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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을 아주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있다. 그리고 곧 소설이 영화화되면서 영상으로 보는 재미도 즐겼는데, 21세기의 현재의 시간에 신화속의 신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자녀들의 이야기가 판타지라는 장르와 만나 엄청난 재미를 선사했던 작가 릭 라이어던이 이번엔 [올림포스 영웅전 ]으로 돌아왔다. 곧 개봉되는 영화 [ 퍼시잭슨과 괴물들의 바다]의 주인공이고 이전시리즈를 이끌어갔던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 영웅 퍼시 잭슨은 이번 이야기에 빠져있다,,왜? 그는 사라졌기때문이다. 대신 제우스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이슨이 위기에 빠진 올림포스를 구할 원정대를 이끌어 가는 새로운 인물로 나온다.
낯선 학교 버스 안에서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충격으로 깨어난 제이슨..여기는 어디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기억을 빼앗긴 채 소위 구제 불능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 ' 와일더니스'기숙학교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떠나는 견학버스 안에서 깨어난다. 옆자리의 아름다운 소녀 파이퍼는 그를 자신의 남자친구라 하고 시종일관 산만한 주의력 결핍장애의 레오는 그를 가장 친한 친구라 하지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제이슨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랜드캐니언 하늘다리에서 친구 딜런은 벤티( 사악한 폭풍정령)의 모습으로 변해 레오를 하늘다리 밖으로 내던지고 ,제이슨은 자신도 몰랐던 능력인 하늘을 날아서 협곡아래로 떨어지는 파이퍼를 구해내지만, 학생들 인솔교치였던 헤지 코치는 자신을 희생하며 싸워 아이들을 구해내고 벤티들에 끌려 구름속으로 사라져버린다.
아니! 이게 다 무슨일인지!!!...혼란에 빠진 그들에게 퍼시 잭슨의 여자친구인 아나베스와 무리가 나타나 제이슨, 파이퍼, 레오를 <데미갓 캠프>로 데려온다. 올림포스 신들의 자식인 반신반인(데미갓)을 위해 만든 데미갓 캠프..신들의 자녀들은 13살이 되면 괴물들의 눈에 잘 띄어 죽임을 당할 확률이 높아 이렇게 캠프에 모여 훈련을 받고 그들의 부모신들의 부름을 받는다. 레오는 대장장이와 불의 신인 헤파이토스의 아들, 파이퍼는 미와 사랑의 여신이자 비둘기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딸, 그리고 제이슨은 제우스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각각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캠프에서 접하게 된 소식은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였던 퍼시 잭슨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과 세상의 근간을 흔들어 놓을 만큼 대단히 심각한 일,, 바로 납치되어 갇혀 있는 헤라를 구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제이슨을 기억을 빼앗아 간것은 바로 헤라! 헤라를 돕는 것은 제이슨의 기억을 되찾는 유일한 방법.. 사악한 무리의 왕이 일어나지 못하게 막고 헤라를 도와 크나큰 재앙을 막아야 하는 임무를 맡은 제이슨, 파이퍼, 레오....
헤라가 갇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반신반인을 모조리 없애려고 하는 어떤 강력한 여자 지배자를 섬기는 폭풍정령들을 추적하기 위해 바람의 신중 북풍 신인 보레아스를 찾아 떠나는 원정대의 첫걸음속에 제이슨과 파이퍼, 레오는 각자 마음속에 한가지씩 고민거리가 있다. 원정대를 배신해야 지만 아버지를 구할수 있는 파이퍼, 엄마의 죽음을 몰고 왔다는 자책감과 불을 다룰 줄 아는 반신반인이 나타나면 나쁜일이 생긴다는 말을 들은 레오,데미갓 캠프에 자신의 등장이 재앙이 될것이라는 말을 들은 제이슨,,, 그러나 원정의 길에 위기의 순간이 닥칠때마다 세사람의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서로를 도와 시련을 이겨내고 언제부터인지 세 사람은 서로의 눈빛만 척 보고도 무슨 뜻인지 알아차리고 서로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게 되는데...
아!~~~~~ 재미있다. 21세기와 그리스·로마신화가 절묘하게 만난 판타지 대작!~~ 이라는 말이 딱 맞다. 아이들책이 어른들이 읽어도 이렇게 재미있다니,,이야기는 숨 쉴틈이 없이 빠른 속도로 몰아치며 이 더운 여름날씨에도 책속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헤라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원정대의 모험속에서 만나게 되는 복풍의 신 보레아스과 그의 따라 눈의 여왕, 늑대들의 왕인 리카온, 메디이아, 미다스 등등 그리스, 로마 신화속에 등장하는 존재들과의 만남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물론 요론 존대들은 다 정체를 알수 없는 잠자는 흙의 여인을 섬기는 사악한 존재였지만 말이다. 그리스식, 로마식으로 달라진 신들의 이름과 외모, 바뀐 성격하며 , 또 오직 로마에만 존재했던 신들인 야누스(문과 출입구의 수호신)과 포모나( 과일의 여신) 알게 되었다. 이야기의 흐름이 상당히 빠른 편이며, 또 서로 연계성이 뛰어나 스토리도 상당히 튼튼한 편이라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2권의 책제목 [ 되살아난 존재 ] 처럼 거인 종족 중에서 가장 강력한 거인들의 왕이자 가이아의 아들인 포르피리온이 깨어나 부활했다. 신과 반신반인이 힘을 합쳐야만 죽일수 있는 존재인 포르피리온을 제거하기 위해 앞으로 이어질 원정대의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어서 이어지는 시리즈를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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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었다면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인간의 표준 상상력에 미치는지는 모르지만 나의 상상력의 그림을 최대한 펼치고 펼쳐서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화 즉 제우스와 헤라를 비롯한 신들과 그들과 인간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 반신반인들)과 악의 영들과의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한번 손에 잡으면 결코 놓을수도 놓치지도 못하는 흡입력에 빨려들고 마는 대단한 무엇보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닌 이야기이다.
깨어나 보니 버스 안이다 그것도 예쁜 여학생과 손을 잡고 있는 제이슨은 자신이 누구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제이슨의 기억은 어떤 충격에 의한 부분적인 기억상실증이 아니다 누군가의 힘에 의해 빼앗김을 당한 것이다.그랜드 캐니언 구름다리로 제이슨과 파이퍼와 레오는 와일더니스 기숙학교라는 문제아들이 모이는 학교에서 현장학습이라는 명목하에 모여 있다. 그리고 그들 셋을 예의 주시하는 헤지코치가 있다. 학습장에 도착했지만 파이퍼의 파트너인 딜런이 폭풍정령(악령)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헤지코치는 이들 셋을 보호(글리슨 헤지는 염소인간으로 반신반인들의 지킴이이다)하려다가 폭풍정령들에게 붙잡혀갔으며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제이슨은 자신도 알지 못했던 능력을 발휘한다. 정신없는 가운데 자신들이 반신반인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 셋 앞에 지원병이 나타난다. 퍼시 잭슨을 찾으러 왓다는 그녀 아나베스를 따라서 반신반인들이 모여 있는 곳(데미갓 캠프)으로 오게되고 그곳에서 파이퍼와 레오는 반신반인의 표시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셋은 위기를 맞은 올림포스를 구할 영웅으로 점찍힘을 당한 아이들이란다. 이들의 앞날은 결단코 죽음의 길이리라 그렇지만 제이슨과 파이퍼와 레오는 각자에게 주어진 꿈의 예언을 통해서(그것이 친구를 배반하는 일일지라도) 함께 원정을 떠나기로 결정되어 진다. 이들이 과연 올림포스를 위기에서 구해낼지 헤라여신을 구해내고 영웅의 모습으로 살아서 데미갓 캠프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 여정을 따라가 본다,
나이도 많지 않은 제이슨과 파이퍼와 레오가 폭풍정녕들 속에서 동지를 넘기지 않고 무사히 헤라를 구하고 위풍당당 데미갓캠프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페스투스의 등에 올라탄 그들과 함께 나도 숨막히는 여정길에 함께 동행해 본다. 그래 날자.날자.날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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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만난 이 책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한번 손에 들면 읽기를 멈출 수 없게 만드는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릭 라이어던'의 새로운 책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리스 신화를 좋아 했던 아이인데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의 나오는 신들과 다양한 인물들이 작가의 상상력과 더해져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며 좋다고 합니다. 올해 만난 책들 중 가장 재미있는 책 베스트 5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야기의 배경은 현대 입니다.문제아 만 다니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제이슨과 여섯번이나 가출을 한 사고뭉치 레오, 자동차 판매원에게 감깐 차를 빌려달라고 하고 몰고 나갔다 걸린 파이퍼, 는 현장학습으로 그랜드캐니언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제이슨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자 단짝 친구인 레오와 파이퍼는 의아해 합니다. 도작한 그랜드 캐니언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누군가로 부터 공격을 당하게 되면서 일행은 위험에 빠지게 되자 그동안 자신들을 못살게 굴던 선생님의 도움과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그들이 타고온 전차를 타고 데미갓 캠프라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그곳은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 하는데 세친구의 눈에는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세 친구는 반신반인으로 제이슨은 제우스의 아들이고, 파이퍼는 아프로디테의 딸, 레오는 헤파이스토스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공격을 당한 이유는 열세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신들의 자녀는 나이들 먹을 수록 괴물들에 눈에 더 잘뛰어서 죽음을 당활 확률이 커지는데 보통 열세살 부터 괴물의 표적이 되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이 들은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잡혀간 헤라를 구출해 헤라를 도와 사악한 무리의 왕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막야야 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들의 세상과 인간들의 세상이 멸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이슨은 번개와 바람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있고, 레오는 불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으며, 파이퍼는 아름답게 변화고 사람들에게 주문을 걸어 고급 자동차를 공짜로 넘기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헤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온갖 어려움이 이들앞에 놓여 있게 됩니다.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도중에 제이슨은 자신의 기억을 헤라가 훔쳐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녀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되고, 레오는 자신이 이일이 성공하게 되거나 망칠 수 있는 일을 하게 될거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마지막 까지 펼쳐지며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올림포스 영웅전] 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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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좋아라하며 읽어나간 중학생 딸이 방학동안 이틀에 걸쳐 틈틈이 금방도 읽어냈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을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었고 판타지 소설들을 조금 읽었던터라 반색했던 것이다. 이 책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한다. 엄마인 나 역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퍼시 잭슨 시리즈의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신화에 관한 책이다. 올림포스 신들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괴물들이 현대 사회와 어우러져 굉장히 독특하다고도 볼 수 있다. 여느 판타지 소설들처럼
상상속의 장소와 상상속의 동물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려진 괴물들과 신들과 실제 미국의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물론
실제가 아닌 장소도 많지만 주로 시카고, 그랜드 캐니언 같은 실제 장소들이 많았다. 작가 또한 글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써서 두 권을 읽는 동안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우리가 아는 그리스 신화랑은 또 색달랐던 이 책은 신들과 거인들이 아닌 영웅들(반신반인들)이 거인들, 괴물들과 싸우는 내용이었다. 한참 판타지 소설들을 읽을 초등학교 고학년들이나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 재미있게 다가올 것 같다. 첨단 과학과 고대 시설들이 섞여 충분히 책에 깊게 빠져들어 읽게 된다. 그리고 등장인물간의 여러가지 심리들과 각각의 성격은 소설을 한층 코믹하게 만들고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하며 읽게 된다. 거인들이나 괴물들의 묘사도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다. '퍼시 잭슨'의 퍼시가 포세이돈의
아들이었다면 '올림포스 영웅전'의 세 영웅 중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제이슨이고, 제우스의 아들이다. 이 책은 퍼시 잭슨보다
더 스펙타클하고 더 스릴있고 더 비밀스럽다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주연인 파이퍼와 레오는 각각 아프로디테의 딸이고
헤파이스토스의 아들이다. 제이슨과 파이퍼, 레오는 위기에 빠진 헤라 여신을 구하러 가고 그 머나먼 여행길에서 그 수많은 싸움을
경험한다. 그런 '원정'같은 내용들은 퍼시 잭슨과 거의 동일했다. 퍼시 잭슨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도 반드시 재미있게
읽을 것이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서로 싸우고 다투고 사랑하는 것은 똑같았다. 그리스 신화에 대한 거인들과 이아손과 메데이아 같은 이야기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작가는 미다스 왕이 딸을 금으로 만든 뒤 후회는커녕 다시 금으로 만들었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메데이아가 아이들을 죽인 게 아니라 남자들이 죽였다고 하였다. 그리스 신화같은 거대한 이야기에 손을 대어 다시 만들어 내는 작가의 능력이 놀라웠다. 3권도 어서 읽게 되기를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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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 으~ 끝난게 아니었어 TT 이렇게 끝나지 않은 책을 읽는건 참 난감하다... 계속 이어질 뒷 내용을 그저 독자의 입장에서 열린 결말로 남겨놓은것이 아닌 이어지는 내용으로 끝내고 있을때는. 후편이 나올수도 있겠네 하며 읽어갔는데 마지막 장에 <3권에서 계속>이라는 문구는 그래서 허탈하다 ㅎㅎ 뭐 재미난 이야기를 더 만날수 있으니 좋은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여러권이 되더라도 끝이 난 내용을 쭉 만나는 것이 좋다. 예전에 좋아하던 만화도 연재가 이어지기에 1~2년에 한번씩 몰아서 빌려다 보곤했다. 나중에 작가가 연재를 끝내지 않은채 집필을 그만두어서 황당해 지는 상황이 생기기는 했다. 그래서 난 거의 끝나지 않은 내용의 책은 그닥 즐겨보지 않는다. 1.2권으로 나와 있길래 두권짜리 내용의 소설인줄 알았다. 이렇게 길 줄이야. 도대체 몇권까지 나오는건데?
현재의 세상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존재들... 신들과 인간의 사이에서 자손이 태어나 그들이 세상속에서 함께 공존하고 세상의 여러 사건들 속에서 영웅적인 인물들로 해결하고 드러난다.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기에 신이라해도 인간들을 위협하고 신을 위협하고 세상을 어리럽게 한다는 것. 이 환타지 책속에 등장하는 신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그리스.로마신화속 신들이다. 그들의 자녀들이 모여서 훈련하고 교육받는 일반인들의 눈에는 포착되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숨겨진 학교가 등장한다. 각자 자신들의 어머니.아버지 신들의 자녀들이 모여있는 기숙사에 함께 거하는 여러 아이들. 자신들이 신의 자녀라는 걸 알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능력을 알게되고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집중력장애를 갖고 있는 반인반신의 아이들의 이야기는 살짝 유치한 내용 전개상 어른들 보다는 청소년풍의 느낌이다. 땅이 어머니 신 '가이아'가 괴물 자식을 세상에 내놓고 세상을 어지럽히고 신들이 거하는 올림포스를 파괴하려는 것을 반인반신중 선택된 3명의 용사들이 여러 위험들을 거치며 서로 우정을 나누고 용기를 얻고 자신들의 능력을 키워가며 여신 헤라를 구하고 괴물의 힘을 약화시켜 세상속에 잠깐의 안정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환타지의 특성상 '이런일이 다 있어?' 싶은 내용들이 너무나 당연한듯이 드러난다. 평범하고 자신감 부족한 10대 소녀와 소년들의 모험에서 그들이 격는 어려움, 유혹, 좌절, 고통이 너무나 상세하게 그려진다. 너무 설명이 많아서 조금은 지루하다, 유치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영화가 만들어 진다면 ㅎㅎ 청소년들에게는 괜찮을것 같다. 그리스.로마 신화속 이야기들을 기억해내고 또 새롭게 받아들이는 정보면에서도 괜찮다. 등장하는 신들에 대한 특징이나 어떤 일을 했는지를 등장 인물 중 여성모험가인 아프로디테의 딸 파이퍼가 설명자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다른 신들은 인간과의 사이에서 자녀가 있지만 오직 헤라 여신만이 반인반신 자녀가 없는 이유가 2권 뒤쪽에 나오는데 ' 그렇군.. ' 고개가 끄덕여 진다. 세명의 반인반신 소년.소녀와 친구들 및 악당들의 이야기가 흥미있게 잘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집중해서 읽다가 출.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하고 지나쳐서 다시 돌아오기를 3번... 하마터면 저녁 막차를 놓치고 늦은 저녁시간에 걸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을 겪을수도 있었다. ㅎㅎ 흥미있게 집중하기 좋은 유쾌한 환타지다. 그러나 세상에 정말 저런 상황들이 생기고 죽음의 문을 넘어서 악당들이 살아돌아오고 세상에 악을 뿌리는 상황이 그저 환타지 이기에 다행이다. 신화속 이야기에 현재의 세상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꾸며놓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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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는 언제나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화속의 신들인 신이란 존재로 두려움과 숭배의 대상이지만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신들이기에 그들의 모습에는 인간사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신들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것도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신들의 이야기는 등장배경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사가 변화함게 따라 함께 그 모습을 달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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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딱 판타지라는 것을 알수 있고, 미국에서 줄기차게 만들어지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어울리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는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시리즈를 쓴 작가라고 한다. 솔직히 이런 장르의 책은 영화로 제작되면 영화보기를 더 선호하거나 영화가 유명해지면 책을 찾아보는 경우라 ‘퍼시 잭슨’ 이라는 말도 영화에서 들어 본 것도 같다.
‘퍼시 잭슨’ 시리즈에서는 그리스신화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에 더해서 로마 신화까지 담고 있다. 그리스 신화든 로마 신화든 모두 좋아하는 이야기이기에 과연 릭 라이어던은 그 두가지를 21세기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있을지 그의 작품을 읽은 사람이라면 기대될 것 같다.
신화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현대적 감각을 입고 재탄생한 이야기이기에 과연 어떤 신이 어떤 인물이 변신했을지를 읽어가는 것도 분명 흥미로울 것이다. 이야기는 4일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감옥에 갇혀 있는 헤라 여신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제우스의 금발 미남 아들인 제이슨,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운 딸인 파이퍼, 헤파이스토스의 아들 레오라는 세 명이 등장한다.
영웅의 탄생이 본래는 초라하거나 오히려 문제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극적인 요소도 이 책에서는 볼수 있다.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됨과 동시에 본인들이 가진 능력을 갖고 납치당한 헤라 여신을 구하고 동시에 올림포스를 구하기 위해서 모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에 등장하던 신들과 그들의 아들과 딸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위험한 처한 여러 상황들을 제시함으로써 이야기는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 역시도 영화로 만들면 세 주인공으로 나올 인물들을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도 같다. 신화적인 요소가 등장하니 스토리는 탄탄할 것이고, 판타지적인 부분만 잘 표현한다면 볼만한 영상이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을 읽으면 영화를 생각하게 되고, 또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의 작가이니 분명 그 책들에서도 이 책과 관련해서도 읽어 볼만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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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인간의 필요에 따라 생겨났다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해왔다. 저자는 그 신의 존재가 사라진 것이 아닌 필요에 의해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옮겨 갔을 뿐 아니라 신의 성격조차 시대가 원하는대로 바뀌어 갔다고. 자연이 만들어 낸 위대한 걸작품 그랜드 캐니언으로 체험학습을 온 '와일더니스 기숙학교'의 학생들은 그곳에서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여긴 안전하지 않아. 그런데 폭풍 구름이 우리 머리 위에만 떠 있고 다른 데는 아주 말짱해. 이상하지 않아?" (p.23) 그랜드 캐니언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깨어나지만 왜 자신이 그곳에 있는지 알지못하는 제이슨, 옆자리에 앉아있는 미모의 여학생 파이퍼는 제이슨이 자신의 남자친구이며 같은 학교 학생이라고 말한다. 또한 장난기가 다분한 레오라는 아이가 자신이 제이슨의 절친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사실일까?
그랜드 캐니언 하늘다리에서 폭풍정령들에게 이유를 알지못한 상태로 공격을 당하던 제이슨과 파이퍼, 레오는 페가수스가 모는 전차를 타고 나타난 남녀에게 구함을 받고 '데미갓 캠프'로 향하게 된다. '데미갓 캠프'에는 부모 중 한쪽이 신인 아이들이 열 세살이 되면 인간세상을 떠나 이곳에 모여 교육을 받는 곳이란다. '데미갓'이란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말함이다. 올림포스의 신들 중 신들을 대표하는 신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이며 그외에 12명의 신들이 올림포스를 대표하고 있다. 결혼의 여신인 헤라만이 주신인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나은 자식말고 다른 자식을 두지 않은 유일한 여신이라는 정도. 참 달의 여신이자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는 처녀신이니 예외로 두고. 현대의 개념으로 고대의 가치관을 판단할수는 없는 것, 지금의 시선으로 보면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조차 인정받지 못할 불륜일테니까.
제이슨이 기억을 잃은 것은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닌 누군가 그의 기억을 훔쳐간 것이라고? 또한 그리스 신화 속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가르치고 길러낸 스승으로 등장했던 캔타우로스인 케이론이 이곳에도 등장 '데미갓 캠프'의 책임자 역활을 맡고 있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들이 '반신반인'이라 불린다면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헤라클레스' 아닐까 싶은데. 제우스와 인간 여인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미움을 받아 온갖 어려움을 겪는다. 재미난 사실은 주신 제우스는 인간과 여신, 요정 등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취하지만 아내 헤라에 대해서는 자신에 대한 정절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주인공 제이슨도 주신 제우스와 인간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이고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어딘가에 갇혀있는 헤라여신을 구해내는 것이란다.
그것만이 혼란에 휩싸여있는 올림포스를 구해낼 유일한 길이라고. 위기에 처한 올림포스를 구해낼 임무를 세 아이들은 제대로 해낼수있을까?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이 하나 생겨났다.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데미갓은 인간보다 더 오래 살것은 분명한데 그것이 얼마나 오래일까? 신은 아닐지라도 인간보다 더한 능력을 가졌을테고 더한 미모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면 '데미갓'이라서 좋은 점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진다. 그리스 신화에서 로마 신화로 넘어오면서 신들은 이름 뿐 아니라 성격조차 바뀌었다. 단순히 놀기 좋아하는 성격에서 더 잔혹해졌다고 할까. 유희적인 놀음으로 여기던 인간의 삶에 더 깊숙히 관여하게 된 것도 로마시대부터였다. 제우스의 아들로 밝혀진 제이슨, 아프로디테의 딸 파이퍼, 헤파이스토스의 아들 레오, 그들에게 맡겨진 임무는 아직 어린 그들의 어깨를 강하게 짖누른다.
위기에 처한 올림포스를 구할 영웅들로 내정된 세 명의 아이들, 영웅이 되기위한 요소로는 그들 앞에 닥쳐온 고난도 이겨내야 한다. 아프로티테의 딸인 파이퍼는 어쩌면 아버지를 위해 동료들을 배반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버지의 고나심을 받고 싶어 자동차를 훔쳐내기도 했던 그녀가 아버지의 위험을 외면할리 만무, 이제 그녀는 아버지와 동료 중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신들을 사라졌다고 믿어왔는데 신은 자신들의 정체를 감춘채 인간 사이에서 인간인양 살아가고 있을나름이다. 아니 어쩌면 그들 자신조차 자신들이 한때 신이었음을 잊어버리고 있는지도. 필요에 의해 등장했다 사라지는 배우가 아닌데도 인간 중심의 사회가 그들을 기억 저편으로 던져버렸다. 이제 그들은 자자의 상상력에 의해 잠시 우리의 주인공으로서 등장하고 있다. 책의 주인공은 몇 몇 사람이 아닌 책속 모든 등장인물들 전체다.
번개의 자식이여, 땅을 경계하라. |