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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아가지만 자신만의 그리스도를 바라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그리스도는 올바른 그리스도일까를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스도론의 미래>는 그러한 고민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앞으로의 그리스도론은 어디로 가게 될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하겠다. 저자 김동건은 현대 그리스도론을 연구한 학자이며 교수이다. 현 영남신학대학교에 재직중이라하며, 아신신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성경중심','예언자적 정신', '개혁신학'이라는 세가지 지표를 가지고 새로운 신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다. 책은 1,2부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1부에선 전통적인 그리스도론과 연관된 5개의 주제를, 2부에서는 그리스도론의 이슈들과 연관된 7개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1부의 전통적 그리스도론을 통하여 우리가 알고 있던 그리스도론들을 정리해보고, 2부에선 현재 혹은 앞으로 만나게 될 혹은 만나게 될지도 모를 그리스도론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각 시대마다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론이 존재해 왔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생각한다. 교회에서 듣고보던 그리고 누군가 주입시키던 정형화 된 그리스도를 따라 스스로가 만들어낸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우리는 우리의 입맛대로 변형시켜 왔던 것을 판단해 볼 수 있다. 한 시대에서도 다양한 그리스도론이 존재해왔었다는 것을 이미 알게되었고, 그러면 그 그리스도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한다. 기존의 고전적 그리스도론은 더이상은 사람들에게 먹히지않는 시대가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시대에 맞게 문화에 맞게 그리스도론도 변화되어져야 할거라 말하지만 본질이 변할 수는 없는 것이리라. 오랜 세월 문자를 독식하던 사람들로부터 계획된 그리스도를 접해왔었고 그것을 스스로 읽고 쓰면서부터 스스로 그리스도를 접할 수 있게 되며 기존의 그리스도에 대한 관념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득권은 그것을 용납하지않았고 그들을 배척했었기에 지금 더더욱 혼란스런 그리스도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발전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생각도 다양성을 띄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해오던 기독교는 절대적 진리를 갖는 종교였었다.그리고 그 "진리의 절대성의 중심에는 그리스도론이 있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구원이 모두 절대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독교는 성서를 유일한 진리의 근거라고 믿고,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러한 다양성이 주는 믿음 덕택에 현제 우리는 '종교다원주의'에 맞닥트리고 있으며, 우리는 다원주의를 통하여 기독교의 진리가, 본질이 퇴색되어져 가는 것을 우려한다. 그러면서도 그 속에서 우리를 진정으로 그리스도인라 믿는 우리를 구원할 그리스도를 더 간절히 원하고 있다. 다양성 속에서도 유일한 나의 구원자이길 바라는 모순속에 헤매이면서도 간절한 바램은 아이러니할 수 있다. 그 헤매임 속에서도 찾는 바로 그, 나를 사랑하고, 용서하며 구원으로 인도하여 줄 그리스도. 저자는 앞으로는 "다원주의가 미래의 종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미 다원주의가 승리했으며, 앞으로 다원주의가 더욱 확대된다는 것이다." 각자의 자신의 종교적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종교를 서로 용인하는 그런 다원주의적 포용주의 같이 변화되어지고 확대되어질 것이라 한다. 다시말해 "기독교는 자신의 정통을 견지하면서, 동시에 최대한 관대와 사랑으로 상대의 종교에도 진리와 선함이 있는 것을 인정하자"는 것이라 한다. 전통적 견해로는 용납되어질 수 없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저자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시대에 맞는 그리스도론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그러나 그ㄽ되지 않은 해석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열린 결말로 기독교는 스스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이겨낼 힘을 성서에서 찾기를 촉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지배 아래에서 기존의 가치는 폐기되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오랜시간 기독교는 수많은 역사적 사건들 앞에서 다양한 변화를 이어가며 "성서는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질서를 선언하는 책"임을 잊지않고 시대에 맞게 해석한 상황을 이겨낼 힘을 찾기를 바라고 있다. 막연함 속에 함게 동조된 세계속에 허우적거리다보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르게되며, 부적절한 그리스도를 마주하게될 것이다. 늘 성서안에서 하나님을 찾고 길을 찾기를 바라는 것은 시간의 변화에도 변하지않는 요구이다. 외부에서 찾다보면 우리는 길을 잃게 될 확률이 높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미래의 그리스도론은 성서안에서 시대적 상황에 맞는 해석과 시대적 상황에 맞는 사고로 새로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않은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죽어서 직접 하나님을 만나보기전까진 진정한 하나님의 의중을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아전인수적인 성서의 해석과 그리스도론을 갖어선 안될 것이다. 시대에 맞는 적절한 해답을 갖는 그런 그리스도론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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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글로벌 시대의 그리스도론에 대한 무미건조한 학문적 신학만을 다루지 않고 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경이나 신학적인 해설을 하고 있는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다. 즉,그리스도에 대한 현재의문제 와 통찰이 같이 있다는 말이다. 책의 내용이 상당히 방대하여 서평은 그리스도론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걸림돌 위주로 서평을 써 나가겠다. 마천루의 저주 마천루의 저주는 경제학에서 나온 말이다.높은 건물을 짓은 기업이 망한다는 의미이다.바벨탑도 그 저주의 한 부분으로 보아진다.최근 지어지는 교회는 높이보다는 넓이로 규모를 보여준다.엄청난 크기와 주차장은 주위를 압도한다.그리스도는 그 시대의 언어,사고방식,가치관,세계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한다,매시대마다 새로운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이다.하지만 난 종교가 보여 준 이중성을 말하고 싶다. 최근 정부가 종교에도 소득에 대한 세금을 부과한다고 법안을 마련했을 때 종교계가 보여 준 그 행태는 종교라기 보다는 기업에 가까워 보였다.신에게 돈이라는 것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은 나만 드는 생각인가? 저자가 밝힌 위기 중 하나인 공적사회에서 어떤 역할을하는가?에 대한 나의 대답이다. 방법론의 한계 그리스도는 위로부터의 방법과 아래로부터의 방법,존재론적,인본주의적,상황적,우주론적 방법론 등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인간들을 구원하고 메세지를 줄 것 인가?에 대한 고민만을 하고 있을 뿐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성육신,사역,삼위일체에 대한 내용만으로 21세기의 과학적인 발전에 따라 오지 못하는 현실을 저자도 지적하고 있는 내용이다. 범신론과 범재신론으로 자연과 세상을 전부 포괄 하기에는 그 당위성이 과학기술을 따라오지 못하기에 (세분화,심리,사회,도덕,기능적 인 모든 것)신의 인격성과 역사성에 대한 확립이 미비하다고 난 생각한다. 과학이 될려는 종교 그리스도가 가장 흔들린 사건은 난 두가지로 압축해서 보겠다.그리스도는 처음은 "다윈의 진화설"이 나왔을 경우 가장 위기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우주,사물등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신의 이치와 상반되는 진화설이 나왔기 때문이다.인간도 신이 창조 했다는 것에 진화설은 시간이라는 것과 역사성을 대입 시켜 버리기 때문이다.그리스도의 가장 큰 위기는 저자도 밝힌 외계 지적 생명체의 존재이다. 뉴욕타임지는 2016년 9월 1일 자 신문에 비공식적으로 외계로부터 지구로 온 시그널이 있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외계 생명체가 자신의 종교와 신을 가지고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게 되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도 신의 창조물이다.라고 선언한다고 해결 될 문제는 아니다. 여기서 제3의 본성인 우주성을 더해 삼성론으로 정립하고 넘어가기에는 그 근거가 미비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예수의 가르침을 포기하지도 포기할 수도 없을 것이다.예수가 그리스도의 최후의 방패이자 보루이기 때문이다.예수가 빠진 그리스도는 근거,실천,역사적 예수의 결합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21세기의 기독교의 위기와 그리스도론의 위기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기독교가 완전하게 신뢰를 상실하고 사라지기 전에 그리스도를 마주하며 본연의 정신과 자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책을 덮는다. 그 시대를 매개할 수 없는 그리스도론은 공허하고 생명력을 상실한 그리스도론이 될 것이고 나와 같이 그 그늘 아래서 안식과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독서노트에 기록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론의 미래에 대한 질문과 위기에 대한 논의에 대한 질문을 던져 놓았다,.과연 누가 그 학문적 신학의 틀을 깨고 우주론적인 그리스도론까지 확립할지....지켜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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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저자 김동건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에든버러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그리스도론 책을 구상했고 삼부작으로 마무리했다. 삼부작의 각 권은 독립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책이면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수: 선포의 독특성』은 교리적 전제 없이 예수의 선포, 가르침, 비유, 말씀, 기적, 윤리, 죽음과 부활을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는 초기 기독교부터 현대가지 나타난 그리스도론을 유형적으로 다룬다. 『그리스도론의 미래 ? 글로벌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론이 현재 마주하고 있거나 앞으로 마주할 질문을 12개의 주제로 다루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했다.
새롭게 해석되어야 하는 그리스도론
『그리스도론의 미래 ? 글로벌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는 2부로 구성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전통적인 그리스도론과 연관된 5개 주제를 다루었고 제2부에서는 그리스도론의 이슈들과 연관된 7개의 주제를 다루었다.
1부 ? 전통적 그리스도론과 연관된 주제들 제1장 그리스도론의 방법론 제2장 성육신 신학과 전망 제3장 우주적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조화 유형 제4장 구원론의 쟁점들 제5장 구원: 하나님은 은헤인가, 인간의 협력인가
2부 ? 그리스도론의 이슈와 연관된 주제들 제6장 그리스도의 개방된 제자도 제7장 다원성 시대의 그리스도 제8장 역사와 탈역사 사이의 그리스도 제9장 공적 영역의 그리스도 제10장 포괄적 그리스도론의 쇠퇴와 사적 그리스도론의 등장 제11장 과학적 결정론과 그리스도 제12장 지구인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정체성의 핵심이며 영원한 화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고, 교회의 중심이고, 역사의 중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지만 각 시대의 언어와 가치관에 따라 만나는 방법과 평가가 달라진다. 21세기 기독교인이라면 21세기의 시대정신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비기독교 독자에게는 이 책이 무척 생소한 주제를 다룬 책으로 읽힐 수 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사랑과 믿음과 소망, 겸손과 배려와 희생을 가르치고 실천한 성인이기에, 비기독교 독자라고 할지라도 보람 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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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통해서 "그리스도론"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그리고 책을 받아보고 첫 느낌은 대학 교재 같다는 생각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첫인상은 너무 어려운 책을 골랐나 싶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다. 오히려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짧게 요약한 느낌도 받는다. 좀더 설명이 필요하거나, 아예 따로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 11장 과학적 결정론과 그리스도가 그렇다.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든 건 "7장 다원성 시대의 그리스도" 이 부분 때문이었다. 답정너처럼 이미 답은 나와 있는데, 저자분이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했다. 특히나 한국에서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이단 문제 말고, 일반 교회와 성도의 대처 관련해서...) 더욱 나빠진 상황에서 절대성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다원성 문제를 어떻게 이야기 해주실지 궁금했다. 우리나라에서야 "예수천국 불신지옥" 같은 공격적인 전도 방법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기독교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만드는 정도에 그치지만, 세계 여러 곳에서는 종교의 절대성 때문에 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고 삶이 파괴되고 있다. 자율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다원주의 시대에서 타 종교에는 구원이 없다는 기독교의 절대성은 시대와 맞지 않는다. 다원주와 기독교의 절대성은 충돌밖에 답이 없나? 내가 읽어본 기독교 서적은 대부분 "간증" 책이 대부분이었고, 간혹 뭐뭐 하는 법, 그러니깐 기도하는 법, 영성을 키우는 법 같은 일종의 가이드 북 형태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성서와 기독교는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정체성은 성서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의 정체성에는 성서 외에 기독교의 전승, 교리, 직제가 포함된다." 책의 저자는 이렇게 그리스도와 기독교를 구별하고, 실제 문제의 대상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기독교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성서)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와 만유구원의 희망을 갖는다. 절대성과 배타성 나눠서 설명한다. 기독교가 타 종교에 대해서 갖는 배타성이 문제이고 그리스도의 구원론은 만유를 포괄하고 종교의 범위를 넘어선다.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성은 타종교에 대한 우월적 배타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교회가 따라야할 절대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절대성, 화해의 절대성, 용서의 절대성이다. 타 종교는 경쟁상대가 아니다. 11장의 과학적 결정론과 그리스도 이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설명이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에 의해서 과학적 결정론에 의해서 인간의 사고가 지배 받게되고 유사과학주의가 대중화 될것이라고 한다. 과학에 대한 인간의 의존은 높아지고 과학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론 수긍하기 힘들지만, 저자는 과학적 결정론의 미래를 암울하게 보고 있다. 과학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인간의 한계는 있으며, 그 한계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만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기독교는 결정론이나 운명론과 가장 충돌하는 종교이고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책 제목에는 미래라는 시점을 언급했지만,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이슈이다. 어느 시대, 어느 공간에서든지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간의 문제와 한계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