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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 하우스 파티를 위해 사람들이 저택에 모인다. 저택의 주인과 아들을 중심으로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그 저택에는 영국의 전통을 연구 중인 보트윙크 박사가 머물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만났음에도 이들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서로에게 가시 돋친 모습만을 내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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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했는데, 정말 영국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런던을 지나가면 나오는 어느 시골의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눈으로 인한 고립) 날씨나 저택이나 정원이나.. 예의와 영국이니냐 비영국이냐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상한 영국사람들의 모습이 캐릭터들 안에 잘 보여지고.. 아무튼 영국스럽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좀.. 뭔가 요즘의 추리에 비해서는 올드한 느낌도 들고.. 똑같이 옛날 작품이긴 하지만 셜록홈즈나 애거서 크리스티가 정말 잘쓴 작가이구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네요;; 애정하는 작품이 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왠지 따뜻한 방안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영국 홍차를 마시며 (요즘 날씨에는 아니겠지만;;) 책을 본다면 영국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덕후에게 추천합니다. 추리소설 덕후에게는 비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