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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에 실력을 향상시키고 리스닝도 잡으려고 구매를 하였읍니다. 가격이 다른 책과 비교하여 높아서 내용이 알차고 구성 또한 좋을줄 알았읍니다. 더군다나 동영상강의 CD정도는 포함될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읍니다. 여느 영어화화책과 다를바가 없읍니다. 가격을 합리적으로 재조정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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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나라의 가장 골치아픈 과목중 하나. 영어! 사실 난 그다지 영어를 미치도록 공부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영어를 해야 할 것 같은 중압감을 받기 시작한 건 사회적 분위기였다. 그래서 방송대 영문과에 편입해서 들어갔지만 별다른 수가 있지는 않았다. 고등학교때 한거랑 별반 다르지 않는 암기위주의 문법에다 국어 시간을 연상시키는 문학사... 영어를 하려고 영문과에 가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요즘의 영어의 화두는 말하기.. 아, 글은 대충 읽어지는데 도대체 말은 어떻게 하나? 수 많은 책들이 말하기를 할 수 있다고 외친다. 그런데 여전히 달라진것은 없다. <많이 듣고 많이 읽어라... 많은 입력은 많은 출력을 낳는다.>
고딩때 들었던 말들이랑 특별히 구분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이 책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아, 첨엔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철학책을 읽는 기분이다. 거기다 내용도 별다른 것이 없는 것 같다..
근데, 어라 이책 뭔가 특별한 구석이 있다. 이 책은 정말 따라 해보기를 해봐야 한다. 이 책은 한번 읽어서 휙 집어 던지는 책이 아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말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본다. 또 본다... 근데, 암기가 아니다. 정말 호흡으로 영어의 소리가 바뀐다... 단번에 혼자서 확인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첫 봉우리를 넘고 나면 달라지는 어떤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인내를 요구하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아주 둔한 사람이라 저자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해서 그러진 모르지만 난 그렇게 느껴진다. 그리고 책의 가치에 비해 홍보가 너무 안되는 것 같다. 책값도 비싸게 측정 되었다. 스피킹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가격이어야 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어야 저자가 원하는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난 다음 책도 은근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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