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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법정 29번째 이야기는 잉카 제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두번이나 잉카 문명전을 다녀왔었기에 이런 주제는 늘 재미있고 세계사를 좋아하는 엄마가 아이들보다 더 재미있게 봤 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발달했던 잉카문명은 에스파냐의 침략과 그들이 전파한 흑사병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잔인했던 에스파냐군에 의해 짓밟혔던 순진한 잉카인들은 백인들을 전설속의 신 , 비라코차로 착각해 환대했으나 결국 식민지배를 받던 중 멸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핏 보면 당연하게 비난받아야 할 에스파냐의 침략에 대해 원고 아타우알파는 왜 법정싸움을 신청했으며 피고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어떤 변호를 하는지를 지켜보며 양쪽의 입장정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를 통해 잉카제국이 얼마나 훌륭한 문화를 가졌는지-도시체제와 역사책에 서 한 줄로만 들었던 그들의 멸망과정이 생각보다 단순하진 않았음을 -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집안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피사로로서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 방법이 잘못 되었으나 그가 살았던 시대적 여건을 생각한다면 아주 이해가 되지 않는것도 아님을 책을 읽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잉카 문명에 관한 이야기를 중고등부에서 다루고 있음을 한 눈에 볼 수 있네요^^
책을 통해 잉카문명 뿐 아니라 증인으로 나온 몬테수마를 통해 비슷한 수순을 거쳤던 아즈텍문명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또한 왜 많은 유럽의 강대국이 식민지를 지배하기 에 혈안이 되었는지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자음과 모음몰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것도 이 책의 매력이네요^^
책을 읽다보니 예상치 못하게 양쪽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섬에 (일방적으로 원고가 승소할것임을 예상했으나 ㅠㅠ) 역시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야한다는 당연한 사실과 , 하나의 역사적 사건 속엔 정말 많은 이유와 과정이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판결과 관계없이 판결이 이루어지기까지를 통해 잉카문명이 사라져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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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억울하게 죽은 잉카제국의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가 잉카제국을 멸망하게 만든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소송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아타우알파는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이끄는 에스파냐 군대에 의해 체포되어 죽었다. 아타우알파는 프란시스코에게 황금을 주면 자신을 풀어 주고 잉카를 떠날 것이라고 했지만 에스파냐 군대는 그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프란시스코는 아타우알파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당시 잉카제국은 왕위를 놓고 서로 전쟁을 하고 있었고 권력다툼으로 인해 형제를 죽이기까지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저항하는 부족들을 잔인하게 죽였기에 지배에 불만을 품은 잉카 부족들이 프란시스코 부대에 차례차례 합류하여 세력이 커진 것이다. 아타우알파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그를 빛도 안 들어오는 감방에 꽁꽁 묶어 둔 것도 아니고 그를 왕으로 대우해 주었으며 신하들을 부리며 잉카제국을 통치할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이다. 다만, 아타우알파를 죽인 것은 그가 탈출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잉카제국의 일부분을 자신이 점령하고는 있지만 수만명의 병사들이 아타우알파의 명령을 받고 있었던 상황에서 그를 풀어 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짐작이 갔던 것이다. 자신은 끝까지 아타우알파의 처형에 반대했지만 동료들의 뜻을 막을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이 죽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아타우알파의 영혼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말한 것이라고까지 한다. 원고측 증인으로 나온 아타우알파 다음 황제 만코 잉카, 티투 쿠시 역시 에스파냐 인들이 퍼트린 천연두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주장하고, 피고측 증인들은 잉카는 내전으로 인해 흔들리던 상태였기 때문에 손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판사는 양측의 주장이 모두 타당성이 있다고 최후 결론을 내린다. 양측의 주장을 파악하고 정리하여 통찰력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판단을 내려 보라는 것을 독자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 승자의 기록만이 역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찌 되었건 아타우알파 황제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건 사실이다. 만약 아타우알파 황제가 살아 있었다면 당시 잉카 제국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인해 한 나라의 운명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니 삶의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분명한 건 에스파냐 인들이 잉카제국을 정복하여 원주민들을 노예처럼 대하고 대량 학살과 탄압을 한 행동은 저승에서라도 마땅히, 그리고 정중히 사과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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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은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로 유명하죠. 그 29번째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입니다. 잉카제국하면 화려하고 찬란한 문명으로 기억되는데요. 잉카 제국은 콜럼버스 이전 아메리카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이었어요. 엄청난 영토와 수많은 건물, 뛰어난 도시 설비 시설로도 유명합니다. 역사 속 에스파냐 인들에게 멸망당해 사라졌다고만 알고 있는데 그 내면을 보니 잉카 제국이 멸망한 것이 그리 간단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책은 잉카 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는 프란시스코 피사로에게 속아 죽음을 맞고 잉카 제국이 멸망한 것에 대해 잉카 인들의 억울한 사정을 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합니다. 원고와 피고가 되어 서로의 증언을 읽다 보니 잉카의 문명은 물론 중세시대의 시대 상황과 배경까지 두루 알 수 있네요. 잉카문명이 에스파냐인데 정복되어 수도인 쿠스코도 사라지고 없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추픽추'는 아직 보존되어 있지요. '마추픽추'가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이 주위를 둘러싼 뾰족한 봉우리들 덕분이랍니다. 그래서 '마추픽추'의 뜻이 오래된 봉우리란 뜻이라네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이기도 하고 10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역사 속 이야기를 가지고 법정 판결을 한하는 설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세계사는 우리나라 역사이상으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지요. 방대한 역사속 나라 이름도 생소하고 사람이름은 더 어려우니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세계사 법정을 읽다 보면 주요 역사 사건의 논리적 서술을 통해 역사 논술까지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잖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승자'만을 중심으로 이야기 될 수 있는 거잖아요. 책을 읽으며 또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어 안목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으니 누구의 주장이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도 하고 할 이야기도 많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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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학교적에도 좀 어려워하던 부분이라 말로만 듣고 대충 기억만 하고 있던 잉카 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에 관심이 생긴 책이다. 자음과모음 출판사의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시리즈 중에 한 권이라 책 내용의 형식은 법정에서 재판을 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초등학생인 아이는 세계사에 대한 선지식이 별로 없던 터라 내용을 좀 어려워했고, 특이한 이름들에 대한 거부감도 나타내곤 했다. 이름이 너무 길어! 이런식으로 말이다. 이 책의 특징은 처음 시작하는 페이지에서 교과서에는 어떤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 다음에 세계사 연표와 한국사 연표가 함께 있다. 한 눈에 세계의 역사와 한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책의 시작은 원고 아타우알파 잉카제국의 황제가 피고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상대로 재판을 신청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 역사도 외적의 침입이 많았고 한 때는 일본에게 지배를 받았던 시절도 있었기에 잉카제국이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으면서 결국은 나라가 무너져 버렸다는 사실이 남의 나라일이구나 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책 내용의 잘 이해 할 수 있게 미리 알아두기 코너를 두어 전반적인 그 나라의 상태에 대한 설명도 해 준 점이 좋았다. 목차별로 교과연계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 점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연계해서 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법정드라마같은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읽는다면 더 흥미롭게 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초등생인 우리 아이의 경우는 좀 지루해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재판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좀 있는 친구들이 읽는다면 지루해 하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나라면 이런식으로 변호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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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왜 잉카 제국이 멸망했을까? : 아타우알파 vs 프란시스코 피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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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 / 자음과 모음 / 예비중 연우 글
역사란 무엇일까?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딱딱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역사를 다른 뜻으로 풀이하고 싶다. 역사는 ‘갈등’이다. 세상에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가 딱 한 명만 존재했다면 갈등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에는 엄청난 종류의 생물체가 존재하고, 그 중에 하나인 사람도 70억 명이 넘어간다. 이런 인간들이 서로와 의사소통하면서 갈등이 생기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역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잉카 제국을 침략한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이를 막아내다가 결국 멸망한 잉카 제국의 황제, 아타우알파 간의 갈등을 다룬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가 수없이 많다. 침략자와 침략을 당하는 자. 이로 인해 심하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잉카 제국은 이 침략으로 인해 곧 멸망하고 말았다.
재판에서 서로 다른 내용을 갖고 싸우는 것 같지만, 재판의 본질적인 내용은 서로 같다. 상대방을 침략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이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긍정적으로, 아타우알파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보면 당연히 평화를 깨뜨린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무조건 하나의 시선을 가지게 할 사건이라면 이렇게 복잡하게 재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장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어렵게 살아야 했다. 게다가 재산도 물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 필요를 느꼈을 것이다. 게다가, 잉카 제국도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면서 영토를 확장시키고, 나라를 번창시킨 제국이었다. 잉카 제국도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것이다.
재판을 맡았던 판사는 이 재판의 판결을 할 때 사실상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다. 따라서 누구도 사후 보상 등을 하지 않게 되었다. 어떤 독자들은 다소 황당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재판이라는 것이 딱딱 누군가의 편을 들어야 되는 것인데 왜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책을 마무리하는지 어이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더 해보게 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어느 한 쪽의 편을 들어버리기에는 반대편의 주장이 너무 타당하기 때문이다.
역사는 확실하게 못 박을 수 있는 사건이 거의 없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침략자와 침략을 받는 자도 마찬가지이다. 약육강식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평화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사건도 한쪽의 편만을 들어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것도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각이 달라서 존재하는 갈등이고 역사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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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존재조차 사라져 버렸지만 과거 한때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했던 제국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그 제국이 사라진, 또는 멸망하게 된 이유를 연구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현재의 칠레,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를 아우르는 지역을 다스렸던 잉카 제국이 어느날 맞닥뜨리게 된 에스파냐 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잉카제국의 멸망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특히 당시 잉카 제국의 황제였던 아타우알파는 대제국이였던 잉카 제국을 침략해서 자신을 죽인 한 프란시스코 피사로를 상대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게 된다. 아타우알파의 죽음 이후 여러 왕들이 잉카 제국의 왕위에 올랐지만 결국 잉카제국은 에스파냐의 지속된 억압속에 투팍 아마루를 끝으로 멸망하게 된 것이다.
아타우알파의 청구에 의하면 자신이 왕위 전쟁을 벌인 끝에 형인 와스카르를 제압하고 잉카제국을 안정화시키는 시점에 프란시스코와 그의 부하들이 나타났고, 그들이 자신의 백성들을 괴롭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도 자신은 예의를 갖춰 그들을 환영했다. 하지만 결국 프란시스코와 부하들은 아타우알파를 공격하고 이에 황금을 주면 자신을 풀어주고 잉카 제국을 떠날 것임을 믿지만 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죽이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그뒤 그들은 자신의 동생인 만코를 왕으로 만들어 자신들의 마음대로 조종했고, 잉카의 문명과 잉카 인들의 혼까지 말살하는 동시에 잉카 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자신들의 종교를 강요하기까지 했다고 말한다. 이렇듯 극악무도한 일들을 한 저들을 두고 일부 사람들이 '신대륙 개척'이라든가 '모험'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를 가려주고, 황금에 눈이 멀어 찬란한 잉카 문명을 멸망시킨 그들을 죄를 밝히고 억울한 잉카 인들의 사정을 알아 달라는 것이다.
이 재판의 결과는 아타우알파의 주장과 왕이 승인을 얻었다는 등의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주장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인정받아 아타우알파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다. 다만,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행동에 대한 잘못은 분명 인정받게 된다.
잉카 제국과 같은 이민족의 침입으로 멸망한 문화가 어디 한둘일까 싶다. 인류의 문화 다양성을 생각한다면 분명 안타까운 일이고, 인류의 존엄성을 생각한다면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다. 잉카 제국의 몰락에 얽힌 아타우알파와 프란시스코 피사로, 양측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읽는 이들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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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 시리즈 29권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 글 정명섭 / 그림 이남고 자음과 모음
<왜 잉카제국은 멸망했을까> 는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를 법정에서 풀어보는 독특한 이야기로 고등학교 세계사 및 중등 교과서의 세계사와 접목시켜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확장 시켜 주는 책이랍니다.
잉카문명은 페루에서 12세기경에 성립되어 태양신을 숭배하고 옥수수 농사를 주로 지었다는 특징이 있으며 유럽인들이 건너올 무렵 토착 문명으로 번성하고 있으나 1533년에 에스파냐 인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학교 세계사인 교류의 확대와 전통 사회의 발전을 배울 수 있답니다. 프란시스코 파소로에게 죽임을 당한 아타우알파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세계사 연대표와 한국사 연대표도 수록되어 있어 같은 시기에 어떤 사건들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새로 계속 출간되고 있는 세계사법정 시리즈는 더 칼라가 많이 들어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동안 무리없이 역사적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답니다. 또한 법정에서 일어나는 나인권 변호사와 몬테수마, 판사,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대화를 통해 잉카제국이 어떤 나라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답니다.
세계사법정 시리즈 - 왜 잉카제국은 멸망했을까
미리알아두기와 열려라 지식창고, 단어의 뜻 풀이 등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칼라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더 보기가 좋고 이해도가 더 높아져 딱딱하기만 했던 역사이야기를 좀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사건의 속속들이를 대화를 통해 전달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세계사 법정시리즈는 두 사람의 갈등과 언쟁이 일어날때마다 이야기에 몰입하여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잉카제국이 왜 멸망하게 되었는지 여러분도 궁금하시지요!!! 잉카제국이 멸망한 이유를 읽고 나서 한걸음 더 역사논술 시간에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 29 왜 잉카제국은 멸망했을까와 관련된 논술문제를 풀어보며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니 은근 알찬 구성이 아닐 수 없답니다.
자음과 모음에서 만든 찬란한 문명의 잉카제국의 멸망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첨예한 대립을 살펴보며 나라면 어떤 결과를 유추해 낼 수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 29 왜 잉카 제국이 멸망했을까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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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 보고 딸아이가 흥미있어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읽어야 자꾸 읽게되고, 그래야 관심도 생기게 되는게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역사, 세계사인거 같아요. 그래서 책 제목이나 표지의 그림도 하나 빼놓지 않고 보게 되는데.. 이 책 제목은 아이가 궁금해 할꺼 같았거든요..^^
역사를 보면 왕국이나 나라나,, 시작이 있음 끝이 있더라고요. 멸망을 하는데요. 왜 멸망을 했을까?를 살펴보면 주로 형제들간의 다툼이나 혹은 강대국과의 전쟁에서 싸움에서 져서인거 같아요. 잉카제국은 세계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들어볼 만큼 세계사의 한 부분인데.. 그만큼 훌륭한 나라가 왜 멸망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법정에서의 이야기로 풀어나갈지도 궁금했구요. 무엇보다 그동안 알고 있었던 부분을 좀 더 알 수 있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원고와 피고의 이야기라 그런지 자신들의 입장차가 있는데요. 황금을 주면 풀어준다고 약속했지만 죽여버린 에스파냐의 정복자들이 피고이고, 원고는 잉카제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이랍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나서 자란 곳인데 어느날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서 정복해 버리면 정말 억울할꺼 같아요. 그래서 원고와 피고의 입장차가 있을테고 우리는 그래서 이 책을 읽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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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에서 출간된 역사공화국 29번째 시리즈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입니다. '역사공화국 세계사 법정'은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여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시리즈랍니다. 원고와 피고가 등장하여 각자의 입장에서 변호사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왜 잉카 제국은 멸망했을까?>는 크게 세 챕터로 되어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1. 에스파냐는 왜 잉카를 침략했을까? 2. 잉카 인들은 왜 에스파냐 인들을 믿었을까? 3. 잉카 제국의 멸망 후 무엇이 바뀌었을까?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법정 공방을 다루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집안의 도움을 받지 못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야겠다고 생각한 피사로는 신대륙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답니다. 피사로는 황금이 가득한 나라 나라인 툼베스에 도착해 잉카 제국을 정복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얻게 되는데 이때 당시 잉카 제국 내부는 형제가 왕위를 놓고 다투느라 혼란스러웠고 그 기회를 잘 이용했던 피사로는 잉카를 정복하게 되지요. 그는 아타우알파를 사로 잡은 뒤에도 왕으로 대우해주며 잉카 제국을 통치하게 해주었으나 잘못된 정보로 그를 처형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처형하지 않으면 자신이 처형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지요.
여기에서 피란스시코 피사로와 만코 잉카와 티투 쿠시의 쟁쟁한 공방이 펼쳐지는데요. 피사로는 잉카 인들이 다른 부족을 힘으로 정복했던 잔인한 종족이며 내전으로 흔들리던 상태였기 때문에 손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반면 만코 잉카는 에스파냐 인들을 전설 속에 나오는 비라코차로 오해했기 때문에 제대로 싸워 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다고 반박을 하게 된답니다. 티투 쿠시 역시도 에스파냐 인들이 퍼트린 천연두 때문에 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에스파냐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주장을 하게 된답니다.
신대륙의 발견으로 에스파냐에 번영을 가져다 주었지만, 잉카 제국의 멸망으로 원주민들은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서로 타당성 있는 주장을 하다보니 여기에서 누구의 주장이 옳은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나,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에서는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원고와 피고, 다채로운 증인들의 입을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잉카 제국을 지키지 못했던 황제와 철저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행동했던 정복자가 역사공화국 세계사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된 흥미로운 사연을 통해 잉카 제국이 멸망할 당시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