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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우연의 역사-슈테판 츠바이크 앗! 왜 절판된거죠!! 상반기에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을 뽑으라면 이 책이에요. 전 역사책을 좋아하는데 반복되는 역사에서 인간은 어떤행동을 하는지가 궁금해서 역사를 기록해 놓은걸 좋아해요. 다양한 부분들의 기록을 보면서 지식을 쌓아가는게 너무 즐겁거든요. 지구의 온갖 변방에 있는 자연의 인간들이 문명인들을 보며 가지게 되는 영원한 놀라움이었다. 그것은 문명인들이 한 줌의 노란 금속을 자기들 문화의 온갖 정신적이고 기술적인 업적보다도 더욱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데 대한 놀라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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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에서 전기문학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슈테판 츠바이크가 인류 역사를 바꾼 결정적인 순간들을 뽑아서 서술한 책입니다. 콘스탄티노플 함락으로 멸망한 동로마 제국 이야기부터, 스위스에 망명해 있다가 러시아 혁명 발발 소식에 고국으로 귀환하는 혁명가 레닌의 이야기까지 12개의 드라마틱한 역사적 순간들이 츠바이크의 유려한 필치로 묘사됩니다.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문학작품이라고 부르기에도 손색이 없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사에 흥미가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