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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우다’ 우리는 뭔가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빗대어 말하곤 한다.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화장을 책으로 배웠어요”
다소 과장된 상황과 엉뚱한 리액션에, 저런다고 배워지겠나..나 역시 헛웃음을 지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그들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새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당장 경험을 할 수 없으니, 책이라도 읽어야 한다는 절실함 말이다. 2020년을 시작하며 직장내 변화에 따라 자리를 이동한 내게도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해줄 선배가 필요했다. 그러던 차에 내 눈에 들어온 이 책, ‘팀 운영부터 성과 관리까지 한국형 리더를 위한 맞춤 바이블’ 표지에 적힌 부제만으로도 혹하지 않을 수 없다. 1장 리더의 철학 2장 조직 운영 3장 성과 관리 4장 동기 유발 5장 피드백의 기술 6장 인재 활용 7장 인재 육성 어떤 철학을 가질 것인지, 어떻게 동기를 유발하고 인재를 활용할 것인지, 거기에 육성까지 말 그대로 목차의 제목만 읽어봐도, 이 책 한 권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다.
많은 이야기 중 '팀 회의를 촉진하는 팀장의 핵심 행동'에 눈길이 갔는데, 저자가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 단순히 회의에 대한 태도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첫째, 모든 사안에 당신의 의견을 더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라..(중략)..“잘은 몰라도 내 생각은 말이야”와 같은 표현은 최악이다. 둘째, 팀원의 의견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삼가라. 셋째, 장례식장 같은 엄숙한 회의 분위기를 만들지 말라. 넷째, 회의 시간에 늦지 말라. 아니 회의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하라. 다섯째, 문서 없는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라. 여섯째, 팀원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모든 의견에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말라. 마지막으로 최종 의사결정은 가급적 팀원이 직접 하게 하는 것이 좋다. pp.69~72 글로 읽으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현실에서는 그 당연함이 종종 무시되곤 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내용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엄한 이야기를 보태고 결정을 내리려 하는 상사 때문에, 그리고 그 결정을 설득하기 위해 고생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항상 약속시간을 어기는 상사로 인해 짜증이 났던 경험은 없었는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열띤 토론을 하고, 대체 회의를 왜 했는지 의아한 마음이 들 만큼 생뚱맞은 결론을 내려버리는 상황 역시 마주한 적이 있지 않은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섣불리 권위를 내세우려 하지 말고, 유머를 잃지 말고, 약속을 지키고,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잊지 않는 것, 적어보니 회의때 지켜야할 사항들만 잘 지켜도 업무 만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잘 지켜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 빼곡히 적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읽으며,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적고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300페이지에 거의 달하는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더하며 보여지는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기본을 지키는 것 말이다. 변화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진정 팀의 변화를 원한다면, 그리고 그 변화의 성공을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먼저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p.109 이 책 한 권을 읽었다고 해서 당장 내게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나는 이런저런 고민으로 조바심을 내고 잠을 설치기도 한다. 책의 말미, 저자가 적어 둔 글은 이런 내게 하나씩 차근차근 하라며 응원을 주는 듯 하다. 리더로서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하루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것이다. 오늘 당신의 행동 가운데 바람직한 행동과 문제가 되었던 행동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체크해보라. 바람직한 행동은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면 된다. 반면 문제가 되었던 행동은 깨끗이 인정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찾아 실행하면 된다. 반성하는 리더가 아름답다. 혼자서 답을 찾을 수 없다면 함께 일하는 구성원에게 도움을 청하라. p.294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역할, 기한 등 약속을 지키자(적용기한 : 지속) 두울. 감사인사를 잊지말자(적용기한 : 지속)
*기억에 남는 문장 조직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최고의 리더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리더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어떤 리더십이 요구되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p.24
처음 리더에게는 초심이 있다. 사람에게서의 초심은 그 어떤 때에 먹는 마음보다 강력하다. 변화를 선택하기에 이처럼 좋은 시점도 없다. 지금이 기회다. 과감하게 변화하자. p.41
팀 단위의 소규모 조직이 혼란에 빠지는 경우는 대체로 당장 발등에 떨어진 긴급한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팀을 경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너무 바쁜 나머지 좀 더 큰 시각을 갖지 못하는 형국이다. p.82
팀장이 팀의 미션을 챙기지 못한다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팀원들은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일을 수행하거나 근시안적인 관점에서 일을 처리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p.83
결정적으로 차이를 만드는 것은 그 일과 관련된 작은 행동이다. p.90
사람의 두뇌는 애매모호한 고민에 대해서는 움직이지 않는다 아니 움직이지 않는다기보다는 혼란을 느낀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머리만 아프고 답을 찾기가 어렵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으려면 명확한 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p.119
만약 조직간 함께 해결해야 하는 이슈가 발생했다면 팀원을 보낼 것이 아니라 팀장이 발 벗고 나서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 pp.122-123
이런 상황에서 팀장은 그저 묵묵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주변에서도 알아주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p.136
사과는 상처 입은 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p.160
사람이 가장 상처 입는 일은 누군가로부터 무시당할 때다. p.164
나는 그것이 무엇이든 현장에 적용이 되려면 단순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복잡한 것은 논리에는 맞을 수 있겠지만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p.247
현실 속에서의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개과천선을 기대하는 일 따위는 절대 하지 말라. p.258 |
| 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굉장히 유명한 책들을 보자면 그것은 외국, 특히 미국의 이야기이다. 내 옆에 당장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한국인인데 기업의 조직문화가 한국과 일정부분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읽어놓고도 적용이 잘 되지 않고 과연 이게 맞게 행동을 하는 것인지 확신이 없다. 그런 식의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부하직원에서 적용하다보면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자신의 이미지는 날라간다. 물론 유명한 책을 몇 챕터 읽고 바로 체화한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한국의 기업문화를 충분히 경험한 사람이 집필했기 때문에 술술 읽히면서도 동시에 이해가 쏙쏙 되는 것을 느낀다. 같은 리더십 카테고리 책에서도 말하듯이 소위 리더십 책은 읽기 쉽다. 하지만 읽고 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신뢰가는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의 조직문화를 기반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일 잘하고 멋진 과장님, 부장님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 같다. 이제 그 분의 행동을 그대로 베끼기만 하면 될 것 같다. 그런 자신감을 얻게 해준다. |
| 팀 운영부터 성과 관리까지, 리더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특히 한국형 리더십에 맞춘 내용이 많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가득합니다. 처음 리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느꼈던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책이었습니다. 리더십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리더로서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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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리더가 되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바로 느껴진것은 이것은 책이라기보단 매뉴얼이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개인 멘토가 저에게 하나하나 조언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출근하기전, 멘토가 옆에서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팁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만큼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뜻이고 그만큼 저자분께서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역지사지의 자세로 친절하게 책을 집필하셨다는 뜻이기도 할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 느낌이 든것은 처음이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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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해서 처음 리더가 된 직장동료들에게 선물했어요 부하직원에서 리더의 자리로 옮겨서 격게되는 일상들... 잘 알수 없는 리더로서의 각종 어려움들을 쉽게 풀어놓았어요 처음 리더의 자리에 올랐을때 선물 받았던 책인데 격었던 일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다보면 어느샌가 당신도 조직에서 멋진 리더로 변모 해 있을거예요 힘든 조직생활에서 괜찮은 리더가 되고 싶으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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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박태현 작가님의 처음 리더가 된 당신에게 작품에 대힌 리뷰 입니다. 다 읽고 작성하는 리뷰라 리뷰에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리뷰를 참고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그대로 제가 이번에 처음 리더리는 팀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어렵기도 어렵고 막막해서 어떻게 할 지 몰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실 한 번 읽으면서도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또 읽다보면 다르겠죠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