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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은 종을 넘어서서도 가능한 것이네요
"진정한 우정은 종을 넘어서서도 가능한 것이네요" 내용보기
아직, 견주 또는 묘주.. (사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도 정착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직도 애완동물의 개념이 스며든, 견주 또는 묘주라는 말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체득할 뿐이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다보면, 사람보다는 분명히 빨리 늙고, 동시에 빨리 질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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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견주 또는 묘주.. (사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도 정착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직도 애완동물의 개념이 스며든, 견주 또는 묘주라는 말은, 조금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가 되어본 적이 없어서, 이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체득할 뿐이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다보면, 사람보다는 분명히 빨리 늙고, 동시에 빨리 질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그맨 지상렬씨가 그랬다던가.. 이제는 반려중인 아이(강아지로 알고 있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더이상 다른 아이를 입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반려동물이 아프면, 경제적부담도 부담이지만, 정서적 안정도 어느정도 유지해왔던 과거의 반려동물과의 추억들이 일순간에 무너지는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처럼, 강아지와 고양이.. 종은 서로 다르지만, 반려동물끼리의 서로 통하는 것은 있는 것인지.. 고양이 쿠우가 치매를 앓고 있는 시노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황혼의 반려자느낌으로 서로를 보듬고 있는 모습을 책에 잘 담아낸 것이다.

 

동네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있고, 또 지인의 집에 놀러가서, 거기서 꽁냥거리고 있는 야옹이들을 보면, 얘네들은 그저 하루하루가 즐거운 그냥 귀엽고 예쁜 고양이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 책의 고양이 쿠우는 참으로 대견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시노도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쿠우를 지켜보고 있을까?? 쿠우 또한 시노를 잊지않고 생각하고 있을까?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이렇게 돈독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때로는, 동물들의 모습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까닭은 아마도 이런 책들의 영향탓이리라.

w****s 2021.02.2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