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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흔,이순신을 만나다
"흔들리는 마흔,이순신을 만나다" 내용보기
우리가 어렸을 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 중 한 명이 이순신이다. 물론 위인전을 통해서 알 수도 있겠지만,그만큼 우리나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명의 장군이나 의병들의 도움도 있긴 했지만,결정적으로 이순신의 역할이 없었다면 7년 간의 임진왜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육해군으로 조선을 침범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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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인가라고 물어보면 가장 많이 꼽히는 인물 중 한 명이 이순신이다. 물론 위인전을 통해서 알 수도 있겠지만,그만큼 우리나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무명의 장군이나 의병들의 도움도 있긴 했지만,결정적으로 이순신의 역할이 없었다면 7년 간의 임진왜란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육해군으로 조선을 침범한 일본은 특히 해군의 도움이 절실했기 때문에 이순신의 존재만으로도 간담을 서늘케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오늘이 468주년을 맞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이라는 점에 이순신과 관련된 책인 <흔들리는 마흔,이순신을 만나다>를 읽게 된 것이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은 이순신이 전쟁 중에 남긴 <난중일기>와 여러 작품들의 연구를 통해 알게 된 15명의 고전인물과 이순신의 삶과 행동이 어떻게 연계되었는지,그리고 그 부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교훈을 남기고 있는 지를 조목조목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위인전이나 기타 전기물,역사소설,드라마,영화 등을 통해 이순신의 강직한 성격이나 우국충정의 마음은 알고 있었지만,이 책을 통해서 이순신의 또다른 숨겨진 면을 알 수 있었고 여기에 우리가 아는 유명한 고전인물들의 글이나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었다는 점은 장군으로서 이순신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나이가 48세였음을 감안한다면 책 제목을 이렇게 지은 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라고 했다.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 너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긴다면 즉시 군율을 적용하여 조금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박종평,<흔들리는 마흔,이순신을 만나다> 107p <난중일기> 1597년 9월 15일 중

 

저자는 이 책에서 이순신을 중국의 제갈공명,악비 같은 지략가이자 장수에 비유하고 있는데,이순신이 얼마나 능력있는 장군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지나치게 칭찬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제갈공명과 같은 운명의 최후를 맞았다는 것과 이순신 장군도 여자를 좋아했다는 주장을 실은 것은 기억할 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부수적인 것이고 이 책에서 크게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조국에 대한 충성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줄 알았던 용기 등이 있을 것이다. 모함으로 파직된 후 백의종군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처지에 불평불만 없이 성실하게 임했고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 후 겨우 남은 12척으로 절망에 빠질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것만 남은 것으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 대목,여기에 전남의 해양 지리를 잘 알고 전쟁 시 이용했던 학익진 같은 기가 막힌 전법은 지금도 경이로울 정도다.

 

 

 

"부조리한 현실은 도피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강처럼 도망간다고 해서 해결되지도 않는다. 삶의 고통도 피한다고 없어지지 않는다. 차라리 고난과 고통을 즐기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오히려 해결의 지름길이다. 또한 이순신의 말처럼 최선을 선택할 수 없다면 차선과 차차선이라도 준비해 놓았다가 실천해야 한다. 최선이 아니라고 이강처럼 외면한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또 이순신처럼 시기에 맞는 적절한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 자신이 처한 상황과 유사한 사례가 들어 있는 책을 읽는 것은 가장 값싸게 난관을 돌파할 지혜를 얻는 방법이다."

 

-박종평,<흔들리는 마흔,이순신을 만나다> 288P 중

 

그가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40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의 우국충정과 용기를 기리고 있는 걸 보면 우리에게 이순신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40대가 이순신 같은 지혜와 기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40대와 더불어 사는 우리 같은 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언젠가 40대가 될 나에게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2013/4/28

l*****3 2013.04.28.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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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에 나와있는 '마흔'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링컨이 그랬다고 한다.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된다고..   내 나이가 아직 마흔까진 5,6년 정도 남았으니 안심이 된다지만 이전까지 그랬듯 앞으로의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달려갈 것이니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그냥 무의미하게 멍한 얼굴로 마흔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이런 생각에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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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에 나와있는 '마흔'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링컨이 그랬다고 한다.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된다고..

 

내 나이가 아직 마흔까진 5,6년 정도 남았으니 안심이 된다지만 이전까지 그랬듯 앞으로의 시간은 엄청난 속도로 달려갈 것이니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그냥 무의미하게 멍한 얼굴로 마흔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이런 생각에 이 책이 눈에 띄였다.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이순신 장군은 만31살에 과거에 급제했다. 그 당시로 감안하면 늦은 나이에  합격을 한 것인데 그 중 무수한 시험에 불합격을 했을 것이다. 이순신 같은 사람이 왜 과거에 그렇게 불합격을 했을까.. 생각해본다. 그냥 땡땡이치면서 공부를 하진 않았을 것이고..

내 생각에 공부다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자기 수양이 되는 공부, 자기 자신을 갈고 닦을 수있는 공부.. 그런 공부를 하다보니 출제비중이 높은 경전 공부를 게을리하게 된 것일 수도..

 

이 책에서는 그런 이순신을 만나볼 수있다. 자신에게 진짜 공부가 되어 자기 몸에 체득이 될 수 있는 고전과 위인들에 대한 공부에 집중한 이순신을 말이다. 책은 이순신의 삶 속에서 그가 누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떤 책을 보고 배워서 자신을 갈고 닦았는지에 대해 아주 생생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제갈공명, 류성룡에서부터 송의 장군 유기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어떻게 이순신이 영향을 받았던 이들과 책들을 알고 그것들을 우리에게 알려주는지 놀랍기만 하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흔들릴 마흔살이 덜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을것이다. 다만 이순신이 이성적이기 힘든 전쟁터에서 자신의 처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속에서 적을 무찔렀듯이, 자기 자신이 지금 현재 흔들리고 있으며, 어떠한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수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걱정들을 가만히 보면 시대가 변했지만 근본적인 걱정들은 비슷하며, 그에 대한 해결방법 또한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n*******0 2013.05.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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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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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역사 의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예능에서도 역사 의식 고취 및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사건들을 주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연도를 외우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그 일이 왜 일어났으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던지, 교훈을 얻어야 된다든지 하는 내면적 의미를 깨닫는게 더 중요하다. 공중파에서는 정치적 입장을 객관적으로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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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역사 의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예능에서도 역사 의식 고취 및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사건들을 주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연도를 외우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그 일이 왜 일어났으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던지, 교훈을 얻어야 된다든지 하는 내면적 의미를 깨닫는게 더 중요하다. 공중파에서는 정치적 입장을 객관적으로 유지해야 하므로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글자 하나, 말 하나에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민감한 시기에는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흐름출판, 2013)는 역사가 주된 전달 사항이 아니지만, 역사가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역사를 리마인드 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책으로 생각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나!

1594년 9월 3일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고(지피지기 백전백승), 나를 알고 적을 모르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질 것이다(지기부지피 일승일부), 나를 모르고 저고 모르면 매번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할 것이다(부지기부지피 매전필패)

1954년 11월 28일 일기 뒤의 메모] 49

류성룡이 전해준 <증손전수방략>에는 '지기지피 백전백승'이라고 나온다고 한다. <손자병법>만 알고 있는 나는 '지피지기 백전불태'만이 문헌에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은 아는 대상의 순서이다. 손자병법은 적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증손전수방략은 나를 먼저 아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적을 파악하려면 나를 알아야 기준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기'가 '지피'보다 앞서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마흔은 논어에서 불혹이고, 쉰이 지천명으로 마흔에는 나를 잘 알게되어 미혹되지 않고 쉰에는 하늘의 뜻까지 알게 되나 보다. 자신을 잘 알아야 흔들리지 않는데, '지기'를 먼저 생각했던 이순신의 태도를 잘 설명한 듯 하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바로 목숨을 걸 정도로 하는 것을 말한다. 말로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것이다. 그럴 때만이 어떤 어려움도 다 극복할 수 있고 원하는 성공도 할 수 있다. 필사즉생하라. 거기에 답이 있다.] 183

지킨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내어주고 책임을 지는 것이라 한다. 자신을 포기해야 다른 것을 지킬 수 있는, 결과적으로 양자택일이 된다. 어떤 일을 책임진다는 건 같은 맥락에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항상 이런 태도로 목숨을 다해 집중해 추진한다면 정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겠다. 필사즉생 정신이 핵심이다. 정년이 짧아지고, 가족 부양에서 최고점이 되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그래서 직장에서 뒤쳐지지 않고 10년 이상 선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필사즉생의 정신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처음에 나를 알고 어느 정도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판단해 아낌 없는 노력으로 살아야하는 마흔이라 슬프기도 하다. 마흔을 살아가는 사십대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정말 이렇게 하루하루를 목숨 걸로 생활하는지도 모른다.

[이순신과 악비의 죽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순신은 불패의 명장이자 백성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위대한 리더였지만, 의심 많고 무능한 지배층의 정쟁에 희생되어 감옥에 갇히고 백의종군을 해야 했다. 복권된 뒤에 노량해전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255

바르게 말하고 선비정신을 보이는 이들은 생이 짧다. 그리고 인정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 영화 <미나문방구>(2013)에 나오는 상습 고액 체납자들 처럼 나쁘게 사는 사람들이 잘먹고 잘 살기 때문에 오래 살고 악의적인 기득권을 이용해 오히려 유명해지기도 한다. 이순신은 당시에 어떻게 평가되었는지는 잘 모르나, 현재는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의 생활이 부유하고 편했다면 약간의 이슈가 될 수는 있었겠지만, 항상 바다에서 초췌하고 안스럽게 살아갔다. 누명을 쓰기도 해 하루라도 편하게 좋은 지방에서 보낸적이 거의 없는 안타까운 삶을 산 것이다. 역사는 반복되고 있다. 나쁜사람들이 더 잘 사는 세상이다. 서른, 마흔이면 어떻게 사는 게 더 자신에게 맞는지 결정해서 살고 있겠지만, 항상 편한 삶을 동경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선비와 같은 삶이 마음으로는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면 이순신처럼 청렴하게 살아내지 않을까 한다.



www.weceo.org


l******6 2013.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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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닮으려고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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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우리들은 닮고싶은 사람을 가지게 마련이다.    여기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이순신장군 역시 그가 살아가면서 닮고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혹은 삶에서 만난 사람 중에 그가 닮으려고 노력했던, 그의 삶을 바꾼 15번의 위대한 만남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역사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아니고 저자가 난중일기 등을 읽으면서 이순신의 삶을 바꿀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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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닮고싶은 사람을 가지게 마련이다.    여기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이순신장군 역시 그가 살아가면서 닮고싶은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혹은 삶에서 만난 사람 중에 그가 닮으려고 노력했던, 그의 삶을 바꾼 15번의 위대한 만남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역사적으로 드러난 부분은 아니고 저자가 난중일기 등을 읽으면서 이순신의 삶을 바꿀만한 만남에 대해 찾아낸 것이라고 한다.   제갈공명, 류성룡, 장량, 손자, 위료자, 곽자의, 악비 등 15명이 실려 있다.

 

  이순신장군의 가장 유명한 명언 중에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라고 한 것이 있다.   이렇듯 이순신장군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하늘의 뜻을 따랐다.   제갈공명 역시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맡겼다고 한다.   물론 기도법이라는 것을 하여 운명을 조금 늦추어 보려고 했지만 그조차 결국 정해진 하늘의 뜻대로 흘러감을 알고는 바로 순응을 했던 제갈공명인 것이다.    제갈공명의 삶과 천명을 대하는 순결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닮으려고 노력한 이순신장군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명량대첩이 있던 전날, 이순신장군은 [오자병법]을 떠올리며 거기에 있던 오자의 말을 떠올렸다고 한다.   "전쟁터는 시체가 뒹구는 곳이다.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운이 좋게라도 살아날 궁리를 하면 죽는다"라고 했던 말을 말이다.    그래서 이순신장군은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라는 말을 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순신장군은 오자의 지혜와 관찰력, 경험을 바탕으로 명량대첩을 선택했다고 저자의 이야기인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가장 잘 활용한 병법가로 인간의 심리에 주목한 심리학자 사마양저를 통해 이순신장군은 욕망의 심리학을 배웠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마양저의 삶을 통해 약속의 중요성을 배우고, 인간의 욕망을 이해했으며 사마양저의 기술을 넘어섰다고 저자는 들려준다.    조나라의 이목과 한나라의 조충국은 군사를 이용하여 둔전을 실시하자는 요청을 하였고, 이순신장군 역시 1593년 둔전을 허락해줄 것을 조정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순신장군은 [역대병요]와 [동국병감]을 통해 둔전 개발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역대병요]에는 조충국과 이목의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고 한다.   조충국은 백문불여일견이라 말했고, 이순신장군 역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을 때, 직접 현장 답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현대인에게 이순신장군은 따르고싶은 리더십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 역시 살면서 닮고자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의 지혜를 배우고 뛰어넘는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한 이순신장군이었다고 생각하니 역시 최고의 리더는 배우는 자세에서 시작하고 있음을 알게되어 더욱 이순신장군에게서 배울 점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m******i 2013.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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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꾼 열다섯 번의 위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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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의 멘토로 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나의 멘토로 삼고 있는 분이 몇 분 있지만 그 중의 한 분이 바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이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에 관한 책도 몇 권 읽었는데 정말 위대한 장군이며, 이 시대의 리더들이 본 받을 점이 매우 많은 리더의 표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순신장군에 관한 책이 매우 다양하게 출판되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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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의 멘토로 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나의 멘토로 삼고 있는 분이 몇 분 있지만 그 중의 한 분이 바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이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에 관한 책도 몇 권 읽었는데 정말 위대한 장군이며, 이 시대의 리더들이 본 받을 점이 매우 많은 리더의 표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순신장군에 관한 책이 매우 다양하게 출판되었지만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이순신장군의 리더십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관점에서 저술된 책은 아마 없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의 흥미를 이끌었고, 책을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손을 놓을 수 없을만큼 책에 푹 빠지게 만든 매력이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순신장군의 멘토는 모두 15명인데 주로 중국 역사상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사람들이다. 그 15명을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제갈공명, 류성룡, 장량, 손자, 오자, 태공망, 사마양저, 위료자, 전단, 조충국, 곽자의, 악비, 이강, 유기, 순자. 이 중에서 책을 통해서든 방송을 통해서든 내가 들어본 인물은 몇 명되지 않는 것 같다. 제갈공명, 류성룡, 장량, 손자, 오자, 태공망, 악비, 순자 등이 내가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 있던 인물들이다.

 

이 책은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장_제갈공명 - 전략가를 뛰어넘어 신이 되다.

2장_류성룡 - 벗을 영웅으로 만든 살아있는 멘토를 만나다.

3장_장량 - 이치에 도달하여 멈춤의 지혜를 알다.

4장_손자 - 손자를 넘어 유일무이한 병법을 만들다.

5장_오자 -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6장_태공망 - 기다림의 지혜는 독수리의 눈에서 나온다.

7장_사마양저 - 심리전의 대가를 만나다.

8장_위료자 - 장사꾼의 지혜를 갖추다.

9장_전단 - 천재의 지략으로 난관을 뚫다.

10장_조충국 - 문제와 대결하려 문제 속으로 뛰어들다.

11장_곽자의 - 덕으로 아우르는 자의 힘을 증명하다.

12장_악비 - 영원히 기억되는 아름다운 삶을 살다.

13장_이강 -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비겁하지 않았다.

14장_유기 - 기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미소 짓는다.

15장_순자 - 처음과 끝을 한마음으로 성웅이 되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5명의 위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이순신장군이 멘토로 삼을 만큼 뛰어난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중에서도 지금의 내가 처한 입장에서 본다면 나는 류성룡과 태공망을 본받고 싶다. 왜냐하면 내게도 거울처럼 서로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친구를 두고 싶고, 솔선수범과 동고동락하는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순신장군이 위대한 장군이라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위대한 장군이 될 수 있었던 15명의 멘토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순신장군의 위대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a*****a 201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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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멘토들을 뛰어넘어 군신이 되고, 성웅으로 남다!
"시대의 멘토들을 뛰어넘어 군신이 되고, 성웅으로 남다!" 내용보기
시대의 멘토들을 뛰어넘어 군신이 되고, 성웅으로 남다!   박종평 선생의 신작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를 서둘러 만났다. 그의 전작들에서 이순신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 민족의 아픔도 돌아보게 만들었던 그 ‘울림’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서...   이 책의 추천사에서도 이순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한우충동(汗牛充棟)이라 할 만큼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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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멘토들을 뛰어넘어 군신이 되고, 성웅으로 남다!

 

박종평 선생의 신작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를 서둘러 만났다.

그의 전작들에서 이순신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우리 민족의 아픔도 돌아보게 만들었던 그 울림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서...

 

이 책의 추천사에서도 이순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한우충동(汗牛充棟)이라 할 만큼 많으며, 연구 분야도 다양하다고 언급했지만, 이번 작품은 그 연구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그간 이순신에 대한 연구들은 역사적 사실과 전쟁사적 접근, 그리고 역사적 배경과 개인의 일생, 그리고 이순신리더십의 양태와 배울 점 등을 샅샅이 훑어왔다. 그런데, 이 책은 이순신리더십이 만들어진 근원을 이순신 자신의 말과 글에서 유추하여 고전과 비교하고, 그 고전 속 인물의 인생과 이순신의 인생을 또다시 비교하여 서술하였다.

 

러일전쟁에서 일본군대의 3배에 달하는 러시아 함대를 전멸시키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일본에서 전쟁영웅이며 군신으로 추앙받는 도고 헤이하치로는 나를 이순신에 비교하지 마라. 그 분은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다. 나를 전쟁의 신이자, 바다의 신이신 이순신 제독에게 비유하는 것은 신에 대한 모독이다”, “이순신 제독에 비하면 나는 일개 하사관에 불과하다. 만일 이순신 제독이 나의 함대를 가지고 있었다면 세계의 바다를 제패했을 것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시아 함대와의 전쟁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의 영혼에 기원하는 의식을 갖고, 진혼제를 지내기도 했다고 한다.

 

그의 표현처럼 이순신 장군은 민중들과 심지어 적국의 영웅으로부터도 신격화되었는데, 이 책을 보면 동양의 신격화된 영웅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격과 능력을 보여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난중일기는 술 취해 휘청거리는 몸뚱이, 부하의 죽음과 부상에 아파하는 마음, 승리의 기쁨을 부하들과 함께 나누고픈 즐거운 마음, 불충하고 어리석은 관료들에 대한 분노까지 과장도 없고, 화려한 꾸밈도 없이 솔직히 적은 전쟁 중의 일기이다. 널리 알려진 한산도가도 난중일기에 실린 시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159251일부터 전사하기 한 달 전인 1598107일까지 이 일기를 썼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쟁의 와중에 그 전쟁의 가장 위대한 장수로서 자신의 일상과 전쟁을 기록한 세계 어디에도 없는 이 기록물을 통해서 우리는 이순신과 더 깊게 만나게 되었고, 저자는 그 속에서 이순신과 시대를 넘어선 교류를 한 열 다섯 명의 위인을 찾아냈다.

 

제갈공명, 류성룡, 장량, 손자, 오자, 태공망, 사마양저, 위료자, 전단, 조충국, 곽자의, 악비, 이강, 유기, 순자가 그들이다.

 

이순신은 이런 역사의 위인 열다섯 명과 함께 천년의 시간을 넘어선 대화와 교류를 끊임없이 하였다. 그들로부터 지혜와 교훈을 얻고 그 전략과 전술과 충성심과 정성으로 실제 인생과 전쟁터를 헤치고 살았다.

 

이순신 장군은 아마도 난중일기를 쓰기 이전에도 일기를 계속 썼을 텐데 남아 전하지 않을 뿐일 것이다. 일기와 더불어 전란 중에도 끊임없는 독서를 통해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고 지혜를 쌓으며 인격의 도야에 힘써왔음을 그 글들을 통해 짐작할 수 있게 된다.

 

박종평 작가는 열 다섯 장의 마무리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픈 느낌과 교훈을 꼬박꼬박 채워놓았다. 자칫 무협지처럼 흥미로운 옛날 이야기로만 넘어가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느낌이었다. 사족같아 보이기도 했지만, 고심 끝에 달아주었으리라. 그 친절함에 다시금 감사드린다.

 

말나온 김에 한산도가를 붙여놓는다.

 

한산도가(閑山島歌)

 

寒山島月明夜(한산도월명야)

上戍樓(상수루)

撫大刀深愁時(무대도심수시)

何處一聲羌笛更添愁(하처일성강적경첨수)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y*****1 201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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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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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영웅 이순신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40대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처세술을 이야기한다. 이순신의 멘토와도 같은 제갈공명, 유성룡, 장량, 손자, 오자, 태공망등의 현자들을 통해 이순신의 현명함과 위기대처능력과 같은 처세술을 배운다.   이순신의 연구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박종평 작가님의 이순신에 대한 나름의 철학과 방대한 자료수집에 존경심이 절로 인다.  이땅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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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영웅 이순신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40대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처세술을 이야기한다. 이순신의 멘토와도 같은 제갈공명, 유성룡, 장량, 손자, 오자, 태공망등의 현자들을 통해 이순신의 현명함과 위기대처능력과 같은 처세술을 배운다.

 

이순신의 연구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박종평 작가님의 이순신에 대한 나름의 철학과 방대한 자료수집에 존경심이 절로 인다.  이땅을 지켜온 우리의 영웅들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이순신과 같은 수호 영웅에 대한 작가님과 같은 관심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본받아야할 당연한 의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흔, 어찌보면 많은 선택의 기회가 이미 지나가고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래서 의기소침해지기 쉽고 게으름과 나태함이 앞서는 시기다. '이순신을 배우자'고 외치는 많은 책들과들 다르게 작가님은 마흔살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에 촛점을 두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자신보다는 나라와 부하들을 먼저 생각한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이순신이 활약했던 40대를 우리가 배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과거를 현명하게 지내온 이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교훈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그들을 공부하고 연구한다. 그들을 통해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고 보다 나은 인생을 만들기 이유에서다. 우리들의 인생에는 어떤 멘토가 있는가를 깊이 숙고해볼 마지막 시기가 마흔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n******s 2013.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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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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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아버릴 시기인 마흔, 최근 마흔이 되면 필요하다는 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일을 함에 있어서 어느정도 숙달이 되고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갈 사람이 될 시기이지만 점차 일의 숙련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일들이 늘어나면서 하나에만 집중을 해서는 쉽게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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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아버릴 시기인 마흔, 최근 마흔이 되면 필요하다는 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일을 함에 있어서 어느정도 숙달이 되고 다른 사람을 이끌어 갈 사람이 될 시기이지만 점차 일의 숙련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일들이 늘어나면서 하나에만 집중을 해서는 쉽게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의 마흔은 앞으로의 더 치열한 은퇴 경쟁에 들어가야 하는 세대이기도 하지요. 사오정이라는 말도 있듯, 이제 진짜 앞날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해야 할 것입니다. 길면 20년 이상 하나의 일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었지만 그런 스페셜리스트가 이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시대, 그들은 이 흔들리는 시기를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순신은 소위 세계 4대 해전으로 표현되는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한국이 낳은 명장입니다. 사실 그의 여러 역사학적 관점들이 있지만 그가 훌륭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는 내용입니다. 특히 한산대첩에서 보여준 학익진이라는(바다에서!!) 전술은 해외의 해군사관학교에서 배울 정도로 훌륭한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그를 이런 전술과 전략에 능하게 했던 스승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저자는 바로 옛 인물을 통해서 이순신과 비교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강태공, 장량, 한신과 같이 중국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장수들과 비교를 하는 것이지요. 물론 한국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그들보다는 이순신이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그들의 어떤 점과 비교했을 때 더 뛰어나다는 의미였을까요?

책에서 보듯 특정 누군가와 비교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으로 볼 때, 역사적 인물들과의 차이점은 바로 '충정' 입니다. 물론 실제 해당 시대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영웅들의 삶을 알 수는 없지만 그들은 대부분 충정으로 살기보다는 기회를 얻어 다른 사람을 이끌거나 이끌어 주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장량의 경우 보잘 것 없고 항상 지기만 했던 유방을 도와 한 나라를 세우는 쾌거를 이루게 되지요. 사실 이러한 점에서 한신과 비슷한 공을 세웠다고 판단이 되지만 그는 마지막에 더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됩니다. 조그마한 땅만 받고 은퇴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이순신의 경우 마지막 해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에 단순 비교를 하기 힘드나, 솔직히 멍청하고 어리석었던 선조 임금 앞에서도 단 한 번도 배신이라는 것을 하지 않았던 것을 보면 그의 충정을 높이 새길만 한 것 같습니다.(솔직히 좀 미련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는 사마천과 같이 목표를 위해 달려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마천의 경우 남들은 생각하기 힘든 역사서 편찬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극형에 속하는 궁형을 견디어 결국 '사기'를 완성시켜 후대에 남기게 됩니다. 사실 그가 벌을 받은 이유가 단지 소수의 병력만을 주어 대군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장수를 두둔해서 발생된 것인데, 이순신의 모습과 별로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이순신 역시 다 망해가는 소수의 병력으로 왜의 대군을 해결하라고 하였으니 솔직히 처음에는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사실 사마천과의 고민과는 조금은 다른 것이겠지만 결국 소수의 병력으로 대군을 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중간에 파직이 있을 정도로 심한 모략이 존재했지만 결국은 백의종군하여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뜻이 있으면 결국 그 뜻을 이루는 것, 그것이 그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이거 말고도 더 많은 모습들이 이 책에는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이 마흔에게 필요한 것은 이 시기가 삶을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시기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옛 사람과 똑같이 행동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어느정도의 지혜를 빌릴 수는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를 통해 우리 삶의 지혜를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1 2013.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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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팀정병호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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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허전하고 텅빈 마음을 달래려 찿던중에 한권의 책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만나다 읽게되었다삶에 쫒긴다는 이유로, 삶이 팍팍하다는 이유로 멀리하고,세상살이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는 싸구려 경험이 만든 알량한 자존심을 , 얄팍한 지식을 자랑하며 오만하게 생활하는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진다 공자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은 불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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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허전하고 텅빈 마음을 달래려 찿던중에 한권의 책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만나다 읽게되었다

삶에 쫒긴다는 이유로, 삶이 팍팍하다는 이유로 멀리하고,세상살이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았다는 싸구려 경험이 만든 알량한 자존심을 , 얄팍한 지식을 자랑하며 오만하게 생활하는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진다

공자께서 말씀하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은 불혹이 지나고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소명을 안다는 쉰살 지천명

지금 나는 어떠한가?

이순신을 군신으로 만들어준 스승은 중국 최고의 최고의 병법가요.

백성과 아픔을 함께하고 백성의 삶을 돌보는 지혜를 나눠준 스승은 제갈공명등등  

압축적이고 핵심을 찌르는 리더십의 본질을 가르쳐 준사람은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순자였다

이순신에 관한 기록이 48세 이후의라는 점이 현재의 내 나이이란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고 깨우쳐 주는

동기가 되는것 같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바로 목숨을 걸정도로 하는것을 말한다.

말로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것이다

그럴때만이 어떤 어려움도 다 극복 할수 있고 원하는 성공도 할수 있다

필사 즉생하라

거기에 답이있다

되새겨 볼 의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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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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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 박종평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마 난중일기를 수도 없이 읽고 이해하고 다른 책들과 비교했을 것입니다. 그런 노고덕분에 저는 조그마한 노력으로 즐겁고, 독특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책속에 언급되는 책은 그 나름대로 훌륭한 책이라 읽기를 권합니다. [고전~]의 이지성작가가 추천한 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순신장군은 스토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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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 박종평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마 난중일기를 수도 없이 읽고 이해하고 다른 책들과 비교했을 것입니다. 그런 노고덕분에 저는 조그마한 노력으로 즐겁고, 독특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책속에 언급되는 책은 그 나름대로 훌륭한 책이라 읽기를 권합니다. [고전~]의 이지성작가가 추천한 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순신장군은 스토리가 있는 인물입니다. 외부적 갈등과 내부적 갈등을 이겨내고 훌륭한 결과를 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중에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물 1~2등을 다투는 것입니다.

 

이책의 내용과 다르게 가끔 쓸데없는 생가을 해봅니다. 만약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우리는 일본에 패했을까? 일본의 관백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아내는 조선은 예(예절)를 알고, 앞선 문화가 있고, 인물이 많이 나기 때문에 침략에 성공할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아내의 말을 물리치고 침략을 합니다. 그 당시우리는 일본의 문화보다 몇십년 앞서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도자기 기술등은 세계최고로 1400도시 이상의 불로 도자기를 굽는 기술은 일본이 조선에 훔쳐가 이후 도쿠가와 막부가 서양과 무역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정도로 우리는 그당시 일본보다 문화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순신장군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어려운시기를 견디어 내고 결국을 승리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민족적 자존감도 많이 훼손될것입니다.

 

저는 이순신장군을 좋하고 존경하는 이유는 우리민족의 자존심과 자존감을 세워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시작된 이후 많은 나라의 흥망성쇠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속되는 나라는 훌륭한 인물들을 통하여 자기 나라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후대에 가르켜주는 역사가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왜 마흔에 이책을 읽어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연령층에도 읽어도 좋습니다.

마흔살 주위에 인구층에 가장많아서 그런가?

 

s******k 2015.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