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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진가인 요즘입니다.
밑도 끝도 이유도 없죠 언제나 손엔 카메라가 있으니 모든 순간과 대상이 카메라에 담깁니다.
그런 세상입니다.
그리곤 이런저런 연유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미러리스(하이브리드)카메라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담아볼 요량으로 SLR카메라까지
폰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누구나 사진가인 시대입니다.
사진에 취미를 붙여보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메라를 들면 무언가 대단한 작품이 막 쏟아져나올것 같은 생각들에 휩싸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pc로 옮긴 사진은 절망하기에 딱 좋을 정도입니다.
포커스는 고사하고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찾기가 힘들죠
그러곤
이 카메라가 고장났나
너무 싼걸 샀나~
고민합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하여간 꽃사진 이야기를 하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마츄어의 로망이기도합니다.
멋들어진 사진한장 찍어 거실에 떡! 하니 걸어놓고 싶은 맘 누구나 가지고 있으실 겁니다.
물론 수차례 시도하지만 내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그 간극이 크죠~
하지만 이젠 좌절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찍으면 누구처럼 된다.!!!
사진 잘 찍는 비법!!!
이런류의 책과는 그 수준을 달리합니다.
식물 특히 접사사진의 전문가의 손길이 아주 소상합니다.
다양한 방법론도 편리하지만 사진학적인 예술적인 철학적인 터치가 바탕이 되어 사진을 찍고 바라보는 눈을 높여줍니다.
옆에서 앉혀놓고 설명하듯 상세하고 친절합니다.
뭔가 막 꿈틀거리게 합니다.
우선 사진의 질, 인쇄의 질이 좋습니다.
디테일한 노출값에 어떤 렌즈로 어떻게 촬영했는지 나오니~
더 바랄게 없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단순히 사진적인 행위에서 벗어나 디지탈과의 접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무척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또한 디테일한 기술적인 부분이 설명됩니다.
디지털시대에서 사진이란 사진가가 대상의 촬영부터 보여주는 단계의 모든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과정에 비해 무척 획기적인 일이기도하죠~
날이 풀렸습니다.
이제부터 가을이 올때까지는 충천연색 자연속에서 나만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요 책과 함께라면 말이죠~
대량소비하는 존재로서가 아니라 무언가 나의 의지로 생산해내는 과정을 경험하는것은 인생을 사는데 큰 전환이 됩니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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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매크로 렌즈를 이용한] 이라는 설명이 붙었더라면 더 좋았을 듯 싶다. 저자도 이 책에서 자세히 말하고 있지만, 이렇게 사실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매크로렌즈와 플래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통의 렌즈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지은이가 말하는 매혹적인 이라는 타이틀에 비추어 볼때, 그리고 예제 사진을 확인해보면 접사[매크로]렌즈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촬영의 마인드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데, 카메라가 무슨 벼슬인줄 알고 있는 예의없는 인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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