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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완벽하지 않아요. 여느 아이들이 그렇듯 겁도 많지만, 그만큼 호기심도 많고, 새로운 사건을 통해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우리 딸, 7살 여자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6살때는 바바파파에 빠져 지내더니, 이제 무민이네요...아이들 캐릭터지만 내용은 뻔하지 않고 철학적입니다. 핀란드 정서가 깊이 녹아 있어 이국적인 느낌도 나고요. 모험을 즐기면서도 사색적인 주인공들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열어주네요. 무민은 핀란드 국민 캐릭터라고 합니다. 카모메 식당에서 알게된 먼나라 핀란드가 무민을 통해 더 친숙해진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