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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한 인생사를 생각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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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입장에서 사람과 소통하면서 얘기하는 소설이라서 꽤나 흥미롭다.  주인공 강아지의 이름은 "엔조"    엔조의 성격은 굉장히 차분해보인다. 래브라도 특유의 순한(?) - 강아지를 잘은 모름 - 겉모습과 같이 순하면서 차분하고 주인을 잘 이해해준다. 실제로 엔조는 주인 데니를 이해하고 감정도 공유하며 사람과 같이 옆을 지켜준다. 말만 못할 뿐....    데니가 성장
"덤덤한 인생사를 생각해보고 싶다면" 내용보기

 

강아지의 입장에서 사람과 소통하면서 얘기하는 소설이라서 꽤나 흥미롭다. 

주인공 강아지의 이름은 "엔조" 


 

엔조의 성격은 굉장히 차분해보인다. 래브라도 특유의 순한(?) - 강아지를 잘은 모름 - 겉모습과 같이 순하면서 차분하고 주인을 잘 이해해준다. 실제로 엔조는 주인 데니를 이해하고 감정도 공유하며 사람과 같이 옆을 지켜준다. 말만 못할 뿐.... 

 

데니가 성장하면서 가족을 만들고, 자신의 직업인 레이싱과도 사투를 벌이며 삶을 살아갈 때, 옆에서 엔조 또한 성장하면서 같이 어려운 시기, 기쁜 시기를 지나간다. 

 

스포는 하고 싶지 않아서 뭐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삶에서 힘든 시기, 굴곡은 누구나 존재하나 그 시기를 어떻게 견뎌내느냐는 또 누구와 함께 극복해내느냐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혼자서는 절대로 극복해낼 수 없는 인생의 굴곡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또 그 가족 속에서 애완견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는데, 왜냐하면 끝으로 갈수록 결과를 알기 때문에 ... 슬퍼지고 싶지 않아서인것 같다. 

 

강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같다. 강아지를 좋아하거나 긍정적인 사람들이 보면 힘들 수 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분명히 그런 사람들은 그 전에 개를 키워서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추억을 다시금 들춰서 기분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도 있지만 또 그만큼 힘들게 해줄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추천은 하기 힘들 것 같다.

 

또한, 자동차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재미있게 읽을 수도 있다. 주인공이 레이싱선수이기 때문에 레이싱에 관하여, 선수 생활에 관하여 조금이나마 간접경험해볼 수 있는 묘사들이 종종 나와서 재미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자동차, 강아지에 대한 약간의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은 읽으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소설인것같다. 

 

 

g****r 2021.03.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