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에 쓰인 책이라 일부 내용이 시의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나름 읽을만 했다. 주제인 '정치' 외에 복지, 재정, 일본 그리고 여러 인물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민주주의는 1인1표제를 기반으로 하지만 귀족정치 지지자들은 1원1표제를 이상향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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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경제의 속살 4권도 갓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라 엊그제 일을 책으로 심층 탐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경제의 속살 시리즈는 주마간산으로 보면 경제 이야기라기보단 시사 평론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4권을 보면서 중요한 진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바로 정치의 문제는 단순히 정파적인 이해관계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실제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이해관계가 정치판에서도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정치와 무관한 이데올로기나 비방, 여론조작이 경제와는 결코 분리된 이슈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대한민국 내부의 이해관계를 제대로 염두에 두지 않는 한 정치판의 대립을 제대로 일관되게 이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경제의 속살 시리즈의 강점이 바로 이 점을 끊임없이 깨우쳐 주고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