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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상을 수상한 ‘순수의 시대' 전에 쓰여진 ’이선 프롬(1911)‘은 작가 이디스 워튼이 매사추세츠의 고향에서 관찰한 뉴잉글랜드의 삶, 인물들을 소재로 삼고 있다. 영화가 나름대로 히트했고 잘 알려진 이유도 있겠지만 ‘순수의 시대’가 보다 대중적으로 인기있다면 이 소설은 좀 더 어둡고 뉴욕 최상류층의 삶보다는 평범한, 농부의 삶을 다뤘다.
여성 작가로서 (굳이 제인 오스틴과 비견할 필요는 없지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같은 작가가 영문학 강의에서 오스틴의 소설을 페어리테일이라고 평했다면 오스틴처럼 로맨스와 결혼을 중심 주제로 했지만 큰 차이는 워튼의 소설은 그 페어리테일과 같은 면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이선 프롬은 중편이지만 작가의 소설 중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또 높이 평가받는 만큼 짧은 시간을 내서 진가를 경험해볼 만하다. |
| 이디스 워튼의 이선 프롬은 이디스 워튼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고 해서 대여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나고 감정이 와닿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디스 워튼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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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루이스가 열연한 영화버전의 순수의 시대의 원작자이기도 한 이디스 워튼의 중편 이선 프롬 리뷰입니다. 직전에 읽었던 작품이 토마스 하디의 더버빌 가의 테스였기에 아무래도 비교를 하게 되는데 남성 작가-여성 작가라는 구분을 꼭 해야할까?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에 대한 사실적/현실적인 묘사가 참 좋았습니다. 등장인물의 행동이 잘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도록 묘사/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개인적이서 에세이인가? 싶은 소설은 그냥 에세이를 쓰시는게ㅎㅎ 특히 이선과 아내가 기싸움하며 부부싸움 하는 장면은 현대 드라마로 그대로 각색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밌는 장면이었습니다. 자꾸 리뷰 작성하면 중간이 삭제되어서 업로드되네요. 예스 사락 시스템 문제 같은데 한숨만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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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이선 프롬> 입니다. 작가가 인물들의 삶으로 가져온 사건 역시 ‘사람’이었음을. 인간 내면의 추저분하고 회피적인 의식들이 외부 상황과 만났을 때 일어날 수있는 온갖 연쇄적인 감정들. 차분히 관찰하듯 읽었습니다. 결말이 인상적입니다. |
| 작가의 다른 책을 종이로 소장하고 있어서 그외 책들을 찾아보다가 이북으로 나온 이 책을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쓰여진 글이지만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감정선도 낯설지 않고 작가의 필력이 여전히 잘 느껴지는 글이에요.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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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디스 워튼의 이름을 다시 들은 것은 미국 넷플릭스의 리미티드 시리즈 중 ‘도시인처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였습니다. 이 다큐 인터뷰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프랜 리보위츠는 글을 별로 쓰지 않고도 퍼블릭 스피커 같은 직함으로 강연은 아닌 토킹 쇼로 커리어를 이어온 특이한 작가일 텐데요. 데뷔한 연도에 비해 글은 별로 쓰지 않았지만 다독가로 아주 많은 도서를 소장중이라 하거든요. 프랜 리보위츠가 아주 재능있고 또 부유한 작가라고 말한 이 이디스 워튼은 가끔 미국의 제인 오스틴이라거나 다른 유명한 여성 작가들과 비교되고는 하는데 그만한 대중적인 인기는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인가 그럴 만한 이유는 있겠죠. 이 작품은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높게 평가되는 정전 급의 작품이라 문학 강의에서 지나가면서 설명을 들은 것 외에 찬찬히 읽어본 건 처음인데 처음 페이지를 넘기면서는 인생의 엇나간 선택들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된 캐릭터들의 회한이 부담스러웠군요. 나 살기도 피곤한데... 심각한 순문학은 좀...<- 같은 감상이 약간 든달까요. 전 이런 진지하고 심각한 순문학 소설들은 오히려 젊었을 때 그리 와닿지 않기 때문에 거리감을 두고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들어 좀 다 아는 인생고난 얘기를 읽기 싫고 이럴 바에 피너츠 같이 힐링되는 4컷 코믹 만화를 읽는 건데 하는 자신을 발견하거든요. 독자인 제 자신과 연결되거나 무엇인가 공감, 이입하기보다 과거의 시대물로서 읽는다면 사실 부담스러울 것도 없긴 하겠지만요. 공부를 위해 읽는 것도 아니고 개인 여가 시간에 읽을 소설로 선택한다면 정말 한결 가벼운 제인 오스틴 소설을 읽을 법도 합니다. 다른 이디스 워튼 소설에 비하면 하지만 매우 경제적으로 금방 읽히고 적당한 밀도랄까, 작가의 세계 엿보기에 적합한 소설일 것 같네요. 인물의 설정도 엄청난 연상의 남자와 여자 (‘여름’ 같은 작품) 같은 것이 아니고 말이죠. |
| ‘순수의 시대’를 제외하고 한국에서 크게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여성 작가는 아니겠지요, 작가의 ‘여름’이나 다른 작품들도 지금의 시대와 상당히 다른 수준이 아니라 마치 역사소설처럼 시대의 가치관과 세계관이란 이렇게 다르구나 실감할 수 있는 지점에서 읽곤 했는데요.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독자로서 더 유니버설한 주제로 읽었습니다. |
| 이디스 워튼 작가의 이선 프롬 리뷰입니다. 같은 작가의 여름이라는 작품을 잘 읽어서 이 작품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작품 제목이자 주인공인 이선 프롬의 상황이 참 안타깝기도 하면서 또 그의 선택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 결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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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디스 워튼 저자의 이선프롬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읽는 내내 소설 배경인 마을의 황량하고 추운 풍경이 머리속에 그려져서 더 이선 입장에서 공감해서 읽었던것같아요. 저런 추운 환경에서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그러니깐.. 그런 의미에서 표지가 너무 좋았어요. 감정묘사가 굉장히 좋으니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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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이디스워튼님의 문예 세계문학선074-이선프롬을 읽은 후에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가급적 피하려고했으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바랍니다. 결혼한 지 7년 된 젊은 부부와, 그들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온 20대 아가씨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이디스 워튼의 많은 소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읽히고, 그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예리한 심리 묘사가 가장 뛰어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