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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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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창시절만 해도 만화 대여점이 있었다. 순정만화를 좋아해서 수없이 빌려보았던 내가 만화책을 사서 본다는 건 꽤 이례적인 일이다. 툇마루가 나오는 책 제목도 끌렸거니와 요즘 책을 읽다보면 쉽게 피로해지는 눈을 좀 쉬면서 기분전환 좀 해 볼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더구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우수만화도서> 선정작!’ 이라는 평가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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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학창시절만 해도 만화 대여점이 있었다. 순정만화를 좋아해서 수없이 빌려보았던 내가 만화책을 사서 본다는 건 꽤 이례적인 일이다. 툇마루가 나오는 책 제목도 끌렸거니와 요즘 책을 읽다보면 쉽게 피로해지는 눈을 좀 쉬면서 기분전환 좀 해 볼까 하는 생각에 읽게 되었다. 더구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우수만화도서선정작!’ 이라는 평가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학생과 할머니의 나이차이가 58살이나 차이 나는 BL 친구라고. BL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Boy Love’의 약자였다. 그러니까 소년들이 우정을 넘어서 사랑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만화라는 것이다. 그런 BL만화를 좋아하는 75세 할머니와 17세 여고생의 우정 이야기라니.

 

  어느 무더운 여름 유키 할머니는 단골 카페 마운틴에 간다. 그런데 카페 문에는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폐점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숨을 헐떡이며 쉴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른 서점.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고생 우라라를 만나 그녀들의 우정이 시작된다. 우연한 만남이 우정으로 바뀔 줄은 그녀들도 몰랐으리라.


  요리 책을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예쁜 그림의 표지에 시선이 머문다. <너만 바라보고 싶어라는 제목의 만화. 우라라는 북커버를 씌워드릴까요? 하고 묻지만 유키는 괜찮다며 사가지고 집에 돌아간다. 사람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는 걸까. 함께 부대끼며 살아갈 때는 모르지만 떠난 뒤에 그 허전함은 크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마운틴 카페가 문을 닫아서 슬펐고, 거의 1년 만에 서점에 갔다 왔다면서, 3년 전에 사별한 남편과 주저리주저리 대화를 시작한다. 그제야 아까 서점에서 사온 만화가 생각나서 읽기 시작한다. , 젊은이들이 읽는 걸 모르고 사왔네, 하면서 결혼했을 무렵 자주 이런 만화를 읽었던 젊은 날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 그런데 유키 할머니 의외로 거부감은 없는 모양이다.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다시 서점을 찾았는데, 재고가 다 떨어져서 주문을 하고 기다려야 된단다. 우라라는 그런 유키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미묘한 교감이 싹트기 시작한다. 나이 차이를 넘어선 우정이 세상에 존재하긴 하지만 17세 여고생과 75세 할머니와의 우정이란 것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을까.


  우라라는 집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했고 학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도 못한다. 한참 외모에 신경 쓰는 예민한 나이 인데도 남들이 뭐라 하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내성적이고 사교적이지도 않은 우라라가 서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궁금했다. 고등학생이라면 한창 공부해야 할 때인데 책을 좋아해서 그런가. 그런 우라라에게 딱 한 가지 부러운 게 있었으니, 그것은, 좋아하는 관심사로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를 떠는 것이다. 하지만, 우라라는 친구들이 수다를 떨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부러워 할 뿐이다. 뒹구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음 터뜨리는 사춘기 여고생이 이야기 할 상대가 없어서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다니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사교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동료에게 물어도 지금 충분히 사교적이잖아, 하는 말만 돌아올 뿐이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유키 할머니가 주문한 책이 입고되었다는 전화를 한다. 조금씩 뭔가 바뀌어가고 싶은 우라라가 느껴진다.

 

  유키 할머니는 슈퍼에서 야채를 사면서도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우라라가 있는 나카 서점에 찾아온 할머니는 궁금한 이야기를 물어본다. 이런 책이 유행인 거냐, 이런 책을 처음 읽었지만 응원하고 싶어진다면서 왜 3권의 표지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그건 어른이 된 마코토와 사쿠라 인데요, 가슴은 두근거리면서도 우라라는 설명해주느라 애쓴다.


  그러면서 서서히 속마음을 털어놓는 할머니. 집에서 서예교실을 운영하는데 만나는 사람들은 노인과 어린이 뿐이고, 누군가와 만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할머니의 말에 우라라는 귀가 쫑긋해지면 공감하는 눈치다. 자신이 생각하던 친구의 모습과는 다른지만, 할머니를 친구로 인정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으로 실컷 수다 떠는 것을 얼마나 바랐던가. 소심한 우라라는 좋으면서도 내색도 못하고, 또 유키 할머니는 이런 내가 나이어린 여고생과 어울려도 되는 건지 미안해하는데, 우라라는 오히려 기뻤다고 마음을 표현한다. 그러면 이 책 다 읽고 문자를 보내도 되느냐는 유키 할머니의 말에 우라라는 바로 대답한다. 표현하는 것이 아직도 서툴고 조심스러운 우라라 이지만, 서로 공감대가 생겼다는 것이 엄청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다. 좋아하는 것의 공유는 58살이라는 나이차이도 거스를 수 있는 것일까. 어찌 생각하면 현실성 떨어지는 면도 없지 않지만 조금씩 스며들 듯 친근감 있고 진지한 대화가 이어져서 웃기기도 하고 순수함이 느껴졌다. 얼마나 각자 외로웠으면.

……

  우라라와 함께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만화 이야기를 하고 돌아온 할머니는 앞으로 85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지 계산해 보고는 안타까운 마음이 된다. 1년 반에 한 권씩 나오는 책을 기다리기 힘드니까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 할 일이 생긴 우라라는 열심히 궁리하며 검색하기 바쁘다.


  우라라가 찾아올 것을 생각해서 여고생이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딸에게 조언을 구하더니 카레를 만드는 등 정성을 쏟는다. 우라라에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여전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다. 좋아하는 것으로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것이 꿈에 그리던 것이었지만 막상 닥쳐서는 쩔쩔매는데... 겨우 말을 마치고는 그런 자신을 대견해 한다. 그렇게 조금씩 변화되는 우라라를 보는 것이 즐거웠다. 책 속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카레를 먹으면서 점점 친해져간다.

 

  어느 날 너만 바라보고 싶어의 작가 코메다의 동인지 이벤트가 이케부쿠로에서 열린다는 메시지를 받은 우라라는 할머니에게 이것을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답장이 오지 않자 우라라는 괜히 얘기했나, 걱정하고 있는데 할머니의 전화가 온다. 함께 가자고 얘기 해줘서 고맙다고. 정말 아이돌을 좋아하는 소녀들이나 매 한가지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들뜬 기분 속에서도 떠난 남편을 생각한다. 두 시간이나 기다리는 것이 힘들어서 전망대를 올라가지 않았던 옛날. 그 다음이 있을 줄 알았다는 할머니의 말에 뭉클해졌다. 지금 할 수 없는 것은 나중에도 못한다는 것. 현재를 살면서 소중한 것을 먼저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작가 코메다 선생을 만나서 악수를 하는 우라라, 1년 반은 너무 길다고 책을 좀 빨리 써달라고 얘기하는 할머니,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할머니를 보고 놀라면서도 동요된 표정이다. 함께 책을 사가지고 오며 기뻐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소녀들 같다.


  한편 우라라의 소꿉친구였던 츠무구는 여자친구 에리와 잘 되어가지 않으니 괜히 우라라에게 푸념을 하고 에리는 우라라를 보면서 오히려 미묘하고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는다. 무엇 하나 분명하게 표현하고 요구하는 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답답해서 우라라는 할머니에게 상담하러 가야지, 생각하는데. 정말 놀라운 발전이다. 할머니는 우라라가 들어오자, 읽고 있던 만화 이야기를 시작하며 반가워한다. 만화 속에 나오는 사랑 말고는 몰라서 그런지 에리가 내비치는 말과 표정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어 궁금하기만 하다. 실제로 친구와 어울리고 싸우면서 지내보아야 마음속을 알 수 있을 텐데 책으로 배우는 사랑으로는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버거워한다.


할머니가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내가 우라라 학생이라면 말이죠. 그냥 그려 봤을지도 몰라요.”

우라라 학생은 이렇게 만화를 많이 보면서 직접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아뇨, 그렇진... 저 같은 게...”(P93)


매사에 자신 없는 말만 하고 말을 끝맺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답답했다. 왜 그렇게 자신이 없는 걸까.


... 그게 아니라 전 보는 게 좋아서...”

그래요? 그래도 모르는 거라우. 생각지도 못한 모습이 되기도 하는 법이니까.” (2P94)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한 할머니는 서점에 들렀다가 너만 바라보고 싶어를 한 달에 한번 연재한다는 정보를 알고 나서 우라라에게 그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장면은 정말 우습고 재미있다. 친척 아이라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사버렸다고. 그 기분 안다고 맞장구치는 우라라. 할머니와 우라라는 다시 만나서 만화 주인공 이야기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제 매월 한번 씩 회동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라라는 두 시간 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에 놀란다. 서서히 바뀌어가는 우라라가 보였다. 만화를 그리면서 할머니의 말을 떠올린다. 꽁꽁 숨겨 놓았던 꿈을 이제야 발견한 것처럼 마음이 바빠진다.


  이제 우라라의 미묘한 변화는 주변에서도 알아차리게 된다. 외출도 잘하고 활발해진 것 같다는 엄마의 말씀이 들린다. 우리 친구들의 우정은 한 걸음 쉬게 되는데, 바로 우라라가 대학입학을 앞두고 수험생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

……

  조용조용하던 우라라는 결국 해냈다. 5월의 동인지 이벤트에 함께 가자고 할머니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하는데, 주인공 작가는 우라라 자신이었다. 할머니의 말에 등 떠밀려 막연하게 동경했던 만화에 한 발짝 내밀었다. 친구가 없던 우라라에게 소중한 친구가 된 유키 할머니. 그 나이가 신경은 쓰이지 않을 수는 없었겠지만 용기 있게 나아가는 우정이 참 예쁘게 느껴졌다. 성장소설 같은 이야기, 나이 차이를 넘어선 우정, 무엇을 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핑계를 대는 우리들에게 설렘과 기쁨, 웃음을 주는 이야기였다.

 


h*****7 2020.02.20. 신고 공감 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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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권은 설마 일년반후에나 나오는 건 아니겠지?
"다음권은 설마 일년반후에나 나오는 건 아니겠지?" 내용보기
서점에서 신간 만화 재미있는 게 없나 뒤적이다 발견한 책이었다. 사실 소재나 이야기보단 책표지의 일러스트가 담긴 책갈피가 책포장 비닐에 보였는데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주문한 책이었다. 인간 관계에 서툰 여고생이 BL만화를 매개로 칠십대 할머니와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늘 가던 카페가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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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신간 만화 재미있는 게 없나 뒤적이다 발견한 책이었다. 사실 소재나 이야기보단 책표지의 일러스트가 담긴 책갈피가 책포장 비닐에 보였는데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주문한 책이었다. 인간 관계에 서툰 여고생이 BL만화를 매개로 칠십대 할머니와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늘 가던 카페가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른 서점에서 우연하게 고른 책이 BL만화였다는 설정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었다. 두사람이 뭔가를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서 사랑이나 우정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는 지금까지 많이 봐왔었다. 다소 뻔하게 진행되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건 십대인 우라라보다 적극적으로 삶을 살고 있는 유키 할머니가ㅡ나이가 들면 고지식해서 BL은 망측하다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하는ㅡ우리의 편견을 가볍게 깨버리는 것에서 부터 비롯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만화책치곤 허용범위의 가격을 넘기긴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한가지 불만인 것은 이야기가 진행될만하니까 끝났다는 것인데 대체 2권은 언제쯤 나오려나? 설마 만화속 만화처럼 일년반정도 후에나 후속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하다.
h***1 2019.03.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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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2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2" 내용보기
키득키득정말로 소심하지만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짓고 말았어요.<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권을 읽고나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심심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이야기였어요.1권이 출간될 때는 봄이었으니까요.그리고 드디어 2권은 봄이라기엔 너무 더운 6월에 만났네요.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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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득키득

정말로 소심하지만 실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짓고 말았어요.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권을 읽고나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심심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처럼 기분 좋은 이야기였어요.

1권이 출간될 때는 봄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2권은 봄이라기엔 너무 더운 6월에 만났네요.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사야마 우라라.

그 서점에 우연히 들렀다가 BL 만화에 빠진 75세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

남들에게는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취향, 바로 BL 만화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

두 사람은 BL 만화라는 공통점으로 어느새 친구가 되었어요.


2권에서는 두 사람이 좋아하는 만화작가 코메다 선생님을 직접 만나러 가는 이야기예요.

아직 어린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유키 할머니를 보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사람이 아무리 나이가 들고, 몸은 늙어가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는 것.

소녀 감성 혹은 청춘의 심장... 뭐라고 표현하든지 그 마음이 젊다면 그 사람은 젊은이라는 것.

그래서 유키 할머니와 우라라가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좋았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두 사람을 보면서 느꼈어요.


2권 책 띠지에 적힌 문구가 마음에 들었어요.


'좋아하는' 마음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아마도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사람들은 다 똑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2권 내용에서,

유키 할머니가 만화작가 코메다 선생님을 직접 만났을 때 했던 말... 그 말이 바로 제 마음이라서 공감 200% 웃음이 나왔어요.


"저기,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일 년 반에 한 권보다 조금 더 빨리 그려 주실 수..."  


다 읽고나니, 3권은 언제 나오나 또 기다려져요. ㅋㅋㅋ

YES마니아 : 로얄 a*****7 2019.06.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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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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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에 시간이란 녀석은 흘러간다...... 벌써 나의 나이는 75세가 되었고, 벌써 남편의 세번째 기일이 지났고, 내가 가던 커피숍도 폐점을 하게 되었고, 책방을 방문한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 75세의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는 간만에 들렀던 서점에서 우연히 예쁜 그림체의 만화책에 반해서 과거를 추억하며 만화책을 구입한다.하지만 그 만화책의 정체는 금단의 만화책인 'BL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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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에 시간이란 녀석은 흘러간다......

 

벌써 나의 나이는 75세가 되었고, 벌써 남편의 세번째 기일이 지났고, 내가 가던 커피숍도 폐점을 하게 되었고, 책방을 방문한 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

 

75세의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는 간만에 들렀던 서점에서 우연히 예쁜 그림체의 만화책에 반해서 과거를 추억하며 만화책을 구입한다.

하지만 그 만화책의 정체는 금단의 만화책인 'BL 만화' 였으니...

 

 

 

사실 나도  고교생 때 친구가 보던 만화책을 통해 우연히 BL를 접하게 되었다.

그때 나의 반응 역시 '오모나!!!!!!! ' /////////////////////////

그 당시 BL만화를 보면서 동성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현실의 문제라고 인식하기 보단 그저 판타지 세상 속의 신기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TV 속의 아이돌 오빠들을 보는 것처럼 예쁘고 잘생긴 꽃미남들이 샤방샤방하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니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 있다.

물론 지금은 동성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두 소년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지 궁금해 하던 유키 할머니는 그 뒤편을 구매하게 되고, 그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고등학생 사야마 우라라와 친분을 맺게 된다.

금단의 세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유키 할머니...

만화책을 보기 위해 수명 연장 계획까지 세우신다.

내가 보는 만화책도 벌써 100여권이 가까워지는 것들이 많은데 언제 완결이 날지 알수가 없다.

정말 죽기 전에 완결을 보고 싶긴 한데, 내가 죽기 전에 작가님이 돌아가시는 것이 아닐련지 걱정이 앞선다.

유키 할머니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할머니 힘 내서 오래오래 사세요!!!!!

그리고 작가님들은 책 좀 빨리 내 주세요!!!!

독자들 숨 넘어가요!!!!

대체 백귀 야행 27권은 언제 나옵니까!!!! 나츠메 우인장 24권은 또 언제 나온답니까!!!!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자신만의 비밀을 숨겨둔 채 비밀을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여고생 사야마 우라라...

나도 그녀를 보니  금단의 서적들을 침대 밑에 숨겨두고 책 커버에 싸서 책장에 숨겨두었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BL만화책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며 친구가 되는 두 사람은 드디어 좋아하는 작가님이 도쿄에 동인지 판매전에 온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작가님을 만나기 위해 판매전에 참가하는데...

 

'BL' 이라는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하고 거북한 소재가 이 책을 읽는데 걸림돌이 될 지도 모르겠다.

작가님이 'BL' 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이유는 17살 짜리 여고생과 75세의 할머니가 어떻게 이렇게 흔치 않은 우정을 쌓게 되었는지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 아니였나 싶은데...

그래서 만화책에서 BL 에 관련된 내용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렇게 거북하고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작가님이 잘 조절을 하셨기 때문에 , 일반적인 독자들도 보시기에 괜찮지 않을까 싶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할머니와 누군가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나누고 싶었던 한 소녀의 기묘하지만 유쾌한 우정 이야기가 기대되는 '툇마루에서 모든 것이 달라진다' 의 다음 편이 몹시 기다려진다.

 

과연 유키 할머니와 우라라는 좋아하는 작가님과 무사히 만날수 있을까???

 

a*****2 2019.04.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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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덕질에는 나이가 없다]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덕질에는 나이가 없다]" 내용보기
덕질엔 나이가 없단다. 75살 유키 할머니는 예쁜 만화를 보고 싶어 서점에 들어가서 우연히 산 책이 'BL'이었고, 이 책을 통해 17살 우라라와 친해진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성장기다.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서투르고 힘든 17살 우라라는 유키 할머니와 만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다. 할머니와 함께 동인지 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고, 준비를 하면서 상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덕질에는 나이가 없다]" 내용보기


덕질엔 나이가 없단다. 75살 유키 할머니는 예쁜 만화를 보고 싶어 서점에 들어가서 우연히 산 책이 'BL'이었고, 이 책을 통해 17살 우라라와 친해진다. 이 책은 두 사람의 성장기다. 사람을 대하는 일에 서투르고 힘든 17살 우라라는 유키 할머니와 만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다. 할머니와 함께 동인지 페스티벌에 가기 위해 사전답사를 하고, 준비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대응력이 생긴다.

 

만화가 완결될 때까지 살고 싶다던 유키 할머니는 17살 우라라를 통해 스마트폰과, 인터넷 그리고 동인지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된다. 재밌는 게 계속 생겨나고 체력이 마음대로 안되지만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열심히 참가한다. 우라라가 처음 그린 동인지를 판매할 때도, 그동안 좋아했던 BL 만화 작가의 사인회에도, 좋아하는 마음만은 17살 우라라와 같다.

 

딱히 좋아하는 것도 의욕도 없던 우라라는 유키 할머니의 응원으로 동인지를 그려 인쇄해서 판매하고, 유키 할머니는 해외에 사는 딸의 집에 가는 도전을 한다. 어색해하고 선을 지키려 했으며, 그로 인해 조금씩 거리감을 느꼈던 두 사람이지만 각자의 도전을 위한 힘이 되었다.

 

덕질이 나이차를 뛰어넘어 도전으로 이어지는 따듯한 책이었다.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도 많았다. 할머니가 미니멀리스트 삶을 살겠다며 정리한 예쁜 그릇을 받아오면서 17살 우라라가 켜켜이 쌓아온 한 사람의 한 부분을 받는 것 같다고 표현한 장면이나, 할머니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행복한 하루였다고 생각하는 장면은 만화를 읽는 독자 역시 주인공을 따라 성장한 느낌을 받게 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우리를 구해준다고 했다. 미워하는 마음보단 좋아하는 마음이 우리를 더 응원할 거다. 17살의 도전이든, 75살의 도전이든 상관없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z******a 2021.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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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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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권이 참 좋았습니다.3권에서 좋았던 부분은잠깐이나마 망설이는 우라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것이었어요. 사실 두 사람은 나이도 상황도 환경도 성격도 모든게 다 너무 다른 사람이에요.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그저 아무일 없이 평온하기만 한다면그건 너무나도 판타지스럽다고 느끼게 될 것 같아요. 그럴 수는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우라라가 잠시 망설이던 것, 주저하던 것,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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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권이 참 좋았습니다.

3권에서 좋았던 부분은

잠깐이나마 망설이는 우라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것이었어요.

 

사실 두 사람은 나이도 상황도 환경도 성격도

모든게 다 너무 다른 사람이에요.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그저 아무일 없이 평온하기만 한다면

그건 너무나도 판타지스럽다고 느끼게 될 것 같아요.

 

그럴 수는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우라라가 잠시 망설이던 것, 주저하던 것, 고민하던 것

그에대한 해답을 찾았던것도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친해져가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우라라의 용기도 깨달을 수 있었던 3권

다음권은 또 다른 이야기가 진행될테니 기대가 커요.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예쁜 그림체에 홀려 집어든 BL만화에 빠진 75세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사야마 우라라. 나이, 그리고 성격이라는 각각의 장벽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눌 상대를 찾기 힘들었던 두 사람은 BL를 계기로 교류하게 된다.

‘내가 우라라 학생이라면 그려봤을지도 몰라요’란 할머니의 말에 살포시 등을 떠밀려 우라라는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동경하기만 했던 만화에 대해 ‘이 나이면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올 줄 알았던 우라라는 지금 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으며 한 발씩 성장한다. 할머니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좋아하는 만화가 연재된 잡지가 출간되는 24일만 되면 콩닥거리는 마음에 저절로 눈을 뜬다. 고등학생 우라라는 학업과 진로 문제로, 유키 할머니는 건강 문제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우정을 쌓아간다.

YES마니아 : 골드 e*******e 2019.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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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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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보고 바로 2권을 봤어요. 1권에서는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게 큰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2권에서는 그보다 좀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었을 때도 사귀자마자 절친이 되지는 않잖아요. 시간을 두고 서로 배려하거나 약간 불편한 상황도 겪으면서 진짜 친한 사이가 되죠우라라와 할머니(이름을 그새 까먹었네요;;)도 그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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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보고 바로 2권을 봤어요. 1권에서는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게 큰 두 사람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줬다면 2권에서는 그보다 좀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었을 때도 사귀자마자 절친이 되지는 않잖아요. 시간을 두고 서로 배려하거나 약간 불편한 상황도 겪으면서 진짜 친한 사이가 되죠

우라라와 할머니(이름을 그새 까먹었네요;;)도 그런 거 같아요. 서로 다른 부분을 인지하는 부분들이 좋았어요.

그리고 1권과 또 다른 점은 두 사람만의 관계가 아니라 우라라의 다른 인간관계를 보여주면서 그 나이 대 여자아이들의 고민을 보여줘요. 나중에 생각하면 그런 일로 고민을 했었나 싶을 만큼 평범하고 흔하고 별거 아닌 그런 생각들이 되게 새로웠어요.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의식 못했던 생각들을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보니까 기분이 오묘해지더라고요.

아무튼 이번에도 포근하고 재밌었어요. 다음 권도 기다립니다.

s*****i 2019.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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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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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미를 느꼈어요.오호~ 이런 소재의 이야기에 끌릴 수도 있구나, 라는 발견!<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는 서점에서 일하는 17세 여학생과 75세 할머니가  BL 만화로 인해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모든 시작은 우연처럼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잔잔한 이야기 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말았네요.사실 제가 이 책을 산 것도 그야말로 우연이라서, 두 주인공에게 몹시 몰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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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미를 느꼈어요.

오호~ 이런 소재의 이야기에 끌릴 수도 있구나, 라는 발견!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는

서점에서 일하는 17세 여학생과 75세 할머니가  BL 만화로 인해 친구가 되는 이야기예요.

모든 시작은 우연처럼 다가오는 것 같아요.

잔잔한 이야기 속으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말았네요.

사실 제가 이 책을 산 것도 그야말로 우연이라서, 두 주인공에게 몹시 몰입했어요.


'벌써 일흔다섯 번째 생일... 벌써 남편의 세 번째 기일.'

1년 넘게 오지 않았던 책방에 들러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만화책을 샀어요.

단지 그림이 예뻐서.

제목은 <너만 바라보고 싶어>, 그건 BL (Boy's Love) 만화였어요.

한밤중에 혼자 엎드려서 만화책을 보는 모습이 귀여워요. ㅋㅋㅋ

그녀의 이름은 이치노이 유키.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수다 떠는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는 17세 여학생.

'나도 저렇게 좋아하는 관심사로 신나게 수다 떨고 싶다.

말 한 마디 걸어 볼까...?

...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난 언제나 바라만 볼 뿐이야.'

그녀의 이름은 사야마 우라라.


'우라라'는 화창하다는 뜻이 있고, '유키'는 눈(雪)을 뜻해요.

그러니까 화창한 사람이랑 눈내리는 사람이 우연히 만나면서 모든 게 달라진 거예요.

참으로 이상한 조합이지만 점점 볼수록 매력적인 조합이에요.

서로 마음이 통하는 순간, 그게 바로 운명적인 순간이 아닐까요.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 순수한 즐거움을 느꼈어요.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그냥 좋았어요.

딱 하나 마음에 안 드는 건,

2권은 언제 나오죠?

 

 

YES마니아 : 로얄 a*****7 2019.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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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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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권입니다. 와... 강추에요. 음... 드라마틱, 극적인 전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상 잔잔한 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봤네요ㅠㅠ. 할머니 귀여우시구요. 우라라도 귀엽네요.... 소꿉친구...좋아하는 걸까요?? 할머니랑 우라라 둘이 만화 이야기 할때 재밌어요 보여요..ㅠㅠ 저도 저렇게 터놓고 만화책 이야기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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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1권입니다. 와... 강추에요. 음... 드라마틱, 극적인 전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상 잔잔한 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봤네요ㅠㅠ. 할머니 귀여우시구요. 우라라도 귀엽네요.... 소꿉친구...좋아하는 걸까요?? 할머니랑 우라라 둘이 만화 이야기 할때 재밌어요 보여요..ㅠㅠ 저도 저렇게 터놓고 만화책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 원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19.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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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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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여고생의 우정” 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만화책 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어쩐지 힐링 만화로 분류되고 있는 만화책인데요~역시나 훈훈하니 재미있어요. 막 자극적인 소재가 아님에도 다음 권을 기대하게 되는 만화책이랄까요?여고생 우라라와 유키 할머니의 Bl 사랑, bl 우정bl은 거들 뿐 ^^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에 빠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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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여고생의 우정” 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만화책 입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어쩐지 힐링 만화로 분류되고 있는 만화책인데요~

역시나 훈훈하니 재미있어요. 막 자극적인 소재가 아님에도 다음 권을 기대하게 되는 만화책이랄까요?

여고생 우라라와 유키 할머니의 Bl 사랑, bl 우정

bl은 거들 뿐 ^^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에 빠져보아요~~~ ^^

l******l 2020.01.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