도 별론데 고양이한테 잔소리 들으면 더 안 좋을 것 같아. 처음부터 이런 말하다니. 고양이도 사람을 생각하고 이런저런 말을 할까. 사람이 늦게 잊어나는 걸 보면, ‘일찍 일어나야 하잖아. 그러게 일찍 좀 자지.’ 같은 말. 고양이는 야옹 야옹 야옹 하겠지. 그걸 사람이 알아듣는다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어. 잔소리보다 다른 말을 하는 게 더 좋겠어. 내가 듣고 싶은 말, 아무도 해주지 않는 말. 잔소리 고양이가 있다면 칭찬 고양이, 내 편 고양이도 있겠어. 아니 잔소리 고양이가 칭찬도 하고 내 편도 되겠군. 아쉽게도 나한테는 그런 고양이 없어. 하나쯤 있다면 기쁠 텐데. 시간이 더 지나도 그런 고양이는 만나지 못하겠어. 내가 바라는 건 친구인가. 그럴지도. 내가 어떻든 괜찮고 내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하면 좋겠어(아주 막 하겠다는 건 아니야). 그러면 내가 아주 안 좋아지려나. 뭔가 하라고 하면 더 안 할 것 같지만.

 

 자신이 게으르다 느끼면 좀 바꿔야 할 텐데 할 거야. 자신이 자신한테 말하면 되겠지. 잘 좀 해 하는 말. 여기 나오는 고양이는 참 귀여워. 자기랑 같이 사는 사람을 잘 보니 말이야. 잘 안 보면 이런저런 말하기 어렵겠지. 어질러진 책상을 정리하라 하고 한번 일어났다 다시 자면 일어나라 하고 숙제도 학교에 가서 하지 말고 집에서 하라고 해. 숙제라니, 고양이하고 사는 사람은 학생인가. 학생만 숙제 하는 건 아니겠군. 고양이는 사람이 먹는 것도 마음 써. 많이 먹는 걸 보고. 쉬는 날 집에만 있으면 가끔 밖에 나가야 할 거 아니야 해. 고양이가 잠 못 드는 사람한테 자장가도 불러줘. 고양이가 부르는 자장가는 어떨까. 그거 듣다가 잠 깨는 거 아닐지. 미안, 미안. 나도 잠 잘 자라고 노래해주는 고양이 있으면 좋겠어. 가끔 잠이 잘 안 드는데. 잠이 잘 안 들어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

 

 고양이한테 친구가 생겨. 그 고양이는 꽤 느긋해. 그런 친구가 생겨서 좋을 것 같군. 그래도 여전히 이런저런 말을 하지만. 사람이 게임 오래하고 인터넷도 많이 보는가봐. 지금 사람은 거의 그렇기는 하군. 나도 그런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어. 일찍 자라거나 가끔 걷기라도 하라는 말. 자주는 아니어도 걷는데. 고양이가 함께 걷는다면 나도 걷고 싶을 텐데. 고양이는 산책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아. 언젠가 들으니 고양이는 기억력이 그리 좋지 않대. 그래도 오래 함께 사는 사람은 조금 기억하겠지. 그러면 좋을 텐데. 고양이 친구도 없는데 이런 생각을 했군.

 

 동물과 함께 사는 것도 괜찮겠지. 혼자라면 더 그럴지도. 다시 생각하니 자신이 쓸쓸하다고 동물과 함께 살면 안 되겠어. 동물을 끝까지 지켜볼 마음이 없다면 안 되지. 고양이가 잔소리뿐 아니라 위로도 해주는군. 잘 안 된 일은 다시 하면 된다고 해. 추울 때 참으라 한 적도 있는데 따듯한 옷도 찾아주다니. 이런 마음 씀씀이는 좋군. 고양이는 늘 집안 일 하는 사람한테 고맙다고도 해. 집안 일은 고양이가 못하는 일이군.

 

 잔소리 들으면 싫을 것 같기도 한데 고양이가 한다면 좀 낫겠어. 고양이는 한번 한 말 또 하고 또 하지 않을 것 같아. 정말 그럴까. 때로는 좋은 말도 하겠지. 그렇게 믿어야지 어쩌겠어. 이건 사람 처지에서 생각하는 걸지도. 이런저런 말해도 고양이가 오래 살았으면 해.



희선



이달의 사락 n***8 2020.10.25.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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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잔소리 고양이 -모자쿠키
"[서평]잔소리 고양이 -모자쿠키" 내용보기
이것은 고양이인가 엄마인가. 이보다 더 쪼아대는 사람은 아니 고양이는 이 세상에 둘도 없을 듯하다.  하지만 그 말들이 너무나도 딱 맞기에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수가 없다. 가령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고양이를 보면서 누가 동감하지 않을 것인가.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하고싶은 말을 이 고양이가 대신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에
"[서평]잔소리 고양이 -모자쿠키" 내용보기

이것은 고양이인가 엄마인가.

이보다 더 쪼아대는 사람은

아니 고양이는 이 세상에 둘도 없을 듯하다.

 

하지만 그 말들이 너무나도 딱 맞기에

고개를 끄덕거리지 않을수가 없다.

가령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고양이를 보면서

누가 동감하지 않을 것인가.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하고싶은 말을

이 고양이가 대신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에 대한 소개라던가 인삿말이라던가

이 아이는 누구에요 하는 이름을 알려준다거나 하는 것도 전혀 없다.

첫장을 펼치자마자 잔소리 폭격이 시작된다.

 

분명 누군가는 오늘 아침에 엉망으로 어질러 놓고

출근했음이 틀림없을 것이고

첫장을 보면서 뜨끔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여기저기 뜨끔뜨끔한 장면들이 너무나도 많았는데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두가지.

바로 움직이고 살라고 충고하는 고양이의 모습이다.

저렇게까지 애원하는데 어떻게

아니 들어줄수 있겠냐 하는 그런 표정이랄까.

 

응. 미안해.

좀 움직이고 살께.

새해부터는 말야.

 

 

제일 위의 사진에 있는 눈 나빠진다는 말도

마음에 참 와 닿았던 것중에 하나.

안 그래도 눈이 갈수록 나빠져서 큰일큰일을 외치고 다니면서도

놓지 못하는 것은 바로 핸드폰.

 

분명 무언가를 검색하러 들여다보고서는

버릇처럼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들을 둘러보고 있다.

그것이 딴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새해부터는 알림이 올때만 확인할 것.

 

고양이가 하는 말들이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말들이고

어디 하나 잘못된 것이 없어서

다 네 말이 옳아를 외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고양이 캐릭터는 다 귀엽다고 생각했던가.

여기 그렇지 않은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라.

이 녀석은 자신을 모셔줄 집시가 필요한 그런 고양이가 아니라

사람들의 나쁜 버릇들을 확실하게 고쳐줄 그런 고양이 인 것이다.

 

새해부터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을 것이다.

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한권의 책.

이 책은 읽어야 할 것이 아니라

오려서 집 여기저기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아야 하는 그런 책이다.

이달의 사락 b***8 2019.12.2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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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탈을 쓴 엄마, 이제 나오세요. 『잔소리 고양이』
"고양이의 탈을 쓴 엄마, 이제 나오세요. 『잔소리 고양이』"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옆을 돌아보게 된다. 바로 옆에서 귤을 들고 계시는 엄마가 변신술을 하여 이 책 속의 고양이로 둔갑한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는 없다는 확신에 자꾸만 돌아본다. 설마? 아니야. 혹시? 아닐 거야. 그래도? 의심이 가시지를 않는군, 흠...  모자쿠키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이다. 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을 상
"고양이의 탈을 쓴 엄마, 이제 나오세요. 『잔소리 고양이』"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옆을 돌아보게 된다. 바로 옆에서 귤을 들고 계시는 엄마가 변신술을 하여 이 책 속의 고양이로 둔갑한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는 없다는 확신에 자꾸만 돌아본다. 설마? 아니야. 혹시? 아닐 거야. 그래도? 의심이 가시지를 않는군, 흠...

 

모자쿠키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이다. 동물과 사람 사이의 교감을 상상하다가 이런 만화까지 그리게 된 게 아닐까 싶다. 표정은 심드렁, 간식 이외의 관심사는 없을 거로 보이는 고양이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고양이, 사실은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하고 그 걱정을 못 이겨 잔소리하고 있던 게 아닐까 하는 궁금증. 말로 통하지 않으니 표정으로라도 대화하고 싶은데 그것마저 여의치 않고, 그저 눈빛만으로 '우리 이런 마음 나누고 있지 않니?' 하는 마음을 풀어놓는 순간을 캡처한 듯한 네 컷. 저자는 트위터 계정을 열고 이 네 컷 만화를 업로드하기 시작했고, 한 달 만에 10만 팔로어를 모으는 관심을 일으켰다. 독자들이 공감하지 않고서는 절대 이루어낼 수 없는 팔로어 숫자 아닌가? 혹시 당신의 고양이도 이런 마음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더 관심 두고 살펴보게 하는 계기까지 이뤄냈을지도 모른다.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나조차도 이제는 길에서 마주치는 이 녀석들을 달리 보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이 그대로 들려와서 웃음이 난다. 매일 반복하는 시행착오를 옆에서 매일 듣는 잔소리로 채우는 시간 말이다. 어질러놓고 다닌다고, 알람이 몇 번을 울리도록 일어나지 않는다고, 오늘 하겠다는 일을 계속 미룬다고, 벼락치기로 시험공부나 숙제를 한다고, 살 뺀다더니 또 간식과 야식을 앞에 두고 있느냐고, 습관처럼 편의점에 들러 필요도 없는 것들을 사 오고, 스마트폰 중독에, 계획 없는 쇼핑에, 매사에 끈기 없이 중단하는 일들에, 제자리에 두지 않고 찾아다니는 일에, 정리하지 않아서 쌓여가는 물건들에, 언제나 작심삼일에 멈추는 운동에... 하, 이 잔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 일들이 끝이 없어서 다 말을 못 하겠다. 퉁퉁거리면서 회초리를 드는 것처럼 말하는 이 잔소리 고양이에 대꾸할 말이 없다.

 

그런데 이상한 건 말이지. 엄마가 옆에서 이렇게 잔소리하고 등짝 스매싱을 날리면서 뭐라고 해도, 엄마가 미운 건 아니었잖아?! 아끼고 잘되라는 마음에 계속하는 말들이잖아. 언제까지나 옆에서 지켜봐 주고 알려줄 수 없으니까, 계속 그 자리에서 나의 부족한 것들을 채워줄 수 없으니까. 내가 혼자 있을 때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들이라는 걸 안다. 미간에 주름이 잡히도록 인상을 쓰고, 옆집까지 들리도록 큰소리로 잔소리를 하고, 찬바람이 휙 들어오라고 창문을 활짝 열어버리는 이 겨울의 어느 날의 엄마 모습이 저절로 떠오른다. 고로, 이 잔소리 고양이는 우리 엄마가 쓰고 있는 탈이 분명하다. 흐음...

 


재밌게도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는 검은 고양이는 잔소리 고양이의 가르침에 딴지를 놓는다. 조금 늦으면 어때, 간식 좀 더 먹으면 어때, 알람 좀 몇 번 더 울리면 어때, 숙제 좀 몰아서 하면 어때, 하는 말들로 옆에서 깐죽댄다. 그런데도 잔소리 고양이는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츤데레 삘의 말을 멈추지 않고 계속한다. 그렇지. 그게 바로 애정이지. 암만. 까칠하고 성난 목소리로 잔소리를 넘어선 공격을 한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이면의 진심을 알아서일까. 그 잔소리가 그냥 잔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그래, 조금 천천히 하지 뭐, 실패했어? 다시 도전하면 되는데 뭘. 실컷 등짝 두들겨 패는 말을 쏟아내다가도 결국에는 그 마음 이해한다는 진심을 드러내고야 만다.

 


인간 세상에서, 더는 인간만이 교감하는 건 아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애완견 애완묘를 키우는 걸 보면, 인간과 다르지 않은 마음을 나누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이 고양이의 잔소리가 사랑스럽게 들리기까지 한다. 내 귀가 이상해진 건가, 아니면 지금 엄마가 하는 말들이 이 고양이의 말을 녹음해서 들려준 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인가는 모르겠지만.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정말 화들짝 놀란 게 있었는데, 전자레인지 안에 음식 데운다고 넣어놓고 깜빡했다가 나중에 전자레인지 사용하려고 열어보고 기함을 했다. 이미 그 안의 음식은 상해있었고, 나는 그때까지 내가 거기에 음식을 넣어두고 데우려고 했다는 것조차 까맣게 잊고 있었다. 이 고양이가 했던 잔소리와 똑같은 말을 엄마에게 들었다는 건 당연했다. 에휴... 이래서 잔소리가 필요한 걸까? ㅠㅠ

 


감히 고양이가 집사에게 잔소리하면 되나 싶겠지만, 읽어보니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는 고양이였다. 그러니, 잔소리해도 된다. 응, 된다.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느낀다. 집사에게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이런 잔소리 나오지도 않는다. 애묘인들, 한 번쯤 내가 키우는 고양이의 눈빛이나 행동을 잘 지켜봐 주길 바란다. 혹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진심을 발견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n******i 2020.01.08.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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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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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까칠한 고양이가 옆에 있다면, 반갑기보다는 고통스러울 것 같다.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내가 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 감시하는 기분이 들 거다.그런 모습이 나의 삶과 동떨어질 것 같지만, 과거 나의 외할머니가 이 책에 등장하는 '잔소리 고양이' 스타일이었다. 눈 뜨자 마자 늦게 일어난다고 잔소리 하고,이불 안갠다고 잔소리가 시작되면서, 밤이 될 때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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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까칠한 고양이가 옆에 있다면, 반갑기보다는 고통스러울 것 같다.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내가 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 감시하는 기분이 들 거다.그런 모습이 나의 삶과 동떨어질 것 같지만, 과거 나의 외할머니가 이 책에 등장하는 '잔소리 고양이' 스타일이었다. 눈 뜨자 마자 늦게 일어난다고 잔소리 하고,이불 안갠다고 잔소리가 시작되면서, 밤이 될 때 까지 끊이지 않았다.그런 외할머니 스런 모습이 이 책에 등장하는 잔소리 고양이다.


눈뜨자 마자 굿모닝 했더니, 아 글쎄 반가운 소리가 들리기는 커녕 트집부터 잡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안 되었다고 말하는 잔소리 고양이, 귀엽기 보다는 징그러울 것 같은 못된 뿔이 난 고양이 상이다.고양이 옆에 있는 검은 고양이,즉 잔소리 고양이는 흑묘와 백묘가 같이 있으면서, 서로 동떨어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이 재미있고, 공감이 갔던 이유는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잔소리를 한다는 것은 내가 미성숙하게 보이기 때문이다.나의 감정을 갂아 먹고, 나의 에너지를 소진하게 되면,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한다. 공교롭게도 잔소리를 하는 사람이나 고양이(?)는 그 잔소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밤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이 밤 늦은 시간에 다녀온 경험이 있고, 조심성이 없는 사람에게 잔소리를 하고 트집잡는다면, 그 사람도 조심성이 멊다고 보면 된다.공교롭게도 자신의 경험이 잔소리의 대상이 되고, 화풀이의 대상을 그 누군가에게 플게 된다.이 책에 등장하는 그 무시무시한 고양이(?), 잔소리 고양이가 바로 그런 캐릭터이며,내 주면에 누군가가 이처럼 잔소리 고양이 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다 나 잘되라고 하는 말이,정작 나에게 잘되는 장점으로 바뀌는 것보다, 나의 시간을 갂아 먹고, 나의 에너지를 갂아먹으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잔소리 고양이 옆에 친구가 없는 이유,혼자인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이달의 사락 k*******2 2020.0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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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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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로 만난작품은 ,하~ ㅋㅋㅋ 읽기전부터 한숨이 저절로 나오게하는 고양이 한마리를 만나게되었다.우선 읽기전에는 책을 펼치기 싫었고, 집에서 도 부모님의 잔소리리를 듣는데, 귀여운 고양이한테서까지 잔소리를 들어야된다니... 하는생각에 몇일간 이작품을 서재 어느 구석에 놓아두었다. 그리고 몇일후 .. 다시 잔소리를 많은 고양이가 호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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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로 만난작품은 ,하~ ㅋㅋㅋ 읽기전부터 한숨이 저절로 나오게하는 고양이 한마리를 만나게되었다.

우선 읽기전에는 책을 펼치기 싫었고, 집에서 도 부모님의 잔소리리를 듣는데, 귀여운 고양이한테서까지 잔소리를 들어야된다니... 하는생각에 몇일간 이작품을 서재 어느 구석에 놓아두었다. 그리고 몇일후 .. 다시 잔소리를 많은 고양이가 호감이 갔어 , 다시 만나기로 하며 , 읽기시작하였다. 펼치는순간부터 잔소리 가 끝어지지않았다. 정말 집에서 보다 더 많은 잔소리를 하는것이아닌가?? ㅎㅎ 이고양이 는 정말 집에서 듣는 잔소리와 동일한 이야기를 하는것이였다. (예: 컴퓨터화면을 도대체 몇시간째 보는거야? , 졸면서 걸어다니면 위험하다구 , 제대로 하란말이야!) 등 하루에 자는시간 빼고 잔소리라니.. 이고양이 그냥 다른곳에 보내 버릴까? 하는 생각이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만약 집에 돌아오면아무도 나를 반겨주지않는다면, 얼마나 마음이 허전한가? 하는생각이 들었고, 이고양이 도그만큼 나에게 애정이 있어서 잔소리를 하는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을하였다. 끝으로 이고양이의 다음 편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 조만간 또만나자 고양아!!

k*******6 2020.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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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잔소리 고양이의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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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10만팔로어 공감얻은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야옹이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야옹이츤데레 느낌인 잔소리 야옹이 잔소리냥♡?"내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을거야! ! !"아주 그냥... 내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을거야!?[언제까지 잘 건데? p.6]지금 일어났어?!굿모닝!...이라고?이미 '굿모닝'할 시간이 아닌걸!오전에 일어났으면 할 수 있는게 많았잖아!?[이제 해 질 건데 p.14]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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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10만팔로어 공감얻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야옹이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야옹이
츤데레 느낌인 잔소리 야옹이 잔소리냥♡
?
"내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을거야! ! !"
아주 그냥... 내가 확실하게 지켜보고 있을거야!
?
[언제까지 잘 건데? p.6]
지금 일어났어?!
굿모닝!...이라고?
이미 '굿모닝'할 시간이 아닌걸!
오전에 일어났으면 할 수 있는게 많았잖아!
?
[이제 해 질 건데 p.14]
뭔가 느긋한 것 같은데...
오늘 하겠다던 일은 다 끝냈어?
엥! 안했다고?!
그렇게 의욕이 넘치더니...
오늘 종일 뭐 했는데?!
가능한 한 빨리 좀 하지!
?
[시간이 있었는데... p.14]
숙제를 학교에 도착해서 한다고?!
그렇게 시간이 많았는데 뭐했대?!
직전에 그렇게 초조해할거년...
놀기전에 해놨어야지!
?
[유혹에 무너지지 않도록! p.22]
이제 곧 시험 맞지?
아까부터 공부말고 딴짓만 하는것 같은데
괜찮나?
온갖 유혹이 있는건 알겠는데...
시험 공부 해야지!
그리고 시험늘 잘 하라구!
?
[술도 조심해야해 p.44]
과음 한거야?!
또?!
무슨 일 있으면 어쩌려고!
그 지경이 될 때 까지 마시고!
이제 정신 차리고
술 좀 줄여!
자 물 마시고!
?
온 종일 팩트로 뼈 때리는 잔소리냥
잔소리냥이 해주는 잔소리는
너무너무너무 귀엽자냥?*.(?´? ˘ `??).*?
잔소리냥이 잔소리해주는거라면 매일 듣고싶을거야! ! !
나머지 잔소리냥의 잔소리는 책을 통해 보세요~

a*********s 202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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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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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개설 열흘 만에 10만 팔로어를 달성 했다고 한다. 인기에 힘없어 여러 굿즈도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다.계정 소개 조차도 'ボクがちゃんと見てるんだからね!(내가 잘 보고 있으니까!)' 라고 쓰여져 있는 아주 귀여운 계정. 이 삭막한 현실 속에서 몸 조심하고 건강 챙기라며 잔소리를 해대는 인상 사나운(...) 고양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세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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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 개설 열흘 만에 10만 팔로어를 달성 했다고 한다. 인기에 힘없어 여러 굿즈도 만들어지고,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다.

계정 소개 조차도 'ボクがちゃんと見てるんだからね!(내가 잘 보고 있으니까!)' 라고 쓰여져 있는 아주 귀여운 계정. 이 삭막한 현실 속에서 몸 조심하고 건강 챙기라며 잔소리를 해대는 인상 사나운(...) 고양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세상만사 집사에게는 무관심 할 것 같은 고양이가 사실은 무척이나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일분 일초 걱정해 준다면 그거야 말로 누구보다 행복한 집사의 삶 아니겠는가. 여러 집사를 홀린 죄로 『잔소리 고양이』가 한국어로 정발되었다. 초판 한정 특전으로 잔소리냥 더블 책갈피가 증정되는데 넘나리 귀여운 것......

나는 현실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현실 집사는 아니지만(역시 한 생명의 생명을 짊어진다는 것은 아직까지 무섭다. 그리 여물지 않은 사람이라......) 당당하게 랜선 집사를 자청하고 있다. 영상도 보고 사진도 보고. 고양이 우주 정복 해.

여튼, 이런 나에게 엄마보다 더 무섭고 날카롭고 끈질기게 잔소리를 하는 고양이가 찾아온 다는 것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그림으로 그려진 고양이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해......


고양이의 잔소리는 생각보다 너무 현실적이라서 뼈 맞는 느낌이다. 특히 새해에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76p <좀 더 끈기 있게!> 부분에서 뜨끔했다.


"비싼 다이어리 사고는 벌써 안 쓰는 거야?"

"책 읽는 습관을 들이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게 의지를 불태우더니 근육 운동은 어떻게 된 거야?"

"해보겠다고 말한 것 중에 하나 정도는 끝을 봐야 하지 않아?!"


사실 나는 작심삼일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이라 새해 목표가 벌써 시들시들 해져 버렸다. 다이어트 다짐은 개뿔, 책도 이전보다 읽는 빈도가 더 준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이어리에 일기를 꼬박꼬박 쓴다는 목표는 왜 목요일 까지만 지속되는가(금, 토, 일 일기 어디갔어.) 고양이 잔소리에 또 다시 새해 목표를 상기시키며 부지런한 삶을 꿈꿔본다.

화장 안 지우고 잔 날에는 피부 트러블 생길까봐, 서랍장 모서리에 새끼발가락을 부딪히면 뼈가 부러질까봐. 잔소리 속에 들어있는 집사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해 지기도 한다.


잔소리냥이의 미간 주름은 '이렇게 생겨먹은 얼굴이라 어쩔 수 없어!!'(64p) 라고는 하지만 귀여운 표정도 나온다. 너모 귀엽다 진짜루 뚝시 뚝씨!!ㅠㅠ 특히 개다래나무에 홀려버린 잔소리냥의 표정은 정말로 행복해 죽을 지경의 표정. 궁금하신 분들은 책의 67p를 찾아 읽어보시길 바란다.

외롭고 지치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귀여운 위안을 주는 책.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잔소리 고양이에게 홀려보도록 하자!

n*****3 202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분하고 귀 아픈 잔소리도 고양이가 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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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부터 단조로우면서도 섬세한 표정 묘사를 통해 일본스러움(?)이 가득 묻어나 있는 힐링 카툰. 누군가로부터 자칫 잘못 들었을 때 정신이 들긴 커녕 불쾌해질 법한 잔소리들을 고양이가 늘어 놓는다. 하지만 귀여운 표정과 나름 실생활에서 알고 있음에도 놓치기 일쑤인 것들에 대한 화끈한 잔소리는 우리들에게 세세한 교훈들을 준다. 이 작품은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 이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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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부터 단조로우면서도 섬세한 표정 묘사를 통해 일본스러움(?)이 가득 묻어나 있는 힐링 카툰. 누군가로부터 자칫 잘못 들었을 때 정신이 들긴 커녕 불쾌해질 법한 잔소리들을 고양이가 늘어 놓는다. 하지만 귀여운 표정과 나름 실생활에서 알고 있음에도 놓치기 일쑤인 것들에 대한 화끈한 잔소리는 우리들에게 세세한 교훈들을 준다. 이 작품은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 이미 트위터를 통해 10만 팔로워를 확보한 작가 모자쿠키의 만화인데, 그러한 메가히트 작품이 한국으로 건너왔을 때에는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서두부터 각 주제에 맞게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와 잔소리들을 늘어놓는다. 처음에는 "뭐지?" 싶다가도 차례 차례 책장을 넘겨가다 보면 어느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 각 페이지마다 4장으로 구성되어 내용에 있어서의 복잡성도 전혀 없고 오히려 단순한 구성을 통한 묵직한 느낌에 온전히 집중한 듯 보인다. 그리고 반대로 읽고 넘기는 책 장의 순서에서도 독특함을 옅볼 수 있다. 일본 버젼의 구성 그대로를 가져온 듯 하다. 연말, 연초에 각자가 결심한 여러 목표들이 점점 해이해져 가고 있을 이 시점에 따뜻한 애완묘의 잔소리가 모두들에게 정신을 번쩍 들게 할 것 같다.

m*****o 202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김영사]잔소리 고양이/모자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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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쿠키 #김영사 #잔소리고양이 #도서서평 #도서추천 #독서 #좋은책추천 잔소리 고양이 ~~ 고양이의 잔소리에 들을만한  소리들이 가득하다면 한번 들어볼만하지 않을까!!! 필명 모자쿠키의 잔소리 고양이~ 2018년 1월 트위터에 '잔소리 고양이'라는 계정을 개설하여 애정 가득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고양이~~~ 웬 고양이가 잔소리라고!!! 하지만 약이 되는 잔소리이니 한번 들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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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쿠키 #김영사 #잔소리고양이 #도서서평

#도서추천 #독서 #좋은책추천



잔소리 고양이 ~~

고양이의 잔소리에 들을만한  소리들이 가득하다면

한번 들어볼만하지 않을까!!!

필명 모자쿠키의 잔소리 고양이~

2018년 1월 트위터에 '잔소리 고양이'라는 계정을 개설하여

애정 가득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고양이~~~

웬 고양이가 잔소리라고!!!

하지만 약이 되는 잔소리이니 한번 들어볼까^^




김영사에서 발행한 재미있는 만화책!!!

잔소리 고양이 !!

처음에 이거 무슨 책이야 하고 펼쳤다가

꺄르르~~~

고양이의 기가막힌 바른 소리 잔소리에 한장 두장

금방 읽어내려간 책!!



하루종일 팩트로 뼈 때리는 고양이가 등장하여

이것 저것 온통 잔소리 !!


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하나도 틀린 소리가 없다!!!



애정 듬뿍 ~~~

사랑 가득 ~~~

거침없는 잔소리 폭격에 오히려 즐거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잔소리와 사랑가득한 응원을 마구마구 쏟아내는

앙징맞은 고양이의 수다에

나도 모르게 이 책에 푹 빠져든다.

 




가만히 들어보면 내가 고쳐야 될 부분을

딱 팩트만 잔소리하는 지혜로운 고양이

과자 먹지마 !!

라면 좀 제발 먹지 마 !!

밥은 제때 꼭 챙겨먹어 ^^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은 마음 잘 알겠지만

그러면 다이어트는 언제 할거야!!

온통 나에게 잔소리를 해대는 귀여운 고양이 !!



뭐든 과해!!

스마트폰 너무 많이 보았더니

눈이 핑글핑글 !!

SNS에 중독된 우리를 야무지게 나무라는 고양이 !!



논스톱 잔소리 폭격에 완전 항복 !!

주말이라고 잠만 잘거야 !!

앉아 있을 땐 자세에 신경을 써야지 !!

자려고 누웠으면 스마트폰 좀 그만해 !!!!!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개한 지 한 달 만에 10만 팔로오를 모은

잔소리 고양이 !!

귀여운 고양이의 폭탄 잔소리 정말 들을만 한데

이 정도면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잔소리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고양이가 하는 잔소리에 귀 기울여봐요!!

자다가도 떡이 생길거예요!!!!

계속 계속 잔소리 좀 해 줘 !!!

나에게~~~~~~

v*******6 2020.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