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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서평)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내용보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전까지는 누구도 느끼지 못하 감정이 바로 산후 우울증이 아닐까 합니다.축복받아야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낯선 감정에 많은 엄마들이 좌절을 하게 됩니다.저 또한 산후 우울증까지는 아니었지만,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꼈던 터라<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를 읽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하지만, 멋지게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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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기 전까지는 누구도 느끼지 못하 감정이 바로 산후 우울증이 아닐까 합니다.

축복받아야 하는 순간에 찾아오는 낯선 감정에 많은 엄마들이 좌절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산후 우울증까지는 아니었지만,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꼈던 터라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를 읽으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저자 테레사 웡의 이야기가 많은 초보 엄마들에게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중국계 캐나다인이에요.

자신의 딸 스칼렛은 커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스칼렛의 엄마 테레사 웡은 사실 엄마가 되기보다는 꿈 많은 여성이었어요.



저희 세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동일한 교육과정을 거쳐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예전처럼 현모양처를 꿈꾸는 여성은 많이 찾아볼 수 없죠.

저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막 시작할 무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계속해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보니 엄마라는 자리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엄마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고된지 잘 알지 못한 채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자의 그림과 설명을 읽으며 저와 너무 비슷해 놀랐습니다.

심한 입덧으로 인해 출산 전까지 고생했던 기억,

무거운 몸으로 누워있기조차 힘들었던 시간들...

엄마가 되는 길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겪는 임신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출산을 하고나면 내 몸이 내 것처럼 느껴지지가 않아요.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순간에도 아이를 위해 모유 수유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모유 수유마저도 쉽게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ㅠ



저자는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언해요.

엄마도 모유 수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음을 이야기하지만,

실은 아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합니다.ㅠ

저체중, 습진, 구토, 알레르기, 변비 등 모든 증상이 분유때문에 일어나는 일 같았죠.

그리고,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엄마는 젖몸살을 심하게 앓게 돼요.

저자의 이야기가 저와 무척 비슷해서 눈물이 났어요.

저도 모유 수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 채 아기를 낳았고,

힘들게 혼합 수유를 이어갔지만 3개월만에 젖을 끊어야 했어요.

둘째를 낳고 나서는 모유 수유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배웠지만

첫째 때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아마 심적으로도 엄마가 되기에 아직 시간이 필요했던 건지도 모르겠어요.



육아 기간동안 저자의 머릿속은 우울감으로 가득했어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지만, 잘 해내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있죠.

다른 사람들은 잘 해내는 엄마 역할을 왜 나는 이 정도밖에 하지 못하는지...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것인지...



초보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합니다.

대가족이 함께 살았던 예전과 비해 지금은 육아에 도움을 받기 힘든데요.

베테랑 산후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서 심리 상담소에 다니면서

저자의 마음 또한 안정을 되찾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사실 도움을 요청하는 SOS 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시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산후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의 모습도 그려져 있어요.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 또한 아이를 낳고 힘들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강인한 엄마로 역할을 잘 해나가고 있지만,

그들에게도 찾아왔던 산후 우울증...

너무 힘이 들 때면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용기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테레사 웡은 자신의 딸은 이런 산후 우울증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고 있어요.

자신이 겪었던 아픔과 치부를 딸에게 미리 보여주며

딸은 행복한 육아를 하기를 바랍니다.

처음이라 더 힘들었고, 서툴렀던 육아.

저도 이제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니 추억으로 남게 되었는데요.

힘들었던 만큼 지금은 더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고 있어요.

하나의 생명체를 이만큼 키워냈다는 제 자신도 자랑스럽고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는

출산을 준비하거나 육아를 하고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저희 딸이 20여년 후, 엄마가 될 무렵에 이 책을 선물로 주려고 해요!

모든 엄마들이 힘내서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해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20.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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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로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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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하게 엄마 될 준비를 하고 엄마가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 그렇게 엄마가 되는거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데 이 사회는 엄마에게 바라는 점이 많은 듯합니다. ‘모성애 넘치고 엄마로서 역할을 잘하는 완벽한 엄마’를 바라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엄마라면 당연히 아이를 챙기고 아이의 마음을 척척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모든 책임을 엄마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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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하게 엄마 될 준비를 하고 엄마가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 그렇게 엄마가 되는거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인데 이 사회는 엄마에게 바라는 점이 많은 듯합니다. ‘모성애 넘치고 엄마로서 역할을 잘하는 완벽한 엄마’를 바라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엄마라면 당연히 아이를 챙기고 아이의 마음을 척척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모든 책임을 엄마에게로 돌립니다.

이 책은 남에게 들킬까 숨겨 두었던 산후 우울증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래픽 노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라는 책입니다.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지니는 그래픽 노블이기에 육아로 바쁜 초보 엄마뿐 아니라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딸 스칼렛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빌려 자신이 산후 우울증으로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저 또한 주변에서 다들 결혼을 하니 결혼이 하고 싶었습니다. 결혼 후의 삶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바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제야 출산과 육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을 했을 뿐인데 아내가 되었고, 엄마가 되었고, 며느리가 되었고, 또 친정이 생겼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그대로인데 새로운 역할이 추가됐습니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다는 건 ‘나’ 중심이었던 삶이 ‘아기’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뜻이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다른 타이틀 없이 엄마의 역할만 남은 ‘그냥 나’를 데리고 사는 게 버거웠을때도 있었습니다. 힘듦의 근원에는 ‘내가 없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언제까지 엄마로만 살아야 할까 답답한 마음이 컸습니다.

내 아이가 주인공인 육아. 내 스케줄이 아니라 아이의 요구에 나를 맞춰야 하는 육아.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육아가 행복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었습니다. 내가 아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듯, 아이도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아이에게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화장을 안 한 부스스한 모습에도 엄마가 가장 예쁘다고 하고,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요리도 맛있게 먹습니다. 엄마가 누구이든 그런 사실은 아이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이 바로 우리 아이인 것이였다는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우울감에 사로잡혀 하루하루 보내던 제가 그렇게 행복한 삶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생전 처음 맞닥뜨린 상황과 감정 앞에서 멘붕 상태에 빠진 초보 엄마들에게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자신만 부족한 것 같은 자책감에서도 벗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산후 우울증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초보 엄마뿐 아니라 초보 아빠,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등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초보 엄마의 현재 상태와 감정을 이해하는 한편, 현실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를 고민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초보 엄마의 절망감을 비롯해 마음 깊이 느끼는 자괴감과 상실감을 생생히 전합니다. 또한 자신의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담 치료를 한 내용과 도움이 되었던 사례들을 소개하며 읽는내내 공감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저자는 산후 우울증을 겪는 초보 엄마이자 여성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이 시간들을 잘 이겨 낼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아이를 낳고 내삶이 없어지고 방황하고 있는 초보엄마들에게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a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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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내용보기
엄마가 되는 과정은 한 여자의 인생에서 최고의 축복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산후우울증 절망감에 빠져 본 사람들에게는 위로도 되지 않고 현실감까지 없을 것 같네요.사실 저도 처음 아기를 출산했을 때는 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전혀 인식을 못했는데 산후조리원을 떠나 집에 와서 처음으로 아기와 저만 단 둘이 있던 순간이 생각나요.임신을 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태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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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는 과정은 한 여자의 인생에서 최고의 축복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산후우울증 절망감에 빠져 본

사람들에게는 위로도 되지 않고 현실감까지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저도 처음 아기를 출산했을 때는 너무 정신없고

바빠서 전혀 인식을 못했는데 산후조리원을 떠나 집에 와서 

처음으로 아기와 저만 단 둘이 있던 순간이 생각나요.



임신을 그렇게 오래 기다리고 태교하면서 수없이 많은 육아서를

읽으며 대비하고 노력했지만 갑작스럽게 신생아와 저 단 둘이

적막에 가까운 순간에 직면하고 보니 갑작스럽게 공허했답니다.




저는 지금도 산후우울증 문제를 모성의 부족으로 매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나는데 호르몬의 문제와 감정의 변화는 아기를

사랑하고 하지 않고의 문제와는 별개임을 그들은 모르거든요.

북멘토 출판사의 신간 그래픽 노블 도서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책은 산후우울증 탈출 스토리 담고 있는데 실제 저자의 출산 경험과 

엄마로써 처음 직면해야 했던 고통을 생생하게 그려냈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모성의 위대함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자식을 똑바로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우울하다고 말하는 것은 난임

부부에게는 실례라는 폭언을 퍼붓던 어떤 사람이 떠오르네요.

물론 그 사람도 그 나름의 사연이 있어서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터트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감히 그 사람은 절대 산후 우울증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단언하고 싶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여

벌어지는 삶의 비극이 얼마나 많은지도 분명히 따져보고 싶더라구요.

아무리 극복하려고 하여도 분명 쉽지 않는 그런 일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대해서 호언장담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음을 나이 먹으면 서서히 알게 되었죠.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존재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누구든

공감받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산후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그래픽 노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책 추천하고 싶어요.

물론 제가 산후 우울증을 경험한 것도 아니고 정말 짧은 순간 느낀

그 적막감 하나로 그 모든 감정을 공감한다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에게만 일임되는 육아의

무게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쉽지 않은 초보 엄마의 슬픔에 공감해요.


산후 우울증 증상을 소개하여 스스로 자가 진단하여

내가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주변의 도움을 받도록

소개하고 있고 그런 작가의 배려가 참 따뜻하다 느꼈죠.

무척 흥미로운 것은 산후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지만 그 모든 시간을

사랑으로 어떻게 극복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었는지  자신의

딸 스칼렛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도서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미래의 엄마가 될 자신의 딸이 나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부분으로 자신은 미처 알지

못했던 초보맘의 두려움과 불안을 들려주어 따스한 희망을 전달해요.




이달의 사락 t******0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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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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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에는 얼른 뱃속에서 아이가 나와서 몸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육아를 하다보면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이 뭔지를 알게되더라고요초보엄마의 마음을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읽어봤어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의 저자인 테레사 윙은첫째 아이를 낳고서 초보엄마로 불안함 두려움 등으로산후 우울증까지 왔었다
"초보엄마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출산 전에는 얼른 뱃속에서 아이가 나와서 몸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육아를 하다보면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이 뭔지를 알게되더라고요



초보엄마의 마음을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읽어봤어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의 저자인 테레사 윙은
첫째 아이를 낳고서 초보엄마로 불안함 두려움 등으로
산후 우울증까지 왔었다는데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라고해요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인 그래픽 노블로 써진 도서라 
초보엄마들에게 초보엄마를 아내로 둔 초보아빠 등
초보엄마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더라고요

이야기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돼요



임신기간동안의 몸상태 등 출산했을 때의 상황이 나와있는데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힘들었던 시기가 생각나면서
공감도 되고 아빠도 보고서 엄마가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더라고요

테레사 윙은 출산 전에는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출산 후에는 출혈이 생겨서 몸이 완전이 회복되지 못한 상황인데
한국과 달리 바로 모자동실을 하면서 아이를 혼자 돌봐야했는데
이야기를 읽기만 해도 힘든게 느껴지더라고요



테레사 윙은 출산 후 두려움과 불안감이 덮치면서 나중에는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게 돼요
저도 잠들지 않는 아이를 안고서 혼자 이방 저방 걸어다니면서
동요를 불러주다가 눈물이 그냥 주르륵 흐른날이 생각나더라고요
내가 지금 뭘하는 건지 잘하고 있는 건지 아이는 왜 안자지 라는 여러 생각과 감정들이 겹쳐서 그랬던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에서 아이를 육아하기 시작했을 때
남편과 저는 우리는 아이를 낳기만 하면 알아서 먹고 자고 크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 사실에 엄청 충격이였어요

밥주면 주는대로 먹고 안아주면 자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를 읽으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에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테레사윙은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고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되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더라고요


엄마가 되는 과정은 돌아보면 너무 힘들고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 그 힘들었던 기억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출산 전에 남편과 함께 봐도 좋을 것 같고

육아 신생아인 엄마들에게도 공감이 되서 좋을 것 같아요~

b********t 2020.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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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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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책리뷰#초보엄마로살아남기#북멘토#테레사윙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첫째를 육아하고 늦둥이 7살 터울의 둘째를 육아하게 되면서 저는 육아스트레스와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산후우울증이 왔어요.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고 산후우울증을 가족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함께 도와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마음적으로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산후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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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초보엄마로살아남기

#북멘토

#테레사윙

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첫째를 육아하고 늦둥이 7살 터울의 둘째를 육아하게 되면서

저는 육아스트레스와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산후우울증이 왔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고 산후우울증을 가족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함께 도와야 하는지도 알게 되고..

마음적으로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그래픽 노블 장르입니다.

작가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작가

 

 

아이를 낳고 아이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늘 부족한 엄마이기에 한탄하고..

우유 먹이는 것도 잠 재우는 것도 너무 힘든 나무지..

엄마의 죄책감 도표.. 저도 너무너무 공감해요

 

 

 

 

 

산후우울증의 증상

엄마가 되고 대부분의 엄마들이 겪는 그 부분이라 생각해요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했는데요

" 난 슬픔을 태산같이 너를 덮치더라도 말이야

사실 나약함에서 나오는 강인함도 있거든

그리고 어둠에서 나온 후에는

내가 한밤중에 너에게 불러 주었던 노래를 떠올려 보렴"

"잘자라 우리아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내용이고 나만 겪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다 보면서 아기와 소통하고 감정을 통하면서

모성애는 강한 감정이란 것...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 지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좋은 엄마가 무슨 의미든 간에 좋은 엄마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그저 지금 여기에 있기만 하면 되었다.

마지막 이 부분이 저에게도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책은

초보엄마의 산후우울증 이야기로 초보엄마가 된 분들에게 추천해 보고 싶어요.

 

a*****9 2020.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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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테레사 웡 / 정미현 / 북멘토]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테레사 웡 / 정미현 / 북멘토]" 내용보기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성애는 타고 나는 것이다!""숭고한 모성애"란 말 어떠신가요? 전 저 말 들으면 반발심 100000% 장전이예요.언제적 고리짝 사상 강요하며 여자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여자들에게 죄책감을 씌우는 말인지? 화딱지납니다.  아래는 배우 이보영씨가 <마더>출연 중 한 인터뷰예요.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 테레사 웡 / 정미현 / 북멘토]" 내용보기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성애는 타고 나는 것이다!"

"숭고한 모성애"

란 말 어떠신가요?

 

전 저 말 들으면 반발심 100000% 장전이예요.

언제적 고리짝 사상 강요하며 여자의 희생을 당연시하며 여자들에게 죄책감을 씌우는 말인지? 화딱지납니다.

 

 

아래는 배우 이보영씨가 <마더>출연 중 한 인터뷰예요.

                                

"모성이 강요되는 사회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기도 했어요. 실제로 아이를 낳고 나서는 예쁘지 않았어요. 100일까지는 '내가 나쁜 엄마인가' 싶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관계가 쌓이면서 아이가 예뻐졌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아이를 낳으면 바로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올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주변에서 '모유수유 이렇게 하면 안 된다' 등 다들 자꾸 저를 혼내는 거예요. 그러다가 남편(지성)이 안고 있으면 '대단해' '착해' '결혼 잘 했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엄마는 똑같이 처음인데, 엄마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 같아서 사회적인 시선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았어요. '왜 엄마는 나와서 커피 마시면 안 돼?' '엄마는 왜 예쁘게 하고 미니스커트 입으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보영은 "사회가 너무 강압적인 것 같다"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단유를 하러 갈 때도 울면서 갔어요. 애한테 못 할 짓을 하는 건가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육아를 하는데, 팔 힘도 그렇고 아기는 아빠가 안는 게 더 편해요. 어느 날은 제가 남편이랑 아이 옆에서 대본을 보고 있었거든요. 어떤 할머니가 남편한테 ‘고생이 많아'라고 하시더라고요. 말없이 남편 등을 두드리고 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처음에는 의식 안 했는데 나중에는 제가 나쁜 엄마가 된 기분이 너무 싫었어요. 남자가 아기 띠 하면 '역시 대단하다'고 하고 제가 하면 '뭐 힘들다고 하냐'고 그러고. 드라마를 통해 이런 강압적인 모성애를 요구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또 낳았다고 다 엄마가 아니라는 것도요. 그런 이야기들이 잘 전달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실제로도, 극 중에서도 엄마가 된 이보영은 '엄마'라는 역할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 듯 했다. 그리고 이보영은 "저는 아기를 낳으라고 권유하고 싶지 않다"며 사회적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에는 환경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해도 대기가 300번이 넘고, 일을 관둬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사회의 도움 없이는 키울 수가 없어요. 저는 아기를 낳고 어른이 된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누구나 해야 될 경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경험해도 나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저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에요. 직업 특성상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잖아요. 남편이 쉴 때는 애를 봐줄 수도 있고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해도 월급의 3분의 1일 때가 많잖아요. 그런 걸 보면 이 사회는 아이를 키우며 부모가 포기해야 할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사회에서 아이를 낳으라고 권유할 수는 없죠. 사회적으로 제도가 필요한 것 같아요. 육아휴직을 남녀 다 쓸 수 있고, '칼퇴'해도 눈치 안 주는 등 제도와 인식이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44561132964#rs

요즘은 결혼 안하려는 분도 많고, 딩크족도 많죠.

 

그러면 꼭 듣는 말!

애를 안낳으면 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느냐!

이기적이다!

국가를 위해 애를 낳다니... 민주주의 국가 맞나요?

애 안낳아도 세금 다 내는 데요...?

 

이런 저런 개인 사정으로 애를 기를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면

돈 없어도 애는 어떻게든 자란다.

일단 낳으면 지 혼자 큰다.

일단 낳으면 마음이 바뀔 것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 밥만 먹이고 옷만 입히고 애 키우고 싶지 않은 걸요? 돈 주실 거예요?

자기 일 아니라고 일단 낳아보라는 무책임한 말을 던지다니! 책임져 줄 거 아니잖아요!

 

예전엔 직장동료분과 대화하다가, 출산율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애 낳으면 몸 망가지는 거 싫어서 애 낳기 싫다는 친구도 있어요. 저도 몸 망가지는 거 싫고요.

라고 하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생각이 짧냐고,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 내 몸 망가지는 거 때문에 애를 안낳겠다고 생각하냐는 말을 들었어요.

심지어 본인이 항상 쌍둥이 낳고나서 몸이 망가졌다고 하는 분이었는데!

전 절대 이런 말 가만히 듣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걸로 어른들과 은근한 말씨름도 많이 했어요.

 

아이는 소중한 존재죠 암만...

근데 전 제 몸이 더 소중한데요!

 

그런데 이렇게

난 내가 제일 소중해!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할 권리가 있어!

여자한테만 모성애를 강요하지마!

하고 외쳐도,

유교관습이 아직 깊게 뿌리 박힌 나라에서 2x년 살았으니 마음 한 켠엔 은~근히 이런 말 해도 되나 싶은 게 있었어요.

 

이런 말을 하는 나는 나쁜 엄마가 될까? 불량 엄마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외의 각종 에세이와 웹툰들, 나를 엄마가 아닌 나로서 바라보게 해주는 각종 좋은 글들과 그 글로 바뀐 주변 사람들 덕에 점점 더 당당해지고 있답니다.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책의 작가님도 처음엔 이런 저런 생각으로 임신을 미룹니다.

                                

고민하는 사이 시간은 꽤 흘렀지만, 작가님이 그 동안 초조해지지 않도록 남편분이 잘 잡아줍니다.

 

                                

캐나다에 사는 작가님도 임신을 결정할 때 까지 이런 말을 듣는데, 한국에선 얼마나 더 심하겠어요?

그래도 현명한 남편 분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주변의 말에 휩쓸려서 초조해지기 시작하면 내몰린 몸과 마음에 올바른 결정을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TV에서는 출산한 직후에도 깔끔한 모습의 연예인들이 나오지만, 이게 현실이죠?

특히 치질과 오그라든 배.... 회음부절개;; 정말 너무 싫어요!

 

                                

아기를 임신한 순간부터,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아이가 어디 한 구석이라도 안좋으면 엄마의 죄책감은 커져만갑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되뇌이지만 설마, 내가 이랬기 때문에? 란 생각에 죄책감이 떠나질 않죠.

 

전 태교 전~~~~~~~~~혀 안하고 (책 읽는거야 원래 많이 읽었고, 태교하겠다고 소리내 읽은 적도 없어요. 어색해요; 비효율적이고;)

밀가루와 당을 사랑하며 운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이러다 애가 태어났는데 몸이 약하거나 하면 날 전혀 탓하지 않을 자신? 없어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전혀 내탓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그것도 아닐거예요.

 

정확한 인과관계가 입증된 것도 아닌데, 엄마들은 아이를 10달 동안 배며 고생했지만 태교까지 어디 하나 흠잡힐 데 없이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 거죠.

 

몇 달 전에 임신관련으로 보건소에 갔는데,

모유수유의 기적인지 뭐시긴지 팜플렛을 주더라고요.

 

전 모유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지만 딱 100일 만 할 예정이예요. 안나오면 말고요.

저희 엄마도 모유가 나오지 않았는데 전 너무 잘컸거든요!

젖이 잘 나와도 해보고 힘들면 100일도 안 할 수도 있어요. 그때 내 몸과 마음 상태에 따라 결정 할거예요.

 

그런데, 이 사회는 보건소에서 받아오는 팜플렛부터 주변 사람들까지

모유를 먹이지 않으면 엄마 자격 미달로 만들고 있어요.

 

이 책의 작가님도 젖은 나오지만, 산후우울증으로 모유수유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도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엄마가 될 순 없으니 모유수유 상담실에 찾아가지만

"하고 싶지 않으면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안심하게 되죠.

 

그런데 모유수유를 안해야지! 한다고 엄마의 몸이 편해지는 것도 아니예요!

계속 분유를 타야하고, 세척, 소독해야하며, 끔찍한 젖몸살로 고생하게 되죠.

 

모유랑 분유는 서로 장단점이 있어요. 선택은 엄마가 하게 내버려두세요.

 

 

‘다른 엄마들은 다 잘하는데

왜 나만 약해 빠지고 부족한 엄마일까?’

 

란 생각에 사로잡혀 엄마들은 산후우울증이 와도 밝히지 못합니다.

내가 아기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 내가 못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이 날 부정적으로 볼테니까요.

 

하지만 솔직하게 산후우울증임을 인정하고 털어놓는 과정에서

작가님은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의 영혼없는 위로 혹은 이해못한다는 반응도 만나지만,

진솔한 위로와 따뜻함을 느끼며 자신을 치유해나갑니다.

 

                                

그렇게 셋째를 낳고 나서야 작가님은 비로소 남들이 말하는 모성애를 깨달았다고 해요.

너무 늦었다고요?

 

그렇다고 해서 작가님이 첫째랑 둘째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예요!

모성애를 느끼는 방식과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좋은 엄마가 무슨 의미든 간에 '좋은 엄마'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저 '지금 여기'에 있기만 하면 되었다."

 

남과 비교하며 내가 좋은 엄마인지 아닌 지 저울에 올려놓지 마세요.

산후우울증이 있다면 혼자 썩히지 말고 당당하게 얘기하세요!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3837

 

성교육에서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임신과 출산, 육아의 현실을 담은 웹툰이예요.

애낳기 싫어지는 만화들이랍니다. 애 낳기 싫어할까봐 이런 현실을 알려주지 않는 걸까요?

하지만 어떻게 아기가 생기는 지에 대한 과학 지식이나 모성애에 관한 내용보다 이런 현실을 알려주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선택은 본인 몫이구요 ^^.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지지받을 수 있는 사회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들이 본인도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4 2020.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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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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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는 처음 겪는 일이지요. 늦깎이 엄마였던 저 또한 처음 겪는 엄마로써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맘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를 얻고 주위 친구들이나 심지어 동생들에게까지 조언도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와는 모든게 다른 아이들이기 때문에 다른 엄마의 조언대로가 다 맞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초보 엄마의 길을 외롭게 걸을수밖에 없었답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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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엄마는 처음 겪는 일이지요. 늦깎이 엄마였던 저 또한 처음 겪는 엄마로써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맘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를 얻고 주위 친구들이나 심지어 동생들에게까지 조언도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와는 모든게 다른 아이들이기 때문에 다른 엄마의 조언대로가 다 맞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초보 엄마의 길을 외롭게 걸을수밖에 없었답니다. 초보 엄마들이라면 모두 같은 느낌이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제가 소개할 책은 초보 엄마의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에요.?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그 당시의 상황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이 책은 독특하게도 그래픽 노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더욱 궁금했답니다.

북멘토에서 출판된《초보 엄마로 살아남기》입니다.
주인공은 결혼하고서도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었던 채로 살았어요. 이유는 바로 엄마가 되는게 두려웠던것이지요. 그렇게 결혼 7년째가 되었는데 세상에.... 아이가 생겼어요. 배는 불러왔고 10개월후 모진 고통 끝에 드디어 초보 엄마가 되었지요. 출산하고 애를 돌보면서 수유는 점점 힘들어지고 잠 못이루는 날은 날로 늘어납니다. 아이에 대한 죄책감은 점점 커져가고 머릿속은 점차 우울해져만 갑니다. 그리고 무기력해지지요. 주위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이 생기고 심리 상담도 받았어요. 점차 엄마의 자리를 되찾아갑니다.
이 책은 초보 엄마가 첫 아이를 낳아 키우며 느꼈던 심정이 고스란히 그리고 너무도 솔직히 그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읽고 있으니까 재미있는 만화책인줄 알고 우리 두 딸아이도 같이 옆에서 읽더라구요. 저는 아이들과 그냥 같이 눈으로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도중 '엄마도 그랬어?'라면서 몇번 물어보더라구요. "엄마는 다 그래~"
울 큰애는 너무 힘들어보여서 자신은 엄마가 되기 싫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 예쁜 아이를 이렇게 계속 볼수 있는데 그 힘든건 얼마든지 참고 견딜수 있지. 안그래?"라고 말해줬더니 좀 뜸들이며 생각이 잠기더라구요. 우리 작은애도 못읽었던 앞부분을 보고 싶다면서 다시 가져가 읽더라구요. 엄마도 어렵게 우리 아이들과 만난 과정을 좀 알게 되었을까요?

이 책《초보 엄마로 살아남기》의 작가 태레사 웡은 채 5년이 안되는 동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고 해요. 첫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힘겹고 외롭고 무기력했지만 결국 이겨내고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초보 엄마 시절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초보 엄마때 고통이 컸던만큼 아이의 소중함과 행복함은 더더더 컸기에 둘째 셋째아이까지도 낳을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저또한 연년생 아이들을 많이 늦은 나이에?어렵게 낳아 키우다보니 두렵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나의 존재가 차츰 없어지는 것 같아서 좀 우울하기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넘기고 아직까지 별탈없이 키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를 읽으면서 임신때부터 출산때, 그리고 출산후 때까지 새록새록 기억에 나더라구요. 출산한 뒤의 주인공의 몸상태가 어땠었는지 그려져 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그때 생각이 나면서 절로 웃음이 났던것 같아요. 저도 임신후 몸이 20kg넘게 쪘었는데 아이를 낳으면 원래대로 돌아갈줄 알았지요. 그런데 겨우 2.9kg 아이를 낳게 되었고 나머지 살들은 여전히 제 몸에 붙어 통통하기만 했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모유수유할때, 아이 기저귀 갈때, 잠못잤을때, 먹고싶은것 참아야 했을때(수유할동안은 김치같은 맵거나 자극적인건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많이도 참았네요) 외로울때 등등 많이도 생각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 틈은 없었지만 책속 주인공처럼 가끔 아이가 밉기도 하고 짜증도 나서 내가 왜그러나, 나쁜 엄마는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괴롭기도 했었답니다. 책속 주인공은 초보 엄마로써 겪게 되는 일들과 아이에 대해 문득 드는 생각때문에 죄짓는 것 같은 마음을 꽁꽁 싸매고 감출수밖에 없는 엄마의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답니다.

누구나 아이 낳고서 산우우울증을 겪게 되는것 같아요. 자신이 어떻게 얼마나 받아들이는가 그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뿐! 그래서 이 책《초보 엄마로 살아남기》는 초보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 짐을 혼자 다 짊어질 필요는 없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너무 힘들면 참지말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당히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초보 아빠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초보 엄마라면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들이기에 남편으로써 미리 알고 대처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저같이 아이를 이미 낳아본 엄마여도 그때 느꼈던 초보 엄마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기억을 되돌려볼수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금새 지나갈텐데....' 하면서 읽어보았었네요. 초보 엄마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산후 우울증 탈출 스토리가 담긴 책을 통해 누구나 같이 겪는 일임을 알았으면 좋겠고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이나머 위로와 희망을 가지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져봅니다. 그래픽노블이라서 더욱 읽기 좋았네요.^^






c*******1 2020.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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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이 꼭 한번 읽어야할책
"초보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이 꼭 한번 읽어야할책" 내용보기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한달에 한두권은 꼭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2월달~엄마가 읽어보고 싶은책~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지니는 그래픽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초보엄마의 절망감,상실감을 생생하게 나타냈어요 이것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알수 없는 마음들.. 출산후 이런저런 마음을 겪는 초보엄마들에게 잘이겨낼수 있다는 위로를
"초보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이 꼭 한번 읽어야할책" 내용보기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한달에 한두권은 꼭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2월달~엄마가 읽어보고 싶은책~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지니는 그래픽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

 
 

 

초보엄마의 절망감,상실감을 생생하게 나타냈어요

이것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알수 없는 마음들..

출산후 이런저런 마음을 겪는 초보엄마들에게

잘이겨낼수 있다는 위로를 전하고 있답니다~

 

 

 

페이지 수가 많지가 않아서~

30분~1시간안으로 다 읽을수 있고

책을 펴자마자 빠르게 읽히더라구요~

엄마의 이야기를 수신인 딸에게 이야기하듯

펼쳐지는 임신출산이야기~

 

 

분명 아이를 기다리고

태어나면 예뻐보이기만 한줄 알았는데

출산후 조리원 생활까지는

한없이 사랑스럽던 내 소중한 아이가

집에와서 나와단둘이 있던 시간엔 이쁘면서도 힘들고..

마음이 왜 왔다갔다 수시로 바뀌는지...너무 신기했어요

이감정은 이때 아니면

다시는 못느끼게 될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엄마로서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것도 같아요

생각은 늘 이랬어요

'다른엄마들도 나와같이 겪고있을테고,

다들 이시간을 견뎌냈을거라고'

하지만

몸이 점점 아프고

잠을 제대로 못자니 아이가 마냥 예쁘지는 않았어요

아이가 잘땐 또 죄책감을 느끼고~

낳아놓으면 저절로 커지는걸 기댄한것인지ㅠㅠ

그나마 제가 나쁜감정이 악화되는걸 막아준건

남편이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도 느끼는거지만

나혼자 감당할수 없는건 내주위사람에게 꼭 도와달라고 표현을 해야하는거 같아요

육아라는 것이 당연히 감당해내야하는것이 아니기에

내가 못하겠는건 인정을 하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손을 내미는것이

나와 내 주위사람을 위하는 일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5년전 내아이를 품고 키웠던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져

웃음과 눈물이 났고

공감가는 대사?들이 많았어요 ㅎㅎ

-산모님이 오늘 감정이 격하시네요

-아이를 낳고나니 나의 무능력이 더 크게 느껴졌어

-(응애 응애)있잖아 나쟤가싫어 등등

 

 

 

그래도

나만 느꼈을 감정이 아니기에 안도했고

그때는 까만 암흑속 같았는데

그 힘든시간을 견뎌준 나에게도 고맙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마음속얘기들

책을 통해 위로받았던 시간이었어요

지금도

홀로 끙끙 앓고

남에게 들킬까 숨기고 있을 초보엄마들께~~

이책은 한번 꼭 보셨음 좋겠어요^^

i***u 2020.0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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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북멘토 출판
"그래픽 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북멘토 출판" 내용보기
그래픽 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북멘토 출판 테레사 윙 글.그림 / 정미현 옮김 #예비맘, #초보엄마, #산후우울증, #그래픽노블, #초보엄마로살아남기, #북멘토 초보 엄마는 물론,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해요. 남에게 들킬까 숨겨 두었던 산후 우울증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래픽 노블 소설겸 만화라고 해요. 저자가 겪은 산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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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초보엄마로 살아남기-북멘토 출판

테레사 윙 글.그림 / 정미현 옮김

#예비맘, #초보엄마, #산후우울증, #그래픽노블, #초보엄마로살아남기, #북멘토

초보 엄마는 물론, 초보 엄마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해요.

남에게 들킬까 숨겨 두었던 산후 우울증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래픽 노블 소설겸 만화라고 해요.

저자가 겪은 산후우울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었다고 해요.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출산..그로 인해 생기는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알아갈수 있었어요.

저만 봐도 주위에 겪은 엄마들이 많이 있었던지라 더욱 공감하고 지나간답니다.

저도 년년생을 키우면서 한번쯤 아이를 안고 업고 하면서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하면서

한없이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때가 있었기 때문에 말이지요.

뭐 그냥 생기면 낳은거지 하는 자신감이 넘치는 저자의 남편이야기는 주위에 남편들의 모습이지 않겠어요.

초기,중기,후기 변화와 함께 출산후의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결혼하여 임신한 여자들이 모두 겪는 출산에피소드 아니겠어요.

그림으로 흑백으로 나타낸 만화라서 더욱 깔끔하니 와닿더라구요.

힘든 병원시기를 이겨내고 드디어 퇴원을 했는데..

모유수유로 인해 나쁜엄마가 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수유상담도 하고 했지만

결국은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되고. 그로인해 죄책감이 들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저도 하고 싶어도 못한 모유수유였는데 싶더라구요.

요즘은 분유가 좋을것이 많아서 괜찮은데 싶더라구요.

아이에게 잘해야 된다는 생각들이 더욱 죄책감이 되고 산후우울증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닐련지요.

산후우울증의 과정을 알아가는 것 같은 내용이었어요

그리하여 생긴 엄마의 죄책감 도표를 보면서~점점 우울증에 빠져드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뭐든지 초기에 발견해야 좋은것 같아요.

좁은 벽장안에 갇혀있는듯한 기분은 누구라도 들었을것 같아요.

그림으로도 잘 설명이 되어 있지 않나요~

그러다 서서히 아이가 싫어지고..그건 아이가 싫은게 아니고 자기자신이 싫었다는 생각이 드는

우울증속으로 빠져들고 말았지요.

자연스레 빠져드는 산후우울증을 표현 하는 방식이 너무 자연스럽더라구요.

산후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극복하는 저자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이처럼 주위 도움이 정말 간절한 병이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갑자기 찾아온 산후우울증은 더욱 더 말이지요.

아이낳고 변화의 생활에 갑자기 방어기제가 발동한것이 산후우울증이 아닐까해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몸은 지쳐가는 것이 육아 아닐까 해요.

 

슬픔을 헤치면서 더듬더듬 길을 찾아야 했어..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 와닿더라구요.

좋은 엄마가 무슨의미이든 좋은엄마가 될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지금여기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너무 와닿더라구요.

완벽해 지려고 하기보다는 조금 느슨하니 힘들어도 다른 사람을 손을 빌려서라도 육아하는것이

더욱 도움되지 않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죄책감에 쌓여있을 수록 우울감이 더하더라구요.

저자는 아이를 낳을때부터 힘이 들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산후우울증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 감정들을 알아가면서 주위에 산후우울증이 있다면

열심히 도움의 손길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이겨낼수 있는 산후우울증아니겠어요.

그러고 바라본 아이는 너무 이쁜아이인데 말이지요.

저자의 사례를 통해 산후우울증을 이겨낸 사투가 느껴져서 더욱 응원하고 싶더라구요.

엄마이기때문에 느끼는 육아 이야기였답니다.

 

 

 

j***j 2020.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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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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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테레사 윙 글 그림, 정미현 옮김 / 북멘토  앞으로 출산까지 20일채 남지 않았다. 그러다 알게 된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하면서 몸도 많이 망가지고, 갑자기 많은 변화로 산후 우울증이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 그 산후우울증 탈출 스토리로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여기서 그래픽 노블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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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테레사 윙 글 그림, 정미현 옮김 / 북멘토 

 

앞으로 출산까지 20일채 남지 않았다. 그러다 알게 된 '초보 엄마로 살아남기'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하면서 몸도 많이 망가지고, 갑자기 많은 변화로 산후 우울증이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 그 산후우울증 탈출 스토리로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여기서 그래픽 노블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다. 일반 만화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며 스토리에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발간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테레사윙은 캐나다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결혼하고 5년이 채 되지 않아 세 아이를 낳은 엄마로 산후우울증을 겪으면서 탈출했던 이야기를 만화 형식으로 다가가기 어려운 내용을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쉽게 다가갈수록 만들어진 책이다.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초보 엄마가 된 당신, 당신을 아내로 둔 초보 아빠 등등 처음 엄마 아빠가 되는 우리를 위한 책솔직히 아직 산후우울증 심각성을 모르겠지만 남편 직장 상사가 말하길 아내가 산후우울증을 겪게 되면 그 주변 사람들도 옮겨지는 병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임신 → 출산 → 산후우울증으로 전문가와 상담 → 산후도우미 도움 → 증세가 개선되는 스토리다.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거의 집에만 있게 돼서 답답했는데 여기서 제일 와닿았던 말,(뜬금 표)

 

'몇 주일 동안 나는 기계적으로 살아왔어.' 애 낳고 애가 의사소통이 될 때까지 매일 똑같은 일만 하게 될 텐데,

 

벌써부터 숨이 탁 막히긴 한다. 

한국은 출산하면 기본 체크하고 신생아 실로 이동해서 엄마 몸의 거의 회복하고 나서 천천히 아기 보러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작가님은 캐나다 분이라서 캐나다 병원에서 임신, 출산 이야기를 쓰셨는데 캐나다는 아기를 낳고 바로 모자 동실은 이동하나 보다. 아직 몸도 회복하지 않았을 테고 정신도 온전치 않았을 텐데 바로 아기를 돌봐야 한다고 하니 나 같았아도 멘붕이 왔을지도 모른다.  

 

말로만 들었던 산후우울증을 가진 분들의 머릿속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말 하나도 없이 부정적인 말로 가득 찬 머릿속, 

 

이런 생각만 하게 된다면 아기를 과연 제대로 돌볼 수 있을까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남편분과 상의한 끝에 전문가와 이야기하셨는데 산후우울증을 진단받으셨다고 한다.

 

간단한 체크리스트'ㅂ' 임신하면서 내가 조금씩 느꼈던 감정인데 이것도 우울증이었을까 싶다.

 

 

작가님은 상담받으면서 많이 개선되었고, 산후 도우미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증세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첫아이 때는 우울증을 겪으셨지만 뒤이어 2명의 아이를 탄생, 정말 대단하신 분 같다.

 

이제 곧 나도 겪을 일이라 많이 공감하면서 한편으로는 심각하게 본 것 같다. 

 

말로만 들었던 산후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조금이라도 알게 되었다. 내 성격도 약간 혼자 다 하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나 혼자 책임지지 말고, 여러 손길을 뿌리치지 말아야겠다. 

c*******d 2020.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