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통감 132권, 남북조 송기 14, 회하까지 남하한 북위. 제목대로 전권에서 이어지는 북위와 송의 공방전이 첫 챕터네요. 황상이 즉위하게 되자, 좌우의 세인들을 모두 기용하여... 뇌물을 크게 받았는데, 바치는 것이 비단 200필이 안 되는 것은 문서로써 보고하지도 않았다. 라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늘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엉뚱한 데로 흘러가버려서 없는 듯 보인다 싶네요. |
|
1천년전 북송의 이름난 신하였던 구법파의 거두 사마광이 송나라 황제의 어명을 받고 낙양에서 십수년간 써내려갔던 중국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인 자치통감 132권입니다. 132권도 역시 남북조 송나라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북위와 유연의 대립도 나타나구요. 유송이 쇠락하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이렇게 수나라 앞에서 중국을 통일할 것만 같았던 송나라도 짧게 유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