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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는 발매된지 벌써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핫 이슈로 데뷔해 뮤직으로 첫 1위를 하고, 한동안 반응이 저조했지만 포미닛은 '이름이 뭐에요'를 통해서 다시 자신들의 가능성을 더 확인시켰다.
포미닛은 현아를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의 조합이 있던 그룹으로 비춰졌다. 뮤직 활동까지 톰보이 캐릭터를 맡았던 전지윤 정도가 조금 화제성을 끌었다. 포미닛의 이번 활동에서는 적어도 현아만 눈에 띄는 활동은 아니였다. '허가윤'이 급부상하면서 포미닛의 현아 외 다른 멤버들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차츰차츰 음원에서 호재를 보였고, 방송 활동을 할 때마다 음원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흥겨운 분위기와 가벼운 춤, 그리고 '이름이 뭐에요' 라는 센스있는 훅의 구조까지 전형적인 히트 싱글의 조건을 다 가지고 있다. 포미닛은 후발주자 '시크릿'과 '시스타'에게 차츰 밀리는 듯 보였으나, '시크릿'이 새로운 히트 싱글을 발표하지 못하는 부진을 겪고 있는 것과 다르게, '이름이 뭐에요'를 통해서 자신들의 존재감과 값어치를 새로 썼다.
그런면에서 포미닛의 이번 활동은 의미있는 히트곡과 현아 외의 다른 멤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포미닛의 인지도와 앞으로의 수명을 더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한 달이 지나도 들려오는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는 그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