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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동굴벽화에서 고대종교까지,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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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벽화에서 고대종교까지,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내게 있어서 역사는 너무 재미있는 분야이다.한국사와 세계사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도가 높아져 가끔씩은 '경영이 아닌 역사를 전공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할 정도이다.그래서 역사 분야는 책으로 꾸준히 읽고 있는데 가끔씩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교과서를 읽기도 한다.(중,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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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벽화에서 고대종교까지,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내게 있어서 역사는 너무 재미있는 분야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도가 높아져 가끔씩은 '경영이 아닌 역사를 전공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을 할 정도이다.
그래서 역사 분야는 책으로 꾸준히 읽고 있는데 가끔씩 고등학교 때 공부했던 교과서를 읽기도 한다.
(중, 고등학교 때 배웠던 교과서는 다 버렸지만 국사, 한국사, 세계사는 버리지 않고 역사책만 놓는 책장 한 켠에 꽂아두었다.)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은 그 날 받고선 그 날 후루룩 읽어버렸는데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선사시대와 삼국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책은 총 16장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 그리고 고대의 사상과 종교의 본질 등을 다루고 있다.
(약간의 줄거리를 언급하며 느낀 점을 쓰는 게 감상문의 정석이지만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내용은 대부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생략하려고 한다.)
내용 중간중간 대화체가 섞여 친근감있게, 쉽게 다가오는데, 과거 유물과 유적들을 하나하나 보며 당시의 삶 그리고 그들의 생각과 사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히 유익하다.
철원에 계시는 외할머니댁에 갈 때면 항상 전곡선사박물관을 지나가는데 시간적여유가 있을 때면 꼭 들러본다.
선사박물관은 일반박물관과 다르게 선사시대와 관련된 유물들을 볼 수 있어 지나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들러보라고 하고 싶다.

책을 읽고나면 유물과 유적들을 따라 과거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덧붙여, 단순히 역사책 한 권을 읽었다는 느낌이 아닌 그보다 좀 더 확장되어 우리의 삶과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철학서를 읽은 듯할 것이다.
과거 원시인들보다 지금의 현대인들이 더 야만적이고 이기적일 수 있다.
예컨대 코로나 사태만 봐도 그렇다.
신천지믿는 인간들은 이기심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한다.
이유는 딱 하나다. 바이러스에 한 번 걸리면 주변인들에게 확산된다고 하니 내가 만약 걸리면 가족들도, 지인들도 걸릴 것이고 또 나 때문에 가족이 옮았다면 가족들이 다니는 직장동료들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몸이 아픈 건 당연히 뒷전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혹여나 걸렸다치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은 무슨 죄일까.
몇 년 전에 음압병동이란 곳을 봤었는데 거기에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꼭 쓰고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는 문도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 문이 닫혀야 안쪽 문이 열리고 안쪽 문이 닫혀야 바깥 문이 열리게 되어 있다.
또한 일반 마스크가 아닌 (꼭 쓰고나면 도널드덕같이 변하는) 쨍쨍하고 숨구멍 하나 안 들어가는 타이트한 마스크를 써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는 전염성이 높아 단순히 마스크만 쓰고 환자들을 치료할 수 없어 아닌 이중, 삼중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매고 환자들을 돌보게 되는데 의료진들도 우리와 같은 똑같은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는가.
문자그대로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의료진들 소식을 들을 때면 마음이 저미고 아프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등장했을 때부터 바이러스 확산율이 높은 것을 인지했기에 나갈 때면 마스크를 꼭 쓰고 손 소독제도 핸드백에 챙기고 나갔다. 약속도 거의 잡지도 않고 코로나가 가라앉으면 보기로 하고선 다 미루었다.
개개인 스스로가 이러한 부분들을 인지하고 자제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르게 바이러스 확산율을 줄이고 소강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을터인데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천지는 이기적일 정도로 너무 돌아다닌다.
자가격리 중에도 돌아다녔다는 뉴스를 보면 뒷목이 저절로 잡힌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일까?
얼마나 세뇌를 당하고 지냈기에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를 넘어 행동하는 것인지 참 벌레만도 못하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구의 한 아파트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보고선 정말로 놀랬다. 아파트 대부분이 신천지를 믿는 사람들이라니. 신천지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다.
확진자율이 소강상태는 커녕 점점 늘어나는 뉴스에 문득 이들은 일부러 퍼뜨리려고 자가격리에 들어가지도 않고 여기저기 들쑤시며 돌아다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
덧붙여, 한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에 비위생적으로 한 행동을 자랑인 것마냥 SNS에 올렸다는 뉴스를 보고선 이 아르바이트생도 신천지와 같은 무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당연하게 들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며 이런 아르바이트생이나 신천지를 믿는 인간들은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를 넘어선,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인간들임을 분명히 깨달았다.
인간의 이기심을 잠깐 언급하려는 게 이야기가 길어졌다.
아무튼 선사시대와 현대시대는 문명적, 기술적 차이가 굉장히 크다. 그렇다해서 원시인들이 현대인들보다 인지적으로 뒤처졌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현대인보다 원시인들이 인지적인 면에서 깊이가 더 깊으며, 현대인들이야말로 인지적인 면에서 원시적일 수도 있다.
끊임없이 발전함으로써 더 편안해지고 더 간편해졌지만 삶의 지혜와 같은 내적인 부분도 같이 발전했다고는 할 수 없다.
책을 읽다 보면 유적들과 유물을 통해 고대 사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 그 때의 사상이 지금의 사상과 어떤 접점이 있는지 또한 이를 우리의 문화와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달의 사락 s*****3 2020.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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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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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그 생각을 눈빛, 몸짓, 말 등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림이나 문자로 기록하며, 기록된 것은 역사로 남는다. 눈빛, 몸짓, 말, 그림, 언어 등을 포괄하여 언어라고 명명하는 것 같다.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내적으로는 생각일 것이고 외적으로는 언어일 것이다.생각과 언어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다.태초에 또는 빅뱅의 시기부터 어떤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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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한다. 그 생각을 눈빛, 몸짓, 말 등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림이나 문자로 기록하며, 기록된 것은 역사로 남는다. 눈빛, 몸짓, 말, 그림, 언어 등을 포괄하여 언어라고 명명하는 것 같다.

우리 자신을 나타내는 것을 내적으로는 생각일 것이고 외적으로는 언어일 것이다.

생각과 언어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다.

태초에 또는 빅뱅의 시기부터 어떤 일이 있어서 생각과 언어가 발생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어떤 필요에 의해 생각과 언어가 탄생하고 그것이 점진 변해갔을 것이다.

물론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생성되었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 발생 했는지를 떠나 최소한 현 시대에는 생각과 언어 모두 필요하다.

God이 생각과 언어를 짠 탄생시키고 그것이 변치 않고 그대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 생각들이 모여 어떤 특정한 사상이 생기고, 그 사상은 다시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생각이 탄생 시점부터 한결 같이 이어져 온 것 같지는 않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눈에 띄어 알게 되었다. 옆에 서서 잠깐 읽었고 굳이 구매할 생각까지는 없어서 대여하여 좀 더 상세히 흩어 보았는데, 소장각이었다.

흙속의 진주를 발견한 것 같은 이 느낌. 정독하며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의 매력에 빠져보겠다.

YES마니아 : 로얄 b*********1 202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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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태,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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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벽화와 암각화 전문가, 전호태 교수님의 저서.인상 좋으신 교수님 얼굴처럼, 책의 인상이 좋다.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고대 이야기를, 아들의 질문과 아버지의 답변으로 쉽고 말랑말랑하게 풀어 놓았다. 사실 고대사 쪽은 진입장벽이 높은데, 이 책은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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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벽화와 암각화 전문가, 전호태 교수님의 저서.



인상 좋으신 교수님 얼굴처럼, 책의 인상이 좋다.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고대 이야기를, 아들의 질문과 아버지의 답변으로 쉽고 말랑말랑하게 풀어 놓았다. 사실 고대사 쪽은 진입장벽이 높은데, 이 책은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고 해야 할까, 질문을 던지게 한다고 해야 할까 그렇다. 역사 지식과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독자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아마도 학사, 석사 과정 학생들에게 가르친 수업(토론 형식의 수업)을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좋았다. 모름지기 공부는 '주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니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는 문자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유물이나 유적의 형태로 대부분 남아있다. 그마저도 아주 부분적으로만 발굴되는 형편. 그래서 고대사는 연구자들의 '상상력'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도 크다. 대륙을 종과 횡으로 가로지르고(다행히 대체로 '횡'으로만 가로지르면 된다. 산 넘고 물 건너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종'으로의 기후대 관통이다) 수만 년, 수천 년의 시간을 통과해야 한다.



가령 우리 한반도에서 발견한 유물, 유적이 중앙아시아에서 발견된 유물, 유적에 유사성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구자는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출토된 것도 잘 알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 우리나라 유물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사진이 많아서 좋았다. 객관적 제시와 더불어, 보다 폭넓은 상상 가능!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역사 책들은, '설명' 위주의 책이었는데 이 책은 '생각' 위주의 책이라 신선했다. 교수님의 평소 가지고 계셨던 '질문과 상상'이 녹아든 것이리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때 살던 사람이 지금 우리와 많이 다를까, 아니면 거의 똑같을까. 역사도 결국 '인간'에 관한 학문이다. 동굴 깊은 곳에 풍요를 기원하며 동물 그림을 그린 구석기인들이나, 처음으로 추상적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토기로 남긴 신석기인들이나, 금속을 여러 용도에 맞게 주물하고 이용한 청동기 시대 사람들... 그 속에서 '우리가', 그리고 '내가' 보였다. 그들의 소망과 기원, 그들의 권력 욕망... 시대가 바뀌고 도구가 바뀌어도 근본적인 인간의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을까. 아니면 이 시대 사람들이 고대를 연구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욕망이 고대인의 유물에 투영된 것일까.



모르겠다. 이것도 모두 이 책, 저자가 내게 던져준 질문이다.



질문은, 생각과 상상을 풍요롭게 한다.


k***o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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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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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워드 프로젝트: 교양한당전호태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역사, 정치, 철학 기본 교양 책을 함께 읽는 창비출판사의 교양한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총 세 권의 인문서적을 읽는 프로젝트인데, 첫 번째 책은 바로 전호태 작가의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이다. 작가님은 한국고대사를 주로 연구하고 가르치시는 교수님이시자, 특히 고구려 암각화와 고분벽화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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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워드 프로젝트: 교양한당

전호태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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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치, 철학 기본 교양 책을 함께 읽는 창비출판사의 교양한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총 세 권의 인문서적을 읽는 프로젝트인데, 첫 번째 책은 바로 전호태 작가의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이다. 작가님은 한국고대사를 주로 연구하고 가르치시는 교수님이시자, 특히 고구려 암각화와 고분벽화 분야의 권위자시라고 한다. 사학을 전공하지만, 고대사 파트는 그 시대적 특성상 오래 전의 역사를 다루는 것이라 다소 멀게만 느껴지고, 깊게 공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부자(父子)간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이 덜했지만 아무래도 공부할 거리가 많아서 필기를 겸한 다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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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내가 가진 궁금증이 해결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구석기시대는 뗀석기라고 하는, 돌을 깨고 떼어 만든 유물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아직 배움이 부족한) 내가 보기에는 발굴 현장에서 그게 유물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 사실 돌을 가공해서 만든 것이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떼어낸 것이 고도의 계획이자 오랜 시간에 걸친 슬기의 산물이라고 한다!

신석기시대의 토기 사용이 대단한 발견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토기 제작은 자연에 없는 것이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첫 사례라고 한다. 땅을 떼어 내어 만든(이런 생각을) 그릇을 불로 구워냄으로써 그릇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거라니,,,! 흠 문화재재단에서 기와 세척할 때도, 흙을 구워 만들었을 기와가 땅에 묻혀서 천 년 가까이의 세월 동안 큰 손상 없이 발굴되는 것이 신기하긴 했다.

청동기시대가 되면 하늘의 큰 여신만이 있었던 신석기시대와는 다르게, 사회가 고도화됨에 따라 사람들이 믿는 신이 매우 많아졌다고 한다. 신을 잘 섬기는지의 여부가 죄의 여부로 결부되어 신분과 계급이 분화되는 것이다. (땅은 희로애락이 있는 인간세상이고, 사람은 죽으면 하늘이나 땅으로 가게 되는데, 하늘에 가려면 계급이 높아야 하는 등 신의 뜻이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 또한, 부족별로 섬기는 신도 다양했다. 벼농사가 없었으면 현대의 갈등과 전쟁이 없었을 것이라는 가설을 들어 보았는데- 벼농사를 통한 생산력의 급증이 인류에게 도움만 줄 수 없었던 이유를 어렴풋이 깨달았다.

유교와 불교의 전파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유교는 어떻게 넓게, 특히 동아시아에 전파될 수 있었을까. 유교의 예치는 결국 제 몫의 자리, 즉 제 분수 지키기라고 할 수 있다. 신분에 따른 유교적 분수(!)에 따라 왕·관료·백성에 관계없이 고대사회에 스며든 것이다. 불교는 삶의 원인이자 결과, 삶의 그림자인 을 가지고 수양하는 것이다. 깨달음을 통해 선업으로 자신에 대한 집착에서의 자유에 이른다니, 엄청난 수양이 수반됨은 당연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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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처럼- 종교란 결국 사람을 위한, 함께 잘살아보자고 만든 관념인데 현대에는 이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문명과 사상은 같이 발전하는 것이 아님을. 야만적인 현대사회는 문명은 발달했지만, 사상은 퇴보한 것일 수도 있겠다. 삶의 스포일러가 죽음이라고 어떤 작가님이 표현하셨는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더욱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를 생각했다.

 

 

3줄 요약

1. 독서 취미생활 시작

2. 고대사회와 종교(특히 불교와 유교)에 대해 알게 되었다!

3. 현대사회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s********8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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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고대인들이 이해한 인간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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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도착한생각들 #전호태 #창비#교양한당 첫 번째 책 구석기문화부터 삼국시대까지 우리나라 고대의 사상과 유, 불, 도 세 종교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 단순히 역사책이라기보다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이 고대인들의 ‘생각’과 그 생각으로 발전한 종교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 전체가 저자가 자신의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독자에게 직접 강의하듯이 설명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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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도착한생각들 #전호태 #창비


#교양한당 첫 번째 책 


구석기문화부터 삼국시대까지 우리나라 고대의 사상과 유, 불, 도 세 종교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 단순히 역사책이라기보다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이 고대인들의 ‘생각’과 그 생각으로 발전한 종교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 전체가 저자가 자신의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독자에게 직접 강의하듯이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문명으로 이어지는 선사시대에는 기록의 역사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생각과 삶을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그렇기에 저자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그들이 남긴 유적을 보며 고대인들의 사고방식을 상상하여 보여준다. 실제 유물에 역사적 상상력이 더해진 고대인들의 생각을 엿보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으로 삶을 영위했고, 여러 유물들을 만들어 지금까지 남겼는지 이해가 되었다. 또한 상상력으로 쓰인 고대인들의 생각을 읽으며 내가 그때 사람이었으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왔을까 같이 상상해보았다. 


특히 태초의 여신과 남신의 위계가 변하게 되는 과정과 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 신화도 시대를 거치며 여러 변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동안 각 나라의 건국 신화가 건국의 정당성과 왕에 대한 위엄을 주기 위해 더 과장되었다고만 생각 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변화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사시대의 이야기가 끝나면 뒤를 이어 샤머니즘과 음양오행론을 거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유교, 불교, 도교 세 종교의 시작과 수용양상이 이어진다. 그동안 음양오행론을 단순히 도교 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깊숙하게 우리의 사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신선사상과 도교사상이 완전히 같지 않음도 책을 통해 처음 배웠다. 


마지막 장에서 사상과 종교의 본질과 함께 현대에 사는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책을 다 읽고서 고대인들이 나보다 과학, 기술이 발전되지 않은 시대를 살아왔을지라도 과연 그들의 삶과 사고가 현대의 우리보다 단순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최근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난리 난 코로나 바이러스 사건을 통해 과연 우리는 그들보다 과연 사상이 진보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예전에도 지금도 인간의 사고방식의 본질은 결국 같다. 고대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를 통해 우리의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사 #사상 #고대사상 #고대종교 #책읽기 #독서 #책 #도서 #신간 #책추천 #도서추천

l*****z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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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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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현재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답을 얻고싶다면 과거를 보라고 했던가?수천년전에도 인류는 존재해왔고 그때와 지금의 모습은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달라졌지만 의식주를 통해 살아가고 인간끼리 서로 소통하고 한 치 앞날의 모습을 알 수 없어 불안해 하는 등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와 고민은 비슷할 것이다.'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은 어쩌면 그에 대한 답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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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현재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답을 얻고싶다면 과거를 보라고 했던가?

수천년전에도 인류는 존재해왔고 그때와 지금의 모습은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달라졌지만 

의식주를 통해 살아가고 인간끼리 서로 소통하고 한 치 앞날의 모습을 알 수 없어 불안해 하는 등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와 고민은 비슷할 것이다.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은 어쩌면 그에 대한 답이 되는 책이다.

구석기,신석기.. 국사를 공부해봤다면 가장 비중없는 부분. 주먹도끼, 빗살무늬 토기의 등장 등 객관식 시험의 정답으로 단답형으로 암기하고 넘어갔던 역사의 한페이지를 

이 책에서는 왜 주먹도끼가 나왔고 왜 빗살무늬 토기가 등장했는지에 대해 서술해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주입식으로 역사를 공부해왔는지 느낄 수 있었다.

고대의 사람들이 왜 고분벽화를 그리고 암각화를 새겼는지에 대한 고민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채 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문체에 있다. 아무리 중요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나열식의 서술은 지루하기 마련인데 이 책은 부자의 대화체, 그 당시의 사람이 썼던 일기나 수필처럼 쓰여있어 자칫 어렵고 따분할 수 있는 소재에 독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고대역사에 대한 한 편의 영상을 본 듯 생생하게 과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최대한 고대인의 입장이 되어 상상하며 읽으려고 노력했다.

역사를 단순 암기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p*******7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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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 전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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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독서초보자(?!)가 읽기엔 책 두께가 있었고,'엥? 주제가 고대시대? 역사?' 딱딱한 주제라 생각되어 시작이 부담되었다. 막상 읽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와 대학생 아들의 가볍고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 시대의 생각들을 소개하는 거라, 학교에서 배우는 암기식 공부가 아닌 흐름을 읽는 이해식 공부 느낌이라서 부담을 많이 덜었다.책에 나오는 아드님이 우리 눈높이에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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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독서초보자(?!)가 읽기엔 책 두께가 있었고,
'엥? 주제가 고대시대? 역사?' 딱딱한 주제라 생각되어 시작이 부담되었다.
막상 읽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아빠와 대학생 아들의 가볍고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 시대의 생각들을 소개하는 거라, 학교에서 배우는 암기식 공부가 아닌 흐름을 읽는 이해식 공부 느낌이라서 부담을 많이 덜었다.


책에 나오는 아드님이 우리 눈높이에서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을 잘 콕집어 주고, 그 질문에 차근차근 잘 대답해주시는 아버님... 부자의 티키타카(호흡)가 매우 좋았다. 또, 중간중간에 아빠 또는 아들, 또는 아들의 친구분이 '만약 내가 이 시대 사람이였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어떤 생각을 했을까?' 등을 각색해 스마트폰에 입력한 짤막한 글귀도 친근하고 재미있었다. 10년 전에 이 책을 접했다면 국사공부를 더 재미있게 하지 않았을까? 아쉬우면서도 국사담당이였던 담임선생님께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국사공부 소홀히해서 죄송합니다...) 구석기부터 철기시대까지 내려온 생각, 무관심이었던 암각화의 상징, 건국신화 이야기까지 기본기를 읽다보니, 다음에 나오는 음양오행론, 샤머니즘, 신선,불교,도교,유교... 이름만 들어도 경기가 생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편하게 쭉쭉 읽어졌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잘못 알고 있던 상식(신라가 불교를 늦게 수용한 이유가 지리적으로 중국과 멀어서 유행이 늦어진 게 아니였다는 점)라던지 새로운(?!) 상식(경전이 없는 불교도 있다는 점, 나라마다 불교스타일, 깨달음에 도달하는 법이 다르다는 점 등), 이름만 들어본 상식(신선사상, 도교, 유교) 등 얻어가는 게 많은 책이였다.


이쁜 그림삽화와 신기한 사진삽화를 보며 쉬엄쉬엄 읽다보니 순식간에 통일신라까지 큰 흐름 속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종교나 사상에 공존, 소통이라는 과제를 안고 삶을 살아야할 것이다.

 

 

 

 

 

d****5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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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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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굳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역사에 나름 관심이 있는 편이었지만 선사시대에 대해서는 무지했기 때문이다.고대인들도 사람이니 살면서 축적된 노하우도 있고 나름 지혜가 있었겠지만 현대에 비길 바는 아닐 것이다.고대라고 하면 그냥 돌도끼, 좀 나아가면 토기가 떠오르 듯이 별 볼일없는 세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본능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고 이런 세상에 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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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굳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역사에 나름 관심이 있는 편이었지만 선사시대에 대해서는 무지했기 때문이다.
고대인들도 사람이니 살면서 축적된 노하우도 있고 나름 지혜가 있었겠지만 현대에 비길 바는 아닐 것이다.
고대라고 하면 그냥 돌도끼, 좀 나아가면 토기가 떠오르 듯이 별 볼일없는 세상이었을 것이다. 그러니 본능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아니었을까 싶고 이런 세상에 사상이라고 할만한 '생각'이란게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늘 떠나지 않았다. 이러한 질문에서 나의 독서는 시작되었다.
역사는 앞서 살아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삶과 죽음의 문제, 어떻게 살 것인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던가.
벽화 이야기를 읽으면서 고대인들은 죽음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 삶을 살려고 했는지를 유추해 보면서 인간의 본능은 어쩔 수 없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반구대 이야기는 저자가 울산대 교수여서인지 어느 책보다 더 상세하고 실감나게 서술하고 있다.
고대의 여신을 섬기던 시대에서 철기시대에 이르러 정복전쟁이 성행하고 전사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져 여신이 사라진 것은 참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는데 급급했던 사람들은 생명의 신으로서의 여신을 버린 것이다.
이제 사람들도 머리가 커져 인간과 신의 관계보다는 신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지배집단이 피지배인들을 묶어두기 위해 사상과 종교가 만들어진다.
이 책은 구석기 시대, 즉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려준다. 어떤 것은 건국설화의 모습으로 어떤 것은 종교의 모습으로.
하지만 결론은 인간의 상상력이 보이지 않는 것을 형상화해 '신'을 만들었고, 정복자들과 지배자들은 건국과 통치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화 를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불교, 유교, 도교 역시 통치와 계급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란걸 말해준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앞서 설명한 모든 생각이 결국 삶과 죽음 사이에서 존재함을 알리며 마무리한다.
결론은 역사의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기록도 남아 있지 않은 옛날 사람들에게서도 배우게 된다.

y******o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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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처음부터 생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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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제목 그대로 그 시대에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의 모음이다.역사의 시작부터 교과서에서 배운 순서대로 흐름을 잡고 있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그 시대의 사람이 된다면이란 설정으로 그 시간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상식으로 외웠던 역사 속 사건을, 과연? 이라는 질문으로 다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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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 제목 그대로 그 시대에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의 모음이다.
역사의 시작부터 교과서에서 배운 순서대로 흐름을 잡고 있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그 시대의 사람이 된다면이란 설정으로 그 시간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상식으로 외웠던 역사 속 사건을, 과연? 이라는 질문으로 다시 구성해서 펼쳐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런데 설명과 이야기 사이를 연결하는 아들과의 이야기라던지, 작가의 혼잣말 같은 설정은, 내게는 좀 어색했다. 그런 설정 없이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가져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래 이건 개인 취향의 문제이고,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아주 재미있지만 가볍지는 않은 정말 신선한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 첫 독서는 신선함과 어색함이 공존해서 좀 어수선함이 있었지만, 다시 읽는다면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잊을 뻔했는데,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는 사진 자료들의 신선함을 꼽고 싶다. 익숙한 자료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들과의 만남은 그 시대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는 큰 역할을 해줬다.
a******7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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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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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시간대별로 나열해서 역사를 훑는 방식에서 벗어난 책입니다. 책은 시간대 순으로 정리된 것 같지만 결국 우리를 이해하는 토대가 되는 종교를 정리하면서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정리합니다. 종교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본적 없는데, 어렵지 않게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종교를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특히 대화체로 되어있는 이야기 방식이 마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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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시간대별로 나열해서 역사를 훑는 방식에서 벗어난 책입니다. 책은 시간대 순으로 정리된 것 같지만 결국 우리를 이해하는 토대가 되는 종교를 정리하면서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정리합니다. 종교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본적 없는데, 어렵지 않게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종교를 배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대화체로 되어있는 이야기 방식이 마치 만화책을 줄글로 읽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읽으면서 내가 고대사람이라면을 생각하게 합니다.



j****2 2020.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