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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제 치세 말년이 되어 모처럼 무제 치세에 대한 기사와 평가가 많이 나옵니다. 곧 이어질 후경의 난 때문이겠죠. 무제는 다재다능한 인물이었고 근면 검소한데다 인품도 나무랄 데 없어서 오랜 치세를 누릴 수 있었지만 재위 후년 들어 특히 소명태자 소통이 먼저 죽은 이후 후계자 문제를 확실히 정리하지 못하고 황족과 신하들의 기강을 잡지 못하면서 체제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후경의 난의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자치통감 159권, 남북조 양나라시대 15, 동·서위의 다툼과 양 무제의 정치. '반역을 모의하다가 일이 드러났는데도 또한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용서하였다. ... 황상은 이러한 폐단을 깊이 알았지만 자애로움에 빠져 금지시킬 수가 없었다.' 자비가 미덕이라지만 통치규범은 될 수 없는 이유를 알겠네요. |
| 자치통감 권 159 남북조 양나라시대 이야기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자치통감은 송나라의 이름난 신하인 사마광이 송 황제의 명을 받아 낙양에서 십수년간 써내려온 중국 최고의 역사서입니다. 이번 159권 또한 남북조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연의 딸을 억지로 맞이한 고환, 그리고 양나라 무제는 불교를 굳게 믿는데요. 화폐제도는 문란해져만 가고 이 시대의 혼란함도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