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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우리의 아이들이 한번쯤은 읽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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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까지 유난히 감사해야 할 때가 많은 요즈음 이지요. 시기가 시기인지라...저는 요즘 시기에 맞는 책을 찾아 주연이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 도서출판 노란돼지에서 <우리 할아버지>란 책이 나왔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시고 또 제가 직장에 다녀서 부모님들이 올라오셔도 저희 집에 기거하시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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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까지 유난히 감사해야 할 때가 많은 요즈음 이지요.

시기가 시기인지라...저는 요즘 시기에 맞는 책을 찾아 주연이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 도서출판 노란돼지에서 <우리 할아버지>란 책이 나왔네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시고 또 제가 직장에 다녀서 부모님들이 올라오셔도 저희 집에 기거하시기 보다는 다른 형제 집에 며칠 묵어 가시고 저희 가족은 가서 함께 저녁만 먹고 오곤 하였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주 보지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항상 있답니다.

-저희 시아버님은 신랑 군대 시절에 병으로 일찍 돌아가셔서 아이들은 친할아버지를 사진으로만 뵙고 아빠를 통해 이야기만 늘 전해들으며 자랐답니다.

그저 그리움을 가진 저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파 선택한 책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표지 속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나간 이야기예요.

늘 손녀를 보러 오시며 선물을 들고 오시는 할아버지..그 할아버지가 기억을 점점 잃어가셔서 일어나는 일화들이 아이의 눈으로 소개가 되어지고 그러다 급기야 병이 더 악화되신 할아버지가 선물을 잃어버리신 다음 날 부터 오랫동안 손녀를 보러 오지 않게 되었지요. 할아버지가 보고 픈 손녀는 할아버지를 찾아가고 할아버지는 그래도 이 귀여운 강아지 손녀를 기억해 내신답니다.

 

개콘에 나오는 '아빠와 아들' 이 아닌 '할아버지와 손녀' 입니다.

입가 가득한 미소 좀 보세요. 표지만 봐도 흐뭇해집니다.

 

저희 주연이가 이 그림 보며 "우리 할아버지 닮았어요. 엄마!" 합니다.

이 아이의 표정처럼 하구선...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안경을 머리에 쓰고선 찾으시고

손녀랑 전화 통화를 하면서 전화기를 찾고

화장실에 들어가구선 용무를 잊어버리고.....

 

늘 손녀를 위한 선물을 챙겨 오시던 할아버지가 어느 날 빈 손으로 오게 되지요.

그리고 나선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다니시고

구두를 냉장고에 넣고

길을 잃으셔서 파출소에 찾으러 가고 하는 일들이 발생하게 되지요.

 

혼자서는 더 이상 외출이 어려워진 할아버지는

요양원에 들어가셔서 손녀를 보러 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너무나 보고픈 손녀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어요.

그런데 깜빡증(치매)으로 손녀를 금방 알아보지 못하더니

"우리 예쁜 강아지 왔구나!" 알아보고 대목에선 가슴이 먹먹해져 왔습니다.

 

 

고령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치매에 걸린 분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나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지요.

나와 우리 가족에게도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풀어내 준 이야기 입니다.

너무 아프진 않으면서도 그 속에 감동과 메세지가 있은 그런 이야기입니다.

내용의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 또한 무척 정겹고 재미나서 시선을 붙잡네요.

 

주연인 좋아하는 책이 있으면 읽고 또 읽고 또 읽곤 합니다.

오늘만 해도 벌써 <우리 할아버지>를 7번째 읽고 있습니다.

이 책과 사랑에 빠진 듯 합니다.

저도 너무나 주변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g****n 2013.05.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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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이 책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아이 입장에서도 할아버지랑 같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서 그런지 책을 보는 내내 속상해하고 마음 아파했답니다. 항상 정겹게 아이들을 반겨주시는 할아버지... 대부분의 할아버지들은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 책을 저의 딸 아이 할아버지가 읽어주었어
"우리 할아버지" 내용보기

우리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이 책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아이 입장에서도 할아버지랑 같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서 그런지 책을 보는 내내 속상해하고 마음 아파했답니다.

항상 정겹게 아이들을 반겨주시는 할아버지... 대부분의 할아버지들은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이 책을 저의 딸 아이 할아버지가 읽어주었어요. 할아버지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던 탓일까요? 무슨 이런 내용의 책이 다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건강한 할아버지의 모습만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것 같았답니다.

 

안경을 머리 위에다 두고도 깜박 잊어버리신 할아버지... 통화하면서 전화기를 찾는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치매가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 아이의 눈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 번 젊은 여성의 치매를 다룬 드라마를 한참 방영되었을 때 뉴스에서 많이 나오던 것이 젊은 사람들의 치매도 급격히 늘고 있다는 내용이었어요. 살짝 이 책을 읽어주면서도 알게 모르게 걱정되는 마음이 저에게도 있었나봅니다. 아마도 이 책에서는 할아버지의 늙으심을 치매라는 소재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할아버지는 구두를 냉장고에 넣으시고는 표정이 아주 좋지 않은데, 아이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해맑게 웃는 모습이 대조적인 것 같아요. 아마도 나이가 들어가고 내가 잘 하는 것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할아버지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나이들어 자신감이 없어진다면 많이 서글플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치매가 악화되어 할아버지가 나를 몰라보는 것 같아서 무척 슬퍼했었지만 할아버지가 손녀를 안아주는 모습에서 그 마음 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식들, 손주들을 사랑하신다는 걸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따뜻한 그림에서도 할아버지와 손녀의 사랑이 잘 표현되고 묻어나는 것 같아서 내용은 슬프지만 아이랑 잘 본 그림책입니다.


 

d****h 2013.05.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고싶어요, 할아버지-따스한 사랑과 연민을 통한 성장이야기
"보고싶어요, 할아버지-따스한 사랑과 연민을 통한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마흔이 넘은 내겐 아직 할아버지가 계시다. 하지만 딸아이에겐 할아버지가 없다. 할.아.버.지 일곱살 딸아이가 생전 처음으로 잃어버린 존재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알게 한 존재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이 책에 정감이 간 이유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나를 위한 선물을 들고 우리집에 오시던 할아버지가 내 선물을 잊어버리셨대요. 할아버지의 깜빡증
"보고싶어요, 할아버지-따스한 사랑과 연민을 통한 성장이야기" 내용보기

마흔이 넘은 내겐 아직 할아버지가 계시다.

하지만 딸아이에겐 할아버지가 없다.

할.아.버.지

일곱살 딸아이가 생전 처음으로 잃어버린 존재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알게 한 존재

제목과 표지만으로도 이 책에 정감이 간 이유였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나를 위한 선물을 들고 우리집에 오시던 할아버지가 내 선물을 잊어버리셨대요.


할아버지의 깜빡증은 짝짝이 양말이나 냉장고에 넣어두신 구두를 보면 우습다가


길을 잃었을 때는 무섭고 걱정도 되요.


엄마 말이 할아버지는 깜빡증이 심해져서 이젠 혼자서 우리집에 오실 수가 없대요.


할아버지를 보러간 날 할아버진 나를 보고도 눈만 깜박이셨어요.


언제나 넉넉하게 주는 존재였던 할아버지가

치매로 손녀인 자기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이의 감정변화가 그림과 글로 잘 나타나있다.

처음엔 우습다가 두려웠다가 서운했다가 결국 받아들이게 되는...

그러면서 언제나 사랑을 받기만 하던 꼬마는 할아버지에게 사랑을 주는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노년층이 늘어나고 치매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

모든 것이 아이들 위주로 결정, 운영되고

효의 개념은 의미가 바래가는 세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작가는 따스한 사랑과 연민을 통한 성장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쓰고있다.

연민이라는 건 자기중심적인 유아기적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연민한다는 것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한편 작가는 친절하게 그림의 구도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따스한 느낌의 그림 못지 않게

의미를 부여한 그림의 배치가 나름 참신한 느낌이었다.

딸아이도 우리 할아버지라는 제목이 끌렸는지 오자마자 읽어달라고도 안하고 혼자 읽기를 했다.

읽기 중간중간 아이를 통해 살아나는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들

할아버지가 계셨던 병원이며, 할아버지께 써다 드린 그림편지에 대한 이야기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

 

p********4 2013.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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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양은 할아버지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이 책을 받자마자 찡양이 읽으면 딱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책도 큼직하니 따뜻한 한국적인 그림체가 아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손녀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으면서 손녀를 찾아오는 길 조차 잊어버리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 또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새삼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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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양은 할아버지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이 책을 받자마자 찡양이 읽으면 딱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책도 큼직하니 따뜻한 한국적인 그림체가 아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손녀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으면서 손녀를 찾아오는 길 조차 잊어버리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 또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새삼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에요.

손주들을 예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어쩌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사랑을 당연하게 느꼈는지도 몰라요.

그런 마음들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일깨우게 하네요.


 

배경 또한 우리가 살고있는 익숙한 동네들이 나와서인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우리 찡양도 책 속의 주인공처럼 스스럼없이 할아버지와 노는 모습을 그려봐요.


 

찡양은 요즘 매일 우리 할아버지 책을 읽어달라고 졸라요.

이 책을 받자마자 "엄마 책 사주져서 고맙습니다." 하며 90도로 인사를 꾸벅 하더라구요. ㅎㅎ

열심히 읽어주면서, 이제 외할아버지와도 인사하고 얘기할 수 있겠지라고 물어봤지만,

수줍음 많은 아가씨라 그런지 그건 아직 쉽지 않다네요.ㅜ.ㅠ

외할아버지가 타지에서 일하시느라 자주 못본 영향도 있을 듯 싶어요.

그래도 열심히 읽으면서 외할아버지와도 어서 빨리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j******8 201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치매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치매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정설희 글.그림     "치매"를 소재로 한 아이들 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치매..솔직히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병인데요. 제3자의 입장에서 초기 치매 증상 이야기를 들을때는  귀여보이기도 해서 웃음이 나지만 정작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을 겪게 되면 걱정이 앞서는게 현실이네요.   이책은 치매를 앓고 계시는 할아버지께서 손녀를 보러 오시는 이야기로 시작을 한
"치매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내용보기

 

 

 

정설희 글.그림

 

 

"치매"를 소재로 한 아이들 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치매..솔직히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병인데요. 제3자의 입장에서 초기 치매 증상 이야기를 들을때는

 귀여보이기도 해서 웃음이 나지만 정작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을 겪게 되면 걱정이 앞서는게 현실이네요.

 

이책은 치매를 앓고 계시는 할아버지께서 손녀를 보러 오시는 이야기로 시작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먼 시골에서부터 손녀에게 줄 선물을 들고 오시지만 점점 치매증상이 심해져

선물도 잊게 되고,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없다고 찾게 되고,

양말도 짝짝이로 신고, 구두도 냉장고에 넣는 등 상태가 심해지시지요.

 

 

 

 

결국, 길도 잃어버리시는 상황이 되어 요양원에 입원하시는 할아버지.

낯선 모습의 할아버지가 무섭고, 때론 밉기도 하고, 그러나 걱정이 되는 손녀는

 자기를 늘 찾아오시던 할아버지처럼 요양원으로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네요.

 

 

 

지난 1월쯤에 저희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시댁 외할머님이 계셨었어요.

요양원에 계셔서 명절때나 근처에 일이 있을때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병문안을 몇번 갔었는데요.

사위(저희 시아버님)도 못 알아보시고 딸(시어머님)도 누구라고 이야기를 해 드려야만 알아보시는

치매가 좀 많이 진행된 상태셨어요. 저희 신랑도 누구라고 알려주면 그때서야 알아보시고

 저를 보곤 누구냐고..

시어머님이 알려주시면 반갑게 아는 척을 하시고, 잠시 뒤에 또 제가 누구냐고 묻곤 하셨지요.

먹는 것을 좋아하셔서 드실거라도 있음 계속 배가 불러도 드시고, 우리를 보고 밥을 해 주시겠다고

부엌에 가신다고 몇번을 나가시려고 하시기도 했었는데 몇달전에 돌아가셨네요.

 저희 아이들도 할머니께서 요양원에 계실때 가봤는데 그때는 그저 할머니가 그냥 아파서

지금 얘기하기론 늙으면 다 아프니깐 그래서 병원에 계신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이책을 읽고 나면서 치매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처음 책을 읽을때는 둘째도 할아버지가 바본가봐하면서 웃곤 했는데 치매가 병이고

치매에 걸리면 이렇게 된다는걸 알게 되면서 웃음이 가시고 조금 심각해졌다지요. ^^;;

 책을 읽은 큰 아이는 치매는 고칠수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의사들이 고치면 되지 않냐고 말이죠. 고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증세가 심해지는 걸 늦출수는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는걸 알려주었네요..

 

치매는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병이라 나라에서도 치매를 관리해주기도 하는데요.

 예전 TV에서 치매에 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치매는 혼자있을때

그 증상이 더 빨리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깐 정신이 돌아올땐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고 해요. 그런걸 보면 치매는 누군가 옆에 있어야 하는 병인데..

그 병 간호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고 하지요?

요즘은 나이드신 분만 치매에 걸리는게 아니라 젊은 사람도 걸리기에

 항상 조심하고 예방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 치매라는 병이 무엇인지도 모르다가 이번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따뜻함. 건강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었네요. 저또한 치매라는 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어요. 치매에 걸리지 않게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고, 운동도 즐기고,

머리가 녹슬지 않게 퍼즐이나 끝말잇기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도 했네요. 끝말잇기는 아이들과

차를 타고 이동할때 많이 하는 놀이인데 이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겠더라구요. ㅎㅎ

아..이책은 큼직큼직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아주 솔솔해요. ^^

 

 


 

k*****2 2013.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힘들어도 서로의 정을 잊지 않는 마음을 느껴봐요.
"힘들어도 서로의 정을 잊지 않는 마음을 느껴봐요." 내용보기
문학·책,우리 할아버지,가족애,인성동화,성장이야기,치매,5세책읽기,으뜸책,노란돼지,노란돼지창작그림책,창작동화양가에 할아버지가 없는 울 아이.. 할아버지만 보이면 뒤로 피하려하네요.할머니만큼 할아버지도 따스한분인데..그걸 모르는거 같아요.자신의 아이를 그 아이의 아이를 사랑해주시는 할아버지. 든든한 버팀목이지만아이가 커가는 만큼 늘고 힘없어지기도하고 치매에 걸리
"힘들어도 서로의 정을 잊지 않는 마음을 느껴봐요." 내용보기

문학·책,우리 할아버지,가족애,인성동화,성장이야기,치매,5세책읽기,으뜸책,노란돼지,노란돼지창작그림책,창작동화
양가에 할아버지가 없는 울 아이.. 할아버지만 보이면 뒤로 피하려하네요.
할머니만큼 할아버지도 따스한분인데..그걸 모르는거 같아요.
자신의 아이를 그 아이의 아이를 사랑해주시는 할아버지. 든든한 버팀목이지만
아이가 커가는 만큼 늘고 힘없어지기도하고 치매에 걸리기도 하지요..
요즘 세상 서로 안모실려하기도 하고 여건이 안되 요양병원에 모시기도 하지요.
이 책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 손녀가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따스해지는 기분이 드는 책이예요.
무엇보다 할아버지와 손녀의 표정이 살아있는 책인거 같아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간지부분에 손녀가 할아버지의 얼굴을 그려놓고 너무 즐거워하네요.
이렇게 놀아주시는 할아버지라면 아이들이 넘 좋아할 것 같아요.
할아버지의 표정이 재미있다며 따라하고 있어요^^:;
완전 입 찢어질것 같아요 ㅡㅡ;; 그만해라~~ 입 아퍼!!
우리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
아빠의 아빠를 말하는거야~~
아 나도 얼마전에 할아버지 만나고 왔지!!
납골당에서 장난만 치던 아이.. 그래도 할아버지가 계신 절에 갔다 온걸 기억하고 있나봐요.
할아버지가 뭘 깜빡했을까?? 라고 물으니
바나나~~라고 대답하네요.
ㅋㅋ 다음페이지에 뭐가 나온지 벌써 봤나봐요.
할아버지의 선물인 바나나를 먹는 아이.
 입 안에 들어 있는 바나나를 보고 뭐냐고 묻는 아이^^:;
바나나를 앙 물어 잘라서 입 안에 있는거라고.. 목구멍으로 넘어 갈꺼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안경은 여기 있는데...
통화하면서 전화기를 찾으시는 할아버지.
전화기는 어디 있는지 안보여??
할아버지 손바닥 안에 숨어 있을 거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치매.. 저도 깜빡깜빡 ㅠㅠ
매일 핸드폰 찾느라 바쁘네요.
얼마전에는 아이 등원시간에 엘리베이터 탔는데..가방을 안가지고 내려온..
요즘 멍~~하 기분이.
정신 바짝차려야하는데..
제가 치매걸리면 울 아이들이 돌봐 줄까요 ㅡㅡ;;
할아버지의 실수가 아이에게는 즐거움인가봐요.
울 아이도 덩달아 웃음짓네요.
하지만 그 옆에 계신 할아버지의 표정은 슬퍼보여요.
깜박증이 심해져 오랫동안 찾아오지 않는 할아버지 땜에 속상해하는 아이.
삐지기도 하고 화가 난 듯한 아이...
할아버지가 찾아 오셨듯..이번엔 아이가 할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해요.
할아버지가 주셨던 그 사랑, 아이가 기억하고 할아버지를 찾으려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푸른요양병원...
집 앞에 마트 가는 길에 요양병원이 참 많아요..
길을 걸으면 휠체어 타시고 그 뒤에 밀어주시는 보호자 분이나 도우미 분들을 볼 수 있네요.
아이가 이책을 재미있다고 몇번 씩이나 읽었는데
길을 가다 요양병원이라고 적혀 있다고..아는 척을
할아버지를 찾아가지만 알아봐주지 않는 할아버지..
아이가 할어버지가 못 알아보니 어떻게 했냐고 물으니..
리얼하게 화난 표정을 지어주네요 ㅡㅡ;; 무섭다!! 그만 하셔~~
예전에 할아버지가 찾아왔듯.. 할아버지를 찾는 손녀예요.
자기를 알아봐주시는 할아버지.
나 강아지라는 글과 함께 있는 아이의 그림.
내가 울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이렇게 했던가... 반성하게 만드는책.
울 아이는 할머니에게 이렇게 할까??
내가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리면 날 돌봐줄까?? 걱정도하며 아이랑 읽어봤네요.
너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있으면 자주 찾아 올꺼냐고 물으니
난 엄마랑 살꺼라고 말하는 딸램.
아직은 엄마 껌딱지인가봐요^^;;
그 맘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아빠가 할머니가... 널 사랑한다는거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해봤네요.
아직 울 아이가 치매를 앓으시는 분을 본적은 없지만
주변에 그런 분을 보게 되는 아이들... 상처받지 않게...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상처를 주기 않게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 같아요.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따스한 책이네요.

 

 

c*******l 2013.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할아버지 아프면 안돼요~
"할아버지 아프면 안돼요~" 내용보기
우리 할아버지...     저의 아이들에게 할아버지란?  너무너무 좋은 우리 할아버지 입니다. 조금 엄하시기는 해도 손주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예뻐해주시는 그런 할아버지 이지요. 게다가 저희 큰아이는 7살까지 제가 직장맘 이었던 관계로 할아버지 할머니 곁에서 잠자는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저희 큰아이 사랑은 각별합니다. 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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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저의 아이들에게 할아버지란?  너무너무 좋은 우리 할아버지 입니다.

조금 엄하시기는 해도 손주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예뻐해주시는 그런 할아버지 이지요.

게다가 저희 큰아이는 7살까지 제가 직장맘 이었던 관계로 할아버지 할머니 곁에서

잠자는 시간 외의 모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저희 큰아이 사랑은 각별합니다.

큰아이 또한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는 맘이 남다르지요.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허리가 굽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온적이 있없답니다.

같이 텔레비전을 보던 울 큰아이...

'할아버지 할머니도 저렇게 되는 거에요?'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묻더군요.

왜 그러느냐는 질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저렇게 되면 안된다고  슬퍼질꺼 같다고 하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 걱정말라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운동 열심히 하고 있어서 걱정없다고..말해주니..

그제서야 '휴~ 다행이다..할아버지 할머니 아프면 안돼요..' 하더군요.

책을 본후 아이가 또 묻네요~ 우리 할아버지도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수민이 할아버지는 책도 많이 보시고 운동도 많이 하시고 그러니 그렇지 않을꺼야..

수민이가 자주 가서 바둑도 같이 두고 이야기도 많이 하면 아프지 않으실꺼라 말해주었답니다.

 

 

 

할아버지는 손녀인 나를 보러 시골에서 자주 오십니다.

오실때 항상 나를 위한 선물을 사가지고 오시는데 깜빡깜빡 하시더니 결국 나를 위한 선물조차 잊으십니다.

양말도 짝짝이로 신으시고, 냉장고에 구두를 넣으시고, 외출시에 길을 잃기도 하십니다.

그리곤 한참동안 나를 보러 오시지 못하게 됩니다.

할아버지에 그리움으로 할아버지를 보러 가는날... 나는 눈물을 꾹 참고 내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할아버지는 '우리 예쁜 강아지 왔구나' 하시며 나를 알아보십니다...

 

 

어린 손녀의 기억속의 할아버지는 참으로 유쾌한 할아버지 이네요.

할아버지 머릿속의 우리 예쁜 강아지와 함께한 기억들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의 관심과 사랑 배려...

할아버지의 병은 가슴이 아프지만 손녀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참으로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y****4 2013.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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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우리 할아버지.할아버지 사랑을 느낄수 있는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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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글. 그림. 정설희 (노란돼지)               첫 책장을 넘기면 익살스럽고 귀엽기까지한 할아버지의 여러 얼굴표정이 정말 재밌게 그려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와 손녀의 포옹으로 그림만 보아도 따스해짐을 느낍니다.   할아버지의 얼굴이 언뜻보면 하회탈 같습니다.             여느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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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글. 그림. 정설희

(노란돼지)

 

 

 

 

 

 

 

첫 책장을 넘기면 익살스럽고 귀엽기까지한 할아버지의 여러 얼굴표정이 정말 재밌게 그려있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할아버지와 손녀의 포옹으로 그림만 보아도 따스해짐을 느낍니다.

 

할아버지의 얼굴이 언뜻보면 하회탈 같습니다.

 

 

 

 

 

 

여느 할아버지들처럼 손녀를 위해 선물을 가져오시는 할아버지는 노란 맛있는 바나나를 가져오셨어요.

 

할아버지는 깜박증이 심해서 머리위에 있는 안경도 통화하고 있는 전화기도 깜박 잊고 찾으십니다.

 

심지어 화장실에 간 이유까지도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위한 선물을 처음으로 잊으신 날 양말도 짝짝이로 신고 구두도 냉장고에 넣고 길까지 잃으셨대요.

 

그날 이후로 오랫동안 오시지 않으셨는데, 이젠 혼자서 오실 수가 없대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보러 이제 못오시니 손녀가 엄마 아빠와 할아버지를 보러 푸른 요양 병원으로 찾아 갔답니다.

 

손녀를 못 알아보시는 할아버지를 보니 눈물이 나올것 같았어요.

 

 

 

 

 

 

 

할아버지는 한참을 바라보다 손녀를 안아주시며 반겨주셨죠.

 

오늘도 손녀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우리 강아지 왔구나! 하며 반겨주신 할아버지의 침대위 벽에는 손녀가 자기 얼굴을 그린 예쁜 그림을 붙여 놓았네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치매로 가족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깜박증에 걸려 길을 잘 잊어 버리는 노인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 듯해요.

 

이 동화는 치매로 매일 보고 싶은 손녀를 더이상 만나지 못하고 요양 병원으로 가야만 했던 할아버지와 그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손녀와의 따뜻한 이야기 랍니다.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살아 생전에 길을 잃고 헤매셨던 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늘 손녀에게 사랑을 주시던 할머니가 더욱 생각나는 동화입니다.

 

9살된 딸에겐 할아버지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늘 웃어주시던 할아버지를 생각나게 하는 동화였어요.

 

할아버지가 치매로 돌아가신건 아니지만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하며 이 책을 접했답니다.

 

 

 

 

 

할아버지가 먼저 손녀를 찾아와주었지만 할아버지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손녀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찾아갑니다.

 

할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 한손에 선물을 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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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 2013.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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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노란돼지창작그림책 22 성장이야기(가족애,치매)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노란돼지창작그림책 22 성장이야기(가족애,치매)우리 할아버지" 내용보기
우리 할아버지.. 요즘같이 핵가족화 되어 가는 사회에... 조부모가족도 참 많더라구요 가족애, 치매 라는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할아버지 할머니 하면 이런 단어가 떠오르기 마련이예요    앞표지만 넘기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그림들이 나와요 너무 귀엽고... 우리 아이들도 한번 그려봄직한 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항상 손녀에게 바나나 선물을 사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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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요즘같이 핵가족화 되어 가는 사회에...

조부모가족도 참 많더라구요

가족애, 치매 라는 단어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할아버지 할머니 하면 이런 단어가 떠오르기 마련이예요

 



 
앞표지만 넘기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그림들이 나와요

너무 귀엽고...

우리 아이들도 한번 그려봄직한 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항상 손녀에게 바나나 선물을 사오시고...
 


 

언제부터인가 할아버지는 길을 잃어버리시고

양말도 짝짝이...

구두를 냉장고 속에...

늙어가시는 할아버지 모습에 이해하지 못하는 손녀...


 

 
할아버지를 보기 위해 간 곳은....

아무 말없이 찾아가지만

너무나도 보고 싶고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손녀를 잊지 않으시고

우리 강아지 어서오너라....
 


 
할아버지는 침대 머리맡에 저렇게

나 강아지...그림을 붙여놓으시고 잊지 않으시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시는 듯 합니다.

 

 

마지막 표지에서 저렇게 할아버지와 손녀의 그림...

너무 재미있고 일상적이지만 찡하고...

정겨워보입니다.
 


 

우리 할아버지는 늘 말씀이 없으시고..

내성적이라 그런지...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가면 늘 반겨주시고

표현은 서투시지만 책 속에 할아버지처럼

우리 할아버지도 늘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 걸 알겁니다...

 

우리 할아버지 란 제목의 그림책을 많이 접하게 되네요...

언제부터인가 할아버지가 나의 눈이 되기도 하고

또 언제부터인가는 내가 할아버지의 눈이 되기도 하고...

나이 차이 가장 많이 나는 할아버지와 손녀...

친구같이 늘 한결같이 사랑하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서로를 이해하면서 서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면서 말이죠....

p******a 2013.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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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우리 할아버지" 내용보기
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2번째 이야기        치매환자 요즘 무척 많아졌다고 해요. 나이든 분들 말고도 30~40대에서도 걸리는 분들 본 적이 있네요 살아온 인생, 추억으로 남고 기억으로 남아있어야 할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씩 잃고, 가족, 친지들, 친구들..모두 하나씩 하나씩 잊혀지고, 잃어버린다는 것이 참 서글프고 안타까운 일인데요. 그런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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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2번째 이야기

 

 

  

치매환자 요즘 무척 많아졌다고 해요. 나이든 분들 말고도 30~40대에서도 걸리는 분들 본 적이 있네요

살아온 인생, 추억으로 남고 기억으로 남아있어야 할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씩 잃고,

가족, 친지들, 친구들..모두 하나씩 하나씩 잊혀지고, 잃어버린다는 것이 참 서글프고 안타까운 일인데요.

그런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녀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다정하고 자상해보이는 따뜻한 모습의 할아버지와 그 품에 안겨있는 소녀의 모습이 어떤 내용일지 감이 오는데요.

마음 따뜻하게 해줄 이 책을 아이들과 읽어보았답니다.


 

 

 

첫장, 맨 마지막 장은 소녀가 그린 할아버지의 표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이 나와요.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할아버지의 표정이 참 다양하죠..ㅎㅎ

 

 

 

첫장은 할아버지만의 모습이였는데요.

마지막장의 그림은 할아버지와 소녀의 추억이 담긴 내용이랍니다.

 

 

먼 시골에 사시는 할아버지는 나를 자주 보러 오세요.

하지만, 점점 잊어버리는 것이 많아져요.

깜박증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머리위에 둔 안경을 찾으시고, 화장실에 왜 왔는지...

나를 위한 선물을 잊어버리시기도 하고..

구두를 냉장고에 넣기도 하시죠.

그러다가 길을 잃으시는 일도 벌어지게 된답니다.

그 날 이후 할아버지는 소녀를 보러 오시지 못하시게 되요...

이젠 소녀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데...

 

치매에 걸려서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소녀의 마음이...가슴 찡하게 하는데요.

책을 보면서 눈가에 눈밑이 고이게 만들었답니다.

치매환자들이 요즘 많잖아요.

그걸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도 참 아플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억을 잃게 되는 병인 치매, 깜박증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런 일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하고, 사랑으로 감싸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 할아버지>를 통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c*****o 2013.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