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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살아가는 모습은 다양하다. 그중 이 책은 그 다양함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그 사회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각 동물이나 곤충별로 예를 들어주면서 마지막엔 인간도 그와 같이 생태계의 한 일부분임을 이야기 해준다.
지식책의 딱딱함을 벗어던지고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흥미를 끌어 당긴다. 만화지식책에서 딱딱한 지식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분히 해서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자신의 주변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준다. 7살인 아들도 그림을 보더니 부쩍 관심을 나타냈다. 책은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마 이런 책을 말하지 않을까 싶다. 부록으로 권오길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구리와 두꺼비의 합창' 이야기가 있고, 간단한 퀴즈도 있어서 읽고 난 후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어릴 적 봤던 개구리를 이야기 해주면서 아이와 추억으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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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자기 혼자서만 살아갈수 없답니다.
혼자일때도 가끔 좋을때가 있지만 인간이나 동물들의 특징을 보면 혼자보다는 무리를 지어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도 여러가지 생존법칙이 있기 마련인데 말도 못하고 생각도 못하는 오로지 본능으로 똘똘뭉친 동물들은 어떤 생존 법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는 책인듯 싶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궁금했던 동물들에 대해서 동물들의 특징과 더불어 생태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준답니다. 글밥도 생각보다 짧고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단편단편 읽기에도 부담이 없는 듯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동물들의 특징에 맞게 일러스트가 코믹해서 그림보는 재미도 즐겁답니다.
초 2 아들래미가 그림이 웃기데요. 왠지 시크하면서도 웃기는 것을 종종 볼수 있답니다.
특히 철새라던지 먼길을 이동하는 동물들을 단체여행이라고 표현하는게 재미있다고 하네요.
개미와 꿀벌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국어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봤다며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면 계급사회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그 의미는 확실히 아는 듯 합니다.
다양한 동물들도 각자 새끼를 돌보는 방법에 다르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하고 비슷한 점을 찾아볼수 있답니다. 포유류는 가장 오랫동안 암컷이 새끼를 돌보는 모습에서 엄마가 형이나 오빠한테 동생 돌보라고 하는 일러스트를 보고 풋~하고 웃기더라구요.
홍학이나 오리는 일정한 장소에 새끼들을 모아서 키우는게 마치 동물 유치원같다고
표현한것이 재미있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이런 쪽이 왠지 더 눈에 띄인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뒷부록으로 권오길선생님이 들려주는 동물이야기도 재미있구요.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할수 있는 퀴즈문제도 재미있답니다.
그냥 상식으로도 풀수 있는 문제들도 있지만 헷갈리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본능적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오히려 인간보다 더 사회적이고 더불어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수 있더라구요. 서로 돕고 도와가면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삶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예쁜것 같아요.
우리네 삶속에서도 무분별한 경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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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곤충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이런 의문을 갖는다면 <동물들의 사회> 이 책이 딱이다. 동물들의 사회, 제목을 보고 동들의 공동체? 딱딱한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을 읽어가는 동안 완전 푹 빠져 들었다.
동물들은 무리지어 살거나 독립적으로 살기도 한다. 약한 동물일수록 뭉쳐서 힘을 과시하여 신변을 보호한다.
다양한 동물과 곤충들의 생태는 물론 재치있는 말주머니의 역할은 재미와 내용을 더 풍부하게 했다. 내용면에서 다양한 동물.곤충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백과사전만큼의 역할을 하고 재미있는 구성이다. 흥미와 재미면에서도 탁월하다. 말주머니의 재치있는 언어가 아이들 감각과 발달 수준에 꼭 맞는 설정이다.
아이들에게 동물.곤충 백과사전을 읽으라 준다면 몇 장 넘기지 못하고 덮겠지만 이 책을 준다면 단숨에 읽을 것이다.
논픽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독서 퀴즈인데 이 책은 부록으로 실렸다. 꼼꼼하게 아이들을 배려한 아주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