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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책을 읽으면 내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낀다. 틱낫한 스님의 책은 현재까지 여러 권 읽었는데 가장 먼저 접한 책이 '화' 이다. 밤새 양계장에 불을 켜서 밤을 낮이라고 생각한 닭이 알을 낳고 나중에 이를 알고 화를 품게 되고 그 알을 먹은 사람에게도 자연히 화가 쌓인다는 내용은 나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화란 무엇인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 등의 이야기는 욱하고 화를 잘 내고 또 돌아서서 후회하는 나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는 대부분 화가 나면 상대방에게 화를 퍼붓고 또 그 마음을 추스리는 법을 잘 모른다. 화가 나면 화를 내다가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났지? 왜 그럴까? 하는 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지 못하고 간과한 채 다람쥐 챗바퀴 돌 듯 늘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화가 났을 때는 내 마음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마음을 살펴서 화를 가라앉히고 화가 난 원인을 살펴야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화를 처리하는 방법 화의 실체 매순간의 자각을 통한 넘어섬 등은 이 책을 처음 접한 2002년이나 십 년이 지난 지금이나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십 년의 세월이 지나서인지 그 때보다는 조금 부드러워진 것도 사실이고 불쑥 화내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때로는 한 발짝 물러서서 화가 나는 그 순간을 넘기고 나중에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법도 익혔다.
그래서 이렇게 내 마음을 살피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책과의 만남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 틱낫한 스님을 직접 뵙고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려우니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이 책 속에서 가르침 받을 내용은 무수히 많다. 어느 만큼은 그래 맞다. 하고 고개를 끄덕일 내용도 있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만날 수 있다. 내 마음에 가장 남는 부분을 고르라면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 는 것이다. 진정한 이해를 위해 자기 자신과 대화해야한다.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말이다.
화를 잘 다스릴 수 있다면 내 마음의 평온함을 찾고 나 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긍정의 이미지와 밝은 기운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화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깊이있는 성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병을 앓고 있는데 대부분 스트레스와 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처럼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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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애씨는 여러 가지로 잔뜩 화가 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다. 박정민씨는 이 책을 읽기 얼마 전 잠투정하는 아이들에게 화를 냈다. 김경훈씨는 이 책을 읽고 친구와 싸우고 나서 1년 넘게 말 한 마디도 섞지 않았던 일이 생각났다고 한다. 구유리씨는 10년 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한 번 펼쳤다.
▲ 틱낫한의 <화>를 읽고 댓글놀이한 흔적들 틱낫한의 <화>는 화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별다른 감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함께 이 책을 읽은 구유리씨도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다만 '화'가 생겨나는 과정을 차분히 살펴보고 싶은 사람은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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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라는 말이 순 한글말일까? 사전을 찾아봐도 火라는 글자를 쓰지만 마음속에 타오르는 화기 사전적으로는 언짢음이란 말로 해석되기도하고, 재앙을 의미하는 禍와도 조금씩 어감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靴라는 글도 같이 써있는데 가죽신, 장화의 의미이보단 억압된이란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Anger란 다양한 관계와 상황에서 표출되는 내 마음의 부정적인 氣의 분출이라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나도 화라는 것을 잘 다스려 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忍이라는 것이 화를 다스르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묶어둘뿐. 내 마음속의 忍의 크기가 제한적이기에 한번 화에 반응하기 시작하면 아마도 그 사람이 내게 한 동일한 방법으로 응대하기도하고(사실 재주는 용한 편일지도 ㅎ~), 한때 친구녀석과 1년 넘게 단 한마디, 숨소리 한마디도 섞지 않았던것 같다. 그것의 불편함보다 내 머리속에서 매일 보는 그 녀석의 존재를 지웟다고나 할까..그러다 불혹의 초보운전이 되가면서 조금씩 변해온것 같다. 스님의 말처럼 자각이란 의미를 조금은 이해한것 같다. 책의 말미에 죽거나 늙거나, 병에걸리거나 하는 것을 피하 수 없고, 무엇 하나도 불변하지 않는 것이 없고 나의 행동만이 유일한 소유물이라고 요약한 구절이 있다. 사실 나는 늙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흰머리가 나면 멋지게 길르면되고, 머리까 빠지면 짧게 깍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죽는다는 것이 두렵거나 공포스럽거나 하지는 않다 단지 때가 되면 받아들여야할 일이라고 생각할 뿐이고 내가 통제할 수도 없는 일다. 이런 생활속에 현재의 자각을 통해서 현재에 집중해야한다는 머리속의 이해와 마음속의 이해는 큰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됬다. 이것이 약간의 자각일지 모르겠다. 머리의 이해가 꼭 행동으로 결부되지 않고, 마음의 이해가 좀더 행동에 결부되기는 한다. 중요한건 이것을 일치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변해갔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기까지 머리와 몸을 일치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머리와 마음을 일치하면 지덕체가 일치하는 것이고 그래서 50쯤 되면 지천명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았다. 그래도 당장 나도 나의 앞에 있는 존재가 성인군자이기를 바라고, 그 존재는 내가 성인군자이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의 평범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언감생심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은 항상 현재에 존재하고, 무한대의 현재를 살아간다. 동시에 과거에 대한 추억과 회한을 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걱정을 안고 현재에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화라고 하는 언짢고 불편한 마음을 자각하고 이런 동요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님의 그것을 명상에 기반한 호흡과 보행이란 인간의 기본 활동을 통해서 다르린다기보단 이해하고 감싸려한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화가 나면 그 이유를 찾고, 원인 제공자에게 화도 내보고, 볼멘소리도 하고 해왔다. 그건 누구나 해오는 과정이다. 요즘 변한 것이라면 일에 있어서는 그 일의 목적이 먼저라는 것이다. 화내는 것보단 문제의 원인을 교정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관계에 있어서는 나도 마음이 불편하면 가로수가 멋지게 핀 길을 걷는다. 나쁜 습관이라면 마음을 돌아도며 또 다른 화기를 들어마시는 것정도..그리고 화의 근원이 내 마음이 움직였기에 발생하는 일이라 인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는것 같다. 그럼에도 더 어려운건 나의 마음이 움직이지는 것을 유지하기도 힘든데 내가 볼수 없는 마음들을 들어야한다는 것, 그 마음이 나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머리로는 되는데 내 마음으로 안되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그것이 현재의 적나라한 수준이 아닐까한다. 아직 스님이 설법하시는 나와 네가 다르지 않음이 반만 이해되기에 스님의 말이 머리와 마음의 다가오는 수준도 조금은 차이가 있는듯 핟. 마음에 일렁이는 화라는 존재를 나쁘다기보단 사람에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중의 하나라 이해하고, 이보다는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에 물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화라는 것이 논밭에 무성한 잡초처럼 의미없이 존재로 뿌리뽑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마음의 논밭을 잘 가꾼다는 것이 잡초의 존재로 부각되듯 내 마음의 밝은 것을 잘 다스리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도 화라는 존재는 어쩌면 당연하고 이를 잘 다루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스님이 말씀하신 호흡과 보행이란 인간의 기초활동을 통해서..삶이란 매일이 수행인가보다. 또한 상대방도 나도 성인군자가 아니듯 진실된 따쓰함과 속마음을 전함으로 인간이 다르지 않음을 서로 느끼게 해야하지 않을까한다. 이건 나도 참 부족한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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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똑같은 상황에 치밀어 오르는 짜증, 그리고 화에 마음은 물론 몸까지 지쳐가고 있는 요즘 틱낫한 스님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고 말씀하시는 스님의 가르침을 통하면 정말로 나도 화를 잘 다스려 인생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 우리는 보통 화가 나면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이 한 행동을 똑같이 되돌려주려 하거나, 화가 나지 않은 척 하거나, 분풀이를 할 다른 대상을 찾는다. 나 역시 모두 사용해본 방법이지만 다른 대상에게 분풀이를 한다고 나를 화나게 한 사람에 대한 화가 풀리지는 않았다. 화가 나지 않은 척도 해보았지만 그렇게 억눌러진 화는 내 마음을 병들게 했다. 나를 화나게 한 상대방의 행동을 똑같이 하면 일견 시원할 듯 하지만 상대와의 관계만 더 불편해지고 나도 똑같은 사람이 돼버렸다는 자괴감이 들었다. 모두 다 알지만 그래도 화가 나는 순간이 오면 언제나 세 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화를 풀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틱낫한 스님은 화가 나는 순간에 호흡과 보행을 자각하는 것으로 화를 다스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위대한 존재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내 안의 화와 싸워서 화를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자각을 통해 내 안의 긍정의 에너지를 싹틔워 화를 감싸 안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안에는 시기, 절망, 두려움 같은 부정의 씨앗과 기쁨, 사랑, 즐거움 같은 긍정의 씨앗이 함께 있어서 어느 씨앗에 물을 주어 싹을 틔울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고도 말씀하신다. 스님은 내가 이해와 연민의 감정으로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대하면 그 사람도 내게 그런 마음으로 대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그 사람도 스님의 말씀을 읽은 사람일 경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내가 아직은 한참 모자라기 때문일까. 당장 내일부터 의식적으로 호흡과 보행을 자각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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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 이라고 불리는 병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슴에 화가 쌓여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날 우리의 어머니들이 고통이나 불만, 화를 풀지 못하고 가슴속 깊이 참고 참은 것이 한이 되어 생긴 병이다. 현대인들은 주변에서 주어지는 심적 압박과 자신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병을 칭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나마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운동과 취미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진 사회활동이나 인간관계로 인해 더욱 많은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점은 우리의 암울한 미래를 이야기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화>는 현대인들의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저자의 원조이며 깨어 있는 삶에 대한 명징한 가르침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틱낫한 스님의 책으로, 2002년에 처음 출간되었던 책을 다시 리에디션한 책이다. 저자는 현대인들과 현대사회의 모든 문제의 근원을 ‘화’로 보고 있다. ‘화’는 자신과 주변에 대한 불만족과 사랑의 부재로 인하여 쌓이며, 심지어는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먹는 음식에 의해서도 쌓여간다고 말한다. ‘화’는 각 개인의 정신과 육체를 망치게 할 뿐 아니라 가족간의 관계를 깨뜨리며 서로에게 심한 상처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의 훼손은 결국 지역과 국가간의 관계까지도 망치게 됨을 이야기한다. “화는 우리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에너지 지대다. 그것은 우리가 돌봐야 할 병든 아기다. 화를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또 다른 에너지 지대를 만들어서 그것으로 하여금 화를 감싸 안고 보살피게 하는 것이다. 이 또 하나의 에너지가 곧 자각의 에너지다. 자각은 부처의 에너지다. 그것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의식적인 호흡과 보행을 통해서 우리도 그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 P. 79. 저자는 ‘화’는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될 때 다스릴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화’는 자신의 몸과 같이 마음 밖으로 버려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심어져 있는 씨앗이기에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몸과 주변의 환경의 존재를 자각하는 수련을 통해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깨닫게 될 때, 비로소 가족과 이웃, 그리고 친구와 동료들을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대하게 되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는 과정속에서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각을 위한 수련의 과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집중과 통찰의 문제이며, 장소의 문제가 아니며 마음의 문제임을 이야기한다. 즉 짧은 시간에도 집중하면 자각할 수 있다는 말이며, 우리의 삶의 형태 모든 것이 수련의 과정이라는 말이다. “자각은 집중과 통찰로 이어진다. 통찰은 자각이 맺어준 결실이며,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다. 15분이나 30분쯤 자각을 실천하여 집중력과 통찰력을 갖게 되면 자신의 화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자애로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 그것이 모든 인간관계에 꽃을 피우는 변화의 방법이다.” - P. 47. “먹는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수련이자 깊은 수행이다. 나는 음식을 한 입 한 입 아주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그 음식을 자각하고, 내가 지금 음식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우리는 이런 행동을 수련을 통해서 익힐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즐기면서 아주 신중하게 씹어서 먹어야 한다.” - P. 23. 저자는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즉 화를 다스리는 방법만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자각을 위한 수련의 실천을 통해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키워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 과정에서 생각하기 싫은 과거의 기억들이 심한 고통을 줄 수도 있지만 수련의 반복을 통해 고통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전해져온 영성적 깨달음에 대한 다양한 책을 읽거나 의식을 치른다. 그러나 가르침들을 충실히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가 믿는 것이 어떤 영성적 가르침이건 혹은 종교이건 간에, 그 가르침은 우리가 제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 - P. 31. ‘화’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 하는 것, 못 가진 것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불만과 자신의 환경,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속에서 ‘화’가 넘쳐나게 되고, 결국 이는 자신에 대한 분노와 타인에 대한 분노로 표출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참모습을 찾고 자신의 현재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현재를 인정함으로써 보다 겸손해질 수 있고, 많든 적든 자신의 모든 것이 스스로 이룬 것이 아니라 가족과 주변의 동료들과 함께 이룬 것임을 이해하게 되고 감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하자. 그리고 가족과 이웃과도 화를 내지 않고 차분히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만약 대화가 너무 어려우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자.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무조건해야만 한다. 보다 밝은 내일을 위해서. “대화가 없이는 진정한 이해도 없다. 진정한 이해를 위해 우리는 먼저 자신과 대화해야 한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행동한다.” - P. 156.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자.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도 편지로 대화하자. 딸과 어머니, 형제자매와 친구들 사이에서도 편지를 주고 받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편지로 적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자.” - P. 132. * 오탈자 – P. 115. 세 번째줄 : 쌓인 것을 다 털어놓을(‘수’ 추가) 있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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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을 키우다 보면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더니 왜 그런지 알것 같은 요즘이네요. 아이들과 부대끼며 살다보니 커지는건 목소리요 매일매일 화를 내는 일이 습관인것 같아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뭐?? 화를 잠재우는 방법을 배우는 것! 화를 풀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
이 책의 저자 틱낫한 스님은 베트남 스님이신데요 힐링 저자의 원조격이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는 처음 들어봤다는..^^;;;
현재 한국에 방문하신 상태더라구요. 2002년에 처음 출간된 "화"책은 스님의 한국방문에 맞추어 리에디션으로 2013년 올해 다시 출판되었다고 하네요.
처음 출판되었을때도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데 저는 이제서야 좋은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화 좀 안 내고 살 수 없을까?? 화가 풀리면 인생이 풀린다.
책은 이 두가지 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화를 내고 살아가는 현대인.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그러다 보면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기 마련인데요.
화를 내고 난 다음 가만히 생각해보면 화 낼 일도 아닌거 같은데.. 누가 나를 조종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왜 그랬나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고~ 화를 낸 상대방에게 미안해 지기도 하고 그럴꺼에요.
그러지 않기 위해서 단 1~2분만 참고 심호흡하고 생각하고 하다보면 내 안의 화가 다스려지게 된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끄덕. 잠들기 전에 책에서 본 대로 몸을 쭈욱 펴고 발끝에서 머리까지 심호흡하고, 생각하고 편히 잠들었는데.. 결국 다음날 또다시 화를 내고 있는 나를 발견.ㅠㅠ
스님의 책은 매일매일 화를 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가방속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읽어야 할 필독서 같아요.
화가 나려고 할때, 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을때 잠시만 심호흡을 하고, 책을 넘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이 제목만 봐도 화가 풀리는 것 같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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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감정이다. 다스리지 못하면 ‘화병’이라는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기까지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화가 난 상태를 우는 아기에 비유한 것이 처음엔 약간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아기나 우리 몸속의 장기처럼 중요한 것으로 여겨 본 적이 없기 때문일까.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화내는 행동을 멈추라고 제시하는 것을 방송이나 도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화를 아기처럼 감싸 안고 달래야 하는 것으로 표현하면서 그것은 나의 일부이며 나만이 해결할 수 있고 또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느껴진다. 화내는 것도 습관이 되어서 그렇다? 화내는 사람과 함께 지내며 강한 습관적 에너지를 받았기 때문이라는 작가의 설명이다. 부모에게서 받은 습관적 에너지를 자식에게 전염시키지 않겠다는 자각이 일어나는 순간이 바로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되는 순간일 것이다. 그렇다. 원인을 알고 나면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만 생각하게 될 것이다. 고통이나 화를 하루이상 품고 있지 말라는 작가의 충고도 적잖이 당황스러운 이야기였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툰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홧김’에 하는 말과 행동들이 위험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화를 참는 것은 더 병이 된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것을 상대방에게 ‘난 고통스럽다’, ‘나를 도와 달라’고 표현하는 것은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우리는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이며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나와 남이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외로운 현대인에게 ‘괜찮아질 거라고’ 따뜻한 충고를 해주는 듯하다.
<고통의 주된 원인은 내 안의 화의 씨앗이며 타인은 부차적인 원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깨닫도록 하자 - p91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hanurimom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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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는 좋은 딸이고 싶었고, 좋은 친구이고 싶었지만.. 엄마에게 말대꾸하고 짜증부리고 화내고, 때로는 친한 친구에게 화를 내서 상처를 주기도 했고. 지금은 좋은 아내, 좋은 엄마, 좋은 이웃이고 싶었지만.. 남편에게 가장 많은 화풀이를 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아이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고, 이웃에게 화가 나서 먼저 등을 돌리기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개선이 필요해~'라고 생각했지만 뾰족한 해답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틱낫한 스님의 '화'라는 책을 우연히 책 소개하는 코너에서 보게됐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열심히 읽었던 책이다.
읽기는 읽었던 책이지만 오래전 읽었음에 내용이 전혀 생각이 안나고, 나는 변함없이 아직도 화를 내며 살고 있기에 다시 '화'라는 책과 마주했다.
'화'라는 것은 먹는 것에서 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 나름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 닭장안에 갇혀 꼼짝하지 못하고, 더 자주 알을 낳아야 하는.. 그래서 화기가 가득한 닭이 낳은 알을 먹고 그 닭을 먹고있는 우리는 화기를 먹는 것과 같다고 한다.
화가 난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고 한다. 화가 날때 거울을 보는 여유는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의식적으로 거울을 보게 됐다. 어찌나 미운 얼굴이던지... 이런 얼굴을 남이 보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내 얼굴이 싫어졌다. 그래서 나는 '아,이,우,에,오'를 하며 얼굴 근육을 푸는 연습을 했다. 그런 나의 노력 때문인지, 착각인지 집에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짐을 느낄 수 있다.
'천국과 지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우리 마음뿐이다.' 좋을때는 천국과 같이 행복하지만 다르게 마음을 먹으면 얼마든지 불행해지고 지옥이 될 수도 있다. 누가 그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든 것이다. 첫 아이를 낳고 힘들었지만 '남편도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을 하며, 집안일 하나를 도와주면 더없이 고마웠던 때가 있었다. 그러다 둘째를 낳고 나만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남편이 집안일 하나를 도와주면 '고작 그거 하나 도와주고 끝?'이라는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남편은 여전히 직장에 다니며 열심히 일하고 있고 가끔 여유가 생기면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더 많은 것을 바라기 시작한 내 마음으로 인해 남편에 대한 불만이 커졌고, 화가 커졌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많이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고, 그동안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도전을 할 용기가 생겼다. 화가 나는 상황에 대해 그때그때 어떻게 하라는 지침서는 아니지만 나 자신과 마주앉아 내면의 나와 만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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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안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화를 내다가 보면 내가 정말 화를 내는 그 현상 속에 빠져 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런 모습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것들을 깊이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를 잘 다스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를 잘 다스릴 수만 있다면, 실제로 그런 현상들을 잘 모면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듯한 생각이 들었다. 순간적인 화를 다스리지 못해서 참 민망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고, 왜 그런 말을 해야 했을 것인가에 대해서 후회해 본 적이 한두번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여전히 반복되어지는 것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문제들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화를 내면 화가 풀리고, 그런 현상을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화를 내면 낼수록 오히려 화 속에 빠져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하고, 사실 그 화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사람은 자신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화를 자신의 속에 품고 있으면 자신이 병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말에 홧병이라는 말이 있는데, 예전에는 이것이 그저 화를 다스리지 못한 병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것이 지금은 암이라는 질병으로 밝혀지는 그런 현실을 보면서, 화가 병이 되는 그런 일들이 그저 전해 내려오는 말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결국 화라는 것도 내 인생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품고 지나가야 하는데, 그 화를 어떻게 누그러뜨릴 것인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화를 누그러 뜨리고, 그것을 잘 품어서 내 것을 만들 수 있을 때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게 화 풀이를 하면 화가 풀리리라는 헛된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화 풀이를 한다고 해도, 결국 그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결국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그런 문제는 내 안에 있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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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명진출판사 틱낫한 스님의 [화]입니다.
[화]는 시기, 절망, 이움 등 우리 마음을 고통스럽게하는 독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화라고 말씀하십니다.
스님께서는 PART1 화 좀 안내고 살 수 없을까? PART2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부록 화를 다스리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큰 주제로 삼고 우리에게 "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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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좀 차분해졌는데요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PART1 화 좀 안내고 살 수 없을까?」에서는
'화가 났을 때 남의 탓을 하지마라. 화내는 습관의 연결고리를 끊어라. 무의식중에 입은 상처가 화를 일으킨다. 화를 감추고 애써 태연한 척 하지 마라. 화가 났을 때 섣불리 말하거나 행동하지 마라. 내 판단이 옳다고 백퍼센트 장담하지 마라. 화를 내는 사람도 지금 고통스럽다. 화는 신체 장기와 같아 함부로 떼어 내 수 없다. '등이 있습니다.
「PART2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에서는
'고통의 뿌리를 들여다보라. 지금 이 순간을 의식하라. 타인을 위로하면 내가 위로받는다. 화가 싹을 틔우면 잘 보살핀 다음 되돌려 보내라.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돌보야 한다. 마음속의 감정들을 파악하고 감싸 안아라. 등이 있습니다. 무조건 좋은 말씀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면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마음의 치료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부록 화를 다스리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은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이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0^
책을 요약하면 누구나 화를 안고 있지만 화가 우리의 생활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끊임없이 화를 다스리고 무슨 일이든 성심성의껏 해야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에 너무 지쳐서 삶의 피로가 누적되신 분들께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 줄 틱낫한 스님의 『화 anger』 를 적극 추천합니다.
****** 이 책은 명진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있는 그대로 서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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