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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 완전한 하나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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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사태로 겨울에 멈춰버린 것 같은 우리의 마음에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은 이야기 <장갑 한 짝>봄기척에 이제 막 겨울 잠에서 깬 겨울잠쥐 한 마리가 발견한 빨간 장갑 한 짝에서 <장갑 한 짝>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봄의 연둣빛과 대조되는 빨간 장갑 한 짝의 존재에 겨울잠쥐는 두려움과 호기심이 섞인 마음을 안고 멀리서 가만히 지켜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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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사태로 겨울에 멈춰버린 것 같은 우리의 마음에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은 이야기 <장갑 한 짝>

봄기척에 이제 막 겨울 잠에서 깬 겨울잠쥐 한 마리가 발견한

빨간 장갑 한 짝에서 <장갑 한 짝>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봄의 연둣빛과 대조되는 빨간 장갑 한 짝의 존재에 겨울잠쥐는

두려움과 호기심이 섞인 마음을 안고 멀리서 가만히 지켜보지요.

개구리들이 징검다리처럼 폴짝폴짝 짚고 지나가도, 고슴도치가 밟고 지나가도,

다람쥐가 쪼르르 내려와 나무 위로 물고 올라갔다 다시 땅으로 내동댕이쳐도 빨간 장갑은 반응이 없습니다.

지나가던 토끼의 따뜻한 귀마개가 될 뻔하기도, 너구리의 폭신폭신한 털신이 될 뻔하기도 하지만

하나 뿐인 빨간 장갑은 이내 버려지고 말아요.

마침 아기 곰이 빨간 장갑을 주워 한참을 갖고 놀다 엄마 곰에게 물어보러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기 곰도, 겨울잠쥐도 궁금해하던 빨간 장갑의 정체를 알게 되지요.


정체가 드러난 빨간 장갑과 남게 된 겨울잠쥐는 이제 더이상 빨간 장갑이 두렵지 않습니다.

겨울잠쥐의 것이 된 빨간 장갑 모자를 빨리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신나게 달려가던 겨울잠쥐는

문득 어딘가에 있을 빨간 장갑의 다른 한 짝이 떠올라 걸음을 멈추지요.

그리고 겨울잠쥐는 키 큰 굴참나무의 가장 잘 보이는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겁니다.

겨울잠쥐는 빨간 장갑이 자신의 반쪽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걸어두지요.

과연 빨간 장갑 한 짝은 나머지 한 짝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겨울잠쥐의 바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요?


하나가 아닌 둘일 때 비로소 완성이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젓가락, 양말 등과 같은 일상에서 만나는 물건들부터 사랑, 우정, 가족 같은 사람 간의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감정들까지 말이에요. <장갑 한 짝>을 보고 있자니 하나여서 혼자여서 부족하거나 쓸모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라서 서로가 있어서 비로소 완성되는 것들과 관계이기에 서로가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을 그래서 우리는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 나눌 때 비로소 더 커지는 기쁨과 행복에 대한 따뜻한 진실을 우리 손에 끼워주는 것 같네요.

<장갑 한 짝> 역시 하나가 아닌 둘로 완성된 그림책입니다. 김하루 작가님이 전해주는 생명의 따스한 온기를 품은 이야기와 권영묵 작가님이 그린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갈아입는 숲과 동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그림이 만나서 말이지요.

겨울잠쥐가 걸어 놓은 장갑 한 짝은 어쩌면 자연환경이라는 생명이 사람들이라는 나머지 장갑 한 짝을 향한 메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소중한 것을 나눌 때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이라는 걸요. 아이가 흘린 빨간 장갑 한 짝이 온전한 한 쌍이 되기를 바라는 겨울잠쥐의 따뜻한 바람이 따스한 봄의 바람을 타고 우리 마음에도 안부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봄의 생명들이 전해주는 속살거리는 생생하고 따듯한 속삭임으로 가득한 <장갑 한 짝>이라는 러브레터가 당신에게도 잘 도착했기를 바라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20.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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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장갑 한짝
"[서평] 장갑 한짝" 내용보기
장갑 한 짝 - 김하루 글/ 권영묵 그림 / 북뱅크 출판사 -   <겨울 숲 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은,,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한겨울 시린 추위에 따뜻함 한 조각 선물해주는 장갑의 마음이 전해질까요?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아가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하나둘 꿈틀거리고,하루게 다르게 숲이 연둣빛을 띠고 봄의 따뜻함을 하나둘씩 가져올
"[서평] 장갑 한짝" 내용보기

장갑 한 짝 - 김하루 글/ 권영묵 그림 / 북뱅크 출판사 -

 

<겨울 숲 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은,,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한겨울 시린 추위에 따뜻함 한 조각 선물해주는 장갑의 마음이 전해질까요?

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아가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하나둘 꿈틀거리고,

하루게 다르게 숲이 연둣빛을 띠고 봄의 따뜻함을 하나둘씩 가져올 때,

겨울 잠쥐는 오솔길에서 낯선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빨깐 장갑 한 짝..

'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

그저 장갑 한 짝일 뿐이지만,

숲속에 사는 겨울 잠쥐에게 낯선건은 무서운 것, 서둘러 몸을 숨겨야하는 두려운 것인가 봅니다.

아무리 무서워도 처음보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꾹꾹 눌러담기엔,

아직 겨울 잠쥐는 너무 작고 귀엽네요 ^^

고슴도치의 뾰족뾰족한 가시등위에서도 얌전한,

토끼의 길쭉한 한 쪽 귀에서 따뜻함을 선물해주는,

이상하고 낯선 장갑 한짝은 누군가를 잡아먹지도, 위협하지도 않고

그저 따뜻함 한 자락만을 선물해줍니다.

귀여운 아기곰은 장갑 한 짝을 귀에도 끼워보고 코에도 끼워보고, 머리에도 써보고

호기심 많아 이것저것 다 해보는 곰의 어리숙하고 둔한 행동들이 어쩜 이렇게 깜찍할까요!

아마 책을 열심히 읽는 우리 아이의 깜찍함이 엿보여서일까요? ㅎㅎ

드디어 겨울 잠쥐가 용기를 내어 장갑 한쪽을 머리에 이쁘게 썼네요!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고!

겨울잠쥐가 장갑 한짝을 따라 다니는 동안, 혹시 눈치 채셨나요?

겨울 숲속이 점점 따뜻하고 폭신폭신하고 보드라운 봄빛으로 변해하고 있었다는걸요? ㅎㅎ

분홍, 노랑, 보라빛 꽃들이 점점 피어나는 봄빛을 닮아서일까요?

겨울잠쥐의 작은 마음도 얼마나 따뜻한지 모릅니다.

장갑 한짝을 잃어버리고 마음 쓸쓸하고 손 시려웠을 그 누군가를 위해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걸어두었네요..!

 

간절하고 애틋한 겨울 잠쥐의 마음이 장갑의 주인에게 전해지길,,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작은 마음들이 모여, 알록달록 꽃피는 봄날을 불러오고,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세상이 만들어지나봐요...

 

나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따뜻함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폭신폭신한 마음 한 자락 안고 살아가기를 바래봅니다. ^^

 
o****n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책이야기] 장갑 한 짝에 관심을 가진 겨울잠쥐 이야기^^
"[나의 책이야기] 장갑 한 짝에 관심을 가진 겨울잠쥐 이야기^^" 내용보기
[나의 책이야기] '장갑 한 짝' 에 관심을 가진 겨울잠쥐 이야기^^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겨울잠쥐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다^^* 이렇게 귀여운 쥐라니~~ㅎ 빠알간 겨울 장갑 한 짝과 겨울잠쥐가 만들어 낸 이야기 '장갑 한 짝' 을 소개합니다^^     장갑 한 짝 내지 #동화책내지 빨간 내지가 눈을 압도한다! 내지 색깔은 장갑 색깔과 같은 빨간색 오른쪽 한켠
"[나의 책이야기] 장갑 한 짝에 관심을 가진 겨울잠쥐 이야기^^" 내용보기

[나의 책이야기] '장갑 한 짝' 에 관심을 가진

겨울잠쥐 이야기^^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겨울잠쥐의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다^^*


이렇게 귀여운 쥐라니~~ㅎ


빠알간 겨울 장갑 한 짝과 겨울잠쥐가 만들어 낸 이야기


'장갑 한 짝' 을 소개합니다^^



 

 





장갑 한 짝 내지

#동화책내지


빨간 내지가 눈을 압도한다!

내지 색깔은 장갑 색깔과 같은 빨간색

오른쪽 한켠에 있는 초록색 작은 방울은 바로 장갑에 달려 있던 방울이다^^


 

 






세상 모든 생명에게 - 김하루 글


두 딸 하연이와 하율이에게 - 권영묵 그림



 

 

 





이 책의 작가인 김하루 작가님은 그림책뿐만 아니라 동화책, 동시집, 번역책, 소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내셨답니다~! 대단하세요^^



그림을 그리신 권영묵님은 이 책에서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주셨고.

이 외에도 다수의 작품을 그리셨는데

그림뿐만 아니라 쓰고 그린 책으로 '슈리펀트 우리 아빠'가 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겨울이 끝나갈 무렵

겨울잠을 자던 꼬마 겨울잠쥐가 잠에서 깨어납니다~


 


 






어느 날 겨울잠쥐는 오솔길에서 이상한 뭔가를 발견하게 되어요


겨울잠쥐는 겁에 질려 몸을 숨깁니다 :)




 

 





숨어서 그 물체를 지켜만 보던 겨울잠쥐


겨울잠쥐는 개구리, 고슴도치가 그 물체와 접촉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다가도 이내 이상하다? 안 잡아먹네? 하고 생각합니다


다람쥐가 그 물건을 물고 올라갈 때도 잔뜩 긴장하지요


하지만 다람쥐가 그 물건을 떨어뜨리자 이내 안도해 합니다 ㅎㅎ



 

 




 

귀에 그것을 써보는 토끼를 보고


따뜻하다는 토끼의 말을 듣고 더 호기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도 그것은 많은 동물들을 거쳐가게 되지요

 



 






결국 그것은 겨울잠쥐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무섭지 않았지요

이 장면이 너무너무 아주아주 귀여웠습니다!

겨울잠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지요~




 

 





장갑을 머리에 쓴 겨울잠쥐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엄마가 하셨던 말이 떠올랐어요

이 장갑은 누군가가 잃어버린 장갑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요




 

 





생각에 잠겼던 겨울잠쥐는 결국

빨간 장갑을 벗어 키 작은 굴참나무에 걸어두었어요


장갑의 주인이 꼭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봄이 무르익은 화창한 날,

아이들이 소풍을 왔습니다~

아이들은 장갑이 걸린 굴참나무를 빙 둘러쌌지요




 

 




며칠 후 겨울잠쥐도 소풍을 갔습니다

그리곤 장갑이 걸려있던 자리에 장갑 대신 막대사탕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겨울잠쥐는 얼굴이 빨개진 채 혼자 살짝 웃었습니다*^^*


이 장면에서는 저도 겨울잠쥐와 함께 웃었습니다~ㅎ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고 어떤 장면이 가장 좋았냐고 물어보니


둘째도 막내도 모두 마지막 장면이었던

사탕이 나뭇가지에 달려있었던 장면이 가장 좋았다고 하더라고요~ㅎ

저도 마찬가지고요^^


마음을 담은 정성이 느껴져서 행복했습니다~

동물 세상과 인간 세상의 교류


사람끼리도 항상 이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 서평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o^

 

YES마니아 : 로얄 s****2 2020.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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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이 가져온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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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_ 이라는 모티프에서 시작한 그림책장갑 한 짝어떤 따스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보면 동물들이 사람들이 놓고간 물건에 호기심을 보여 가져가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우크라이나 민담으로 만든 에우게니 M. 라초프의 걸작 그림책 [장갑]에 '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이야기가 나오는데 [장갑 한 짝]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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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_ 이라는 모티프에서 시작한 그림책

장갑 한

어떤 따스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아이들과 읽어봤어요.

 

아이들 그림책을 보다보면 동물들이 사람들이 놓고간 물건에 호기심을 보여 가져가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우크라이나 민담으로 만든 에우게니 M. 라초프의 걸작 그림책 [장갑]에

'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 이야기가 나오는데 [장갑 한 짝] 또한 그러한 모티프에서 시작된 이야기에요.

*[장갑] 에서 재화되고 변개되어 나온 그림책 [털장갑], [빨간 장갑] 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꼬마 겨울잠쥐가 빨간 장갑을 발견했어요.

겁 많고 소심한 꼬마 겨울잠쥐는 선뜻 빨간 장갑에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동물들을 관찰하는 모습이에요.

다른 동물 친구들은 빨간 장갑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데 저마다 반응이 달라서 재미있었어요.

다람쥐는 빨간 장갑에 달린 초록 방울 두 개를 번갈아 물어뜯더니 땅으로 내동댕이쳤는데

아이들이 열매인 줄 알고 먹으려 했나봐~ 하네요.

장갑이 여러 개였다면 토끼도, 너구리도 따뜻한 장갑을 사용했을텐데 짝 뿐인 장갑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동물 친구들이 만지기만 하고 그냥 두고 간 빨간 장갑은 드디어 꼬마 겨울잠쥐의 차지가 되었어요.

꼬마 겨울잠쥐는 어떻게 사용할까 아이들과 다양하게 상상해봤는데

무서운 동물이 나타나면 숨을 장소로 쓰기도 하고, 폭신하고 따뜻해서 집에 가져가 이불처럼 덮을 것 같대요.


새하얀 겨울이 가고 예쁜 꽃들이 만발한 봄날,

꼬마 겨울잠쥐를 찾아온 깜짝선물에 절로 미소 짓게 하는 귀여운 엔딩이 인상깊어요.

이전의 걸작 그림책들은 겨울이 주된 배경이었는데 [장갑 한 짝]은 겨울보다 따스한 봄 풍경이 가득해서

더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듯 해요.

겨울 끝자락 봄을 맞이하기 전 찾아온 선물 같은 이야기에 감성 돋는 그림책이었어요.

^ㅡ^ 

e****2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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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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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민담으로 유명하죠!그리고 장갑이라는 걸작 그림책은 이미 다들 아실테죠!  정말 아름다운 4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느낌을 살린 책입니다. 잃어버린 장갑 한짝사람들은 잃어버림에 끝나지만작은 생명들에겐 큰 도움이 되곤 하지요.  소복히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초록잎들이 나오기 시작하며발견된 빨간 장갑 하나!개구리가, 고슴도치가 지나다도 빨간 장갑은 그대로~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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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민담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장갑이라는 걸작 그림책은 이미 다들 아실테죠!


 

 

정말 아름다운 4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느낌을 살린 책입니다.

잃어버린 장갑 한짝

사람들은 잃어버림에 끝나지만

작은 생명들에겐 큰 도움이 되곤 하지요.

 

 

소복히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초록잎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발견된 빨간 장갑 하나!

개구리가, 고슴도치가 지나다도 빨간 장갑은 그대로~

지켜보던 겨울잠쥐가 쪼르르 물고 가다 떨어뜨리고

 

 


 

 

이친구 저친구 빨간 장갑을 가지고 고민을 하는 귀여운 동물들


결국 겨울잠쥐 차지가 되었어요.

머리에 폭 따뜻하게~

 

한참 놀더니 깨달았어요.

장갑이 두짝이라는걸

누군가 애타게 찾을 꺼라는걸!

장갑 모자가 되었지만

그루터기 앞에 서있는 키작은 굴참 나무로 올라가 나무가지에 걸어두었어요.

한참을 기다려도 장갑은 그대로~

겨울잠을 자던 때 한아이가 장갑을 발견하고

장갑이 맛있는 막대사탕으로 ~~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한 책이네요.

그림도 참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요!

k*****3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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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 김하루 글 /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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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 김하루 글 /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2020.03.10    책을 읽기 전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설레었어요.아~ <봄이 준 선물>이 새로운 이름과 옷을 입었어요.달라진 부분이 뭐가 있을지 빨리 만나고 싶었거든요.      줄거리      “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겨울잠쥐가 오솔길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조심해! 이번엔 널 잡아먹을지도 몰라.”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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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 김하루 글 / 권영묵 그림 / 북뱅크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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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설레었어요.

아~ <봄이 준 선물>이 새로운 이름과 옷을 입었어요.

달라진 부분이 뭐가 있을지 빨리 만나고 싶었거든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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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

겨울잠쥐가 오솔길에서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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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 이번엔 널 잡아먹을지도 몰라.”

겁이 난 겨울잠쥐는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다람쥐는 초록 방울 두 개를 번갈아 물어뜯더니 그것을 내동댕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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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하네. 추울 때 털신 하면 좋겠다. 하지만 내 발은 넷, 하나는 소용없어.”

너구리는 그것을 발로 툭 차고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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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머리에 쓰면 딱 좋겠다.”

드디어 장갑은 겨울잠쥐 차지가 되었습니다.

 

 

'장갑은 두 짝이 꼭 붙어 있어야 하는데 누가 한 짝을 떨어뜨리고 갔나 보다.'

하지만 엄마 곰의 말이 생각났어요. 겨울잠쥐는 장갑을 어떻게 했을까요?

 

 

 


 

 

책을 읽고

 

 

귀여운 겨울잠쥐가 장갑을 쓴 장면에 반했어요.

작은 선물에 세상을 다 가져버린 듯한 표정과 그 순수함에 빠지게 되었거든요.

겨울잠쥐가 장갑을 두고 내려올 때 얼마나 많은 감정들이 교차했을까요.

하지만 진짜 선물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된 겨울잠쥐의 행동을 보고 제가 더 행복해지네요.

 

 

겨울잠쥐가 보여주는 행동은 조심성이 많은 큰 아이의 모습이었어요.

갖고 싶어도 먹고 싶어도 선뜻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아이.

가끔은 답답하기도 가끔은 안쓰럽기도 가끔은 고맙기도 했지요.

사춘기를 지나며 소유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게 된 아이는

자신의 것에 욕심보다는 함께 하는 의미를 더 생각하는 것 같아요.

뭐~ 이성친구가 생기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ㅋㅋㅋ

 

 

재미있는 것은 장갑하면 겨울이 떠오르는데

<장갑 한 짝>의 시작은 봄이지요.

연둣빛의 봄에서 시작하여 꽃으로 뒤덮인 숲이 보이며 봄이 다가오네요.

이야기의 결말과 다르게 배경에서 받는 봄이라는 선물도 재미있어요.

 

 


 

 

 

- <장갑 한 짝>이 새로워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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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이 준 선물 / 미래아이>에서 출간되었어요.

2020년 출판사 북뱅크에서 제목과 표지의 그림을 바꾸어서 새롭게 출간되었네요.

그리고, 면지가 확~ 바뀌었어요. 또, 본문의 글들이 조금 바뀌었네요.

 

 


 

 

 

- 장갑과 관련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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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 크리스티나 블렌코바 글 / 하나 스투피차 그림 / 미디어 창비

장갑(THE MITTEN) / 아그라프카 / 책빛

빨간 장갑 / 짐 아일스워스 글 /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 문주선 역 / 베틀북

털장갑 / 잰 블렛 / 문학동네

장갑 / 에우게니 M. 라쵸프 / 이영준 역 / 한림출판사

털장갑 ? 우크라이나 옛이야기 / 서구름 글 / 김진화 그림 / 아람

 

 

우크라이나 민화 <장갑>이 생각나는 그림책들로 묶어보았어요.

장갑과 관련된 더 많은 그림책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423694831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0.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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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장갑 한짝
"다람쥐와 장갑 한짝" 내용보기
다람쥐와 빨간 장갑 한짝. 표지에 그려진 예쁜 그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대를 하며 책장을 넘긴다. 책의 하얀 표지에서 느껴지듯, 책의 배경은 겨울.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아기 다람쥐가 길가에 떨어진 빨간 장갑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동물의 입장에서의 두려움,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그 장갑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경계의 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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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와 빨간 장갑 한짝. 표지에 그려진 예쁜 그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대를 하며 책장을 넘긴다. 책의 하얀 표지에서 느껴지듯, 책의 배경은 겨울. 이제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아기 다람쥐가 길가에 떨어진 빨간 장갑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동물의 입장에서의 두려움, 그래서 다른 동물들이 그 장갑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한 쪽 귀에 써보는 토끼, 발에 껴보는 너구리 등 순수한 동물들이 장갑 한짝을 이용하는 장면들은 미소를 짓게 합니다.

모든 동물들의 손을 떠난 빨간 장갑 한짝, 드디어 다람쥐가 용기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봅니다. 마음에 들었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이라는 말을 듣고는 선뜻 자신의 것으로 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듯 합니다. 만약 이야기가 여기에서 끝났다면 그냥 동물들과 장갑에 얽힌 단순한 이야기 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다람쥐가 그 장갑 한짝을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나무 가지에 거는 장면이 바로 핵심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내지않은 태도. 결국 장갑을 찾은 순수한 아이들에게 다시 사탕이라 보답을 받는 장면은 책 의 뒷표지를 넘기는 손을 무겁게 합니다. 짧지만 마음 따뜻한 이야기, 아이와 같이 읽으며 순수한 마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온 듯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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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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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제법 날씨도 따뜻해져 두터운 패딩이 부담스럽네요.우리 딸들도 빨리 봄이 와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봄이 기다려지는 이 시기에 딱인 그림책을 만났습니다.동물 친구들이 너무나 이쁜 그림책입니다.먼저 글은 읽지 않고 그림만 봅니다.까만 눈이 너무나 귀여운 겨울잠쥐, 초록빛 개구리, 뽀족뽀족 고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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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법 날씨도 따뜻해져 두터운 패딩이 부담스럽네요.
우리 딸들도 빨리 봄이 와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봄이 기다려지는 이 시기에 딱인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동물 친구들이 너무나 이쁜 그림책입니다.
먼저 글은 읽지 않고 그림만 봅니다.
까만 눈이 너무나 귀여운 겨울잠쥐, 초록빛 개구리, 뽀족뽀족 고슴도치,
모든 동물 친구들이 사랑스럽네요
숲속의 풍경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빨간 장갑과 선명하게 대립되는 초록색 나뭇잎과 노란 꽃, 분홍 꽃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책은 '겨울 숲속에 떨어진 장갑 한 짝'이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합니다.

하얀 눈이 덮여 있는 나뭇가지에 연두색 빛 새싹이 돋아나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하나둘씩 깨어나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꼬마 겨울잠쥐가
숲속 오솔길에서 빨간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처음 보는 물건이라 겨울잠쥐는 숨어버리지요.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는 무서워하지 않네요
고슴도치가 다가오자 빨간 장갑은 고슴도치를 덮치네요
다시 겁을 먹은 겨울잠쥐는 쉽게 빨간 장갑으로 다가설 수 없네요.
엄마 곰, 아기곰의 대화를 통해 장갑이라는 것을 그리고 두 짝이 있어야 제구실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겨울잠쥐는 장갑을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잘 보이는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걸어두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과연 빨간 장갑은 어떻게 될까요?

자신이 가지고 싶지만 누군가를 위해 소중한 것을 양보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겨울잠쥐의 배려에 그림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니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








o***6 202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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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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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엔 눈이 안왔지만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죠 :)SNS에 올라온 눈 사진을 보고 있으니 이 책이 생각나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장갑 한 짝글 김하루그림 권영묵출판 북뱅크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고꼬마 겨울잠쥐도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오솔길을 지나가던 겨울잠쥐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개구리, 다람쥐, 토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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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엔 눈이 안왔지만

월요일에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왔죠 :)

SNS에 올라온 눈 사진을 보고 있으니

이 책이 생각나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장갑 한 짝

글 김하루

그림 권영묵

출판 북뱅크

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고

꼬마 겨울잠쥐도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오솔길을 지나가던 겨울잠쥐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

개구리, 다람쥐, 토끼, 고슴도치, 너구리 등

여러 동물들이 장갑 가까이 다가와

건드려도 보고 모자로도 써보고 탐색해보는데

겨울잠쥐만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봤어요

이번엔 아기 곰 한마리가 와서

장갑을 들고 엄마 곰에게 물어봤어요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 손에 끼는 털장갑이구나.

장갑은 두 짝이 꼭 붙어있어야 하는데

누가 한 짝을 떨어뜨리고 갔나 보다"

아기 곰이 두고 간 장갑을 드디어 차지한 겨울잠쥐

폭신폭신 따뜻하고

머리에 잘 맞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참 장갑을 가지고 놀던 겨울잠쥐는

아까 엄마 곰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나무가지 끝에 장갑을 잘 걸어두는데요

장갑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인이 잘 찾아갔을까요?

정말 재미있고 훈훈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

저희집 5살 아이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겨울잠쥐에게 정답을 말해주더군요

"장갑이야, 장갑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어... 알겠다고...

그림체가 정말 예쁘고 진짜 같이 생생하네요

똑같은 장갑이지만

동물들이 보는 관점에 따라

귀마개도 되고, 털신도 되고, 징검다리도 되는게

재미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지금

딱 읽기 좋은 그림책인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c********0 2020.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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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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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김하루 글. 권영묵 그림     북뱅크     1판 1쇄  2020년 3월 10일책 소개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배경으로 쓰인 책으로 지금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소심한 겨울잠쥐를 통해 나에게 소중한 것을 내려놓을 때  훨씬 더 기쁘다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림책.  숲속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봄 향기를 맡으면서 생생한 숲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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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한 짝

김하루 글. 권영묵 그림     북뱅크     1판 1쇄  2020년 3월 10일

책 소개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배경으로 쓰인 책으로 지금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소심한 겨울잠쥐를 통해 나에게 소중한 것을 내려놓을 때  훨씬 더 기쁘다는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림책.  숲속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봄 향기를 맡으면서 생생한 숲속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두 장 같이 올린 이유는 책이 너무 예쁩니다. 그림책 선물이 가장 좋은 선물 아닐까요?

책에 커버도 예쁘게 덮여 있고, 빨간색 책 띠지는 빨간 리본의 느낌입니다.

내용의 따뜻함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지도 이 책의 따뜻함을 잘 표현해 주고 있고요.

아이에게 그림책의 다양한 장점을 잘 보여주고 경험하게 해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저게 뭐지? 무서운 건지도 몰라.

장갑 한 짝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꼬마 겨울잠쥐는 하루가 다르게 연둣빛으로 변하는 숲속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합니다.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소재가 너무나 많습니다. 며칠 전 눈이 잠깐 내렸었죠? 아마도 아이에게

장갑은 익숙한 소재일겁니다. 그래서 무서워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겨울잠쥐는 나무 뒤에 숨을만큼 무서워합니다.

겨울잠쥐는 왜 여기서 장갑을 무서워했을까?라는 질문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서 장갑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도 물어 보고

장갑을 하나만 끼면 어떨지도 이야기해본다면

더욱더 재미있게 장갑 한 짝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만에 겨울잠쥐는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장갑 모자를 벗었습니다.

그러고는 .......

잘 보이는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걸었습니다.

겨울잠쥐는 장갑과 매우 친해졌습니다.

머리에도 써보고 정말이지 폭신폭신하고 따뜻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뚝 멈춰 섰습니다.

문득 엄마 곰이 하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 손에 끼는 털 장갑이구나. 장갑은 두 짝이 꼭 붙어 있어야 하는데

누가 한 짝을 떨어뜨리고 갔나 보다.'

겨울잠쥐는 한참 동안 곰곰이 생각한 후에 .........

나뭇가지 끝에 장갑을 걸어 둔 것이 지요.

여기서 아이에게 왜 겨울잠쥐가 이런 행동을 했을지 질문해도 좋겠지요? ^^

책이 택배로 왔을 때, 저보다 먼저 책을 읽던 준이는 다 읽고 나서 저에게

이 책에 사탕이 나온다며~!!!!!!!!!!! 

엄청 엄청 신나했습니다. 저는 아직 읽지 않아서 뭘까? 했는데

정말로 사탕이 나오더라고요.

책을 읽어 주기 전에 이 그림책에 네가 좋아하는 게 나와~!!!

라고 말한다면 더욱더 눈을 크게 뜨고 볼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이와의 이야기 거리가 풍성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나오는  장갑 한 짝>

1***3 2020.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