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리 바르뷔스의 지옥 - 문예 세계문학선 028 리뷰입니다. 사실 이름을 처음 들어 본 작가의 소설인데 소개 글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읽어 봤는데 뜻 깊네요. 인간의 실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영화 역시 감상해 보고 싶네요. |
| 문예 세계문학선을 한 권씩 대여해서 읽고 있어서 주말 쿠폰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줄거리를 아예 모르고 구매하였는데 주인공의 행동이 생각보다 좀 파격적이었다고나 할까요, 훔쳐본다는 설정 자체가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지옥을 훔쳐보며 주인공이 느낀점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
앙리 바르뷔스의 지옥은 처음 몇 장을 펼칠 때에는, 이 작품의 이질적인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좀 헤맬 수도 있을 작품입니다. 하지만 일단 그 분위기에 적응하고 나면,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힘든 강렬한 인상에 이끌리고, 이내 몰입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평범한 일상마저도 시처럼 그려내는 묘사, 수많은 사람들의 미묘한 심리 묘사를 생생하게 표현한 부분 등이 좋습니다. |
| 굉장히 낯선 이름을 가진 작가의 낯선 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염세적인 분위기의 작품이라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르메르시에 하숙집에 이사하게 된 주인공이 이웃 사람들을 훔쳐보는 것이 주된 줄거리인데, 그 대상이 된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고통이나 고독 같은 게 무척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아요. 우중충하고 어두컴컴하고 어딘가 침울하기까지 한 책이네요. 독특한 작품을 읽은 것 같아서 인상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