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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남극까지 나의 지구온난화 여행 롱이어바이엔의 화석은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기 전인 4천만년에서 6천만년 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롱이어바이엔에 나무 그늘이 드리우던 시절 지구의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2~3도 높았으며 열대와 아열대는 위도 40도까지 폭넓게 퍼져 있었고 북극과 남극에도 몇몇의 빙하가 공기를 일부 식혔을 분 육상식물이 번성했는데 이시절을 에오세온난기라 부른다고 한다 화석들은 냉동 인간처럼 억겁의 시간을 뚫고 기어이 얼음에서 풀려나 현대 인간들의 손에 놓인것 이 여행은 다른 시간을 마주친 흔적들이다 과거의 시간이 버젓이 남아 있는 곳도 있었고 미래의 시간이 도둑처럼 찾아온 곳도 있었다 지구의 온도는 지난 100년동안 0.74도 올랐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듯하나 그렇지 않다고 한다 100년은 이런 억천만 겁 같은 시간의 선에 비하면 보이지 않는 꼭짓점에 가깝다고 하는데 이 모든 변화가 인간에 으ㅐ해 일어난 것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기후변화 정보간위원회는 말한다고 한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이 주도하는 자연 착취체제는 시공간의 안정성에 균열을 일으키며 균열지점에서 이를 가장 흔란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들은 북극과 적도, 남극의 사람들과 동식물들이다 북극하늘에 뜨는 오로라는 에오세의 시간과 지금의 시간이 동시대임을 보여주지만 북극곰이 북극곰을 잡아먹는 이상형태는 시간의 축이 어그러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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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은 북서항로,,,바다얼음 없이 한번의 항로로 이러지며
파나색은 북동항로,,,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얼음이 얼어 배의 통행이 불가능한 지역 유럽항공우주국은 얼음없는 바다를 오렌지색 선으로 이었다 아무리 연약한 배라도 오렌지선 항로를 따르면 아문센과 라르센이 겪은 고난없이도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최단 거리로 통과할 수 있다 기후변화정부간위원회제4차 평가보고서 지역별 영향예측 P : 214~P : 216 에 제시되어 있다 명태는 돌아오지 않는다 동해바다에는 명태가 살았다 명태는 빙하기가 끝난 뒤1만년 동안 비교적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는데 명태는 빙산이 떠다니는 베링해오호츠크해와 함께 동해를 주 무대로 삼았다 여름에는 북극의 차가운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고 겨울에는 동해의 서늘한 바다로 내려오던 명태는 아마도 쿠릴 한류가 쿠로시오 난류와 마주치는 지점까지 남하했을 것이다 더아래로 내려가면 명태는 뜨거워서 살지 못했다 동해는 명태의 남방한계선이다 그동안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이렇듯 명태까지도 이렇게 사라지고 있다니 한반도에도 자연이 변하고 있으매 우리에게도 큰 변화가 오고 있슴을 알고 경고로 받아들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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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과학전공으로써,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환경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 책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지구온난화에 관련된 이야기인데다가 필자가 직접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구온난화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라 더 절실히 와닿았다. 필자의 여행이 시작된 동기는 캐나다의 작은 마을 처칠에서부터다. 특이하게도 필자는 신혼여행을 잘 알려지지도 않은 처칠로 갔는데 그 이유는 순전히 북극곰 때문이었다. 처칠은 동물원을 제외하고 일반인이 북극곰을 가까이서 가장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최남단의 장소이다. 하지만 잔뜩 기대에 부풀어 떠났던 여행은 싱겁게 끝나 버리고 말았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처칠은 예전과 같은 환경이 아니었으며 몇 마리 볼 수 있었던 북극곰의 생태는 필자로 하여금 지구온난화 여행을 결심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처칠이 위치한 캐나다의 허드스만에서부터 시작하여 카리부 사냥으로 먹고 사는 인디언 그위친족이 살고 있는 알래스카 아크틱 빌리지, 에스키모의 수도인 알래스카의 배로, 고래 축제와 축제의 손님인 북극곰을 취재하기 위해 떠난 알래스카 카크토비크,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남태평양의 투발루, 투발루 주민들의 이상향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사라지는 남극 대륙에서 제 2의 도도새가 될 운명에 처한 펭귄을 만났던 킹 조지섬, 마지막으로 과거 명태잡이의 본거지였으나 수온 상승으로 이름뿐인 명태축제를 벌이는 강원도 고성까지.. 원래 복잡한 생각은 잘 안하는 스타일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머리속이 뒤죽박죽,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었다. 빠르면 이번 세기말에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아열대 기후가 되고 북극곰이 멸종하고 펭귄이 제 2의 도도새같은 운명에 처하며 남태평양의 한 나라가 물에 잠겨 없어질지도 모르는 판인데 지구의 다른 한 곳에선 화석 연료를 펑펑 써대며 온실가스를 내뿜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북극곰과 펭귄등 추운 지방에 적응한 동물들의 생존 위협도 문제지만 선진국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화석 연료의 남용으로 피해를 입은 가난한 제 3세계 이야기도 큰 충격을 주었다. 무엇보다 남태평양에 자리잡은 투발루 이야기는 내가 투발루 주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들었다. 문명의 달콤한 과실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그 대가부터 치뤄야 하는 투발루 사람들, 기후 난민을 인정하지 않는 국제 조약 때문에 만약 조국이 물에 잠긴다고 하더라도 갈 곳이 없는 그들의 처참함.. 설상가상 언론에서는 투발루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포기했다는 것처럼 떠벌리고 있지만 사실 그들은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조국을 지키려고 노력중 이었다. 도쿄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벌써 몇십년전과는 기후가 확연히 달라졌으며 책의 마지막 챕터에 나온 명태의 어획량을 보면 오랫동안 변함 없었던 생태계의 균형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내가 살고 있는 동안엔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내가 사는 지역은 괜찮을 거라는 안이한 생각이 북극곰과 펭귄을 멸종시키고 아무런 죄도 없는 한 나라의 국민들을 수장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지구에 인류만이 외롭게 남아 살아가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지금부터라도 뭔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읽고 나서도 내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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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언뜻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무슨 내용이길래 제목이 북극곰은 걷고싶다 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읽어본 결과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의 글쓴이는 우리 인간들의 이기적인 활동 때문에 일어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물들이 피해를 본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책 제목을 풀이 하자면 북극곰은 걷고 싶을지라도 걸어 갈수있는 땅 즉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녹아 없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극곰 뿐만 아니라 빙하가 녹으면서 여러 동물들의 주거지들이 사라지고 활동영역이 줄어들고 있고 그로 인해 북극곰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그 때문에 처칠의 많은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고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많은사람들이 합심하여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실을 깨닫고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행동들을 줄여 동물들의 생태계를 지켜주자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자 이책의 주제이다. 내가 이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깨닫게 해주고 동물들의 불쌍하고 억울한 모습과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글로 써내어 내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의 사소한 행동하나하나가 그들이 살아갈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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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걷고 싶지만 걸을 공간이 없는 북극곰과 지구상에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안타까울 뿐이었다. 특히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투발루가 해수면이 높아져서 거의 잠겼다는 것을 보고, 남일처럼 느껴지지않았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은 안전하다고는 물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투발루처럼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지구온난화라는 거대하고 무서운 것을 만들어낸 것도 인간이고, 그 것을 감당해야할 것도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배웠다. 북극곰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전 인류를 지키기 위해 나부터라도 작은 것 하나하나를 실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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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나쁘단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당연히 나보다 더 똑똑하고 권력있는 사람들이 그걸 막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돈많고 머리 좋은 사람들은 경제적 이익이 어떤가라는 관점으로 지구온난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의 변화를 가져온다. 특히 북극곰과 펭귄과 같이 추운 기후에 적응한 생물들에게 이러한 기후의 변화는 종의 멸종을 가지고 올만큼 민감한 문제다. 하지만, 이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하고 인권도 없다. 북극곰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먹이부족현상을 겪으며 동족을 잡아먹는 동안,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에 바닷길이 생긴다면 인류가 얼마나 큰 이익을 얻을까를 계산하고 있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나쁘다. 하지만, 길가에 놓여진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없어지는 날도 없다. 없는 곳이 한 군데 있긴 하다. 필리핀. 길가에 버리는 쓰레기에 높은 벌금을 물렸더니 거리가 깨끗해졌다. 결국 나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적극적으로 나쁜 짓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강제해야지.
지구온난화에 대해, 실제 북극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과 시각, 그리고 동물이 겪고 있는 변화, 강대국이 추구하는 바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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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사에서 주로 환경 기사를 쓰며,
북극에 매료되어 200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북극권을 여행했다며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만나면서부터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한다. 캐나다에 처칠이라는 도시가 있다니, 난 너무 무식한가? 하는 생각도 했다. (아무튼 처칠은 캐나다 북극권의 작은 소도시며 인구 팔백 명뿐이며 처칠 앞바다인 허드슨 만이 일 년에 절반 이상 얼어 있기 때문에 처칠을 북극권으로 부른다한다. '처칠' 은 전 세계 북극곰의 수도이며 북극곰이 나타나는 한 달 동안 전 세계 관광객, 일군의 포토 저널리스트와 다큐멘터리 촬영진 들이 한 달 동안의 방문자만 1만 5000명이니 처칠 인구 800명의 20배가 넘는다한다. 우리가 너무 잘아는 '코카콜라 마을' (흰 눈이 내리고 북극곰이 왔다 갔다하는 마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은 오지 않고 얄궂은 비만 내린다한다. 지구온난화로 북극곰의 덩치가 갈수록 작아지고 얼음이 얼지않고, 생존의 위험을 받고있다니 많은 사진과 도표와 함께해서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 책은 북극에서 남극까지 여행의 기록이자, 지구온난화에 대한 학습 기록이다. 지구온난화의 최전선을 다니면서 과학에 문외한이던 저자가 저명한 과학자들의 논문을 읽고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고 북극의 에스키모들은 그들의 경험과 지각과 사상으로, 남극의 과학자들은 정교한 데이터와 관찰로 지구의 미래에 대해 말해주었다한다. 저자가 함께한 학습 기록을 들여다보면 1. 북극곰은 얼음 위를 걷고 싶다(캐나다 허드슨 만) 2. 카리부는 언제 오는가(알레스카 아크틱빌리지) 3. 에스키모는 온난화 협조자인가(알래스카 배로) 4. 검은/font> 5. 침몰하는 미래의 실낙원(남태평양 투발루) 6. 기후난민이 사는 법(뉴질랜드 오클랜드) 7. 펭귄은 묻고 있다(남극 킹조지 섬) 8. 명태는 돌아오지 않는다(강원 고성)
나는 그가 함께한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뒤로하고 많은 사진과 도표가 함께하는 좋은 책으로 1876년에 미국이 알래스카를 헐값에 사들이고 된것도 알래스카에 석유가 발겨된 1968년도 만나고 아크틱빌리지 부족위원회가 저자의 입경을 허락했다는 내용의 방문자들이 지켜야 할 방문자 수칙도 함께했다. 알래스카 배로는 집집마다 물범 가죽을 말리고 오로라는 세상을 떠난자가 세상에 남은 다들에게 보여주는 잔영이라고 에스키모들은 생각한단다. 다큐멘터리 제작진조차 빙하와 해빙을 혼용해 쓴다는데.......... 북극의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는데 북극에 빙하가 있을까요? 북극의 얼음은 '육상에 퇴적한 거대한 얼음덩어리' 가 아니라 '해마다 겨울과 여름에 반복적으로 얼고 녹는 바다얼음' 일 뿐이랍니다. 바다얼음이 해빙이죠. 북극은 바다로 이뤄졌지만, 남극은 오스트레일리아보다도 큰 대륙으로 이뤄졌다. 얼음을 깨서 맛을 보면 북극의 얼음은 짠맛이 나고, 남극의 얼음은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한다. 해빙이 녹아도 해수면은 높아지지 않는다. 민물이 얼어 형성된 빙하가 녹고, 그 물이 바다에 도달해야 해수면이 높아진다. 그래서 빙하는 '민물을 가둔 댐' 이라고 부른다. 막대한 해수면 상승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는 곳은 북극이 아니라 남극인 것이다. 남극 대륙이 민물을 가장 많이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헛갈릭 쉬운 상식....제대로 배워봅니다.) 지구온난화때문에 조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는 투발루인이야기 (해수면 상승 때문에 조국을 포기한 투발루 이야기)는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보여줘서 가슴아프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는 북극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강원도 고성의 명태역시도 돌아오지 않는다한다.
지구온난화와 함께한 책속의 캐나다 처칠, 알래스카, 남태평양 투발루,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극... 등의 자세한 여행 가이드가 함께한다(부록)
*청소년을 비롯 엄마, 아빠 우리 모두가 읽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자연변화에 관심을 갖고 눈과 귀를 주목해야겠다. 나 역시도 아름다운 우리 지구를 위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실천에 옮겨야겠다.
코카콜라 광고에서처럼 처칠은 하얀 눈나라가 아니다. 10월 말이 되어 갔지만 허드슨 만의 바다는 얼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투명한 하늘만 품고 있었다한다.
지구온난화로 올라만 가는 지구온도 분포도
우리나라 고성 거진항에 만선이 되어 돌아오던 명태바리는 이미 사라졌다한다. 수입산 명태가 일 년에 한 번 있는 명태 축제의 주인공이란다.
고래 사냥에 성공한 장정들이 돌아오자, 마를은 자연스레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단다. 사람들은 고래 위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다.(알래스카 카크토비크)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 다양한 사진첨부있답니다..클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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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수업시간에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지구 온난화와, 그에 따른 현재의 피해와 미래의 영향을 [북극곰은 걷고 싶다]라는 책으로 다시 한번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글쓴이는 캐나다와 알래스카, 남태평양의 작은 섬; 투발루, 뉴질랜드, 남극, 그리고 대한민국의 강원도 고성까지를 푸른 별 지구를 북쪽에서 남쪽까지 여행하면서 자기가 보고 들어왔던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상황을 자세한 reference와 함께 그리고 가슴 아픈 사진들과 함께 8개의 챕터로 나눠 적고 있다. 책은, 전반적인 생태계의 변화는 지구 온난화뿐만 아니라 인간의 무분별한 남획과 잘못으로 인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이점이 마음에 든다. 책에서 그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북극곰의 살 곳이 줄어들고, 고래들이 사라지고 명태 어획량이 줄어든다고 말했다면 글쓴이는 단지 지구온난화 주창론자일 뿐이다 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reference와 함께 에스키모들의 알래스카 유전개발, 고래, 카리부의 무분별한 남획, 명태들의 남획 등을 보여주면서 적절한 중립선을 지켜주고 있다. 항상 지구 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접하면 고민하게 된다. 필연적인 것이 아닐까…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많은 에너지원을 소모하게 되고 그에 따라 부작용과 부산물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 중 하나가 지구 온난화인 것이다. 이것은 마치, 추석날 고속도로가 막힐 것을 뻔히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차를 몰고 가야 하는, 피치 못한 것인 것이다. 나는 과학자들의 힘을 믿는다. 예전 프레온 가스 사용을 줄이지는 협약과 함께 이것을 대체할 물질을 개발했던 것처럼, 이제는 CO2를 비롯한 온난화 가스들을 모아서 고체화 시킨다던지, 아에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 개발들이 온난화 문제의 특징 중 하나인 광역성에 의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남태평양 산호섬 주민들에게 선진국들이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일 것이다. 파괴의 주 원인도 인간이었지만 그 문제를 풀 열쇠를 쥐고 있는 것도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남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그 온난화의 영향을 조금씩 받고 있는 것을 생물 개체의 변화에서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도 그 책임을 나눠 지금부터라도 친환경적 생활(자전거 이용, 친환경 제품 사용)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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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심각성을 대부분의 사람들 - 나를 포함한 - 은 종종 뉴스를 통해, 인터넷기사 등을 통해 볼 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이미 너무 많은 문명의 헤택에 길들여진터라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종종 뉴스를 통해서 '아~!' 하고 인식하고, 걱정하고, 또 다음엔 망각. -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
아무튼 그렇게 살아가던 나에게, 영화 '지구'는 아주 충격적이었다. 미디어를 통해 대충 넘겨오던 현실을 적나라하게, 가장 피해를 입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서 보자니 심각성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자신들의 삶이 바뀌었지만 그들은 또 바뀐삶을, 묵묵히 살아가고있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을 살아간다고 말해도될지...
그러나 영화를 보고 지구온난화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내 삶은 많이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나는 아주 편리한 삶 속에 있다. 스스로는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들을 행하고 있지만. 다시 북극곰과, 온난화의 심각성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나는 또 할말을 잃었다. 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은 전체적으로 왜소해지고 있다. 임신중이거나 임신 준비상태인 암컷, 새끼를 동반한 어미곰, 새끼 북극곰의 몸무게와 키가 헌저하게 줄어들고 있었다. 정말 이러다가는 곧 북극곰들을 볼 수 없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온난화로 인해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건 동물들만이 아니었다. 남태평양의 섬 투발루. 길고 얇은 빗금모양의 섬. 망망대해 위해 이 얇은 섬 하나.
"이 섬에는 미래가 없어요." 사진 한 장 만으로도 이 섬 주민의 말이 와 닿았다.
이렇게 또 책으로 한번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또 괴로웠다. 그러나, 과연 이것만으로 된 걸까?
이런 의문 속에서 그위친족 사람들이 떠올랐다. 모순의 투쟁을 하는 사람들. 카리부가 곧 나이고 내가 곧 카리부라고 하던. "우리들은 이 땅의 사람들이다. 카리부의 사람들이다."
나는 이 땅의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지구에, 북극곰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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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비야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녀의 솔직함과 내가 못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마음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엄두가 안나 몸이 실천하지 못하는 봉사와 희생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낯설기만 하고 세상을 밝은 시선으로만 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기에는 내 그릇이 너무나도 작다는 생각을 하기에 자신이 갈길을 알고 있는 그녀가 너무나도 부러웠다.
조금 다른 방식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 <북극곰은 걷고싶다>를 읽으며 그녀를 떠올린 것은 내가 거창하게도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다거나 함께 사는 공간인 지구를 보호해야 겠다는 그런 마음 때문이 아니었다. 나의 부주의한 이기적인, 편안함으로 가고자 했던 행동이 지구상 어딘가의 생명체에게 치명적인 고통을 안기고 생존의 위협마저도 줄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작은 발걸음 하나에서부터 세상을 사랑하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구온난화 .. 마치 남의 일인듯 들어오던 이 단어가 요즘 부쩍 많이 들리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쩍쩍 갈라지는 모습을 티비에서 자주 보게 되고 항로가 열리니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우리나라의 연안어장에서 잡히던 물고기들의 어종이 변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와 파괴 그리고 다양한 재난들이 인간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북극곰은 걷고싶다> 환경다큐멘터리 같은 제목의 이 책은 북극, 남극, 적도의 현장에서 지구온난화가 동물과 자연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고 있던 주민들에게도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해서 그런가 페이지 페이지마다 생생한 현장을 담아 환경문제에 인간들이 고민을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막연히 생각했던 심각성이 여러 데이타와 기록들로 확인 되는 순간 온 집안의 쓰지 않고 꽂아둔 플러그를 뽑기 위해 좁은 집을 돌아다녔다는 도보여행가 김남희님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 된다. 어느 항공사에서는 승객들이 탑승전 화장실가기를 권유하고 있다는데 고도 3만 피트에서 화장실 이용을 줄임으로서 따라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의 감소가 지구의 신음소리를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란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 명태없는 명태축제가 열리는 등 우리의 자연도 변하고 있다. 환경.. 언젠가 부터 우리도 재활용품 수거를 하고 폐건전지를 따로 모으며 비닐봉투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등의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영원할 거 같았던 지구라는 행성을 인간의 전유물인양 마구잡이로 써댄 휴유증은 너무 커서 세계각국의 정상들이 모여 의논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아직 너무 늦은 것은 아닐 것이다. 이제는 인간이 나서야 될 때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구라는 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때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운 책이다..멋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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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져서 빙하가 녹고 극지에 사는 동물들은 갈 곳을 잃고 섬나라들은 물에 잠기고말거라는 이야기.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그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가 거짓일까? 저자가 지구온난화에 대해 취재를 한 것을 계기로, 거기에 개인적인 호기심까지 더해져 이 책 <북극곰은 걷고싶다>가 탄생했다.
이 책에는 흔한 과학서적, 뻔한 여행책에서 볼 수 없는 지구의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동물들과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얼음 위를 걷고 얼음 사이를 헤엄치는 하얀 북극곰의 삶도, 일년 중 정해진 때가 되면 마을의 청년과 장년들이 바다로 나가 고래잡이를 하는 에스키모인들의 전통도, 추운 곳에서만 살 것 같던 펭귄이 남미와 아프리카에도 산다는 신기한 현실도, 해마다 높아지는 해수면으로 인해 집이 잠길까 나라가 잠길까 염려하는 섬 나라 투발루의 조금은 환상적인 이야기도, 그물이 끊어지도록 한류에 사는 명태를 끌어올리던 동해 어민들이 이제는 난류에 사는 복어를 잡아올린다는 지금의 상황도, 모두모두 이 책에 담겨 있다. 멋진 자연 경관과 극지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에 처음엔 그저 넋을 잃고 책을 읽다가도, 기후난민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호소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지금 이 지구의 현실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절절하게 느껴진다.
순간 아득해졌다. 그위친족은 '값싼 가격으로 많은 기름을 공금하기 위해 추진한다는 유전 개발에 대해 반대한다. 그 대가로 그위친족은 정작 기름 살 돈이 없어서 추운 겨울에 벌벌 떨고 산다. 그들은 모순의 투쟁, 존재를 반성하는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 p75 중에서
책 속의 저 한마디가 얼마나 마음에 남았는지 모른다.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이 시대가 흘러가고 있는 방향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에서 생존을 걸고 투쟁을 하듯 살고 있는데, 나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과 소위 강대국이라는 나라의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 이 모순된 현실이 부끄럽기도 하고 몹시도 심각하게 느껴졌다. 물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물음에 명쾌한 답을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한 걸음도 앞으로 내딛지 못하고 조그만 얼음 위에 선 책 표지의 북극곰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빈다. 그래서 이 책 뒷편에 나온 소개에 따라 북극곰이 산다는, 펭귄이 산다는, 그 마을로 놀러과 그들과 조우하고 싶다. 그들에게 당당하게 '안녕'을 외칠 수 있도록, 생활 속 습관에서 조금이라도 환경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뻔하디 뻔한 교훈이 아니라, 이 지구의 심각성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품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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