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1%
  • 리뷰 총점8 30%
  • 리뷰 총점6 9%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지하 생활자의 수기]어둠과 빛의 모순적 경계
"[지하 생활자의 수기]어둠과 빛의 모순적 경계"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이제서야 읽었다.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은 언제나 읽을때 만큼은 부담스럽지만,다 읽고 나면 마치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동시에 괴리감이 밀려온다.지하 생활자의 수기는 언뜻 제목만 들어서는 난 수감자의 수기를 얘기하는지 알았지만,막상 책을 접하고나니 다른 뜻의 지하수감자의 수기였다.이 책은 흥미로운 지점들이 무척이나 많다.수많은
"[지하 생활자의 수기]어둠과 빛의 모순적 경계"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이제서야 읽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문학은 언제나 읽을때 만큼은 부담스럽지만,

다 읽고 나면 마치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동시에 괴리감이 밀려온다.


지하 생활자의 수기는 언뜻 제목만 들어서는 난 수감자의 수기를 얘기하는지 알았지만,

막상 책을 접하고나니 다른 뜻의 지하수감자의 수기였다.


이 책은 흥미로운 지점들이 무척이나 많다.

수많은 사고와 고민을 만든다.

책을 읽고나서는 나란 존재는 어떤 인물인가? 나 또한 비슷한 상황이 있는지 가늠케 만든다.


실제 지하생활자처럼 우리는 본능과 이성사이를 오가곤 한다.

여자친구와 싸우는 도중에도 확김에 하는 동물적인 행동과,

그것을 절제해야 한다는 정신적인 싸움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절제를 해야 될 순간 나의 본능을 발휘함으로써 어쩌면 일이 해결될 수 있고,

반대로 오히려 악화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건 순전히 우리의 판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메뉴얼적인 공리주의적인 행동양식이 있다면, 그건 인간의 자유라 말 할 수 있는것인가?


사실 이책의 전체적인 틀을 공산주의와 비교해도 무관하지 않다.

그들의 사상과 개념을 개인에게 주입함으로써 한 개인을, 인간을 개조하는 것이다.

그런 그들은 자유롭게 생활하지만, 사상과 개념은 국가적인 신념을 따른다면 

그들의 정신은 자유로운가?

또한 인간은 이성과 지성, 본능으로 나뉠 수 있는데

이성과 지성에 관한 여러인간들의 평균적인 표를 만들어 공리적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정의한다면 과연 그것이 올바른 것인가이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런 부분으로인해서 모든사회주의학설에 대하여 극도의 증오를 품고

사회주의 이론에 의한 합리적 사회 통제를 개인의 노예화, 개성의 유린이라고 규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대의 고난을 다 겪으면서, 한편으로는

인간의 내부에 공존하는 모순된 두개의 요소, 신성과 잔인성, 신성과 악마성, 인종과 반항의식,우월감과 열등감 등

이른바 이중인격을 발견하고, 온갖 방면으로 그것을 추구하는 불굴의 노력을 기울인다고 옮긴이는 말한다.


1부는 말그대로 지하생활자의 거침없는 토로와 의견, 알몸 날것 그대로의 논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2부는 그 본능을 숨긴지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욕망의 모습의 예들을 그린다.


2부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수 많지만, 그렇지만 한가지 개인적인 해석을 말해보겠다.

2부의 시작과 동시에 자신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을경우가 많아

책을 읽음은 물론 자신의 고뇌에 대해 굉장히 자신있어하는 모습이다.


주인공이 언급한 '로멘티시즘'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 왔다.

왜 그는 갑자기 뜬급없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지고 수도 없이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가?

소설 중반부에 가면 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한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 자신의 고상함을 앞세워 사람을 지배하려 한다고 말한다.

한없이 상대방의 영혼을 지배하려 들었다.

결국 그에게 주변사람들이란 존재는 그저 그에게 이기고 항복시키기 위한 데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위의 부분들을 내게는 무척이나 깊은 고민을 안겨준다.

왜 그랬을까?

나의 개인적인 해석으론 자신의 유능함과 지식을 우리는 어느누군가에게 본능적으로

알리고 자랑하고 얘기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에서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정말 지식이 많은 사람들은 일부로 내색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식은 뿝어내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이다. 그러기에 주인공에게 로멘티시즘은

자신이 이런 매력적인 사람, 낭만적인 사람이라고 발설하고 싶어하는 그의 욕망이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우리는 지식인이랍시고 항상 내색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

그러나 아는척을 함과 동시에 그 오류범위를 줄여나간다.

즉 지식을 사용함으로써 그의 실수도 고찰할 수 있다는 것인데, 지식이 많은 사람은 내색하지 않는다라는

우리의 무의식에 숨겨진 공리적인 이론하나때문에 우리는 발전이 늦을 수 있다.


필자도 실제 그런적 있다.

책을 계속 읽음과 동시에 새로운 단어를 알아내고, 그 단어를 어쩌다 보니 사용하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 그 뜻을 정확히 알고 있느냐?

나는 그 말에 발끈하면서도, 침착하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을 얘기하지만 그 역시 정확한것이 아닌

그 말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말한다.

그러면서도 그 이유에서 더이상 침착하지 못할망정 열등감으로 변질되고 되려 그 뜻은 어찌되었든 상관없이

이기려고 드는 목적으로 바뀐다.

위와 같은 상황을 겪다보니 내게는 말을 하는것을 아끼게 되었다.

그러나 아끼게 되니 혼자만의 고민과 고독이 오히려 더욱 줄어 들게 되었다.

이유는 내가 무엇이 잘못된건지 겪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버린다.


둘 중 한가지를 택해야 됬다.

지식이 얕은 인간이 될 것인가? 아니면 고상한척 하는 지식인처럼 보일 것인가?

나는 지식이 얕은 인간이 되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떠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점점 내가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들과 달리 새로운 단어들이 그간 내머리에 축적되어 그단어가 텨나올려고한다.

그 말을 나는 그냥 입밖으로 올림과 동시에 나는 개망신을 당할것이다.

그러나 계속 사용하지만, 어느 순간 남들의 따가운 시선에 나는 점차 말을 할때 단어의 정리가 안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인간으로 변해 갔다.


위의 말이 길어졌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름 아닌

사용해봄으로써 시행착오를 느끼고 파괴되어야지만 구원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의욕은 아무리 비이성적인 형태로 나타나더라도 의식의 힘으로 그것을 저지할 수도 없거니와

무엇이든 정답이 없든 어떤 행위를 지도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지하생활자처럼 우리는 공상으로 빠지면 안되겠지만

나에게 이 책은 다름아닌 우리의 본능, 그리고 우리를 수많은 의심을하고 

논리를 반박을 하면서 얻는것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의 의심을 차단하는 사회주의적 이론에 반박한다.


갑싼 행복과 고결한 고민중 과연 어떤것이 좋은것인가?

갑싼 행복이란 어쩌면 평균치에 맞추고 사회가 원하는데로 산다면 편안하다.

그치만 고결한 고민은 끝내 나자신을 괴롭힘과 동시에 발전적인 태도를 할수 있다.

그것이 인간이 가진 가장 위대한 능력이고 무기이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느낀것은

어쩌면 그에게도 자신의 지식을 마음껏 토론하며, 산생활을 병행했다면

그의 말처럼 정말 위대한 사람이 되지는 않았을까 한다.


물론 위의 리뷰는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고민거리를 한가득 던져주고 가는 고귀한 책이다.


j*****y 2018.04.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를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길지 않은 분량이라서 읽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현대인들이 적의에 가득차 있는가 했는데 이렇게 옛날부터도 인간이란 이런 존재였나보다 싶었습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를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길지 않은 분량이라서 읽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져서 현대인들이 적의에 가득차 있는가 했는데 이렇게 옛날부터도 인간이란 이런 존재였나보다 싶었습니다.
m*******1 2024.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지하생활자의 수기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이 고전하면 생각나는 작가님이신데 이런 작품이 있는것도 처음알게되었어요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이 고전하면 생각나는 작가님이신데 이런 작품이 있는것도 처음알게되었어요

r*********1 2025.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내용보기
이북 기준 406p 벽돌책으로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비교하면 나름 짧은 편 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특유의 의식의 흐름 문체가 읽기 어려우면서도 쉽습니다. 오래된 소설이고 워낙 진입장벽이 높은 느낌이나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의 재미 하나는 보장된 것 같네요.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내용보기
이북 기준 406p 벽돌책으로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비교하면 나름 짧은 편 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 특유의 의식의 흐름 문체가 읽기 어려우면서도 쉽습니다. 오래된 소설이고 워낙 진입장벽이 높은 느낌이나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의 재미 하나는 보장된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d****0 2025.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지하 생활자의 수기
"지하 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도스토 예프스키의 모든 작품을 완독하고 싶어서 시작한 <지하 생활자의 수기>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하여 시작하였다. 감상은 시작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철학적이며 인간의 삶을 소설로 잘 풀어내주는 고전인 것 같다.
"지하 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도스토 예프스키의 모든 작품을 완독하고 싶어서 시작한 <지하 생활자의 수기>이다.
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하여 시작하였다.
감상은 시작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다.
철학적이며 인간의 삶을 소설로 잘 풀어내주는 고전인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4 2025.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인상적입니다
"인상적입니다" 내용보기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작품으로, 지하 공간에 갇힌 것이나 다름없는 주인공과 그 외에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처절함과 치열함 등이 느껴질 듯한 묘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인상적입니다" 내용보기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작품으로, 지하 공간에 갇힌 것이나 다름없는 주인공과 그 외에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처절함과 치열함 등이 느껴질 듯한 묘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y*****8 2025.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
"."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리뷰시작합니다. 예사가 책 좀 읽으라고 일반도서 상품권을 소매넣기 해줘서 읽어보게된 책입니다. 쿠폰도 적용해서 꽤 저렴하게 샀던것같네요. 도스토예프스키 책은 항상 좀 어려운것같네요..
"."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 문예 세계문학선 022 리뷰시작합니다. 예사가 책 좀 읽으라고 일반도서 상품권을 소매넣기 해줘서 읽어보게된 책입니다. 쿠폰도 적용해서 꽤 저렴하게 샀던것같네요. 도스토예프스키 책은 항상 좀 어려운것같네요..
o*******6 202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지하생활자의 수기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하고 도스토예프스키 저자, 이동현 역자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회부적응자로 보이는 주인공이 도피처를 마련하여 그 안에서 외부를 비웃으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하는 작품입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하고 도스토예프스키 저자, 이동현 역자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사회부적응자로 보이는 주인공이 도피처를 마련하여 그 안에서 외부를 비웃으며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하는 작품입니다. 
b****7 2025.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지하생활자의 수기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도스토예프스키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어 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긴 독백이 인상깊네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전자책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지하생활자의 수기" 내용보기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도스토예프스키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어 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긴 독백이 인상깊네요.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전자책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m********r 202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리뷰
"리뷰"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긴 독백 형식으로 쓰여진 이 작품은 사회 어디에서도 적응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삶에 대한 불안과 증오에 시달리며 철저히 고립된 곳에 도피처를 마련한 주인공이 은둔하며 살아가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리뷰" 내용보기
도스토예프스키 작가님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긴 독백 형식으로 쓰여진 이 작품은 사회 어디에서도 적응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삶에 대한 불안과 증오에 시달리며 철저히 고립된 곳에 도피처를 마련한 주인공이 은둔하며 살아가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t*****m 2024.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