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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핸드메이드 잼을 먹어는 봤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대체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힘들다는 등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아예 시도조차 할 생각이 없었던 내가 마음이 바꼈다. <잼 한 병의 행복>이 뭔지 궁금했다고나 할까? 책을 받아든 순간 자그마하다고 느껴지는 책이 너무 얇아서 놀랬다. 일반 요리책처럼 페이지가 좀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책이 너무 얇은 거 아냐? 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니 세상에 그 속에 40가지나 되는 잼이 들어있었다. 뿐만 아니라 잼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 소독법 등 기본적인 것부터 이쁘게 포장하는 법, 잼과 어울리는 요리까지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데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고구마나 단호박, 마등 특이하다 싶은 재료로 잼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정말 종류도 다양하다. 적포도주 배 콩포드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것 같다. 고구마를 이용하여 '고구마 바나나잼', '고구마 사과잼', '고구마 초콜릿잼' 등 하나의 재료로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 다채로움이 눈길을 끈다. 어쨌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하나는 친구 선물용으로 또 하나는 나에게 주는 선물용으로 두 가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첫 작품, 단호박 오렌지잼
먼저 단호박과 오렌지를 손질하여 무게를 잰 후
썰어 놓았다. 책에선 호박 껍질을 그대로 사용했 지만 흠이 많아 벗겨버렸다.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15분간 삶은 후 포크로
으깨면서 섞다가 설탕과 레몬즙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면서 3분정도 졸여서 완성.
열소독을 해 놓은 병에 잼이 뜨거울 때 담아 바로
뚜껑을 닫고 거구로 엎어 공기를 빼주었다. 병에 담고 조금 남은 것으로 떡에 올려 일단 시식~
음, 단호박의 부드러움과 오렌지의 달콤함이 어우려져 괜찮은 것 같다. 무엇보다 레몬즙이 들어가서 더 좋은 듯 하다. 사실 난 단호박을 먹지 않는 사람이라 내게는 조금 별로다.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더니 무척 좋아한다. 많이 으깼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다 으깨지는 않았네라고 하더니 그래도 무척 부드럽다며 맛있단다. 음, 무척 흐뭇한 걸~
두번째 작품, 잼의 기본이 되는 딸기잼
깨끗하게 손질한 딸기의 무게를 잰 후 분량에 맞
게 설탕도 준비한 후 솔솔 뿌려 하룻밤 재워뒀다 삼투합 현상으로 물이 생겨 졸이는 시간이 단축 된단다. 실제로 그랬다. 다음날 보니 딸기가 잠 길만큼의 즙이 생성되어 있었다.
골고루 섞어 중불에서 끓이다보면 거품이 생긴다
설탕 거품이라 꼼꼼하게 걷어낼 필요는 없으나 살짝 걷어내면서 중불에서 13분정도 졸이다 레몬즙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완성.
완성된 잼을 뜨거울 때 병에 담아 거꾸로 세워
공기를 제거한 후 보관하면 된다.
딸기가 그대로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맛있기도 하고 마음까지 뿌듯해지면서 정말 잼 한 병의 행복을 맛보는 듯 하다.
직접 만들어보니 잼 만드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것이 <잼 한 병의 행복>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잼은 저장식품이기에 오래두고 먹어도 된다고 알고 있다. 그렇기에 아주 오래동안 불에서 졸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잼 한 병의 행복>에서 대체로 개봉하기까지 냉장고에서 2~3개월 보관하며 일단 개봉하면 일주일 내로 먹으라고 한다. 어쩜 이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겠지만 만드는 법 자체가 어렵지 않으니 금방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때 먹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잼 만들기는 정말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어버리고, 다양한 재료로 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잼 한 병의 행복>,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보게 될 것 같다. 이제 곧 하귤(여름귤)이 나오는 철이니 여름귤 마멀레이드도 도전해 볼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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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한 병의 행복 부제 쉽게 만들어 건강하게, 핸드메이드 잼과 디저트 아이들 간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때 사양한 하는 잼으로 포도, 딸기, 사과 잼 정도인데 다양한 잼을 만들어 먹고자 신청한 책이다. 번거로워서 시 중에서 사 먹을 수 있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면 설탕의 농도를 조절하여 먹을 수 있고 다양한 맛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제철 과일을 좀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며 간편한 간식으로 좋을 것 같네요. 첫 장에는 잼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와 밀폐 유리병 소독과 열탕 소독과 보존이 나와 있어 장기 보관 시 위생에 도움이 되고 잼의 기초에는 재료와 만드는 법, 사진들이 나와 있어 요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완성된 모습과 담는 용기도 전시하고 있다. 저의 딸은 귤껍질이 마멀레이드가 될 수 있는 것이 놀라웠다고 하네요. 저는 감귤잼 크레이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좋았습니다. 제가 꼭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소개가 되어 있어 좋았고 잼을 만들어 병에 담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장 방법도 나와 있어 예쁘게 장식하고 포장할 수 있어 좋았다. 곧 있으면 완두가 많이 나올 텐데 완두 밀크 잼으로 달달한 튀김만두를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 콩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인데 그 반응도 보고 싶어 기대가 된다. 토마토 잼으로 젤리를 만드는 것은 눈으로 보기 좋아서 꼭 한 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그리고 가을에 먹을 수 있는 배나 감등으로도 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그 계절에 만들어 놓았다가 다른 계절에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서 각 계절별 잼을 만들어 장식장에 잘 보관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손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기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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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딸기잼을 한솥씩 만드는 게 연례행사였는데, 지금은 식구가 줄다보니 집에서 빵 먹는 사람이 나 혼자라 그냥 사먹는 게 편하다. 하지만 추억 속의 잼과는 색깔부터 달라 투명하기까지 한 딸기향 잼이다. 씹히는 것도 하나 없으니 식감이라는 것도 느낄 수가 없다. 집에서 직접 만들고도 싶었지만 너무 소량을 만들다 태울까봐 엄두가 안 났었는데, 이 책을 보니 생각보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는 것 같아 쉽게 따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잼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와 밀폐 유리병 소독 및 열탕 소독 보존법을 알려준다. 뜨거울 때 병에 담아 뚜껑 닫고 뒤집어 두면 공기가 빠져 개봉하기 전 3개월 정도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도 되고,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고 10일 안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10일 안에 잼 한 병을 혼자 소화하기에는 무리이니 작은 병에 나눠 담아야 할 것 같다.
역시 잼 중의 왕은 딸기잼. 잼의 기초를 딸기잼 만드는 방법으로 알려준다. 설탕은 당연한 거지만 레몬즙이 이렇게 비중있는 재료일 줄이야. 끓이는데 살균효과 때문은 아닐테고 맛에 영향을 주는 걸까. 집에서 만들 때는 믹서에 전부 갈아서 만들었지만, 책에서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주걱이나 포크로 으깨는 정도만 한다. 과일이 너무 살아있으면 빵에 바를 때 잘 발라지지 않을 때도 있던데 조절이 중요할 것 같다.
몇몇 재료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b는 바닐라빈이고 c는 조림용 종이덮개다. 그 외에도 시나몬 스틱, 우뭇가사리 가루, 와산본(일본에서 재조되는 고급 설탕), 농축 우유 등은 준비가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특이한 잼을 한 번 먹어보려면 그 정도 노력은 해야겠지. 조림용 종이덮개 정도는 아래처럼 위에 덮어놨다 건져버리면 되니 과일 껍질로 대신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건 속껍질 밤 조림이다. 책에서도 가장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는 만큼 만들기 까다로와 보이지만 한 번 맛보고 싶다. 칫솔과 이쑤시개를 사용한 재료 손질 과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잼 만드는 방법과 함께 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들도 나와있는데 푸딩, 셔벗, 젤리, 양갱 등은 잼을 바로 얼리고 굳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롤 케이크도 왼쪽처럼 제대로 오븐에 하기 번거롭다면, 오른쪽처럼 프라이팬으로 간단히 하는 것도 좋겠다.
간식 중에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아래 두 가지다. 특히 오른쪽은 완두 밀크잼을 넣은 만두피를 튀긴 건데,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 내놔도 될 것 같아서 도전해봐야겠다.
잼 말고 콩포트는 아이스크림에 곁들이거나 육류 요리에 소스로도 쓸 수 있다니 활용 범위도 넓다. 다양한 과일을 잼으로 만들 수 있지만 배 잼은 좀 특이한 맛일 것 같다. 쉽게 물러지는 귤이나 바나나는 변하기 직전에 조금씩 그때끄때 만들면 유통기한도 늘릴 수 있으니 유용하겠고. 무화과와 고구마에는 초콜릿을 섞기도 하는데 과일과 초콜릿이 어울릴지 궁금하다. 재료 중에 좀 걱정되는 것은 당근과 토마토다. 스파게티 소스 맛이 날 것 같기도... 강낭콩 잼은 팥빙수 용 팥 맛이 연상된다.
이 책을 보니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난다. 저울이 없으니 눈대중에 의존해야 한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한 가지씩 만들어 보면 괜찮을 것 같다. 이번 휴일은 잼 만드는 날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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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아이라그런가 뒤돌아서면 먹을걸찾네요 워킹맘이라 매일 차려줄수없어서 엄마표 베이킹을 해주는데요.... 달달한걸 너무좋아해서 수제청과 쨈을 담으려고 구입했어요.. 가능하면 엄마표가 좋은것같아서요 내용이 너무알차서 잘활용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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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제철 과일이 끝물이 되면 냉장고에서 며칠만 묵혀도 맛이 떨어진다며 부지런히 잼을 만드시던 엄마.. 달콤한 딸기잼 향기가 집안을 채우면 동네 빵집에서 식빵을 사오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하고 맛있는 잼 만들기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담은 책. 이시자와 기요미가 지은 '잼 한병의 행복'입니다.
잼 만들기에 필요한 도구 소개, 잼을 보관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유리병 소독방법 그리고, 가장 기초가 되는 딸기잼 레시피를 시작으로 재료소개와 과정샷이 참 예쁘게도 담겨있답니다.
잼 한 병의 행복은 두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요, 첫번째, 계절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잼과 콩포트 두번째, 친숙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콩포트 [Compote] 신선한 과일이나 말린 과일을 설탕시럽에서 천천히 조리한 찬 요리로 설탕시럽에는 술이나 리큐어, 또는 계피 같은 스파이스를 넣기도 한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제철마다 맛볼 수 있는 과일이 참 다양하죠. 제철 과일을 섭취하면 비타민, 영양보충으로 피부에도 좋고 잔병치례도 예방됩니다. 그냥 먹어도 좋은 과일.. 조금 더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게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죠. 제철 과일의 풍미에 달콤함까지 더해진 잼. 그때그때 소량의 잼을 만들어 다양하게 즐기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요즘 매실원액 만들어서 두고두고 드시는 분들 참 많은데요, 매실을 담글 때, 잼을 만들어 즐겨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매실 장아찌 만들 때 남은 씨는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남은 씨도 알뜰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 잼 한병의 행복에 담겨있답니다. ![]() 완성된 잼을 활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내는 디저트 집에 오븐이 없어도, 전자렌지나 프라이팬을 사용해 만드는 디저트 레시피는 정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홈메이드 잼을 베이스로, 푸딩,셔빗,마블 아이스크림까지.. 밖에서 비싼 돈 내고 사먹지 않아도 집에서 훌륭하고 멋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디저트를 예쁜 그릇에 담아내면 건강까지 생각한 다과상차림이 금세 완성되겠네요 :D 평소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부터 잼이 될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독특한 재료를 더해 건강과 맛을 담은 한 병의 잼 만들기... 귤, 사과, 매실, 살구, 자두,복숭아, 무화과, 포도, 배, 감 , 키위 뿐만 아니라 고구마, 밤, 레몬+바나나, 참마+녹차, 당근, 토마토, 단호박, 완두, 강낭콩,견과류 등.. 책 '잼 한 병의 행복'에 담겨있는 잼과 콩포트, 잼을 이용한 디저트는 모두 75가지 입니다.
예쁜 유리 병에 잼을 담아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을 때 센스있는 포장 팁까지 놓치지 않은 부분이 참 맘에 들었어요. 워낙 내용이 알차고 좋아서, 두고두고 차근차근 따라해보고 싶어졌답니다 :)
핸드메이드 잼으로 즐기는 한 스푼의 달콤한 행복!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이웃 '농부'님께서 정성으로 키우신 찰토마토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거리는데요, 책에 담긴 레시피대로 건강하고 맛있는 토마토잼을 만들어보려구요. 올 여름!! 한 스푼의 달콤한 행복과 함께 해보렵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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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잼은 빵을 생각나게 합니다. 서구식 식생활로 바뀌다보니 아침을 빵으로 해결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달콤한 잼은 어떻게 구입하고 계신가요?
뭐가 들었지? 내 입맛에는 너무 단데.. 좀 덜 달고 과일은 많이 든 제품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신 분들이라면 잼을 직접 만드는 것에 도전해 보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엽서와 함께 잼 을 만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 도착했어요. 책의 목차를 보니 다양한 잼이 있네요. 계절과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계절마다 잼을 한 병씩 만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잼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가 사진으로 잘 설명되어 있었어요. 잼을 만드는데에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없이 주방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도 될것 같아요. 대부분 집에 있는 도구니까요
달콤한 잼을 만드는 순서와 방법이 사진으로 순서대로 보여주어 자신감이 없던 사람도 따라하기만 하면 될것 같아요. 잼만들기가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으로 보니 자신감이 업 되네요.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잼을 만들수 있고 매실같은 경우는 과육을 이용하여 잼을 만드는 것을 보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실엑기스만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는 청매실잼이나 완숙매실잼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과일뿐만 아니라 채소도 함께 넣어 잼을 만들 수 있다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잼을 이젠 마트에서 사먹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헨드메이드로 만들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선물해 줄수 있을것 같아요.
잼을 만들었다면 그 잼을 빵에 발라먹는 것에만 이용할것이 아니라 달콤한 잼을 이용하여 후식을 만드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들어 있어요.
달콤한 잼을 만들었다면 주변에 선물해보는 것도 좋는데요. 포장이 예쁘면 더 정성스러워 보인다는 것을 작가가 알았나 봅니다. 예쁘게 포장하는 방법까지 사진으로 보여주네요.
계절 과일의 비타민과 섬유소뿐만 아니라 달콤함까지 담긴 잼 한 병이 주는 행복함이 가족 모두에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만들어 줄것 같습니다. 잼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었고 딸기잼이나 포도잼 등만 집에서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통해 다양한 잼의 종류뿐만 아니라 달콤한 잼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데 되었네요.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고 싶은 레시피가 많아요. 자신만의 특별한 잼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잼 한 병의 행복'을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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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이시자와 기요미
요즘 딸기가 거의 막바지이다. 그래서 조금 가격이 내리긴 했지만 이제 곧 끝날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우리 식구들은 딸기를 너무 좋아한다. 싱싱한 딸기는 얼른 씻어서 낼름낼름 그자리에서 먹고, 얇게 슬라이스를 해서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우유를 부으면 맛있는 딸기우유가 된다. 출출할때 요거 한잔, 아니 한사발이면 만사 오케이다. 때론 깨끗이 씻은 딸기를 그대로 그릇에 담아 냉동실로 직행한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갈아서 생과일 쥬스를 해도 좋고, 한개씩 떼어 내어 입에 물고 있으면 온몸이 시원해진다.
가끔은 잼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빵에 발라먹는 잼으론 딸기잼이 최고!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잼을 얹어 먹어도 그만이다.
그런데 잼의 종류가 무지하게 많단다. 과일 몇가지로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어떤 과일이든 잼을 만들수 있단다. 심지어는 채소로도...
달콤한 잼 한병이 주는 행복으로 들어가보자.
잼의 기초는 바로 딸기잼... 먼저 딸기잼을 만들어 본다. 잼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은 딸기와 설탕의 비례... 이 책에서는 대부분 과일의 무게의 30% 정도를 설탕의 양으로 정하고 있다. 물론 입맛에 따라 그 양을 가감하는것은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만들어 보니 30%정도는 상당히 달았다. 단것을 원하지 않는 다면 조금 양을 줄임도 좋을 것 같다. 대신 보관에 신경을 써야 겠지?
적당한 분량의 설탕과 딸기를 섞어 놓은 후 301분에서 1시간 정도 놓아둔 뒤 끓이기 시작한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하룻밤 재워 놓으면 졸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중불에서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을 살짝 걷어낸다. 그런데 설탕거품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걷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10~15분 저어가며 끓인다. 딸기가 탁탁 튀어오를 정도의 농도가 되면 레몬즙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이제 깨끗한 병에 담기만 하면 끝... 뚜껑을 닫은 후 식을때까지 거꾸로 세워 두면 간단하게 공기를 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잼은 보관이 중요할 것이다. 용기를 소독하는 법과 어떻게 해아 오래 보관 할수 있는지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이 책에서 참으로 마음에 드는 점이 잼을 만들어 놓고 단순히 빵에 발라먹는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잼을 이용한 레시피를 제시해 놓고 있다는 점이다.
푸딩, 아이스크림, 파이, 롤케이크, 도넛, 크레이프, 젤리등 종류가 많지만 크럼블을 한번 소개할까 한다.
무화과 콩포트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이용해 박력분, 가루설탕, 버터를 섞어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된다.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듯 하다.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혼합한 잼들도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 중 참마녹차잼은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참마, 녹차 모두 건강식품이니 얼마나 몸에 좋을까 라는 생각 먼저 든다. 아몬드 슬라이스와 삶은 참마, 녹차가루에 설탕은 40% 정도를 준비해 식용유를 부어가며 페이스트 상태로 만들면 끝이다. 상당히 맛있을 것 같다.
잼 한병을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는 것은 달콤함과 정성을 주는 것일거다. 거기에 포장 또한 예쁘고 정성을 들인다면 그 소중한 마음은 백배가 되겠지?
나도 한가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고구마바나나 잼이다.
고구마는 삶아서 바나나, 설탕, 레몬즙을 넣고 으깬다. 다시 약한불에 잠시 졸인다.
이제 달짝지근한 고구마바나나잼이 완성되었다. 맛은 달콤한 고구만 같았다. 거기에 레몬이 들어가서 약간 새콤한 맛도 나지만 기본적으로 달달했다.
고구마바나나 잼을 가지고 디저트 하나를 만들어보자. 고구마바나나스위트포테이토라고 불리운다 잼과 달걀노른자를 섞어서 슈가파우더를 뿌려 장식한뒤 오븐토스터기에 약 8분정도 구워준다. 노릇노릇 구워진 위에 슈가파우더를 한 번 더 뿌려 장식... 완성이다.
상당히 맛있었다.^^
책에 있는 잼들을 모두 섭렵해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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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시각적인 것이 아닌 바로 후각적인 기억. 옛날 어릴 적 딸기가 끝물이 되어가는 즈음 어느날엔가 느꼈던 그 달달한 향내.. 맛보다도 그 붉은 색보다도 온 집안에 가득 차 있던 그 달콤한 향이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잼은 늘 내 어릴 적 향수와 엄마에 대한 기억을 함께 주는 그런 것~^^
사실 요즘은 시판 잼도 훌륭하고 또 매우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구매할 수 있는 경로도 많아졌다. 그래서 직접 만드는 일은 드문데, 엄마가 되고 아이들이 생기니 또 마침 딸기철이 되기도 했으니, 겸사겸사 딸기잼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었다. 그저 딸기와 설탕만 있으면 되는 이 쉬운 작업. 하지만 의외로 시간과 수고가 드는 이작업. 집안에 퍼진 달달한 내음을 우리 아이들은 훗날 기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나 보게 된 한 권의 책, <잼 한 병의 행복>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잼이라고 하면 딸기잼 밖에 떠오르지 않는 나이지만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걸 알게 되니 욕심이 난다.
크게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잼과 콩포트와 친숙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잼의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귤, 살구, 복숭아부터 고구마, 밤 등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들이 등장한다. 고구마 바나나, 고구마 초콜릿, 당근 토마토 주스 등등 재밌는 조합의 잼도 눈에 띄고.
제일 먼저 잼 만들기의 준비사항이 소개되어 있다. 각종 도구부터 소독하는 법 등등. 알루미늄 냄비는 잼의 색감이 나빠질 수 있다니 사용치 않는게 좋을 듯..^^ 잼을 보존하는 방법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역시 잼하면 딸기잼!!! 우선 딸기잼으로 잼만들기의 기초를 배워보자~~ 주재료인 딸기와 설탕을 이용해 잼을 만드는 과정히 상세히 설명되고 있다. 각각의 레시피 과정들에도 참고해야 할 사항들을 별표로 따로 두고 있어 좋은데, 꼭 알고 싶던 레몬즙이 들어가는 이유는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나만 모르는걸까? ㅎㅎ 암튼 식을 때까지 병을 거꾸로 세워두면 나중에 쉽고 간단하게 공기를 뺄 수 있다고 한다.
만든 딸기잼을 활용해 딸기잼 롤케이크 만들어 보기. 요렇게 그냥 잼으로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음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들어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 직접 스펀지 시트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긴 하지만, 시판 믹스를 활용하거나 시판 스펀지 케이크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아이들과 돌돌 말아가며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날 것 같다.
바나나를 한송이 사면 늘 서너개 정도는 물러서 버리거나 절반밖에 먹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요 바나나를 이용해 만드는 잼들을 유심히 살펴 보았다. 바나나와 꿀, 설탕과 레몬즙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네~ 신기~ 그것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니 더더욱 간편! 냉장고에 보관하고 10일 이내에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물러 버린 바나나를 버리는 것보다 훨씬 유익하고 즐거운 일이 될 것 같다. 마침 바나나 3개로 만드는 분량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잼 레시피다. 또 한단계 나아간 응용레시피도 맘에 쏙 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이 들어가니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마지막엔 장식과 포장법에 대해알려준다. 돌잔치 답례품으로도 인기인 잼. 선물로도 그만이기 때문이겠지.. 조금 넉넉히 만들었다면, 한 병쯤은 이쁘게 포장해서 마음을 담아 주변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리병 자체도 좋은 포장재이지만, 거기에 스탬프나 마스킹 테이프 등을 활용해 꾸미면 더 좋은 선물이 될 듯..
잼! 정말 초간단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 그렇지만 그 맛과 향은 결코 간단치 않은 깊은 맛이 나는 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만들어 보면 어떨까. 여기 친절한 레시피와 응용레시피까지 모두 들어 있다. 그야말로 <잼 한 병의 행복>인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