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4%
  • 리뷰 총점8 44%
  • 리뷰 총점6 11%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 스토커를 읽고
"무비 스토커를 읽고" 내용보기
『무비 스토커』를 읽고 우리 보통 사람들은 가끔 보는 영화를 통해서 통쾌함과 아주 슬픔과 기쁨 등의 인생행로에 있어 대리 만족을 얻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현실하고 많이 차이가 나는 영화 속의 모습들이 왠지 좋아 보이고, 나빠 보이고, 슬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몰려드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영화는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들에게 남기면서 전하
"무비 스토커를 읽고" 내용보기

『무비 스토커』를 읽고

우리 보통 사람들은 가끔 보는 영화를 통해서 통쾌함과 아주 슬픔과 기쁨 등의 인생행로에 있어 대리 만족을 얻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현실하고 많이 차이가 나는 영화 속의 모습들이 왠지 좋아 보이고, 나빠 보이고, 슬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몰려드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영화는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들에게 남기면서 전하고 있다. 이런 영화와 관련한 화끈하면서도 영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이 책은 제공하고 있다. 정말 우리 인간인 만든 여러 장르의 문화 속에서 가장 스케일이 크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물론이고 영화와 연애 등 사람과의 각종 함수 관계로 엮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가 있고, 다시 그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도 갖게 하고 있다. 영화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인생을 되돌아보거나 더 나은 멋진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해 갈 수 있도록 제시하고 많은 암시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우리의 인생도 각종 영화에서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당당한 주역으로서 역할을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내 자신은 영화를 보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내 자신이 원해서 영화관을 자주 찾지 않고, 방송에서 방영되는 영화들도 볼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영화에 대해서 솔직히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벌써 나이 60을 앞두고 있다. 그 동안 무엇이 바쁜지 이런 분야에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 반성도 해본다. 그렇다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좋은 영화들은 얼마든지 어떻게든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다. 많은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영화에 대한 각종 지식과 현황 등을 알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영화 관련 이야기와 함께 저자만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화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고 있어 너무 흥미 있게 읽을 수가 있었다. 20년 넘게 영화 일을 하면서 직접 몸으로 체득한 저자만의 달콤함을 글로 담아서 우리 독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우리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글을 대하면서 서로만의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 동안 소원하였고, 솔직히 영화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내 자신에게 많은 영화 이야기를 들려 준 저작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우리 인생과 가장 밀접한 매체가 되는 영화와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저 즐겁게 생활해 나가야겠다는 교훈과 함께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각오도 갖는 시간이었다.

m***3 2013.05.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영화를 보는 것은 어느새 우리 시대의 대표 여가 생활로 등극하고 있다. 수많은 영화들 속에서 우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보기도 하고, 평점이 좋은 영화를 보기도 하고, 입소문이 난 영화를 보기도 하고, 그렇게 영화를 보다 보면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이 생기고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에서 즐거움을 맛보기도 한다. 이 책은 영화를 보면서도 자신의 취향을 찾지 못했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영화를 보는 것은 어느새 우리 시대의 대표 여가 생활로 등극하고 있다. 수많은 영화들 속에서 우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를 보기도 하고, 평점이 좋은 영화를 보기도 하고, 입소문이 난 영화를 보기도 하고, 그렇게 영화를 보다 보면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이 생기고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는 것에서 즐거움을 맛보기도 한다. 이 책은 영화를 보면서도 자신의 취향을 찾지 못했다거나 보고 나서도 감독이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영화 이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도 얼마든지 영화를 즐길 수 있고, 시대의 정신과 공감하면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저자가 본 영화들을 리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영화평을 들어볼 수 있다. 재치있는 영화평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유명한 영화들을 위주들로 리뷰가 되어 있어서 내가 본 영화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내가 당시에 봤던 영화에 대한 인상과 저자가 느낀 영화평을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그것을 말로 옮기고, 글로 적는 것이 귀찮고 같이 할 만한 사람도 없어서 조금은 답답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지식을 교류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어서 소통되는 느낌이 든다.

 

영화는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를 아우르면서, 최신작과 고전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안성기가 출연했던 <부러진 화살>에 대한 리뷰도 있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영화평을 보니 당시에 내가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사회에 대한 부조리와 법조계에 대한 불신 들이 다시 끓어올라 울컥 하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의 리뷰를 보면서 당시에 내가 보았던 영화를 떠올리고 스스로 다시 정리해 볼 수 있었는데, 그것에는 저자의 맛깔나는 영화평이 큰 역할을 했다. 저자의 영화평 속에는 자신의 삶에 대한 체험이 녹아들어 있었는데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이라든가..) 영화를 보면서 대부분 자신의 과거와 연결시키며 감상을 하는데, 나 또한 마찬가지였고 이런 식의 개인적인 감상평이 그래서 더 깊이 공감되었던 것 같다. 이 책에 실린 영화평들은 유명 영화 잡지들에 저자가 기고했던 글들 중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칼럼들을 모아서 엮어낸 것이라 하니, 한권의 책이 만들어질 때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작업이 빛을 발한다 할 수 있겠다.

 

c*****1 201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요즘은 예전과달리 영화를 참 쉽고 편하게(?) 보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고싶은 영화를 고르고 미리가서 표를사고 상영시간에 맞추어 극장에 들어가 자신이 선택한 영화를 열심히 봤다면 지금은 보고싶은 영화가 아니라 빈 시간에 맞춰 볼 수 있는 영화를 고르고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그 시간에 맞춰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게되니 예전과는 참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더구나 요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요즘은 예전과달리 영화를 참 쉽고 편하게(?) 보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고싶은 영화를 고르고 미리가서 표를사고 상영시간에 맞추어 극장에 들어가 자신이 선택한 영화를 열심히 봤다면 지금은 보고싶은 영화가 아니라 빈 시간에 맞춰 볼 수 있는 영화를 고르고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그 시간에 맞춰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게되니 예전과는 참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더구나 요즘은 가격도 올라 자주가지 않는편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무비스토커..

이 책을 쓴 최광희님을 책을 읽기전에는 알지 못했다. 그는 영화 저널리스트로 학창 시절 더럽게(?) 재미없는 영화를 골랐다가 재미없는 남자로 찍혀 여자친구에게 차였으며 그 후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는 미리 사전조사를 철저하게 하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영화 저널리스트가 되었다는 웃지못할 스토리를 안고있는 남자로 그는 YTN 기자로 활동했으며, 영화주간지 <FILIM2.0>에서 취재팀장과 온라인 편집장 등을 지냈다고 한다.

 

 

 

영화를 흔히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그것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그래야 공감대가 형성되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날테니 말이다.

책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등장한다. 그 영화들 중에는 내가 본 영화도 있지만 보지 못한 영화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책 속에 빠져서 읽을 수 있는 것이 저자가 그만큼 사실감있게 이야기 하고있기 때문이 아닐까싶다. 같은 영화를 봤음에도 나와는 참 많이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싶은 영화도 있는데 전문가의 시각과 아마추어의 시각의 차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우리가 아주 쉽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만만한(?) 문화생활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책을 읽으며 앞으로는 영화를 볼 때도 좀 더 진지하게 봐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그저 시간 때우기용이 아니라 감독이 이 영화에서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는지 정도는 알고 돌아가야 되지 않겠나 싶다. 그것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고한 것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예의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솔직히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내가 보고싶은 영화 보면 되는 것이지 감독의 수고나 배우들의 노력 스텝들의 고생까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너무 쉽게 영화를 봤구나 하는 생각에 반성하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며 속 시원함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저자의 거침없이 솔직한 표현 때문이다. 빙빙 돌려서 말하거나 아름다운 말로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므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대신하는듯 속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또한 그만큼 영화에 대한 지식,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일텐데 아마추어는 할 수 없는 프로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가 더 솔직하고 진솔하게 다가온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거나 영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최.광.희.

앞으로 그의 열혈 팬이 될 것 같다.

 

 

 

  

a*******4 2013.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 스토커(최광희) -즐겁게 서평을 쓰게 하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무비 스토커(최광희) -즐겁게 서평을 쓰게 하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무비 스토커           나는 내 블로그에 일주일에 대략 두 편 정도의 서평을 올린다. 남들은 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겠지만,,,, 실상은,,,이렇다. 독서는 나에게 의무감>>>>> 즐거움이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책은 내가 조금더,,,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니 책 읽기는 나를 더 사람답게 해주는 수행
"무비 스토커(최광희) -즐겁게 서평을 쓰게 하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무비 스토커

 

 

 

 

 

나는 내 블로그에 일주일에 대략 두 편 정도의 서평을 올린다.

남들은 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걸로 오해하겠지만,,,,

실상은,,,이렇다.

독서는 나에게 의무감>>>>> 즐거움이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책은 내가 조금더,,,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니 책 읽기는 나를 더 사람답게 해주는 수행 도구다. 수행은 끈기와 인내를 필요로 하는 법,,,,,,)

 

그와 반해 영화는   

즐거움,,,휴식,,,재미>>>> 여기에  대체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이 책의 저자처럼 무비 스토커까진 아니다.

그래도 아무튼,,,,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무비 스토커 같은 책을 읽고 서평을 쓸 때면 흥이 절로 난다.

그러니 오늘은 서평을 다른 날과는 좀 다르게 써볼까 한다.

 

책에 대한 것 외에 내가 본 영화와 나의 이야기도 하면서 말이다.

 

 

영화와 연애의 관계?

 

 

 멋진 영화를 보면 함께 감동하며 사랑이 무르익었고,

썰렁하고 해괴망측한 용화를 보고 나면 어김없이 이별이었다. 

-페이지 17-

 

 

책은 여자 친구와 첫 데이트를 하면서 보았던 영화 이야기로 시작한다.  

저자는  <레드 소냐>와 <미션>이 그의 연애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누구나 짐작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멋진 영화는 미션이고 해괴 망칙한 영화는 레드 소냐다.  

 

저자는 유치한 영화는 여자 친구와 헤어지게 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영화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깊게 한다고 말한다. 

그의 생각에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하긴 하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시작하는 연인이 무슨 영화를 보느냐에 따라

다음 데이트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했지만,  

 

나는  

영화를 보고 나서 두 사람이  같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 가가

그들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레드소냐가 정말 형편없는 영화였다면 (나는 이 영화는 보지 않았다. 물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다.)

  신나게  그 영화를 안주 삼아 씹으면서  

맥주라도 한잔 했으면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을 거다. 

아마 두 사람은 영화 때문이 아니더라도 결국은 헤어졌을 거다. 

  

 

 

그렇다면 내 연애사에 영화가 미친 영향은?

내가 첫 사랑과 본 첫 영화는  <레옹>이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나 혼자 오로지 나 혼자  신나게 그  영화에 대해 떠들었다.

그 사람은 내 이야기를 정말 열심히 들어주었다.

가끔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감탄사로 추임새를 넣어주기도 하면서 말이다. 

나는 감동했다!!!! 

 

지금도 나는 영화를 보고 나면

혼자서 떠든다.  종알 종알,,,얼마나 재미난 줄 모른다. 

(나는 원래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그 사람 앞에서는 수다쟁이가 된다. 희한하게도,,,,) 

이런 남자랑은 절대로 헤어지면 안된다. 무조건 붙잡고 매달려야 한다.

 

나의 연애는?

당연히 해피 엔딩!

  

 

 

 

-페이지 233-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취향은?

 

 책에 소개된 영화들은 거의 우리가 다 알만한 영화들인 지라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단박에 저자가 좋아하는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의 기준을 알아챌 수 있다.

최광희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를  

지나치다 싶을 만큼(?) 솔직하게 까발려 버리기 때문이다.

 최광희 평론가는 말을 함에는  변화구 대신 직구를 좋아하는 듯했다.

호불호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그 이유도 조목 조목 집어준다.  

 

 

 그래서? 독자는 이 책을 속 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그러니까,,,지금 말하고 싶은 바가 대체 뭐에요? 라며

 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 그가 최근의 한국영화가 관객들에게

억지로(?) 요구하는 감동에 대해서 던진 말을 보시라.

 

 

 

-페이지 129-

 

 

국가 대표를 보다가  내가 느낀 감정이 그랬다.

 아,,,그래 이것이었다. 그 민망함과 부끄러움,,, 

내 눈에 흐르는 액체가 배설물처럼 느껴진 다라,,,,, 

 나도 배설물은 싫다. 

 

 

 

김기덕 감독과 박찬욱 감독 

 

   -페이지 161-

 

 -페이지 163-

 

 

나도 외모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대중 중의 한 사람일까? 

글쎄,,,평소 내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봐서는 절대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아니면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 사람?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인상이 좋은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 보시라. 

나는 박찬욱 감독이 만든 거의 모든 영화를 보았다. 

까놓고 말해 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좋아한다. 

 그와 반해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처음 부터 끝까지 본 영화가 단 한 편도 없다. 

왜냐고 묻는다면,,,,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첫 이미지 탓이다.  

김기덕 감독의 섬을 보다가  그 폭력성에 까무러칠 뻔했다. 

그 이후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보지 않았다.

 

그런데 좀 이상하지 않은가?

다른 사람들은 박찬욱 감독 영화가 폭력적이라서 싫다고 한다.

무섭단다.

 

무섭다! 

 

나는 사람들이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고 무섭다고 했을 때 놀랐다. 

왜냐하면  반찬욱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유가 뭐지?

 

박찬욱 감독이 만든 영화 속 폭력은 이상하게도 진짜 영화처럼 보인다. 

남들이 잔인하다고 말하는 장면도,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줄거리도

영화적 장치 그 이상으로 내게 다가오지 않는다. 

 

(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숨겨진 플롯이나 기타 여러 장치를 찾아내는 즐거움 때문에  

그의 영화를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그의 영화에는 정형화된 사회 이념,,,편견,,,대중적 가치관 등등이 잘 정돈 되어있다.  

그것도 상당히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다,,,, 

수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그의 영화는 수학 공식을 발견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정말 그냥 영화처럼 보인다. 

딱 영화다!

 

그렇다면 같은 이치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역시 그렇지 않겠는가?

당연하지!!!!!

 

아!!! 이젠 첫인상을 지우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한 편씩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대체 나는 왜 김기덕 감독의 첫 이미지를 벗겨 낼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왜?  

 

여기서 핵심은 그러니까,,, 

내가 박찬욱 감독을 더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그가 더 잘 생겼기 때문이 아니라고요,,, 

진심입니다. 믿어주세요,,,,ㅎㅎㅎㅎ

 

 

그날 내가 흘렸던  눈물의 정체는?

 

 

-페이지 180 -

 

 

영화 <M> 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다가 그날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배우 강동원이 나와서가 아니라 이명세라는 감독의 영화를 보러 갔던 그날,,,,,

 

이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그 사람

(서평의 처음,,, 해피 엔딩으로 잘 마무리 된 데이트에 언급된 )과 싸울 뻔했다. 

내가  영화를 보다가 쉴 새 없이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영화 마지막쯤에는 거의 끄억 끄억 소리까지 내면서 울었다.

영화가 중반을 흐를 때쯤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는 거다.

 

왜 그랬을까?

나는  시트콤을 보면서 가끔 눈물을 흘리긴 하되 

영화를 보면서 어지간해서는 잘 울지 않는다. 

 

그런 내가 영화를 보는 내내 훌쩍거리니

 같이 영화를 보던 그 사람은 어리둥절하다가 나중에는 화가 많이 났다. 

그 사람 말로는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를 보고 왜  우냐는 것였다.

너무 화가 많이 났던지,,,나에게 영화를 보다가

첫 사랑이라도 생각이 났느냐고 묻기까지 했다.

천만에

내 첫 사랑은 바로  화를 내고 있는 당사자 였으니  말도 안되는 추측이다.

 

그럼 왜? 

나는 지금도 그때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슬픔? 안타까움? 그리움? 애잔함?  

아니,,,,모르겠다. 그 복잡했던 마음을,,,,,, 

지금도 그때 왜 그렇게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책에서 다시 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니 그때 생각이 난다.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지금도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 볼까? 

 

 

 

사족일수 있지만,,,, 

 

현재 아이언 맨 3가 800만을 돌파했다.  

(이 속엔 물론 나도 포함되어 있다.)

영화가 가진 힘도 있겠지만,,,스크린 독점이 훙행에 큰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다.

 

최광희 평론가가 이 현상에 대해 트위터에서 이렇게 한 마디 하더라.

 

 

정작 미국에서는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경우 4000여 개의 스크린에서 광역 개봉하는데,  

전체 상영관의 10%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은 이런 영화의 스크린 점유율이 자주 50%를 넘긴다.  

미국 영화에게 한국 시장은 마음껏 독과점을 할 수 있는 '봉'인 셈이다.

 

 

 

 

 

그는 이 책 무비 스토커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던 사람이다. 

 

 

-페이지 174 -

 

 

최광희 평론가는 역시나 할 말은 하고 사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사람,,,왠지 신뢰가 간다. 

 

 

 

오늘 서평은 어쩌다 보니 책 이야기 말고도 내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다. 

서평을 쓰는 동안 내가 그동안 봤던 영화도 떠올려 보고 개인적으로는 즐거웠다.

책에 소개된 영화들이 거의 대중에게도 알려진 영화들 위주니

다른 독자들도 아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그나저나 이 책을 딱 한 줄로 표현하자면?  

웬만한 영화보다 재미있고   ~~체 하는  책보다 유익합디다. 

 

 

 

d********0 2013.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한때 정말 영화를 좋아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났다 싶으면 두번세번 쫒아다니며 봤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내가 오롯이 나혼자만의 생활을 하는 처지가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분명 예전과 똑같은 하루 24시간이지만 조각조각 시간을 분배하여,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관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것도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한때 정말 영화를 좋아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났다 싶으면 두번세번 쫒아다니며 봤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내가 오롯이 나혼자만의 생활을 하는 처지가 아니다보니, 자연스럽게 분명 예전과 똑같은 하루 24시간이지만 조각조각 시간을 분배하여,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관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것도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 난 모른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아~! 이사람 꽤 인생을 재미나게 자신만의 시선으로 잘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괜시리 부러워졌다. 그래서 앞으로 이 저자에게 대해 더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될 것 같다.

<무비스토커>에 소개되는 영화 모두를 보지는 않았다. 내가 이미 봤고 내가 어떤 느낌과 감동을 받은 영화에 대해 저자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따라 읽다보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과 만나게 되는 쾌감을 볼수 있었고, 지금 보지 못한 영화라 하더라도 이미 입소문으로 들었다거나 영화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것이다 싶을 경우에는 그들과는 또다른 해석력을 발휘해주는 글들을 만나 신선했었다.

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빗대 말하고, 또 그 영화속의 인물들을 열연하는 배우들은 자신들이 살아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살수 없는 인생을 경험하는 것이기에 그들은 물론이고, 그러한 연기를 보게되는 우리가 배우라는 직업을 부러워하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다.

영화속에는 비단 웃고 떠들고, 기분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풍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영화속에는 우리가 살아왔고, 살아가는 이 삶속에서 느끼게 되는 사회와 역사와 또 우리네 문화등등이 다 담겨 있다.

<마더>를 보고 순간 팔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한 기억이 났다. 김혜자의 아들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은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에 대해 저자는 김혜자의 광기어린 모성을 현실속의 내자식만 잘된다면,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내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의 모든것을 올인할수 있을정도로 몰입하여 살아가고 있는 입시생 자녀를 둔 부모의 모습에 빗대 놓았다.

영화를 봤을때와는 또다른 소름을 겪는 순간이 아닐수 없었다.

영화를 보고 느끼고,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기 보다는 영화속에 담긴 세상의 모습은 어떠하고, 스크린 밖에서 실제로 흐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냉철하게 바라볼수 있게끔 길라잡이를 해 주는 것 같았다.

y********1 2013.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이끄신 점과 깔끔하게 긴 말하지 않고 단순명료하게 영화 이야기를 해나가시는 최광희님. 저 역시 영화를 보는데 있어 오락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가볍게만 여겼습니다. 약 2시간의 긴 스토리를 보면서 흥미진진하고 감동을 주면 그 영화는 흔히 말해 대박인 영화,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을 풀어낸 영화는 그저 그런 영화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책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를 이끄신 점과 깔끔하게 긴 말하지 않고 단순명료하게 영화 이야기를 해나가시는 최광희님.

저 역시 영화를 보는데 있어 오락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가볍게만 여겼습니다. 약 2시간의 긴 스토리를 보면서 흥미진진하고 감동을 주면 그 영화는 흔히 말해 대박인 영화,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을 풀어낸 영화는 그저 그런 영화로 치부해 이분법 적으로 영화의 기준을 나눠 보았더랬죠. 그리고 영화 보는 기준에 있어 제 기준은 없었어요. 평점이 우선시되었고 소문이 제가 생각해서 영화를 고른 것처럼 착각하기도 했죠. 어쩌면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세상이기도 하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이 왠지 사치인 것 같습니다.

 

 

 

 

 

p.6

반면 지금의 영화 보기는 즉흥적으로 원하는 감정을 구매하는 행위로 변질돼버린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영화 한 편을 놓고 연출자의 의도를 헤아려보거나 영화가 담고 있는 세계관을 논한다는 게 바보 같은 짓이 돼버린 것 같다. 한마디로 영화의 외형은 커졌으되, 담론은 쪼그라들어버린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영화는 점점 더 거대 상품이 돼가고, 평론가는 점점 더 쇼핑 호스트로 전락하고 있다.

 

 

 

 

 

꽤나 제가 보았던 영화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영화들을 기억해 내려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지? 하고서요. 그런데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주인공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영화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본 영화 값 만해도.. 하면서 한 숨도 쉬었습니다.ㅎ 책을 읽으면서 아. 맞아 이 영화가 이런 내용을 담고 있었지 하면서 제 생각과 비교하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고개만 끄덕이면서 맞아.. 최광희님의 말솜씨에 즐겁게 책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p. 190

네티즌들은 영화와 관련해서는 기사와 홍보를 구분하지 않는다. 모든 종류의 영화 관련 기사를 홍보 마케팅과 동일시 한다는 말이다. 배후를 들여다보면 일리 있는 현상이다. 인터넷 언론은 무작정 보도자료를 베껴 쓰는 것으로 생존을 도모해왔다. 그것을 보아 온 관객은 기사를 ‘적정한 거리 두기’를 전제로 한 공정성과 객관성의 산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사의 홍보 문구를 배달하는 창구 정도로 간주한다. 관객들의 성급함만을 탓할 일은 아니라는 얘기다. 언론을 입맛에 맞춘 홍보 창구로 다뤄온 영화사들과 거기에 손쉽게 편승해온 인터넷 언론들의 자업자득이라 하겠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쉽게 읽혀갔습니다. 그리고 베개 밑에 두고 읽을 책이라고 가볍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 책이 나오기까지 작가님과 출판관계자님들의 출판의도가 궁금해졌습니다. 어쩜 쿨한 이 남자가 던져주는 말들은 저를 혼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고ㅎ 이 책이 제게 오지 않았다거나 읽지 않았다면 영화, 뿐 아니라 저의 온전한 생각을 갖는데 게을리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이 책 맘에 듭니다. 가볍지만 무거운 그의 생각이 들어 있는 이 책 한 번 읽어 보시면 어떨까요?

c*******n 2013.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무비스토커 -최광희 지음   처음 만나는 남녀가 수줍어 서로의 눈을 마주보기 민망할 때 딱 하기 좋은 데이트! 바로 영화보기다. 영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극장에서 봤을 것이다. 그리고 마땅한 취미가 없을 때에 혼자라도 극장가서 영화보기 참 쉬운 취미생활이다. 영화는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이다. 내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무비스토커 -최광희 지음

 

처음 만나는 남녀가 수줍어 서로의 눈을 마주보기 민망할 때 딱 하기 좋은 데이트!

바로 영화보기다.

영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극장에서 봤을 것이다. 그리고 마땅한 취미가 없을 때에 혼자라도 극장가서 영화보기 참 쉬운 취미생활이다.

영화는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어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프로 '영화가 좋다', '접속무비월드' ㅋㅋ

영화에 대한 흥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라 챙겨보곤 한다.영화와 영화를 비교해가면서 또는 영화를 심층적으로 분석, 비평, 평론하여 세상을 보는 관점을 비틀기도 하고 내가 본 영화가 다른 관점으로 비춰져 영화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이 책도 영화를 단지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통해 느끼는 것이 많은, 이야기가 많은 것들을 글을 통해 전하려 하는 것 같다.

 

영화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단골손님이다.

부러진 화살을 보며 주먹을 불끈 쥐며 정말 속이 답답했다. 영화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사실을 다시금 꺼내보내주며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영화는 성급한 일반화오류로 인해, 일부 네티즌과 영화평론가들에 의해 높이 평가되거나 낮게 평가되어 일반 대중들의 영화선택의 폭을 좁게, 선입견을 가지고 영화를 보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서는 영화가 가지는 불편한 진실, 영화의 흥행의 법칙 영화소재에 관해서도 따끔하게 일침을 가해 책을 읽는 데 속이 시원하다.

 

 

 

i*****3 2013.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스토커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무비스토커..이름부터가 참 재미있었어요. 가만보니 영어로는 무비's 토커...한국말로 무비 스토커...왠지 장난같은 재미있는 제목이랍니다. 그리고 책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저는 밤새서 이책을 하루만에 읽었답니다. 물론 이 책이 영화 이야기라서 영화를 좋아하는 제가 더 좋아했을수가 있지만..이책은 단지 영화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겪은 저자의 많은 이야기들이 담
"무비스토커" 내용보기

무비스토커..이름부터가 참 재미있었어요. 가만보니 영어로는 무비's 토커...한국말로 무비 스토커...왠지 장난같은 재미있는 제목이랍니다. 그리고 책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저는 밤새서 이책을 하루만에 읽었답니다. 물론 이 책이 영화 이야기라서 영화를 좋아하는 제가 더 좋아했을수가 있지만..이책은 단지 영화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겪은 저자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반드시 영화 이야기라고만 규정지을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저자는 책 앞머리에서 요즘 젊은이들이 극장을 나오면서 이영화 완전 쩐다..이 한마디로 감상을 일축해버리는것은 그런 상업영화만 난무하는 현실도 있지만 사람들의 감정이 메말라버린 탓도 있다고 말합니다. 예전처럼 영화가 풍성하지 않았을때에는 오히려 감성적으로 풍부한 영화감상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과자 하나 사먹듯이 소비하고 많은 문화로써의 영화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점에서는 동감입니다. 친구를 만나도 딱히 할일이 없기때문에 영화는 그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많이 본 저이지만 저는 영화배우들은 잘 알아도 감독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본 이름은 있지만 어떤 감독이 어떤작품을 만들었는지 잘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책에서 다양한 감독도 알게되고..아 그감독 처녀작이 그거였어. 아 그영화 봤는데 그 감독의 작품이였어..라고 놀라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답니다. 최근작품인 범죄와의 전쟁도 소개되어 있는데 저는 용서받지 못한자부터 비스티 보이스 범죄와의 전쟁까지 모두 하정우의 출연작으로만 생각했는데 한 감독의 3가지 작품이라고 하네요. 모두 주연을 하정우씨를 쓴 일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감독의 한학번 대학 선배가 하정우씨라고 합니다. 하정우씨도 용서받지 못한자부터 인기를 얻어서 오늘날의 충무로의 하대세가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도 재미있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나 다양한 장르를 지닌 영화..그리고 다양한 극장이나 영화를 함께 본 사람에 대한 추억 등,,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읽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x****x 2013.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비 스토커
"무비 스토커" 내용보기
책 제목 이름을 재미있게 지었다... 원제를 보니 Move's Talker 이나 연결 해서 보니 " 무비 스토커" 로 읽혀서 한참이나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생각 하였다... 작가-최광희 -- 아래 소개의 글처럼 영화 저널리스트의 그가 보는 세상이 어쩌면 영화의 세계과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
"무비 스토커" 내용보기

책 제목 이름을 재미있게 지었다... 원제를 보니 Move's Talker 이나 연결 해서 보니 " 무비 스토커" 로 읽혀서 한참이나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생각 하였다...

작가-최광희 -- 아래 소개의 글처럼 영화 저널리스트의 그가 보는 세상이 어쩌면 영화의 세계과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

저자 최광희는 까칠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까도남. 폭력적인 영화를 보면 머리가 아파오는 따도남. 팬들은 이런 그를 영화 평론계 마성의 남자라 부른다. 학창 시절 더럽게 재미없는 영화를 골랐다가 재미없는 남자로 찍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그 후 영화관 데이트를 할 때는 사전조사를 철두철미하게 하던 것이 밑거름이 되어 영화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그가 보는 세상은 로맨틱 코미디일까, 호러일까, 누아르일까? 이 책에서는 영화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바라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YTN 기자로 활동했으며, 영화주간지 『FILIM2.0』에서 취재팀장과 온라인 편집장 등을 지냈다. 현재 방송과 기고, 강연 활동을 병행하며 영화밥을 먹고 있다.

----------------------------------------------------------------------------------------------------------------

영화를 흔히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운다,,, 요즘은 동네 마다 있는 영화관들이지만 십수년전만 해도 영화관이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기도 했고 ,, 은밀한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고 , 즐거움과 이별이 교차하는 정거장이기도 하다... 장르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개의 경우 사람들이 선호하는 영화가 있고 , 그렇지 않은 영화도 있다... 시대에 따라 혹은 보는 년령층의 다양성에 따라 입맛을 마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영화제작을 하는 분들의 고충?일 것이다... 여기에 이렇게 까칠한 평론가들의 입심이 들어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아마도 영화 시사회의 제작 감독들은 좌불 안석 일수 밖에 없으리라 ...

언젠가 뮤지컬에 관한 예고편이 TV 나오기에 유심히 본적이 있다...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한 두작품만 제외 하고는 대개의 경우 멋진 남자 주인공이 많다라는 것이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로맨틱뮤지컬이나 흥행 위주의 공연을 보는 주 관객이 20-30 대 여성 연령층이라는 데이 있다... 그러니 공연사 입장에선 관객?을 고려한 플롯과 주인공및 주변 인물들을 배치 하는것이 다반사 이다..

영화계의 특성도 다르지 않아서 주 고객증의 타깃이 어디냐에 따라 특정 연령층이 선호 하는지 아니면 전 연령층이 공감 하는 영화인지에 따라 인지도와 1000만 관객 돌파의 영광을 안게 된다.. 항상 고전이나 클래식 , 아니면 평론가나 특정 오스카 수상식에서 상을 받은 영화라고 해도 흥행과는 반대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에도 이러한 예술성 있는 혹은 내용적인 플롯이 탄탄하게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지라도 결국 대중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 주 혹은 다음 주 정도에는 차기 작품으로 막을 갈아 타야 하는 것이다...

주인공은 항상 ? 살아 남는다-라는 진리는 영화를 시작 하는 서두 부터 알수 있는 작품이 많다... 혹은 반전의 반전으로 내용의 흡인력을 높인 영화들도 있다.. 나쁜자는 망하고 선한자는 흥하는 권선징악의 테투리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은 없다.. 다만 시대상황의 전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잇을 지라도....

대중 매체를 통하여대리 만족을 얻는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또한 좋은 카타르시스의 소재 이거나 매개체이다.. 배우고 때로는 안타까워 하면서 후속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제작의 신? 들은 오늘도 새로운 작품이거나 아류작이거나를 자신만의 능력으로 열심히 만들어 내고 있고 , 이를 재생산 해내는 사회구조의 틈바귀에서 도태되어 떨어진 영화나 드라마들은 -그래서 선택 받지못하는 - 다시한번 실패의 고통을 안고 새출발을 다짐 한다....

이러한 영화나 대중 매체를 바라보는 대중들은 어느 정도나 영화의 성공에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 .. 우연성은 매우 강하고

필연적인 결과는 입소문으로 그 진가를 확인 한다... 하나의 좋은 평판은 100가지 수고로움을 덜어 낼수도 있는 지랫대 이지만

반대인 경우 , 부진을 면치 못하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 된다... 하지만 대중은 어찌 보면 흐름이다..

전문가가 바라보는 좋은 영화라는 잣대와 대중이 좋아 하고 많이 보는 영화와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잇는 것이 사실일 수도 있다.. 집단 지성이나 느낌이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 타이밍에 맞춰 히트를 칠수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마치 , 롯또의 당첨 확률 처럼 말이다..

2013 .5 때때로 좋은 영화를 보면 감동의 느낌과 아룰러서 재미를 느낀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만들어 보자 --책력거99

r******9 2013.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