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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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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커플도 존재한다면 정말 재밌겠다 싶은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띠동갑을 넘어선다. 우노 교이치는 경찰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박력 있고 듬직한 남자로서의 매력을 유코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다른 남자들에 질투하고 소심한 편이다. 항상 명탐정의 자질을 갖춘 유코에 의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여기에 아름다움과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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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커플도 존재한다면 정말 재밌겠다 싶은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 두 사람의 나이차는 띠동갑을 넘어선다. 우노 교이치는 경찰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박력 있고 듬직한 남자로서의 매력을 유코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다른 남자들에 질투하고 소심한 편이다. 항상 명탐정의 자질을 갖춘 유코에 의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여기에 아름다움과 당당함까지 갖추고 있는 발랄한 여대생 유코.. 두 사람의 콤비가 유쾌하고 유머러스해서 즐겁다.

 

이번 시리즈에도 총 5개의 사건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유령 후보생'은 새벽에 도로 위를 달리던 자동차가 호수로 추락하고 만다. 헌데 그 차에 타고 있던 남녀 중 한 명이 유코다. 우노는 TV에서 흘러나오는 이 사고를 믿고 싶지 않다. 몇 개월이 흐르고 여전히 우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유코를 찾아 사고 현장으로 가는 우노 경감... 그곳에서 우노는 한 여인을 보게 되는데 죽은 줄 알았던 유코가 분명하다. 자신을 피하는 유코.. 더군다나 그녀는 한 남자의 아내다. 진실이 무엇인지 우노의 마음은 어지럽다.

 

쌍둥이의 집.. 일란성 쌍둥이 형제는 서로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 그들의 계속된 요구에 우노는 진실을 알기 위해 쌍둥이 형제를 만나 보는데...  부유한 형과 매력적인 아내를 둔 동생... 쌍둥이란 것을 최대한 이용한 어이없는 살인사건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무색함을 느끼게 된다.

 

사자가 잠들었다는 집에서 사자를 키운다니.. 헉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 주인의 부탁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의 집에 묵게 된 유코와 우노 경감.. 헌데 주인 남자가 사자에게 물러 죽고 만다. 남자의 죽음 뒤에는 그의 폭력적인 성향이 숨어 있다고 알려지지만 진실은 막장 아침 드라마에 나올법한 이유 때문이다. 캠핑을 떠났던 대학생들 중 한 명이 자살을 하는 사건을 다룬 '거리에 비가 내리듯'.. 죽음을 통해 세 명의 자식의 진심을 알고 싶은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되는 '잠자는 관 속의 미녀'... 숨겨 놓은 딸이 나타나면서 재산을 둘러 싼 인물들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고 유코의 활약도 좋다. 여대생답지 않게 담대하고 명쾌하며 추진력까지 갖춘 유코는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전혀 두려움 없이 기꺼이 실행에 옮기며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잡는다. 개성 넘치는 유코와 우노의 캐릭터도 좋지만 또 한명 하지마 형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추리소설이 갖춘 기발한 반전이나 트릭은 사실 느껴지지 않지만 시종일관 유쾌하고 경쾌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추리소설이기에 추리소설을 읽으려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q******5 2014.02.01.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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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렉스~ (유령시리즈 #2)
"릴렉스~ (유령시리즈 #2)" 내용보기
원래라면 그닥 들쳐보지않았을 아카가와 지로이지만, 이 책은 매우 즐겁게 보았다 (요즘 나에게 있어 일종의 생각의 전환기인듯 싶다. 리뷰와 추리소설을 대하는 면에 있어...) 범죄사건이 있고 사건해결이 있지만 일방적인 탐정역의 해설이 있는, 공정한 추리게임이 아닌 추리쇼이지만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이 일어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추리소설은 매우 꼼꼼히 읽지만 그의
"릴렉스~ (유령시리즈 #2)" 내용보기

원래라면 그닥 들쳐보지않았을 아카가와 지로이지만, 이 책은 매우 즐겁게 보았다 (요즘 나에게 있어 일종의 생각의 전환기인듯 싶다. 리뷰와 추리소설을 대하는 면에 있어...)
범죄사건이 있고 사건해결이 있지만 일방적인 탐정역의 해설이 있는, 공정한 추리게임이 아닌 추리쇼이지만서도.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이 일어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고, 추리소설은 매우 꼼꼼히 읽지만 그의 작품은 편히 읽어도 된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1탄인 [유령열차]를 읽지않았지만, 열차안에 탄 사람들이 다 사라지는 흥미로운 사건에서 만난 40대의 우노 경시청경감과 20대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사건과 연애 콤비로 탄생하여, 연이은 사건을 해결한다.

 

교통사고 현장인 호수에서 사라진 유코가 지방 유지 아들의 아내로 나타나는 '유령후보생',

쌍둥이 아들에게 만들어준 동일한 집에서 발생한 화재와 살인사건인 '쌍둥이의 집' (쌍둥이를 나타내는 雙生兒의 일본발음이 소세지라니..정말 일본어는 배울 수록 재미있다) 은 엘러리 퀸의 트릭을 연상시키는데 (그의 트릭은 은근 일본추리물에서 인기인듯) 매우 흥미로웠다. 이번편은 실마리도 충분히 나와 유코와 (응? 우노 경감이 아니라? ^^)  같이 추리가 가능했다.

애완 사자에게 물린 사체가 등장한 '사자는 잠들었다',
캠핑장에서의 목매단 사체가 실상 살인의 흔적을 품고 있는 '거리에 비가 내리듯',
죽은 부호의 장례식에 갔지만 정작 그가 죽은 것은 장례식장이라는 '잠자는 관 속의 미녀' 등.

 

매우 편안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소설이 재미나면 되지, 그동안 뭐 그리 투덜댔누...

 

 

p.s:  이 작가의 필모그라피를 작성한다는 건 정말 무리겠다.2008년 기준 500권이라는데... 일본에서 일전에 사온 홈즈 시리즈 한권 또한 위키에 소개된 중에 없는 정도이니..

 

아카가와 지로 (赤川次郎)

 

- 삼색털 고양이 홈즈 (三毛猫ホームズ) 시리즈

아카가와 지로 (赤川次郎)의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 + cat slueth mysteries

장편
1.三毛猫ホームズの推理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
2.三毛猫ホームズの追跡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적 = 유령클럽 시간때우기 용
3.三毛猫ホームズの怪談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괴담
4.三毛猫ホームズの狂死曲(ラプソディ)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갬소디
5.三毛猫ホームズの駈落ち 삼색털 고양이 홈즈으 사랑의 도피
6.三毛猫ホームズの恐怖館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공포관
7.三毛猫ホームズの騎士道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기사도 =

로맨틱가도 살인사건 배경과 사건만 다를 뿐 공식화된 가벼운 추리물


8.三毛猫ホームズの幽霊クラブ
9.三毛猫ホームズの歌劇場(オペラハウス)
10.三毛猫ホームズの登山列車
11.三毛猫ホームズの騒霊騒動(ポルターガイスト)
12.三毛猫ホームズの四季
13.三毛猫ホームズの黄昏ホテル
14.三毛猫ホームズの犯罪学講座
15.三毛猫ホームズのフーガ
16.三毛猫ホームズの傾向と対策
17.三毛猫ホームズの心中海岸
18.三毛猫ホームズの安息日
19.三毛猫ホームズの世紀末
20.三毛猫ホームズの正誤表
21.三毛猫ホームズの失楽園
22.三毛猫ホームズの四捨五入
23.三毛猫ホームズの大改装(リニューアル)
24.三毛猫ホームズの最後の審判
25.三毛猫ホームズの花嫁人形
26.三毛猫ホームズの仮面劇場
27.三毛猫ホームズの卒業論文
28.三毛猫ホームズの降霊会
29.三毛猫ホームズの危険な火遊び
30.三毛猫ホームズの暗黒迷路
31.三毛猫ホームズの茶話会
32.三毛猫ホームズの十字路
33.三毛猫ホームズは階段を上る
34.三毛猫ホームズの夢紀行
35.三毛猫ホームズの闇将軍
36.三毛猫ホームズの回り舞台

 

단편집
1.三毛猫ホームズの運動会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운동회
2.三毛猫ホームズのびっくり箱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깜짝 상자  홈즈와 왓슨 그룹 매력은 여전히 좋지만 트릭이나 이야기 수준은 떨어져
3.三毛猫ホームズのクリスマス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크리스마스
4.三毛猫ホームズの感傷旅行
5.三毛猫ホームズと愛の花束
6.三毛猫ホームズのプリマドンナ
7.三毛猫ホームズの家出
8.三毛猫ホームズの〈卒業〉
9.三毛猫ホームズの好敵手(ライバル)
10.三毛猫ホームズの無人島
11.三毛猫ホームズの暗闇
12.三毛猫ホームズの恋占い
13.三毛猫ホームズの戦争と平和
14.三毛猫ホームズの用心棒

 

- 유령 (幽霊) 시리즈

1. 유령열차 (幽霊列車), 1978

2. 유령후보생 (幽霊候補生), 1979

3.幽霊愛好会, 1983
4.幽霊心理学, 1986
5.幽霊湖畔, 1988
6.幽霊園遊会, 1992
7.幽霊記念日, 1992
8.幽霊散歩道, 1993
9.幽霊劇場, 1995
10.幽霊社員, 1996
11.幽霊教会, 1997
12.幽霊結婚, 1998
13.幽霊暗殺者, 1999
14.幽霊指揮者, 2000
15.幽霊予言者, 2001
16.幽霊温泉, 2002
17.幽霊博物館, 2004
18.幽霊包囲網, 2005
19.幽霊相続人, 2007
20.幽霊法廷, 2008
21.幽霊待合室, 2009
22.幽霊晩餐会, 2010
23.幽霊注意報, 2011
24.幽霊恋文, 2013
25.幽霊審査員, 2015

 

- 하야카와가 (早川一家)시리즈

ひまつぶしの殺人, 심심풀이 살인 릴렉스~ 스랩스틱 코믹 미스테리

やりすごした殺人, 지나친 살인 그래, 지나쳤어! (하야카와가 시리즈 #2)

とりあえずの殺人, 묻지마 살인

 

- 세자매 탐정단 (三姉妹探偵団) 시리즈

세자매탐정단 유치하지만 무섭진 않은...

세자매탐정단: 네명의 죽은자와 마지막살인 당최 정이 안가는 코지미스테리물

 

- 스기하라 사야카 (杉原爽香) 시리즈

1. 若草色のポシェット 〈杉原爽香 15 歳の秋〉 녹색 핸드백

2. 群青色のカンバス 〈杉原爽香 16 歳の夏〉군청색 캔바스

3. 亜麻色のジャケット  〈杉原爽香 17 歳の冬〉 갈색 자켓

4. 薄紫のウィークエンド 〈杉原爽香 18 歳の秋> 보라색 위크엔드

5. 琥珀色のダイアリー 〈杉原爽香 19 歳の春〉주황색 다이어리

6. ~28

 

 

- 시리즈외

마리오네트의 덫상급의 2시간 스페셜 추리드라마

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30년전 작품인데 지금봐도 흥미진진한, 순둥이 작품

야회

상사가없는 월요일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5.09.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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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형사와 22살의 여대생 커플콤비! '유령 후보생'
"마흔의 형사와 22살의 여대생 커플콤비! '유령 후보생'" 내용보기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유령 후보생', '거리에 비가 내리듯', '잠자는 관 속의 미녀'는 드라마로 만들어져 1979년부터 1984년 사이에 테레비아사히 토요와이드극장에서 방영되었다. 이 책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등장한다. T 대학 문학부에 재학 중
"마흔의 형사와 22살의 여대생 커플콤비! '유령 후보생'" 내용보기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다섯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유령 후보생', '거리에 비가 내리듯', '잠자는 관 속의 미녀'는 드라마로 만들어져 1979년부터 1984년 사이에 테레비아사히 토요와이드극장에서 방영되었다.

이 책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등장한다. T 대학 문학부에 재학 중인 여대생 나가이 유코는 사건과 마주하기만 하면 눈을 반짝이는 자칭 명탐정이다. 자기가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천연덕스럽게 구는 배짱, 날카로운 감, 베테랑 형사에 버금가는 관찰력으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경시청 수사 1과 경감 우노 교이치는 평범한 외모를 지닌 중년 남성이다. 부인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홀로 지내다 '유령 열차' 사건 이후로 유코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때때로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유코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물 두번째 이야기인 '유령 후보생'은, 마흔의 베테랑형사와 괄괄하고 배짱과 관찰력이있는 여대생콤비가 눈앞에놓은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두 사람은 첫번째 유령시리즈에서 연인이된듯하고 서로 합이 잘 맞아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데, 중간중간 이 둘간의 설명이 잘 되어있어 궂이 첫번째 시리즈부터 볼 필요는 없어보인다.

아무튼 이것참 독특한 콤비이다. 연상의 남자형사와 연하의 여자... 라는 추리콤비를 본 것이 유령시리즈뿐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렇게 대놓고 연인관계인적은 없었는데 말이다! 하물며 나이차이가 10살을 훌~~쩍 넘기다니, 이 형사아저씨 도둑놈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구나... 싶었다.

뭐랄까, 베테랑 형사와 젊고 활동적인 아가씨간의 간극에서 오는 서로의 합을 개성적으로 보여준다면 그 설정이 즐겁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콤비의 개성이 다른 작품에서 봐왔던 베테랑형사, 행동력있는 젊은이(주로 신참형사나 다른 직업을 가진 젊은남자, 여자)와 그렇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궂이 커플일필요가 있는것일까? 싶은 느낌.

이야기는 추리소설이라고하기에는 약간 김이 샐 정도로 쉽고 알기편하게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쉽다고해야하나. 어쨌든 그렇게 엄청 몰입되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시리즈첫번째작품부터 본다면 뭔가 달라질까 싶기도하지만, 그다지 의욕이 나질 않아서... 아무래도 나에게 유령시리즈는 이 유령 후보생만으로 족한듯싶다.

q***********2 2013.12.1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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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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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은 『유령열차』. 유령열차에서 만난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그 사건 이후 찰떡호흡을 맞추면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자칭 명탐정을 부르짖는 나가이 유코는 형사로 잔뼈가 굵은 우노 경감의 애인역할을 하는데, 그녀의 행동을 보면 마치 애인과 업무 파트너 사이의 경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암튼, 유령열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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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은 유령열차. 유령열차에서 만난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그 사건 이후 찰떡호흡을 맞추면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자칭 명탐정을 부르짖는 나가이 유코는 형사로 잔뼈가 굵은 우노 경감의 애인역할을 하는데, 그녀의 행동을 보면 마치 애인과 업무 파트너 사이의 경계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암튼, 유령열차 사건 이후에 모든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사건을 해결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죽었을지도 모르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정말 그녀는 죽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우노 경감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 정말로 우노 경감이 그녀를 좋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면 어떻게든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런 그녀가 나타나긴 했다. 아니 그녀를 닮은 여자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우노 경감의 눈에는 그녀가 바로 나가이 유코임을 확신하고 그녀를 쫓는다. 그녀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 속에 한 사내가 살해당하는데. 그 사내의 정체는. 그 후에 그녀는 자신을 밝히고 어떻게 된 일인지도 우노 경감에게 이야기한다.

 

두 번째 사건은 쌍둥이와 관련된 사건이다. 두 형제가 있었다. 그들은 너무나 똑같은 외모를 지녔다. 그리고 형과 동생이 경찰에 자신의 목숨을 누군가(형은 동생에게, 동생은 형에게)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연락해 온다. 하지만 경찰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계속 무시하려는 경찰도 너무나 자주 오는 연락 때문에 할 수 없이 우노 경감(아마 시간이 많은 형사인가 보다)이 그들을 만난다. 그리고 쌍둥이의 집까지 방문하는데. 그 집에서 이런 저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현장에서 우노 경감과 나가이 유코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날 밤 화재현장 속에 그들은 서 있게 된다. 그 동생의 아내에게 이상한 점을 발견한 그들은 병원에서 이상한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아내의 비밀. 과연 그들에겐 어떤 일이.

 

세 번째 사건은 사자와 관련된 사건이다. 이 사건은 간단히 말하자면 여자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다. 나가이 유코가 과외를 하는 학생의 집을 우노 경감과 나가이 유코는 아르바이트로 집을 지켜주기로 해준다. 그들과 함께 지내게 된 애완동물이 바로 사자. 그 후에 일어난 살인사건. 그 살인사건에는 그 집의 사모님과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사자가 살인을 저지른 사건으로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다. 나가이 유코가 없었다면 말이다.

 

네 번째 사건은 산속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이 사건은 상상을 잘하면 그림이 그려지는 사건이었다. 물론, 그 상상이라는 것은 범인이 잡힌 다음에 일어난 것이지만.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었다. 그리고 범인을 잘못 집어냈다. 하지만 역시나 자칭 명탐정 나가이 유코의 명석한 추리가 있었기에 제대로 된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 그리고 그 교통사고는 우연히 일어난 사고였다. 전에 나도 술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적 있었다. 그 뺑소니범 잘 사는지 모르겠다.

 

다섯 번째 사건은 어떤 엉뚱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살아 있으면서 자식들의 행동을 보겠다고 죽은 것처럼 꾸며서 장례식을 치렀지만 정말로 죽게 될 줄이야. 그 범인이 자식들이 아니라 그였다는 것은 예상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자식들이 좀 그렇고 그런 녀석들이라서. 아마도 그래서 더욱 범인을 예상하는 데 힘들었던 것 같다.

 

이렇게 유령시리즈 2번째까지 읽었다. 사실 이 유령시리즈는 나가이 유코가 없었다면 해결하기 힘든 사건들이었다. 삼색털 고양이 홈즈보다 더 확실한 사건 마무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고양이는 이야기를 못하니. 아마도 이런 부분이 유머가 아닌가 싶다.

p********p 2015.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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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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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후보생 전권에서 사건을 해결을 하면서 만남을 가지게 되고 사랑을 하는 연인의 관계로 발전을 하였던 커플이 여성의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서 죽음의 길을 가게된다는 뉴스를 본 경감은 너무나 슬픈 소식에 충격을 받는데 충격속에서 혼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외로운 늑대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커플에 대한 애정으로 그안에 숨어있는 의문을 풀기 위하여서 열심히 노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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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후보생

전권에서 사건을 해결을 하면서 만남을 가지게 되고 사랑을 하는 연인의 관계로 발전을 하였던 커플이 여성의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서 죽음의 길을 가게된다는 뉴스를 본 경감은 너무나 슬픈 소식에 충격을 받는데 충격속에서 혼자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외로운 늑대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커플에 대한 애정으로 그안에 숨어있는 의문을 풀기 위하여서 열심히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왜 죽음을 벗어나서 다시 한번더 생명을 얻었지만 그 모습으로 들어내는 일에 미진을 하였는지가 들어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자식을 사랑을 하는 부모의 마음이 들어나는 과정과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서 일정한 확신이 없는 상태로 발견을 하게되는 아름다운 처녀의 모습에서 홀로 남은 자식에 대한 애정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납치와 비슷한 모습의 행적과 그러한 불의를 받아들이고 현실에 안주를 하였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유코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우노 경감의 몸개그가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쌍둥이의 집

일란성 쌍둥이로 자라난 형제의 우애에 그늘이 발생을 하고 그들의 사이에 끼어 들어온 여성의 존재로 인하여서 형제가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행위를 하기 위하여서 전쟁을 하는 와중에 그들의 소용돌이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감과 유코의 과정과 형제의 사이에서 발생을 하였던 비극적인 사건이 가르쳐주고 있는 진상에 대한 모습은 얼굴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적인 부분에서는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형제의 갈등과 그러한 갈등을 이용을 하여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을 하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인물의 감정을 보여줍니다.

 

사자는 잠들었다

경감과 유코가 유흥 경비를 마련을 하기 위하여서 선택을 하였던 빈집 지키기 아르바이트가 살인사건의 현장으로 돌변을 하고 그 집안에서 애완용으로 기르고 있는 동물인 사자를 이용을 하여서 만들어진 범죄의 현장에서 사건의 중요성에 대하여서 모르고 있으면서 오로지 자신이 애정을 담아서 기르고 있는 동물인 사자에 대한 호감만을 보여주고 있는 철없는 아들의 모습과 자신의 삶에 대한 애정만이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의 관계를 통하여서 비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리에 비가 내리듯

있을수가 없는 상황속에서 발견이 되어버린 시신의 정체성에 대하여서 그곳에서 함께 있었던 인물들이 사건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초점을 맞추어서 보여주고 그 사건의 관련성을 가지고 유코와 경감의 관계에서 발생을 할 수가 있는 상대방의 나이차이에 대한 경감의 소극적인 일면을 강조를 하면서 사랑에 대한 인간의 감정은 상대방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간의 애정을 교환을 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등장을 하는 사건의 중요성이나 사건을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벌이는 행위에 대한 위험성은 상당한 서로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4.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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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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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주 읽은 일본 작가가 아카가와 지로다. 지금까지 무려 5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쓴 다작가이자 '유령 시리즈'와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등 시리즈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가이기에 씨엘북스에서 그의 작품들이 대거 출간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른 작가와 달리 복잡한 추리나 트릭 없이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유머와 재미와 동시에 쉽게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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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주 읽은 일본 작가가 아카가와 지로다. 지금까지 무려 5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쓴 다작가이자 '유령 시리즈'와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등 시리즈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가이기에 씨엘북스에서 그의 작품들이 대거 출간되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른 작가와 달리 복잡한 추리나 트릭 없이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유머와 재미와 동시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로 가볍게 읽기에 딱 맞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서야 출간되는 게 아쉬울 정도지만 지금이나마 그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작 <유령열차>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또다른 5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 단편집은 표제작 <유령 후보생>을 포함하여 <쌍둥이의 집>,<사자는 잠들었다>,<거리에 비가 내리듯>,<잠자는 관 속의 미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유령후보생>은 나가이 유코가 졸업을 앞두고 축하파티에 가던 도중 사고로 호수에 빠져 죽었다고 알려진다. 슬픔에 잠긴 우노가 직접 사건을 조사하던 중 유코가 찍힌 한 마을의 사진을 발견한다. 기쁜 구석을 감추지 못한 채 그 마을로 향하지만,유코라 생각했던 그녀는 마을 지주인 나이토의 둘째 아들의 부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유코라고 확신한 우노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들어가지만 그 와중에 또다른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되면서 또다른 위기에 빠지게 된다..

 

수록작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중 하나가 <유령 후보생>이었다. 아예 처음부터 유코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끝날 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역시 끝난 게 아니었다는 것을 막바지에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걸 풀어가는 과정에서 조금은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한 순간에 한꺼번에 풀리는 형태로 나오는데 그동안에 겪었던 우노의 고충이 크게 활약을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고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풀릴 수 있는 부분이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잠자는 관 속의 미녀>와 함께 비슷하게 유코에게 위기가 생기다가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더욱 더 가까워지는 감정을 느끼기에는 제격인 작품이었다.

 

<쌍둥이의 집>은 서로가 너무나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똑같은 집에 살고 있는 쌍둥이가 서로를 죽이려고 한다며 경시청에 보호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사자는 잠들었다>에서는 애완동물로 사자를 키우게 된 이후 도시 한복판에서 사자에게 물어뜯겨 죽은 남자와 여자,그리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다른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거리에 비가 내리듯>에서는 산 속에 목매달린 비에 흠뻑 젖은 시체가 발견되지만 함께 캠핑을 온 사람들 중 누구도 비가 온 적이 없다고 기억하는 가운데 밝혀지는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작품인 <잠자는 관 속의 미녀>에서는 자식들을 시험하기 위해 가짜 장례식을 준비한 남자가 실제로 살해된 이후 이 사건을 조사하던 유코에게까지 위기가 찾아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작품들 모두 크게 잔인하지 않고 가벼운 내용과 추리로 크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다.

 

마치 가벼운 단편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이 들었던 작품이다. 어려운 추리나 트릭에 머리를 쥐어 짜는 것에 지쳤던 사람들이라면 이런 류의 단편집을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유머와 빠른 전개 및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금방 읽어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작품인 <유령 동호회>에서는 우노와 유코의 활약이 얼마나 커질 지 기대된다. 저자가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활약이 이전 작품에 비해 높아진 것도 이 작품의 매력을 더 커보이게 하고 있는 것 같다.

 

2013/11/10

l*****3 2013.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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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사건,그리고 더 기발한 사건 풀이 담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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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추리소설이 있다니!" 란 문구에 넘어가 읽게 된 이 이야기 저자가, 아카가와 지로라는 이야기에 "이런 이런!!" 하게 된다. 심각한 가운데 한번씩 어색 웃음을 웃게 만들거나 주인공들을 왠지 짠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작가란 생각을 했었는데 "유령 시리즈"의 두번째라는 이 이야기 역시  생기 발랄을 온 몸에서 빛을 내는 데다가 똑똑하고 예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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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추리소설이 있다니!"

란 문구에 넘어가 읽게 된 이 이야기 저자가, 아카가와 지로라는 이야기에 "이런 이런!!" 하게 된다. 심각한 가운데 한번씩 어색 웃음을 웃게 만들거나 주인공들을 왠지 짠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작가란 생각을 했었는데 "유령 시리즈"의 두번째라는 이 이야기 역시  생기 발랄을 온 몸에서 빛을 내는 데다가 똑똑하고 예리하고 거기에 출중한 미모,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가질 건 다 가진' 스물 두살의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마흔이라는 나이에 경찰직에서 뼈가 굵다 못해 이젠 용가리 통뼈가 된 듯한 우노 교이치의 처음부터 기울어진 시소의 관계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사건을 시작하게 된다.

 

연인이면서도 남들에겐 절대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이들이 가는곳마다 살인이 일어나기에    끔찍한 커플이 아닐까 싶지만 그들은 나름대로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어디든 나타나 분위기를 깨거나 먹을건 없냐고 물어보는 돌쇠 스타일의 하라다 경찰까지 함께 한 그들의 조합은  날렵과 답답,명석과 평범, 명탐정과 열심인 경찰의 모습으로 사건을 끌어가고 있다.

 

다섯개의 사건은 알고보면 다들 은밀하고 치밀한 짜임을 가진 사건임에도 그들이 나누는 대화속에서 "별 거 아닌듯한 사건으로, 그리고 해결 또한 어쩌다 그리 된양" 힘을 빼고 읽게 되지만 사건만 놓고 본다면 모든 사건이 사실은 꽤 고민스러운 이야기라는 걸 알게된다. 교통사고로 죽었다 여긴 이들에게 나중에사 나타나게 된 유코의 등장, 서로가 자신들을 죽이려 한다고 주장하는 쌍둥이집에 생긴 사건, 집을 지켜달라는 부탁으로 어쩔수 없이 맡게 된 애완견 사자가 일으킨 사건의 해결, 갑작스레 산에 내린 비와 사건에 얽힌 비밀,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진짜로 죽게 된 남자의 사연 등 이야기는 잘 꾸며져 있음에도 우노와 유코가 나누는 어색하지만 달달하고 가볍지만 따뜻한 그들의 대화에 묻히게 된 느낌을 받게된다.

 

추리소설을 읽고 싶지만 끔찍한 사건이나  사실적인 내용전개를 싫어하는 이들에게 아마도 다른 추리 소설보다 더 쉽게 읽히지 않을까 싶은 아카가와 지로의 우령 후보생은 그가 써간 '삼색 고양이'보다 더 허무하고 '심심풀이 살인' 보다 덜 치밀한,  뭐랄까,어색 코믹 추리소설이라고 해야하는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사건은 추리로 해결을 해야하는 사건이지만  해결하는 이들이 너무 독특하게 풀어간다 싶다.

s****s 2013.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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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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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한성례 역, [유령 후보생], 씨엘북스, 2013.  Akagawa Jiro, [YUREI KOUHOSEI], 1979.     반대의 의견이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독서의 즐거움은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와 함께 다 읽은 책을 책장에 꽂아 넣을 때의 남모를 만족감(?)이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면, 시리즈를 다 모았을 때의 포만감(?)이랄까...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가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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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 한성례 역, [유령 후보생], 씨엘북스, 2013. 

Akagawa Jiro, [YUREI KOUHOSEI], 1979.

 

  반대의 의견이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독서의 즐거움은 책을 읽는 본연의 재미와 함께 다 읽은 책을 책장에 꽂아 넣을 때의 남모를 만족감(?)이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하면, 시리즈를 다 모았을 때의 포만감(?)이랄까...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후에, 추리 문학은 독특한 개성의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수많은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그런데 작가의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35년간 같은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하고 있다면? 아카가와 지로의 '유령 시리즈'는 1976년 [유령 열차](씨엘북스, 2012.)를 시작으로 2011년 [유령 주의보]까지 총 23권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방대한 분량의 작품이 쓰였는데, 처음 시작할 당시 20대 초반의 여대생 나가이 유코와 40살의 우노 경감은 어떤 모습으로 나이를 먹었을까?

 

  유령 후보생

  쌍둥이의 집

  사자는 잠들었다

  거리에 비가 내리

  잠자는 관 속의 미녀

 

  [유령 후보생]은 유령 시리즈의 두 번째이다. 어색한 만남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한 남녀 두 주인공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유령 후보생'은 호수에 추락하여 사라진 유코. 행방불명된 근처의 마을에서는 똑같이 생긴 교코라는 부인이 살고 있다. 나가이 유코는 어떻게 된 것일까? 나가이 교코는 도플갱어인가?

  '쌍둥이의 집'은 서로 상대방이 죽이려고 한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는 쌍둥이 형제. 생긴 것만큼이나 똑같은 그들의 집에 초대된다. 그리고 차례로 방문하는 순간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사자는 잠들었다'는 부유한 집안에서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자. 부업으로 며칠 동안 집과 사자를 돌보는 일을 맡게 된다. 하지만 그날 한 남자가 사자에게 처참하게 물어 뜯겨 죽임을 당하는데...

  '거리에 비가 내리듯'은 산에서 비에 흠뻑 젖은 시신. 함께 캠핑을 한 사람들은 아무도 밤새 비가 내리는 것을 몰랐다고 하는데,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있었던 것일까?

  '잠자는 관 속의 미녀'는 자식들을 시험하기 위해 가짜 장례식을 치르는 남자. 그러나 관 속에서 그만 살해를 당한다. 진짜 장례식이 시작되고 현장에는 아직 범인이 남아있다.

 

  호기심이 많고 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젊은 여대생과 자신의 직업에 충실한 중년의 경찰은 조금 색다른 조합이다. 더구나 이들은 연인이라니...;; 가는 곳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끔찍한 살인이 일어나지만, 작가는 여기저기에 유머를 심어 놓아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야기는 우노 경감의 시각으로 진행되는데, 유코는 시종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미궁에 빠진 사건을 뭍으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마치 왓슨과 홈즈의 콤비처럼...

 

  우왕좌왕, 좌충우돌의 분위기에서 엉뚱한 조연의 등장은 사건의 진중함보다 유쾌함을 느끼게 한다. 전작과 비교하여 더 강력해진 트릭은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를 더하고, 앞으로의 시리즈를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운 여름에 읽기에는 제격이라는 생각이다.

 

 

c****k 2013.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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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줄거리의 저학년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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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 할 지라도 사실에 근접하게 쓰는 일본소설가들. 근 데 이 사람은 예외다..   경감 우모와 미인 여대생 유코의 단순 사건 해결기. 다섯개의 살인 사건. 유코가 남의 아내가 되고, 캠핑장에서 여대생이 목졸려 죽고, 자식들 반응을 보려고 죽은 척 하려다 주치의한테 칼찔려 죽은 사람등등 예기. 일반인이 사건현장에 쉽게 접근하고 우노 경감은 소속도 없고 자기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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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 할 지라도 사실에 근접하게 쓰는 일본소설가들.

근 데 이 사람은 예외다..

 

경감 우모와 미인 여대생 유코의 단순 사건 해결기.

다섯개의 살인 사건.

유코가 남의 아내가 되고, 캠핑장에서 여대생이 목졸려 죽고, 자식들 반응을 보려고

죽은 척 하려다 주치의한테 칼찔려 죽은 사람등등 예기.

일반인이 사건현장에 쉽게 접근하고 우노 경감은 소속도 없고 자기 맘대로

돌아 다니고.

예기들의 프롯은 아주 단순하고 용의자도 쉽게 드러나고 범인도 쉽게 잡고.

살인이 나오니까 초딩들은 그래도 안되겟지.

내용은 초딩용.

이 사람도 다작이란다. 다작작가들 괜찮은 작품은 별로 없다.

대표적인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도 너무 다작....

재미는 없다.  밍밍하기론 도바 슌이치와 막상막하....

YES마니아 : 로얄 d******3 2013.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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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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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는 한 권이다. 상큼하면서 귀엽고 섹시한 여대생 탐정 유코의 매력은 여전하다. 다만, 요즘 캐릭터에서는 묘사되기 힘든, 성인취향의 섹시함이 종종 나오는데, 과하지 않고 상큼하다는 느낌. 이 책은 유령 시리즈의 2번째 권이다. 아마, 첫번째 권의 호조에 힘입어 나온 속편일 듯. 작가로서는 본편의 매력을 이어가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새로운 자극을 넣어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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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는 한 권이다.


상큼하면서 귀엽고 섹시한 여대생 탐정 유코의 매력은 여전하다. 다만, 요즘 캐릭터에서는 묘사되기 힘든, 성인취향의 섹시함이 종종 나오는데, 과하지 않고 상큼하다는 느낌.


이 책은 유령 시리즈의 2번째 권이다. 아마, 첫번째 권의 호조에 힘입어 나온 속편일 듯. 작가로서는 본편의 매력을 이어가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새로운 자극을 넣어야한다는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도 싶다. 그래서일까. 첫 수록작인 '유령 후보생'은 히로인 유코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독자를 당흑스럽게 하는 연출인데, 솔직히 안 죽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의외로 좀처럼 살았다는 단서가 잘 안나온다. 뭐.. 끝까지 읽어보니, 사정이 설명되긴 한다마는...


그나저나 그녀의 알몸수영신... 역시 이 책은 아저씨 취향의 책임에 틀림없다.


그 다음으로 인상적인 이야기는 '사자는 잠들었다'. '사자'가 나온다. 그렇다고 배경이 사파리인건 아니다. 도심속에 사자가 출현하신다(...) 그것도 애완용(...)사자.


어느정도는 예상될 흐름으로 흘러가다 나중에 갑툭튀한 녀석이 범인이 되어버린다. 단편의 한계일까. 어쨋거나, 읽는 재미는 있으니 봐줬다. '사자'의 첫 등장은 꽤 인상깊었는데 나중에는 그 생생한 캐릭터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최근에 우연히 '네자매탐정단'을 재독할 기회가 있었다. 작가 특유의 색깔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재간될 수 있을까? 유령 시리즈라도 나오는게 다행일지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a**l 2013.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