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어쩌면 선택의 연속인지도 모르겠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니 말이다. 우리가 먼저 산 사람으로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맡기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진지하게 고민한 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실패를 한다해도 누군가에게 책임전가를 하지 않게 되고, 인생에서 소중한 것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학문의 세계를 맛보고 진로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일종의 입문서 역할을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선은 약학 전공자로 실제 약국에서 약사로 근무도 했고, 보건복지부 의약품 정책과에서 의약품 안전 관리 업무를 맡기도 했단다. 실무 경험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잘 잡아 글을 편안하고 재미있게 이끌어간다.
거리만 나가도 약국이 몇 미터 지나지 않아 하나씩 있고, 대부분의 가정에서도 기능성 식품이라 불리는 영양제를 먹고 있지만 약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의외로 적다. 약이 마치 만병통치약이나 되는양 철썩같이 믿으며 과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약을 먹을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런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을 비롯, 우리에게 잘 못 알려진 내용들과 인류의 목숨을 구한 약의 발견과 역사, 약학에 대한 궁금증을 3부로 나눠 풀어준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인 내용도 내용이지만 무엇보다 사물의 양면이 있음을 알려준다는 데 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고, 편리하고 유익한 점이 있으면 그만큼 위험하고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음을 저자는 약을 통해 차분히 전해주고 있다. 약의 효능만이 강조되고 부작용은 두루뭉실 간과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되는지를 설명해준다. 특히 이 책은 모든 약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분명히 전달하는데 단순히 약에 대해 말한다기 보다는 약과 관련된 사회상까지도 전달하려는 의중을 읽을 수 있다.
좋은 책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촉구하고 추동할 때 아이들은 발전한다. 이 책은 약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회상을 이야기했고 세상을 거론했다. 약의 역사는 곧 세상의 역사였고, 그 세상은 우리로 묶여져야 함을 나직히 말한다.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가벼워진다. |
|
청소년 인문고양서 /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
본격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건 중학생시기, 하지만 정보를 접할 기회는 관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가는 정보도 미약하거니와 원하는 분야에서는 어떠한 공부를 하게되는지도 말입니다. 비룡소의 청소년 인문교양서 시리즈인 주니어대학은 책이 전달하는 본질인 지식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정보 전달력까지 갖춰진 맞춤형 책이 되고 있었습니다.
심리학을 이야기하던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신문방송학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등의 시리즈에 이어지는 다섯번째 책은 약학부분으로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 였답니다
![]()
요즘 아이들과 즐겨보는 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선 숙종의 제 1 정비였던 인경왕후가 천연두게 걸려 죽음에 이르는 장면이 있어 그 장면에서 아이들은 대체 천연두가 무엇인데 한 나라의 왕후가 무기력한 죽음을 맞이하는가 라는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었다.
헌데 신약개발의 비밀이란 이 책의 첫번째 이야기가 바로 그 천연두였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병, 인경왕후가 살았던 당시의 천연두가 걸리기만 하면 죽음을 준비해야하는 큰 병이었다면 지금 현대에서 그와 대적할만한병은 에이즈.....
인류가 발전하면서 약학 또한 발전했음이 약학의 발전상에서 인류의 발전사를 엿본다
![]()
약은 왜 하루에 세번 먹을까 ? . 페니실린을 발명한 플레밍, 당뇨병 환자를 구한 밴팅 약학자는 무슨일을 하나요 ?. 약사는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나요 ? 영양제는 과연 몸에 좋을까요.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는 게 좋은가요 ? 약이 필요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돕나요 ? 등등등
처음 아이가 이 책을 만났을때만해도 반응은 시큰둥 요즘 문학책에 푹 빠져있는지라 지식전달이 주가 되고있는 인문교양소는 그저 딱딱하게만 느껴졌을것이다. 하지만 막상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독서가 되어주었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내용이 아이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것이지요
![]()
아이들이 병원에 가길 꺼려하는 주사가 현재와 같은 생김새가 된것은 불과 200년전 1844년 아일랜드의 의사 린드가 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신경통환자의 얼굴 피부 밑으로 모르핀을 주입하기위해 속이 비어 있는 날카로운 바늘을 발명한것이 시초라고 한다.
고통을 해소해주는 빠른 치유의 목적이지만 거기엔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라는 사실 그러한 약의 효과는 나비효과가 있었으니 약효는 주입당시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배출을 통해 돌고도는 사슬을 형성하고 있음 또한 자각해야 함이었다
그런가하면 약사가 되기위해서는 약학대학에 다녀야하며 약사시험을 거쳐야 한다는 것 공부잘하는 약에 대한 검증된 사실등 아이들의 시선에서 궁금할법한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
인문서임에도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던 책, 하여 큰 아이가 궁금해하는 방송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다음 책으로는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다고를 꼽아놓은 상태랍니다. |
|
비룡소에서 나오는 쥬니어 대학 시리즈는 엄마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시리즈이다. 책읽기를 좋아하지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인문교양서도 이렇게 흥미로울수 있다는걸 알려준다고 할까? 요즘 아이들이 흥미있고 관심가질만한 소재를 학문으로 연결해서 다양한 직업소개도 해주고 새로운 학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어 아이들에게 폭넓은 학문의 세계로 인도하는 쥬니어 대학 심리학,문화인문학,신문 방송학,건축학,약학등이 나와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주제로 학문을 소개해줄지 기대가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약학... 기원전에도 약이 있었을뿐만 아니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물질을 사용한것은 기원전 3000년경의 점토판에서도 나와있는데..중동에서 발견된 점토판에는 약 700여종의 생약과 생약을 혼합한 약 800여종의 처방이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흥미로운것은 항암제의 개발중 1/3이 우연이나 실수로 인해 발견되었다는것이다. 게다가 처음 개발의도와 달리 다른 부분에서 약의 효능을 인정받고 새롭게 재조명 되는 약도 제법 있다는데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너무나 쉽고 간편하게 접할수있는것에 반해 오용의 피해에 대한 이야기나 약도 잘못 쓰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할때가 많다. 특히 모든 약에는 독성이 있다는걸 제다로 아는 사람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같이 쓰면 절대로 안되는 약물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실정이다.이책에선 모르고 사용하면 위험한 약물 오용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렇게 우리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약도 조심해야하는것중 하나가 바로 약물중독이다. 특히 약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조금만 아파도 약을 복용하고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 행위는 그야말로 자살행위와도 같다. 모두에게 무한 신뢰를 받는 약이지만 사실 병을 고치거나 예방할수 있는 약은 얼마 안된다는 사실은 좀 놀랍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신약이라고 각광받고 인기를 끌었던 제품중에 뒤늦게 엄청난 부작용이 있음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것이기에 약을 만드는 회사나 개발자는 조금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고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에는 3부로 나눠서 약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신비하고 흥미로운 약의 세계와 자신이 애써 만든 약을 인류를 위해 과감하게 특허를 넘긴 과학자 밴팅에 대한 이야기와 페니실린으로 유명한 플레밍에 대한 이야기등 과학자에 대한 소개,그리고 약학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파트로 나눠져있다. 약학이란 무엇을 공부하는 학문인지 ? 약학을 공부할려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일을 하는지등 한창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궁금한것도 많고 고민도 많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한다. 새로운 학문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인 `주니어 대학` 곁에 두고봐야할 시리즈인것 같다.
|
|
'감기, 약 먹으면 일주일 안 먹으면 칠일간다' 는 얘기에 웃음보가 터진적이 있다. 그만큼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일주일은 고생해야 감기가 떨어진다는 말일터인데, 약을 평소 좋아하지 않는 내가 자주 애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나도 철이 바뀔때마다 고생하는 비염이 시작될때면 병원에 즉각 가게된다. 연거푸 나오는 콧물과 재채기는 약을 먹어야만 끝난다는 걸 이미 여러번 체험했기때문이다.
이렇게 '병이 왔다' 싶으면 찾게 되는 약은 언제부터 많이 사용하게 된건지, 왜 식후 30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먹어야하는지,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복용이 쉽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는 약학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면서도 약학에 대한 호기심을 새롭게 키워줄만큼, 약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버드나무 껍질을 달인 물을 마시면 열이 내리고 아픈 것을 가라앉힐 수 있다는 사실만을 알아 사용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 특정 성분을 알아내 아스피린이란 약을 만들었다거나 화학 무기로 사용되기 위한 '질소 머스터드'가 새어나오는 사고에 노출된 사람들의 달라진 림프구 숫자의 변화를 보고 지금 쓰이는 림프종 치료제가 되었다던지,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졌다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쓰임이 금지되었던 탈리도마이드라는 약이 생각을 바꾸어 보니 황반변성이나 암의 치료제로 쓰이게 됐다는 이야기들이 우리가 받아오던 처방전안에 숨어있는 많은 약들의 개발과 쓰임, 그리고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한 궁금증을 새로워지게한다.
내가 내 몸을 제일 잘 아는 듯해도 약의 결합이 어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지 모르기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흔한 문구가 중요한 것이라는 것과 적은 양은 효과가 없고 너무 많은 양은 내 몸에 독이 되는 고로 약의 제대로, 옳은 사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지만, 특허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는 제약회사와는 다르게 자신의 발견을 아픈 이들을 위해 나눈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약학 부분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신약 개발을 위한 자신의 호기심을 어떤 식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있어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기게 하지않을까 싶다.
그렇게 호기심과 관찰,그리고 실수가 약의 역사를 바꿨다는 이야기가 무심히 넘기던 일들과 호기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리고 인간을 생각하는 마음과 신중함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알게되는 시간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
|
감기만 걸려도 약을 찾게 되지만 증상만 완화시킬 뿐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지는 못 한다. 오히려 항생제때문에 내성이 생겨서 약효가 떨어진다는 걸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건강 염려증까지는 아니라 해도 여러가지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이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될 때가 많다. 아파서, 혹은 아프지 않기 위해 먹는 약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임산부들의 입덧을 가라앉히는 데 쓰였던 '탈리도마이드'라는 약의 부작용을 보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혈관 형성 억제 작용으로 인해 1만 명이 넘는 아기들이 팔다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채 태어났다니 어쩌면 좋을까? 동물 실험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가 약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었다. 게다가 인간때문에 수 없이 죽어나가는 동물들의 목숨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주니어 대학 시리즈 5번째 주인공은 약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의 비밀을 알고 싶니?>로 약을 만들고 사용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뿐 아니라 현명하게 약을 사용하는 법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인체는 외부환경이 변하더라도 몸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지만 병에 걸릴 경우 몸의 조화와 균형이 깨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인체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스스로 회복시키려 노력하지만 약을 먹을 경우 인위적인 도움때문에 오히려 회복력이 떨어지고 만다.
약이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다 '인슐린'에 주목하게 된다. 소화 과정에서 파괴될 뿐 아니라 흡수가 어려워 주사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인슐린 특허를 단돈 1달러에 넘긴 '프레더릭 밴딩'과 '매클라우드 교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상품으로 전락한 약때문에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먹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을 보며 그들의 결정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게 된다. 비싸게 팔릴 약만 만들고 특허권 늘리기에 급급한 제약 회사의 횡포 앞에서 씁쓸해지는 건 나 혼자만일까?
모든 약은 독이다! 약은 항상 효과와 부작용이 함께 한다는 말일 것이다. 약이 병을 고치는 물질이기는 하지만 '신경 안정제'나 '수면제' 등에 의존할 경우 약물 중독으로 문제는 심각해진다. 갑자기 약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의존성을 치료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할 뿐 아니라 금단현상으로 고통스럽다.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을 보며 약으로 인한 부작용과 중독이 무섭다는 것을 새삼 확인한다.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양하고 그 원인들만큼이나 엄청난 약들이 있지만 병을 고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물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 등의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약학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약사의 업무, 약을 먹을 권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살펴보며 마무리를 했다. 약에 얽힌 흥미진진한 내용과 약때문에 생길 수 있는 사회문제까지 고민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주니어 대학 시리즈>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과 교양을 쌓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리라 기대해 본다.^^ |
|
전에 읽어본 주니어 대학 시리즈 중 한권인 를 읽고도 느낀거지만,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정말 내용이 알차다. 안그래도 평소에 약은 간에 별로 좋지 않다는 얕은 지식과 영화 ‘연가시’ 에서 나오는 약과 관련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고 “약” 에 대해 알기 쉽게, 하지만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싶었는데, 이 책을 받고 내심 기뻤다.
실제로 읽어보니 내 기대에 맞게 좋은 내용이 많았다. 내용 자체가 괜찮았지만, 이책을 재밌게 읽은 큰 이유는 흥미를 끌만한 재밌는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실용적인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대표적으로 한창 공부하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공부 잘하는 약에 대해 말하면 관심을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실제 그런약은 없지만)독자가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이야기가 내용에 담겨 있어 좋았다. 나는 아토피 약이라든지, 영양제에 대한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좋았는데 그런 이유에서였다.
약간 복잡한 이야기라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읽으면 그림 보는 재미가 더해져 별로 문제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내용을 보면 약학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약과 관련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소개하므로 약학을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도 되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만화나 소설 위주로 읽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이 주니어 대학 시리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
|
지난번 인문학 편도 재미있게 읽었던 주니어 대학 시리즈. 이번에는 약학편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공감됬던건 바로 이 문구에요. 약은 효과와 부작용, 그로 인해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저울질해서 사용할지 말지 결정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모든 약은 편리하고 유익한 만큼 위험하고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 저는 원래 약을 잘 안먹는 스타일이에요. 마치 책에서 말하는 자연치유..?ㅎㅎ 하지만 그냥 안먹는것과 약에 대해 잘 알고나서 먹을때와 먹지 않아도 될 때를 알고 먹는건 정말 천지차이죠. 이 책은 약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약학과 직업에 대한것도 나와있어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