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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나에게서 철학을 배울 것이 아니라 철학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이것은 <순수이성비판>, <실천력비판>, <판단력비판> 등의 저명한 명저들을 많이 남긴 독일의 대철학자 임마뉴엘 칸트가 이야기한 아주 유명한 말이다.
나는 예전에 이글을 읽고 신선한 전율을 느꼈다. 대철학자 칸트에게서 가르침을 많이 받고싶은데 그는 오히려 철학하는 법을 배우라고 했다.
철학의 어원을 풀어보면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철학은 인간이 지혜롭게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이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하는 학문이라고 생각된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베이컨, 데카르트, 스피노자, 칸트, 헤겔, 마르크스, 니체, 사르트르...
이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대철학자들의 가르침은 우리 인류에게 영원한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고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창후저자가 저술하고 <좋은날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는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었다. 이책의 책카피에 <청소년을 위한 윤리학수업>이라는 부제가 특히 더 눈에 띄었다. 사실 학창시절에 배운 도덕이나 윤리과목이 너무나도 뻔한 내용들이 많아 다소는 지루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90점이상씩 올렸던 기억이 난다. 또 현실과는 괴리된 내용들에 도덕교과서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한때에 어떻게 살아야하고 도대체 왜 그렇게 살아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책은 하나의 지침을 제시하는 좋은 책이었다. 즉, 일반성인들도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철학이 아닌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로 꾸며진게 이책의 특징이었다. 또한, 청소년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화, 삽화, 사진, 도표들도 실은게 이책의 특징이다.
글고 < 한번뿐인 삶,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라는 제목하에 우리나라의 이순신장군과 브라질의 룰라대통령의 삶을 예로 들며 설명한 장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순신장군은 풍전등화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위해 단 12척의 거북선으로 왜군을 격파하는 등 해전에서 연전연승하여 마침내 왜군을 이땅에서 몰아내는데 일조를 하셨고, 브라질의 룰라대통령은 노동자출신으로서 손가락까지 잃는 불우한 생활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정진해 마침내 브라질의 대통령으로 취임, 위기에 빠진 브라질경제를 회생시켜 미국의 오바마대통령까지도 존경을 표시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분들의 출중한 능력 못지않게 맑고 깨끗한 도덕적 삶도 귀감이 된다. 그런면에서 능력은 있지만 도덕성이 안좋아 비참한 말로를 걸었던 마이크 타이슨 전세계헤비급챔피언이나 마르코스 전 필리핀대통령의 삶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는 이야기에도 깊은 공감을 얻었다. 권투경기중 게임이 안풀린다고 상대선수인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물은 타이슨이나 부정부패로 얼룩진 21년간의 독재생활끝에 민중항쟁으로 인해 1986년 쫓기듯 하와이로 망명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이야기는 사필귀정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올리게 한다... 참 마르코스의 부인인 이멜다는 구두만 2,200켤레였다나...
또한, 자신이 진정 원하고 좋아하고 바라는 일을 하며 살아야한다면서 예로 든 그레이스 켈리 전 모나코왕비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그녀는 헐리우드의 잘나가는 여배우였지만 모나코의 레니에왕자의 청혼이 있자 고민하다가 이내 수락한다. 그러나,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삶을 산 그레이스 켈리는 우울증과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힘들어하며 술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게된다. 그렇게 불행한 삶을 살은 그녀는 54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만다.
따라서, 이는 아무리 왕비자리가 좋다지만 그녀가 잘할 수 있고 좋아했던 영화배우의 삶을 계속 했더라면 그녀의 삶은 달라지지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며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사는게 얼마나 값진 인생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 고민하고있는 청소년들은 물론 다람쥐챗바퀴 도는듯한 생활속에서 어떤 삶이 진정 행복한 삶인지 고민하고있는 사람들에게도 한번쯤은 꼭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오늘따라 소크라테스의 그유명하신 말씀이 떠오르네...
너자신을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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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윤리학 수업! 이라고 하여 서, 설마 유치찬란한 그런 내용은 아니겠지? 하고 두근두근 콩닥콩닥♥ 했는데, 뭐랄까... 미묘하게 촛딩시절부터 대학교 때까지 (저는 선배의 추천으로 리더십 이론을 빙자한 윤리학 수업을 들었지요. 뭐, 역시 학점은... orz) 잘 이해되지 않았던 도덕/윤리 내용이 차근차근 이해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건 뭐지?
왠지 읽다보니 왜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어도 그다지 와닿지 않는지도 이해가 되는 것 같고, (다른 사람이 던져준 지식으로서 아는 것과 내가 이해하는 것의 차이랄까) 최근에 나와 친구가 고민했던 내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해당 사람에게 화풀이하는 것이 적절한가? 라는 문제에 대한 대답도 구한 듯 하다.
주로 이 책에서는 공리주의와 칸트의 정언명법에 근거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공리주의라 함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그리고 정언명법은 절대적으로 옳은 명제라고나 할까.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나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 두 가지 이론이 주가 되므로 다른 이론과 헷갈리지 않는 점은 딱 좋더라. (왠지 수업을 하면 사람별로 다 훑어보니까) 그리고 두 가지 이론 만으로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명쾌하게 내릴 수 있다.
작가님의 태권도에 대한 여담이나 중간에 살짝 나오는 적절한 삽화도 좋았고, 왠지 솔직한 이야기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철학이라는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던 힌트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기승전결이 명확하다고나 할까? 다른 책들은 아예 분리된 에피소드들로 구성되거나 처음에 시작은 장대하나 끝은 미비하거나 상관없는 내용으로 흘러가는데. 처음에 던진 "어떤 사람이 될까?"에 대하여 몇몇 사람들이 언급되었는데, 중간을 지나 결국 그 끝에서는 "그 사람들이 훌륭한 이유"에 대해서 절묘하게 마무리하고 있다고나 할까. 전체적인 흐름이 이해하기에 최적화된 느낌이라. 내용뿐만 아니라 구성도 훌륭했다고나 할까. 암튼 좋았다고!
그리고 막판의 sum up! 하며 끝내서 더 머릿속에 잘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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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것인가는 누구나가 한번쯤 고민해본 문제일것이다. 특히나 아직은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제대로 확립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특히나 더 그럴것이다. 초등 고학년인 딸과 중3인 아들이 가끔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왜! 그래야 하는데?" 하지만 막연하게 그래야하는 이유를 가끔은 제대로 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정한 윤리적인 문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고 아이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할지 막연하게 느껴질때가 많으니까.... 특히 우리정치인들의 비리가 밝혀질때는 더욱더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것 같다.
이책은 그러면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바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무조건 이것이 옳고 저것이 나쁘다고 말하지 않고 과거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준다. 각자의 위치에서 위대한 인물이 아니더라도 그들이 행했던 행동에 대한 댓가의 결과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진짜로 윤리적인 면을 터득하고 판단내릴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 같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학창시절 윤리시간에 많이 외웠던 부분이다. 공리주의가 추구하는 면과 의무주의가 함께 공존하는 면까지 철학과 윤리는 무조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예를 들어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판단으로 잘못된 부분일지라도 결과가 좋게 흘러갔을때의 좋은일과 서로간의 충돌로 일어나는 각종 투쟁의 모습들까지, 어떤면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윤리적일 수 있고 그렇지 못할 수 있는 양면성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는데 아직은 어렵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위대한 인물이 아니더라도 올바른 사고 방식으로 자신의 꿈을 한단계씩 밟아나가는데 소중한 가치를 부여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윤리학이 어떤것인지 울아이들이 한단계다가가는 것만으로 소중하게 만들어준 그런 책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함께 뉴스를 접하고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올바르게 살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어 떵떵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도덕적으로 비정상인데도 잘먹고 잘사는것이 이상하다고 한다. 과연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말해줘야할까 고민을 잠시 할때가 있었다. 그들은 과연 저렇게 사는 생활이 행복할까? 어떻게 살 것인가의 궁긍적인 목적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의 인성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되는 이런책들은 언제나 환영이다. |
『왜 착한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길까』 / 샤론 카예, 폴 톰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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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 - 라리루 우리는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는데 마음속에 늘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지금 내가 사는 이 삶의 방식이 정말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그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값진 인생을 살아야 하고 그에 합당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책은 그런 궁금함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그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철학-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만든 어떤 틀 안에 우리를 가두고 살고 있다. 그래서 어떨 때에는 그 틀이 우리를 보호해주고 그 틀이 우리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틀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고, 그 틀에 대해서 부정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은 것을 보게 된다. 그럼 과연 무엇이 맞는 것일까? 우리 삶에 가치의 기준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서 우리 삶에 옳고 그름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이들에 대해서 갈급함을 느끼게된다. 요즘 ‘힐링’이라는 주제와 관련되어서 다양한 사람, 다양한 기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그것을 보고 내용을 들어보니 결국 무엇을 이야기 하냐면 “당신의 생각이 맞아요!” “당신의 생각이 옳아요!” 즉 그 사람을 응원해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 말하지 말아요” 그런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그것을 보면서 정말 그것이 힐링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며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우리 삶에 윤리에 대해서 점검해볼 수 있는 내용을 전해주고 있다. 즉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진정한 도덕은 무엇이고 가치는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구 있는지 조목 조목 소개해주고 있다. 독자는 이런 가르침을 살펴보며 저자가 제안하는 ‘세 가지 열쇠’를 갖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언제나 건강하며 안전의 삶 가운데 우리는 철학이라는 가치를 세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삶에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우리는 과연 이 길이 맞는지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지 수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그런 가치 판단에 철학이라는 오랜 세월 쌓여지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내용들이 우리 삶을 잘 인도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우리는 얼마나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그것은 얼마만큼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다. 누군가 나의 삶을 비판하고 정죄한다고 해도 때로는 그런 여론에 휩쓸리지 않는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래서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고 그래서 한결같은 철학의 삶을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을 통해서 자아를 실현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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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이나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다가오는 것 같아요. 비록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고는 하지만 다루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가 않네요.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배우던 윤리를 좀 더 깊이있게 배워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청소년들 수준에 맞게 이해를 돕도록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고, 그런 예를 보니 나 역시도 학창 시절 들어봤던 그 내용이 이거였구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크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왜 도덕적으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고, 그리고 그 해답을 책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 중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많은 우리 사회를 보면서 능력보다도 더 우선시 갖추어야 할 것이 바로 도덕성이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정말 한 번뿐인 삶이라면 좀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가치라는 것은 최소한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할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공리주의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고 더 나아가 의무주의와도 통하는 것 같네요.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데 잘 깨닫지 못하고 무심했던 것 같네요. 또한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왜 저렇게 생각없이 살지...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철학적 사고를 통해 좀 더 건전하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기를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학창 시절 배웠던 윤리학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둔 청소년 교양도서를 읽다보니 이해도 쉽고 해서 좀 더 깊이있게 윤리학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해 준 책이네요. 앞으로도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사고를 통해 내 삶을 가꿔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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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오하다.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 뭔가 사는 데 이유가 있다는 것처럼 들린다.
철학? 참 어렵게 느껴지는 학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왠지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청소년을 위한 윤리학 수업이라고 하니 철학에 대해서 문외한이고, 문외한이여서 접근조차 못했던 내가 그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떻게 살아야 하고, 도대체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책표지)
'!?'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계속 !와 ?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며 읽었다. 쉬우면서도 어렵고, 이해를 돕는 예문을 읽으면 쉬웠다가, 또 다시 철학이라는 학문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였다.
역시 학문의 길은 어려워서 한 번에는 되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처음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나 이순신 장군의 예, 마이크 타이슨이나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의 사례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역할 모델이 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비교를 통해 존경은 그 사람의 업적뿐 아니라 도덕성까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거짓말이라는 것 앞에서 다시 벽을 만난 느낌이다. 우리는 도덕적이여야 하며, 거짓말은 나쁜 것이여서 하면 안된다고 배웠다. 하지만 용인되는 거짓말이 있다. 그게 만우절에 하는 거짓말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만우절에 하는 거짓말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은 역할 모델로 룰라 대통령과 이순신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점점 철학이라는 학문과 만나니 어려워진다. 역할 모델은 '도덕적 정당화의 문제'로 귀결되고, 이는 다시 '생각의 문제'라는 관념성과 '누가 봐도 옳아야 한다'라는 객관성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 된다.
'철학은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활동이자 학문입니다. 예를 들어 항상 앞뒤가 맞는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 논리학이고요, 이런 것이 착하고 저런 것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에 비판적으로 다시 생각하는 학문이 윤리학이랍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 생각 속에서 잘못된 생각의 방식과 올바른 생각의 방식을 가려내지요.'(57쪽)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한 가지 생각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의문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철학적 물음을 계속해서 던진다. '절대 다수의 절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에 비춰보면 우리의 행동은 공리주의에 맞게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행복을 무시해도 되는가? 이런 고민도 해보게 된다. 또한 철학자의 생각도 만나며 우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이런 저런 고민끝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에 이르게 된다. 물론 책에 이끌려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주입식 교육을 한 느낌이였다. 하지만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알게 된 이상,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해 스스로 물음을 던져도 좋을 것이다. 질문 속에 철학이 있고, 우리는 사고의 힘을 기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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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소년(심지어 성인들도)이 가장 어려워하는 학문이 뭘까? 바로 철학이다. 다른 과목들과 달리 내면에서 답을 찾는 철학은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게 아니다. 살면서 자신만의 철학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철학이 한물간 학문이라고 한다. 역사, 철학 등은 고대 사회, 과학이 발달하기 전의 학문이라고 한다. 철학은 이미 다 끝나고, 심리학 같은 과학이 밝혀내지 못한 부분을 연구하는 학문이 대세라고 말한다. 철학은 과학이 밝힐 수 있나? 전혀 아니다. 오히려 고대 철학자들은 과학도 했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위에 있다. 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것은 전혀 과학이 아니다. 요즘은 컨버전스(융합) 시대라고 하듯이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다. 논리 속의 철학, 철학 속의 심리, 심리 속의 과학, 과학 속의 수학, 수학 속의....논리.
이 책에서는 철학, 그중에서도 윤리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윤리는 철학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한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여러 학자들이 내놓았다. 그게 바로 윤리학이다. 그 뒤로 윤리학은 철학에 가장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분야로 발전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철학은 어렵다. 이 책에서는 그런 철학을 쉽게,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준다.
방황하는 사춘기나, 인생의 고비 앞에 있는 사람들은 더이상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걱정한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바로 '철학'이 필요하다. 살아가는 이유가 윤리학이기 때문에. (중학생 저희 아이가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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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생활에 많이 지쳐 지내고 있습니다. 바쁜 시간을 보내며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하면서 많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설계를 할것입니다. 어려서든, 학생 때든, 사회생화를 하면서든.. 언제든지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설계한 인생살이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얼마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 자신의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알수 있으니까요.. 모두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합니다.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의 선택으로 이끌고 가는 인생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도서는 학생들,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항상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고민들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가 아니라 남들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판단하는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자신의 것으로 판단하게 도와주는 도서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약속을 저자는 이 도서를 통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지내면서 놓치고 지냈던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이 도서를 읽으면서 보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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