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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능동적'으로 과거를 만들어내는 기능이다- 좋은 기억의 힘
"기억이란 '능동적'으로 과거를 만들어내는 기능이다- 좋은 기억의 힘" 내용보기
표지가 재미있다. 두 개의 눈과 크게 벌려진 입 모양처럼 구멍이 뚫려져 있는 식빵은 마치 함박웃음 짓고 있는 사람표정 같아서 나까지 유쾌해졌다. 기분이 유쾌해지니, '좋은 기억의 힘'의 내용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더 높이 치솟았다.   가끔 깊은 밤에 잠을 못이루고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게 될 때가 있었다. 그런 밤에는 지나간 과거, 그것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보다는 잘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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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재미있다. 두 개의 눈과 크게 벌려진 입 모양처럼 구멍이 뚫려져 있는 식빵은 마치 함박웃음 짓고 있는 사람표정 같아서 나까지 유쾌해졌다. 기분이 유쾌해지니, '좋은 기억의 힘'의 내용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더 높이 치솟았다.

 

가끔 깊은 밤에 잠을 못이루고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게 될 때가 있었다. 그런 밤에는 지나간 과거, 그것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보다는 잘못하고 실수한 기억이 주로 떠올라 자책하게 된다.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내모습보다 훨씬 괜찮고, 성공했을텐데 하고 곱씹으며 또 곱씹으면서 뼈아프게 후회하고 한숨을 내쉬곤 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는 법이니, 그 평생 그런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쁜 기억의 굴레에 갇히게 된 셈이라고, 나쁜 과거를 회상하는 걸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랬는데, '좋은 기억의 힘'은 그런 내 회상방식을  깨뜨리고 발상을 전환하게 힘을 북돋아주고 크게 위로해준 책이다. 나쁜 기억의 힘이 아닌 좋은 기억의 힘을 알려주고, 기억도 바꿀 수 있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일러주니, 눈이 번쩍 뜨일 수 밖에 없었다.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이 발달하면서 기억과 관련한 여러 이론이 등장하지만 지금의 내 심리 상황에서는 그 어떤 이론보다도 기억을 바꿀 수 있다는, 아니 과거를 바꿀 수 있다는 그 말에 온 신경이 다 꽂혀 버렸다.

예전의 심리학에서는 기억을 과거의 기록이라고 정의했지만 지금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능동적으로 과거를 만들어내는 기능'이라고 정의한다는 것이다. '능동적'이란 말이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졌다.

생각과 입장이 다르면 기억도 다르단다.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우울하기 때문에 괴롭고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라니.

그동안 기억에 대해서 생각했던 인과관계, 선후관계를 완전히 뒤바꾸면서, 밤에 잠이 안 올때 전처럼 자책하지 않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이 이론을 틀렸다고 고개를 저을 이유가 없었다. 말인즉슨 과거 자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 과거에 대한 내 시점을 바꾸고, 과거가 갖는 의미를 바꾸는 것으로 과거의 기억을 긍정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으로 과거를 정리하는 것이 왜 의미가 있냐 하면 미래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과거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갖게 되면,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밝게 낙관적으로 기대하고 희망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자책에서 벗아나는 수준에서가 아니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과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고, 환상적인 일이다.  

전적으로 공감했다. 과거에 발목잡혀서 위축되고 스스로 한계에 갇히게 되는 것이야 말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이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알면서도 비관에 빠져서 허우적거렸으니..

과거는 이미 찍힌 낙인처럼 지워지지도 고칠 수도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과거가 지닌 힘이 엄청나게 크다. 미래를 대비하는 힌트가 되고, 상상력의 보물창고이고, 성취 동기를 제공해주고..

 

'좋은 기억의 힘'에는 과거와 관련한 여러가지 이론이 소개돼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내용이 너무 짧게 끊어져 있는 것도 그렇고, 또 긍정,희망, 내일, 성취 동기 등 기억을 자기계발로 연결하고 실용서가 갖는 한계도 느껴졌다. 기억의 힘을 성공지향적으로, 또 그 힘을 너무 낙관적으로 믿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일말의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잠자리에서 뒤척이는 내 상황에서는 이 책이 내게 준 위안과 용기가 컸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최근들어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웃지 못할 해프닝도 많이 벌이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나쁜 과거의 얽매임에서 풀려날 길을 찾았다는 데에 의미를 주고 싶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고 했던가..지금까지 잘 살아와서가 아니라 앞으로 잘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좋은 기억의 힘을 그 위력을 믿어보련다.

 

e****0 2013.06.08. 신고 공감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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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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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과거의 어떤 일은 지금 생각했을 때 좋은 기억이 되고, 또 어떤 기억은 지금의 트라우마가 되는 것이 기억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한사람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작은 자기만의 보물 상자이다.   이런 기억들을 가지고 분석하고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을 활용하게 만드는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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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과거의 어떤 일은 지금 생각했을 때 좋은 기억이 되고, 또 어떤 기억은 지금의 트라우마가 되는 것이 기억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한사람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작은 자기만의 보물 상자이다.

 

이런 기억들을 가지고 분석하고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을 활용하게 만드는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좋은 기억의 힘] 이라는 책을 읽고 밝은 나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기억에 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어떻게 기억이 만들어지는지, 기억은 과연 한번 저장되면 그 기억이 그 상태로 평생 유지되는지, 기억을 어떻게 관리해야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억을 만들어서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흔히 일상생활에서 말하면 어떤 사람에게는 ! 너 기억력 진짜 좋다.” 라고 말을 하게된다.하지만 기억이라는 것은 이런 과거의 기억을 잘 기억하는 부분이 있고 앞으로 있을 미래의 기억, 그리고 숫자의 기억,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광범위한 기억의 범주가 있었다.

 

그리고 기억이라는 것은 살아있어서 한번 머리에 각인된대로 평생을 있는 것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시 생성된 기억들과 어울어져 점점 변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 책의 핵심처럼 어ᄄᅠᇂ게 하면 과거를가지고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안좋은 기억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계기로 해서 더욱 더 채찍질 하고 발판을 삼아 나아가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전적 기억이라는 부분에서 과거의 기억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이어 나갈 때 하강 곡선이 아닌 상승곡선을 타게 되어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기억이라는 것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게 도와주었고, 한권의 책으로 나의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이 책은 자기 계발서도 아니고 용기를 주는 책은 아니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기억을 회상해 보면서 내 자신을 좀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어떻게 기억이라는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알게되어서 앞으로의 내 자신이 더 궁금해 지게 되었다.

 

3년 후, 5년 후 그리고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리며 이 책을 덮는다.

k****w 2013.05.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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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 이왕이면 기분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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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저자 - 에노모토 히로아키       표지가 특이하다. 식빵들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 활용법’이라고 적혀있다. 호기심이 생겼다. 그와 동시에 대충 어떤 내용일 거라는 상상력이 무한 발동되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내가 상상한 것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했다.     책의 뒷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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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저자 - 에노모토 히로아키



 

 

  표지가 특이하다. 식빵들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 활용법’이라고 적혀있다. 호기심이 생겼다. 그와 동시에 대충 어떤 내용일 거라는 상상력이 무한 발동되기 시작했다. 책의 내용은 내가 상상한 것과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했다.


 

  책의 뒷면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다. ‘태도와 생각과 마음이 달라지면 당신의 기억을 원하는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당신의 선택이 기억을 불행하게 혹은 행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내용은 기억 조작 같은 거창하고 부작용이 있는 심리 실험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다. 음, 아마도 내가 SF 소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 쪽으로 예상한 모양이다.


 

  책은 ‘생각과 입장이 다르면 기억도 다르다.’라는 전제로 내용을 펼치고 있다. 노래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처럼, 나쁜 일이 닥쳐도 그냥 한 번 휘파람을 불면서 언제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라고 말하고 있다.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우울증에 걸리는 게 아니라, 기분이 우울하기 때문에 괴롭고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것-p.11'이라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왜 똑같은 상황에 대한 기억이 사람마다 다른지, 그 때 우리는 어떻게 느끼는지 예시를 들어 보여준다. ‘때리는 놈은 잊어도 맞은 놈은 기억한다.’는 옛말처럼, 시점에 따라 기억이 달라진다고 얘기한다. 또한 어떤 외부적인 환경에 있었느냐에 따라 기억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좋은 기억이 될 수도 있고 나쁜 기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동기부여라든지 성공 체험을 떠올리면, 과거의 실패했던 기억이나 무기력함이 어느 정도는 극복될 수 있다고 한다. 언제나 나는 잘 될 것이라 믿으면서, 자기 암시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저자는 언급한다.


 

  미래는 과거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아무리 지금 상황이 우울해도 좋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를 위한 몇몇 팁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연상 기억법에 대해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책을 다 읽은 느낌은 일종의 처세술 내지는 사회 적응 훈련 연습용 책 같다는 것이다. 과장님이나 부장님이 ‘이따위밖에 일을 못 해!’ 하고 서류를 확 던져도 금세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과 동기를 알려주는 책 같았다. 물론 너무 쉽게 잊고 헤헤거리면 속없다는 평을 들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거를 잊으면 미래도 없다는 말에 공감을 하기에 이런 책을 읽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우울한 기억에 온 몸을 내맡겨서 슬픔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지만, 매번 그럴 수는 없다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아픈 기억이 노력과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유의 책을 꺼려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을 빼고는, 한 번 쯤은 읽어봐도 괜찮은 책 같다.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 행복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그리고 슬픈 기억만 하면서 우울하게 사는 것보다는 ‘예전에 좋았는데, 앞으로도 좋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게 더 기분 좋아지니까. 



 



v********0 2013.05.10. 신고 공감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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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타임머신없이 과거를 바꾸는 방법!
"《좋은 기억의 힘》타임머신없이 과거를 바꾸는 방법!" 내용보기
얼마 전에 회사에서 교육을 다녀왔는데, 프로그램 중에 <긍정으로 공감하기> 에서 아이-트리(i-tree) 만들기를 했었다. '내가 보는 나'와 '동료가 보는 나'에 대한 이미지들을 모아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재미있었던 점은 비슷한 의견도 있었지만, 완전히 다른 의견도 있었다는 것. 아, 나를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에서부터 나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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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회사에서 교육을 다녀왔는데, 프로그램 중에 <긍정으로 공감하기> 에서 아이-트리(i-tree) 만들기를 했었다. '내가 보는 나'와 '동료가 보는 나'에 대한 이미지들을 모아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재미있었던 점은 비슷한 의견도 있었지만, 완전히 다른 의견도 있었다는 것. 아, 나를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 에서부터 나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이는 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회사에서 나는 말수 적고, 조용하고, 반면 일할 때는 직설적이고, 가끔 욱하는 캐릭터, 모임에선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캐릭터, 친구들 사이에선 좋고, 싫고 감정 표현이 솔직한, 그래서 가끔 무섭다고 하는 캐릭터이다. 내가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추어 그들이 나를 그렇게 보기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흥미나 관심의 차이, 이해, 입장의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곧 시점의 차이를 가져오고, 결국 기억이, 누군가에 대한 판단을 만든다는 것이다.

 

일본 프로야구 자이언트와 한신의 어떤 경기에서 각 팀의 팬이 기억하는 사건이 달랐다. 당시 투 아웃 만루, 볼 카운트 '투 스트라이크 쓰리 볼'인 기회에 한신 타자가 변화구를 놓쳤다. 그런데 그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어 삼진 아웃을 당했다. 만일 볼로 판정됐다면 밀어내기로 점수가 나서 동점이 되는 상황이었다. 결국 그 회는 무득점으로 끝나고 시합은 1점 차이로 진행되다가 그대로 한신이 자이언트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렇게 되면 한신 팬들은 심판의 실수로 졌다는 생각이 강해져 삼진 장면만 떠올리며 억울해할 것이다. 반면에 자이언트 팬들은 당연히 삼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일이 기억에 남지 않는다. 떠오르는 것은 선제점을 낸 적시 안타 장면이다. 똑같은 시합을 관전해도 어느 쪽 팬인가에 따라서 시점이 달라진다. 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것도 다르고 기억하는 것도 다르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얘기,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똑같은 일을 경헙하고, 독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사람마다 떠올리는 기억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물며 역사적 사건도 나라마다 그 해석이 다르다고 하지 않나. 나라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역사든, 정치든 해석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일본 프로야구의 예처럼, 같은 날, 같은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아도 보는 시점에 따라 기억하는 순간이 달라진다.

 

저자는 여기서 기억에 대한 관점을 더욱 발전시켜 흥미로운 의견을 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사건이나 현상 자체의 세계가 아니라, 그것들이 갖는 의미의 세계>라는 것이다. 의미란 실제로 일어난 일, 경험한 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사람이 '만들어내는'것이다. 이 말은 곧, 우리가 우리의 기억을 직접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된다.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다. 물론 실제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다.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과거에 이미 벌어진 일을 수정할 수는 없으니까. 그러나 과거에 벌어진 일이 가지는 의미를 바꾸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멋지지 않은가? 왜 그동안 우리는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기억이 단순히 벌어진 일을 머리에 새기는 '수동적인 심리 과정'이 아니라, 기억하는 사람에 의해 '능동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이건 반대로 우리가 과거의 기억을 통해서, 미래를 스스로를 만들수 있다는 얘기도 되기 때문이다. 과거를 현재의 힌트로 사용해서, 긍적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그런 경험을 토대롤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고 만들어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대로 긍정적인 삶에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기억을 통해서, 과거의 나쁜 기억을 바꾸고, 조금 더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기억의 활용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나의 기억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은 매우 흥미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어떤 상황에서 항상 투덜대는 사람과 불만이 많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물이 반 정도 들어있는 물컵을 보며, 누군가는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할 것이고, 누군가는 물이 반밖에 없어.라고 생각할테니까 말이다. 물론 두 가지 의견 모두 맞는 말이다.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개인 각자의 가치관, 기준에 따라 보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기분, 마음이 결국 기억을 그렇게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실제 좋은 일이 더 많이 찾아올 수밖에 없다고 하지 않나. 자, 누구나 과거에 한두가지 쯤은 나쁜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것을 지우거나, 바꿀 수 없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그럼 과거의 기억을 어떻게 바꾸어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13.05.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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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h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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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상상,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딱히 후회를 많이 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걸, 요즘 들어 타임머신 가동률이 부쩍 높아졌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하는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고 다른 시간을 사는 나를 한참 맛보다가 현재로 짠! 돌아오는 순간은 늘 쌉싸래하다.   이 책이 나에게 준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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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상상, 누구나 해 봤을 것이다. 딱히 후회를 많이 하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걸, 요즘 들어 타임머신 가동률이 부쩍 높아졌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하는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고 다른 시간을 사는 나를 한참 맛보다가 현재로 짠! 돌아오는 순간은 늘 쌉싸래하다.

 

이 책이 나에게 준 가장 강한 충격은 현재가 과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는 고정불변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타임머신을 타고 신나게 여행을 떠났다가 현재로 돌아오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대로 차곡차곡 과거의 시간들은 접혀져 내 마음속 어딘가에 보관되는 거라고 상상하곤 했다.

저자는 분명히 이야기한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을 탈 필요는 없다. 자신의 시점을 바꾸면 과거도 바뀌기 때문이다’(13)라고. 기억은 과거의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과거를 만들어내는 기능이라고 한다. 많은 심리 실험을 통해 기억을 상기할 때의 심리 상태에 때라 기억되는 내용이 다르다는 것은 흥미진진하고 꽤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따라서 지금 여기에서 떠올린 기억에는 지금의 심리 상태와 가치관, 욕구가 크게 관계되어 있다고 한다. 저자는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가 1600년 전에 인간의 기억에 대해 간파한 내용을 소개해주는데 퍽 인상적이었다.

 

마음은 위장과 같고, 기쁜 일과 슬픈 일은 달콤한 음식과 씁쓸한 음식과 같은 것이 아닐까. 일이 일어난 시점에서는 달콤함과 씁쓸함을 맛보지만, 기억이 되면 위 속으로 들어가 맛볼 수 없게 된다. 떠올리는 것은 일단 위에 들어간 음식을 되새김질로 꺼내는 것이므로 그때의 혀로 맛보게 된다.’(30)

 

뭔가 근엄하게만 보이던 교부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비유를 생각해 냈다니.^^ 당장 내 기억 속에 입력시켜 놓았다. 앞으로 우울한 기억이 덮칠 때면 이 비유를 떠올릴 것이다. 힘든 기억도 내가 튼튼한 위장으로 소화시켜 놓았으니, 되새김질할 때 쓴 맛을 느낄 이유가 없다. 다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나의 성장의 일부가 되었을 것이다.

 

2. 올해 목표인 프랑스어 능력시험에 도전한다고 처음 광고(?)했을 때, 주변의 반응 중 적지 않았던 것이 "그래... 열심히 해 봐. 근데 지금은 힘들지 않을까?"였다. 그렇다. 우리는 기억력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감퇴한다는 것을 상식쯤으로 여기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나처럼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더 해보고 싶은 분야가 우수수 늘어나는 사람에게는 이런 괴상한 상식이 참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공부는 때가 있다"라는 말도 거기에 맞장구치는 듯 하고. 하긴 이 말은 십대 청소년들을 꽉 잡아놓는 데 더 일조하고 있지만(물론 공부에 때가 있긴 하다. '살아있을 때'만 해야 하니까).

 

"흥미로운 것은,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믿음이 확산되어 있는 문화권에서는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저하된다. 그런데 그런 믿음이 확산되어 있지 않은 문화권에서는 나이에 대한 기억력 저하는 거의 볼 수 없다."(136)

 

오호라! 책을 읽으며 무릎을 쳤다. 앞으로 내가 새 우물을 팔 때마다 시비 거는 사람이 있으면 꼭 이 얘기를 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기억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기억력이 해마다 나빠지는 것을 당연하게 믿는다면 기억력은 착실하게 저하되고, 내가 노력한다면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은 쉽게 감퇴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기억력은 단련되고 오히려 더 발달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척 격려가 되는 이야기다.

 

3. 우리는 의식하지 않아도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그런 잠재기억을 저자는 발상의 보물창고라고 부른다. 인생에서 우리가 경험한 것은 전부 잠재의식 속에 들어있는데, ‘매일 특히 신경 써서 반복적으로 행한 일이나 강렬한 경험’(203)은 특히 잠재의식 속에서 꺼내어 활용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늘 강렬한 경험을 하면서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피곤해서 48시간 안에 나가떨어지지 않을까?), ‘매사 진지하게 마음을 담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잠재의식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203)이란다. 그렇다. 매일매일 별 달라질 것 없는 일상이라 하더라도, 소중하게 마음을 기울여 마주하는 것이 내 잠재기억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을 앞으로 종종 꺼내보게 될 것 같다. 공부하다가 바쁘다는 핑계, 나이 핑계대고 게을러지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 우울한 기억이 불쑥 튀어나와 한없이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되돌릴 수 없다고 여겨질 때. 내 발상의 보물창고라는 잠재기억을 잘 키워서 뭔가 건져내 보고 싶을 때... 지금도 현재는 내 과거를,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s****2 2013.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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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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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부제 :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기억의 힘. 이런 제목도 가능할 책인데, 좋은 이란 형용사가 붙었다. 그만큼 이 형용사가 책의 전체 줄거리에 큰 영향을 준다. 결과적으로 좋은 기억이 과거를 바꾸고 미래도 만들기 때문이다. 제목으로 반추해 보면 분명 나쁜 기억이 있다. 나쁜 기억은 한마디로 좋지 않다. 과거를 더욱 어둡게 만들과 미래는 답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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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부제 : 과거를 바꾸고 미래는 만드는~


기억의 힘. 이런 제목도 가능할 책인데, 좋은 이란 형용사가 붙었다. 그만큼 이 형용사가 책의 전체 줄거리에 큰 영향을 준다. 결과적으로 좋은 기억이 과거를 바꾸고 미래도 만들기 때문이다.


제목으로 반추해 보면 분명 나쁜 기억이 있다.


나쁜 기억은 한마디로 좋지 않다. 과거를 더욱 어둡게 만들과 미래는 답답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좋은 기억. 긍정. 이런 식의 논리 전개라면 구지 기억이란 타이틀이 아니어도 될텐데 왜 기억을 소재로 선택하였을까? 단순히 긍정적인 마음자세와 사고방식이면 족할 것도 같은데 구지 왜 기억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말이다.


이 책을 조금만 읽다보면 기억의 왜곡이란 내용이 나온다. 분명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이야기를 나눈 사람도 시간이 흘러 각기 다른 기억을 소유하게 된다. 왜냐면 인간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결론을 맺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약한다면 자기한테 유리한대로 기억을 왜곡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극단적인 예로 외국의 한 사례가 많이 거론된다. 내용인즉 어릴때부터 성적학대를 받아온 소녀의 기사를 접한 한 여성이 가족도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을 창조한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가 자기를 어릴 때부터 학대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왜곡된 기억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러한 기억이 바로 나쁜 기억을 넘어 못된 기억이 되겠다. 사람들은 경험하지 않은 것들도 남의 이야기나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하게 된다. 그러한 경험시 아주 강력한 동기부여나 상황이 설정되면 몰입을 통해 마치 스스로 경험한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좋은 착각이라면 효과적인 학습법으로도 인정할 수 있겠다. 하지만 때때로 이러한 학습은 불필요한 오해와 스스로 고장난 컴퓨터로 전락시키기도 한다.


, 꽤나 긴 서두를 장황하게 썼다. 이렇듯 기억은 스스로의 동기와 선한 의도에 따라서 밝은 미래를 스스로에게 불러오게 된다. 스스로를 행운의 사나이로 믿고 이전에 그러했던 경험들을 생생하게 상상한다면 분명 그러한 밝은 미래가 가능해 진다. 이러한 마인드 콘트롤로 인해 과거에 대한 기억도 상당부분 바꿔질 수 있다.


어릴 때 학대받던 사람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마인드 콘트롤을 한다면 그는 과거의 집착과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제대로된 좋은 기억이다. 물론 왜곡이 되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미래를 밝게 하는 긍정으로 가득해 진다.


남녀가 헤어질 때 다양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각자는 다른 결론을 맺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헤어진 사람들은 대체로 다시 마주치지 않는다. 다시 본다면 하고 상상은 하지만 각자가 내린 결론으로 인한 기억의 왜곡은 어쩌면 상대방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왜곡될지 모른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즐거웠던 기억만 간직하길 기대한다.

h***n 2013.05.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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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익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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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억의 힘  이도서가 주는 힘 이랄까요,, 너무나 나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줄 도서입니다~   좋은기억의 힘 현재의 기분을 언제나 밝게 유지하는 방법~ 기억의 장,단점을 찾는법~ 과거를 행복하게 기억하는법, 긍정적인 기분으로 기억력을 좋게하는법, 등등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지침서 인것 같네요,,   암울했던 기억 슬픈기억 그러한 기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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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억의 힘  이도서가 주는 힘 이랄까요,, 너무나 나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힘이 되어줄 도서입니다~

 

좋은기억의 힘 현재의 기분을 언제나 밝게 유지하는 방법~ 기억의 장,단점을 찾는법~ 과거를 행복하게 기억하는법, 긍정적인 기분으로 기억력을 좋게하는법, 등등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지침서 인것 같네요,,

 

암울했던 기억 슬픈기억 그러한 기억들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었기에 이 책을 통해서 보고 배운것을 토대로 잘 내것으로 이책을 마스터 한다면 정말 너무나 좋아진 내가 될것 같습니다,,

 

나에게 좋았던 행복했던 즐거웠던 기억을 늘 유지하면서 하루하루 를 살아간다면 그것이 힘이 되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잘 극복해날것 같네요^^

 

 

좋은기억의 힘!  ^^

b*****2 2013.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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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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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지치고 힘들때마다 지탱해 주는 건 뭘까? 의지하고 있던 주위 사람들, 내가 지고 있는 것들 그런것일까? 그런 것들도 힘든 일을 헤쳐나갈때 도움이 될 때도 많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나 자신과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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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지치고 힘들때마다 지탱해 주는 건 뭘까?

의지하고 있던 주위 사람들, 내가 지고 있는 것들 그런것일까?

그런 것들도 힘든 일을 헤쳐나갈때 도움이 될 때도 많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있을때마다 발목을 잡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기억들이 내 발목을 잡는 것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은 바꿀 수 없지만 그 과거의 기억은 바꿀 수 있다.

얼핏 들으면 같은 말이겠지만 그 의미는 아주 다르다

그 과거에 내가 어떤 방향으로 히는냐에 따라 같은 과거라도 달라진다고 한다

특히 힘들었던 일,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잊어버릴 수 없을때 오히려 그것을 발판 삼아 도약할 수 있게 기억의 긍정적 정리를 통해 밝은 미래를 그리고 동기부여도 높아지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 기억은 발상의 보물창고이며 과거의 기억을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 문제 해결 능력이 달라진다며 나쁜 기억이라고 그것을 억압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정리해야 하며 그를 위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요즘 우울한 일이 많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우울한 사람은 우울한 기분이라 부정적인 기억만 떠오르고 자기 방어능력이 작용해 과거의 기억에 대한 접속이 떨어져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말에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억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좋은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기억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좋은 기억을 유지하고 더욱 더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읽다보면 나를 둘러싸고 있던 안좋은 기억들을 떨쳐버릴 수 있는 기운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다

 

긍정적 생각과 관점이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과거도 바꿀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m*****9 2013.05.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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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좋은 기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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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다보면 긍정적인 기억과 부정적인 기억 두 가지 모두를 간직하게 된다. 당연히 긍정적인 기억이 많을수록 좋겠지만, 생각보다 부정적인 기억을 더 많이 간직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기억에 비해서 부정적인 기억이 좀 더 강력한 편인 것도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기억이 많다고 해서 삶이 늘 우울하고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 두 가지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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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다보면 긍정적인 기억과 부정적인 기억 두 가지 모두를 간직하게 된다. 당연히 긍정적인 기억이 많을수록 좋겠지만, 생각보다 부정적인 기억을 더 많이 간직할 수도 있다. 긍정적인 기억에 비해서 부정적인 기억이 좀 더 강력한 편인 것도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기억이 많다고 해서 삶이 늘 우울하고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 두 가지 기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가 그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그동안 막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기억들일지라도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흐름으로 바꿔야한다. 그런 관점으로 이 책에서 ‘왜?’와 ‘어떻게?’를 찾고자 한다.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던 기억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실용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의도적인 노력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서 말이다. 

 

이 책은 ‘좋은 기억의 힘’이라는 제목처럼 좋은 기억이 미치는 영향과 활용법에 대해서 초점을 맞췄지만 단순히 좋은 기억만을 다루지는 않는다. 기억이라는 본질적인 고찰과 더불어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 기억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망각의 힘, 부정적인 기억을 다루는 방법, 미래를 만드는 기억 등 기억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및 활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주제별로 크게 4부로 나누어 구성했고 각 장의 마지막마다 별도로 내용을 요약하여 핵심을 짚어준다. 특히 장마다 핵심이 되는 문장을 초록색으로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어 독자의 이해를 도운 점도 돋보인다. 따라서 시간 활용 측면에서 하이라이트 된 핵심 문장과 각 장의 핵심요약을 먼저 읽어도 좋고 일독 이후 복습 차원에서 내용을 각인하는데도 장점이 된다.

 

긍정적인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면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데도 큰 시너지가 된다. 반면에 부정적인 기억이 많거나 트라우마가 되는 강력한 부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과거의 일일지라도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의 삶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론 별도의 치유와 노력을 통해서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과거의 기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쉬운 일도 아니다. 더욱이 부정적인 기억만을 수없이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행히 저자는 기억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일이 갖는 의미를 바꾸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과거는 사진이나 비디오 영상처럼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의 해석이며 주관적인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와 다양한 심리연구를 통해서 기억의 착오와 왜곡에 대해서 설명한다.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주관적이며 다양한 요소와 감정에 영향을 받아 달라질 수 있는지, 그런 불안정한 기억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이야기 한다.

기억은 가치관과 관심, 지식과 상식, 경험 등에 따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기억하는 것이 달라지며 때로는 기억의 고쳐 쓰기가 발생한다. 따라서 자신의 기억을 과신하지 말고 확인해보는 겸허함이 필요하며 구두로 말한 내용도 메일이나 메모로 남겨 확인하는 등 증거를 남길 필요가 있다.

감정적인 기분은 기억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현재 행복하고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은 안 좋은 과거의 일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기억한다. 반면에 현재 불행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은 과거의 좋은 일까지도 부정적으로 기억하는 성향이 있다. 또한 '기분일치효과'에 의해 현재의 감정 상태와 비슷한 일을 떠올리기 쉽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매일 웃는 얼굴로 과거를 회상하거나 주위를 돌아보면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얻게 된 가장 큰 가치는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도 자신에게 미치는 의미적인 면에서 충분히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으며 기억은 내 의지대로 조정하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나 역시 살아오면서 겪었던 몇 가지 부정적인 기억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두려움과 회피 등을 선택함으로써 상황을 더 안 좋게 만드는 경험을 해왔다. 이제는 이 책을 통해서 기억의 힘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타기 위한 지혜를 얻은 기분이다.

자신이 과거의 우울한 기억 때문에 현재의 삶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기억의 힘을 활용하여 삶을 보다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회를 얻어가길 추천한다. 한편으로 기억의 힘은 누구라도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책을 일독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를 통해 기억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기억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남은 삶을 좋은 기억으로 채워나가며 행복한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기 바란다.

 

 

s*****n 2016.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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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에 접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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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에노모토 히로아키의 <좋은 기억의 힘>입니다.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활용법’이라는 부제가 달려있고 자기계발서로 분류가 되어 있는 만큼, 기억에 대한 가벼운 읽을거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가벼운 읽을거리라고 하더라도 정확하지 않은 인용이라 적절하지 않은 비유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 터인데, 이런 점에서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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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에노모토 히로아키의 <좋은 기억의 힘>입니다. ‘인생이 달라지는 기억활용법’이라는 부제가 달려있고 자기계발서로 분류가 되어 있는 만큼, 기억에 대한 가벼운 읽을거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가벼운 읽을거리라고 하더라도 정확하지 않은 인용이라 적절하지 않은 비유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 터인데, 이런 점에서 배려가 다소 부족했다 싶은 느낌이 남았습니다.

 

예를 들면,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기억이 사진이나 비디오 영상처럼 고정적으로 과거를 기록하는 미디어와는 달리 얼마나 흔들리기 쉬운지에 대해 설명했었다(9쪽)’고 적었습니다. 기억이 흔들린다는 표현은 조건에 따라 사실과 다르게 기억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시간이 경과되면서 기억이 흐려질 가능성을 포함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사진이나 비디오영상 역시 영구적인 기록물이 될 수 없는 것이고 보면 시간이 경과하면서 선명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기억과 같은 경과를 밟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자는 문제 해결능력이나 나아가 창조적 발상 역시 가용한 기억의 양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과거의 기억을 이용하기 쉽도록 잘 정리하는 방법을 몸에 익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억은 과거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 되는 것이므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부에서는 먼저 기억의 가변성을 설명하고 기억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 특히 좋은 기억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자신의 기억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할 가능성을 예시하고 불확실한 기억을 보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가면, 보고 들은 내용을 아주 꼼꼼하게 정리하는 버릇이 있어 기록광이라고 불리는 지인을 따라서 메모를 제대로 한 여행은 나중에 읽더라도 선명한 기억이 떠오르지만, 메모하지 않은 여행은 시간이 지나면서 혼란이 생기더라는 경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나는대로 노트북에 꼼꼼하게 정리해 놓는 습관이 있어 나중에 사진까지 첨부하여 좋은 읽을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3부에서는 기억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선은 나는 기억력이 좋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억하는 것보다도 망각이 효율적으로 일어나야 기억한 것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게 된다는 점도 빠트리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집 <픽션들>에 실려있는 ‘기억의 천재 푸네스’를 빠트리지 않고 인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보고들은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푸네스는 기억한 내용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조화시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은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점도 적고 있습니다. 푸네스와 같을 수 없는 보통 사람들인 우리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기억은 당연히 시간이 경과하면서 흐려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간혹 끄집어내서 기억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4부에서는 기억이라는 인간의 능력이 가지는 놀라운 힘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발견한 특이한 점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매 장의 끝에 내용을 짧게 요약하여 붙여두어 독자로 하여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과 본문 가운데 특별한 구절에는 배경을 초록색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독자가 밑줄을 그을 줄 알았다는 듯이 말입니다. 또한 본문 가운데 설명이 필요한 용어가 있는 경우 아래쪽에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주장이나 연구성과를 인용하면서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지나치게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다는 점과 읽는 이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인용하고 있는 사례가 일본에서 관용적으로 통하는 것인 경우에는 옮긴이의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해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기도 합니다.



y*****2 2013.07.12. 신고 공감 1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